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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밀양 참샘허브나라 가는 길이 어려워서 몇 바퀴를 돌다가 찾아간 곳이다.

겨울이라 손님도 없고 쓸쓸한 듯 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워낙 넓은 곳으로 구석구석 도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은데 특히나 기찻길이 있어 운치가 있는곳.



기찻길 레일 위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아주 멋지게 나온다.

청도 프로방스 느낌 나는 곳으로 괜찮은 장소 같다.



매표소도 아기자기하고 여기 컨셉은 원목이 주를 이룬다.

내가 좋아하는 원목으로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곳곳에 쉴 곳이 많아 좋다.



정원 곳곳에 나무로 만든 간판이 정감있는 곳.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곳곳에 조명장식이 즐비하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장이 숙성되는 장독대를 보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동장군이 기승한 밀양 날씨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얼음이 솟아 올라 얼어 있는 풍경을 접한다.



겨울이라 온실 속의 허브를 구경하는 데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좋다.



온실 속의 다육이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핑크색, 노랑색 꽃이 생생하다.


소원적기 체험장에서는 리본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된다.

별거 아닌 듯 해도 왠지 체험하게 되는 소원적기체험이다.



알록달록 새장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곳.

밀양 참샘허브나라(꽃새미마을) , 부산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 갈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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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55-1 | 참샘허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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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 3일차 아침 798 예술거리 방문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되었다.

2일 동안은 북경의 고전건축을 보았다면 798 예술거리는 말 그대로 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로 벽화와 예술작품이 즐비하고 독특한 악세사리가게가 즐비하고 커피점이 있는 곳이다.



798 예술 거리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벽화가 우리를 반긴다.

푸른 톤의 그림인 사자가 정장을 입고 있는 벽화아래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몇개 있다.



음흉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코와 폐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자세히 보니 oxy 라고 적혀 있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벽화같다.

어느 영화에서 본 중국인의 거칠고 강인한 인상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느 건물에 있는 그래피티는 러시아, 중국 북경 등 외교에 관한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밝은 칼라를 썼음에도 어둡다.

그림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 작품인지 대충 느낌이 온다.



북경 798 예술구를 보니 대만 여행 중 보았던 화산문화지구가 떠올랐다.

화산문화지구도 오래된 공장건물을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인데 규모로 치면 북경 798 예술구가 훨씬 크다.

큰 공간만큼 채워진 예술작품수도 많아 볼거리는 더 많다.

부산의 F1963도 옛 고려제강 공장건물을 재사용한 예술공간이며 테라로사 커피점, 프라하993 맥주집, 예스이십사 서점이 있다.

입구의 한 가게를 지나는 데 커피냄새와 맛있는 빵냄새가 코를 찔렀다.

바쁜 일정에 짬을 내어 가이드의 허락으로 일행 중 몇명은 맛난 빵을 사먹었다.



이 곳은 원래 구소련과 독일의 기술로 세운 무기 공장으로 신중국 공업화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냉전이 끝나고 무기생산이 활력을 잃고 공장들은 외부로 옮겨지고 이 일대에 새로운 전자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2002년 많은 예술가들이 임대계약으로 이곳에 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몇몇 예술가들과 함께 대외 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는다. 798예술구는 타임,뉴스위크, 포츈지 등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 상징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예술도시로 선정되었다. 매년 따샨즈국제예술제, 798 년전등이 열려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간다.현재 ㅂ이징 798예술구에는 400여개가 넘는 전문 화랑과 갤러리, 독특한 인테리어오 수많은 카페와 아트샾이 있다.


,위키백과 참조



길 가다 본 독특한 아트샾의 악세사리.

중국 군복을 입은 꼬마 인형이 귀엽다.



중국 인민복을 입은 트럼프 사진도 있고

파이프를 이용한 의자와 로봇이 눈에 띈다.



한국에서도 본 적이 있는 목걸이 아트제품이 10위안에 팔고 있다.

가격이 아주 좋았지만 별로 안쓰일 거 같아 패스했다.



중국 면요리를 먹고 있는 중국 아이벽화.

아이의 눈빛이 강렬하다.



작품이 사자같기도 하고 사상의 동물 같기도 하다.



하이 센스라는 중국 티비 회사의 연력을 보여준다.



얼굴은 작고 손과 몸이 큰 사람작품.

중국 고전 전통복을 입고 입을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 게 하늘에 기도하는 것 같다.




돌이 많은 중국에서 돌로 만들어진 한자 작품.




오래 된 증기 기관차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곳이라 모두 한 컷씩.



그 옆에 있는 에이스 카페는 크고 좋았다.

세련된 모양이 우리나라 카페와 비슷했다.



가이드님의 허락으로 커피를 마실 시간을 얻었다.

가이드님이 커피값이 7,8000원 한다고 겁을 주어 한잔만 샀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4000원대 가격이었다.



커피맛을 제대로 내는 커피로 중국에 온 지 첨으로 아침에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너무 맛있고 머리도 맑아지고 오늘 하루 일정이 술 술 기분좋게 풀릴것 같은 하루.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중국의 현대적인 도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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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중 북경가이드가 꼭 봐야한다는 곳이 천단공원이었다.

천단공원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식사후였는데 쇼핑센터에서 우리 팀중 가족으로 온 팀이 라텍스 매트리스를 200만원어치나 사서 가이드는 연신 기분이 좋았는지 12명의 팀원들에게 요구르트를 하나 씩 사주었다.



요구르트는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좋았고 가이드도 우리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던 북경여행 시간이었다.

요구르트 하나에 더 가까워진 가이드와 우리 팀들,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부대끼니 서로 편해졌다.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우선 광장이 나온다.

땅이 넓어 이런 광장 쯤이야 북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공원이라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사진찍으면 예쁜 측백나무 사이길도 있어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

느슨하고 편안한 게 잠시 자유여행인 것 같다.

이래서 가이드가 천단공원을 꼭 가야 한다고 한 것 같다.ㅎㅎ.



천단공원은 1420년 자금성과 동시에 완공된 제단으로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이다.

북경여행으로 천단공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천단공원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고 과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는 하늘의 명을 받아 나라를 다스린다 하여 황제를 하늘의아들(천자)라고 했다. 황제는 우주와 소통을 하기 위해 자금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해, 달, 하늘, 땅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제단을 설치했다. 특히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내는 일은 오직 황제만이 가진 권리이자 의무였다. 


여러 제사 중에서도 으뜸은 하늘에 올리는 제천의식으로 천단의 부지 면적은 270만 제곱미터, 자금성 규모의 4배에 달한다. 천단은 설계부터 고대 중국의 우주관이 적극 반영되어 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라는 관념에 따라 천단의 주요 건축물은 원형을 띈다. 천단을 둘러싼 담장에도 그 뜻이 담겨 있다. 북쪽은 둥글고 남쪽은 네모지다. 음양 사상도 반영되었다. 하늘은 양기를 뜻해서 고궁의 남쪽에 천단을 세웠고 땅은 음기를 뜻하므로 고궁의 북쪽에 지단이 위치한다. 이러한 음양 사상은 천단의 제단이며 난간 계단에도 반영되었다.



환구단으로 올라 가 본다.

매년 음력 동짓날에 맞춰 황제가 제를 올리던 장소이다. 3층짜리 원형 단으로 각 층마다 흰 대리석 난간이 둘러처져 있다.

환구단의 제일 중심인 천심석은 황제가 서서 제를 거행하던 장소이고 천심석에서는 중국인들, 여행객들 모두 사진을 찍는 행운의 장소이다.

가장 좋은 기운이 모두 모인다는 천심석에서 우리들도 시선을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가 가장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포인트였다.


환구단 내 돌을 자세히 보면 규칙이 있다. 첫 겹에는 9개의 돌이 두번째 겹은 18개, 세번째 겹은 27개 마지막 아홉번째는 81개로 완성된다.

내려오는 계단도 각 단마다 9개씩 설치했다. 원형으로 둘러 친 난간은 천심석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동서남북 4곳이며 층마다 4개의 난간으로 나뉜다. 맨위 난간 각 면은 9개의 난가난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단 난간판은 9*4면=36개, 2층에 사용된 난간판은 18*4면=72개, 맨 하단에는 27*4면= 108개로 이루어졌다. 모두 9의 배수로 9는 고대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이며 황제를 상징했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남쪽 담장이 네모모양이다.







환구단을 지나면 둥근 기와의 황궁우가 보인다.

형태로 말하자면 원기둥에 고깔을 씌운 건축물로 우리가 보아오던 건축물과 많이 다르다.

황궁은 천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명나라 1530년에 처음 지어졌고 지금 모습은 1752년 청 건륭제가 재건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기와가 푸른 색이다.

황궁우를 둥글게 감싸는 벽(회음벽)에 붙어서 이야기를 하면 벽면의 연속적인 굴절로 상대방의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가이드가 묘기를 부린다고 재현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잘 들리지 않았다.


*동배전



천단공원에 있는 500년 된 나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반질반질 윤이 난다.



다시 광장을 하나 더 지난다.



작은 성문을 통과하는 액자구도 안에 기년전이 보인다.

천단공원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매년 음력 1월 15일 황제가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곳이다. 하늘은 둥글다 라는 사상에 입각해 건물을 원형으로 지었다. 3단으로 올린 원추형 지붕이 완벽한 비례를 이뤄 아주 아름답다. 지붕 역시 하늘을 상징하는 청색 유리기와로 덮여 있다. 대리석 기단을 포함해 높이가 38m이다.





풍년을 기원하는 곳으로 농사와 관련된 숫자가 기년전 내부에 상징적으로 나타난다.

총 28개의 기둥이 3겹으로 나뉘어 원형의 대전을 떠받치고 있고 가장 안쪽 건물 중앙 4개 기둥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상징한다. 바깥쪽 12개 기둥은 1년 12달, 가장 바깥쪽 12개 기둥은 하루를 12개의 시간으로 나눈 십이지를 뜻한다. 바깥 두 쪽의 것을 합친 24개 기둥은 1년 24절기를 상징하고 이 모두를 합친 숫자 28은 하늘의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



기년전 건물은 참 아름답다.

푸른 기와도 아름답고 곡선도 아름답고 하늘만을 품은 풍경은 특히나 아름답다.

기년전은 하늘을 상징했듯이 사진을 찍어보면 하늘과 기년전 밖에 없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가 이해되는 순간이다.

베이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기년전



워낙 아름다운 곳으로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성화채화식이 거행 되었다.



9는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라고 했다.

성문 여기에도 9와 9의 배수가 숨어져 있다.




천단공원의 좋은 기를 받고 나가는 길이다.



나가는 길에 기와 기둥 옆 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놀이터였다.



장기를 두거나 바둑, 카드놀이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부산의 용두산 공원이 떠올랐다. 용두산공원의 할아버지들은 무료하게 앉아 있었지만 천단공원의 중국 할아버지들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기고 있어 보기 좋았다. 

좋은 기운의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천단공원은 베이징 가볼만한 곳중의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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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하면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가 떠올라서 아픔이 있는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일차에 목포 평화광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목포에 대한 아픔은 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평화광장은 목포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구 23만의 현대적인 항구도시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을 찾아갔더니 목포해양문화관광특구라는 팻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도로에 해안을 바라보는 고급호텔과 맛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샤방샤방한 곳입니다.

목포숙소 검색을 조금 더 꼼꼼하게 했더라면 이 곳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호텔에 숙박을 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되네요.



목포 폰타나비치 호텔이 위용을 자랑하며 평화광장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목포해양관광특구는 신도시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평화광장 입구에는 은행나무 아래 벤치가 줄을 서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마주보며 있는 벤치는 규칙을 지키며 소실점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목포 평화광장은 공유수면이었던 곳을 7년 5개월여 동안 매립하여 총 11,363 제곱미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나무 등 13종 20,642 주의 각종 조경수와 야외무대, 상징조형물, 웰빙산책로, 바닷가 데크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관광장이라고 하였으나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을 기념하며 2001년 7월 평화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평화광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을 이어받아 평화와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목포시민의 의지를 담은 장소로 목포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린 임해관광,휴식 공간이자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화광장에서 가장 샤방샤방한 하트모양 구조물, 목포 러브 게이트 ( mokpo love gate ) 입니다.

핑크색 바탕에 빨강하트 철 구조물이에요.

옆에서 보면 스프링 모양 같기도 하고.



목포 러브 게이트는 세가지 모습입니다.

직사가형의 틀 안에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하트 모양에 목포바다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입니다.

끝까지 다 나와서 보면 하트모양이 주욱 커지는 모습이 재밌는 곳입니다 .



사랑의 문을 통과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하트모양 인증샷을 찍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연인들과 어디갈까? 고민할 때 해답을 주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커피트럭이 하나 둘 씩 불을 켜고 평화광장 바다앞을 밝히는 곳.

평화광장은 낭만의 거리, 젊음의 거리,연인의 거리인 듯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기 좋은 데크.

커플 한쌍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풍경.

평화광장은 목포 핫플레이스 목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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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상동 1157 | 평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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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북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둘러보고 삼학도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이었는데 목포항구와 목포수산시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숙소창을 통해 보이는 항구 너머 섬이 바로 삼학도였고 어린이 바다과학관이 보였습니다.




삼학도를 찾아 갈때 삼학도가 어딘지 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봐야 전체적인 윤곽이 보이기 때문이죠. 

삼학도는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삼학도, 중삼학도, 소삼학도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한바퀴 돌고 온 삼학도는 중삼학도입니다.



중삼학도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소형 선박이 다닐수 있는 물길이 있습니다.

김대중 기념관으로 오는 길에 목포의 눈물의 가수 이난영공원을 지나왔는데 그 곳은 대삼학도입니다.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어릴 적 어른들이 흥얼거리던 노래였죠.

어른들은 왜 트로트를 부르며 젓가락을 두드리나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 시절 그노래 그때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였었네요.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해봅니다.

날씨는 초겨울이라 아직 그렇게 춥지 않아 걷기 좋았습니다.

주민 몇 분이 산책하는 게 보였습니다.

공기 좋고 물이 있어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무리지은 철새들을 오랜만에 봅니다.

파란 하늘에 까만 점으로 비행할때 독특한 모양을 내더군요.

카메라를 안 가져 온 게 잠시 아쉬웠습니다. 



작은 배가 다닐 수 있는 물길에 카약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카약을 저으면서 삼학도를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삼학도와 근방을 연결하는 다리가 6개정도 있습니다.

1965년 중,대,소삼학도를 연결하여 육지가 되었고 시민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삼학도는 전설이 있습니다. 유달산의 장수에게 반한 세 처녀가 무사를 기다리다 그리움에 사무쳐 죽어 세 마리 학으로 환생해서 유달산 주위를 돌며 울었다고 합니다. 장수는 무예수련중 세마리 학을 활로 쏘아 명중시켰고 세마리 학은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고 그 자리에 세개의 섬이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그 섬을 삼학도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에서 삼학도 섬에 사는 아낙의 외로움과 기다림은 삼학도 전설과 닮아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은 나라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노래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트로트가요입니다.

목포 삼학도는 목포와 우리 나라의 역사가 녹아 있는 목포 주요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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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산정동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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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 목포시 산정동 1481)에 있다.

삼학도에 위치해  있어 김대중 기념관을 보고 걸어서 삼학도를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

주차장도 완전 넓고 공기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목포여행 2일차 아침 조식으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바로 김대중 기념관으로 향하였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김대중 케리커쳐 입간판이다.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악수를 해보는 재밌는 입간판이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총 4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념관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1987년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후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으며 2000년에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위원회로부터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역대81번째, 아시아인으로는 일곤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다.

그의 수상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언론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평화상 상장


영남쪽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나는 나도 모르게 김대중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갖고 있었다.

나이가 들고 촛불집회를 겪고 정치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화에 힘을 썼는지 대충은 알 것 같았다.

우리 서민은 다른 것 바라는 것이 없다. 그저 모든 이가 차별없이 살기좋은 나라를 원하는 거다. 

전시관에는 김대중, 이희호 여사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고 그때 입었던 양복과 한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노벨평화상 수상 재현해 보는 파란 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제2전시실 /, 김대중과 노벨상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만들었다.

당시 다이너마이트는 대규모 공사와 광산 채굴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나 사람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로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죽음의 상인'이라는 오명을 듣게 된다.



노벨은 죽기전 전재산을 안전한 유가증권으로 투자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해마다 그 전해에 인류를 위해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상금형식으로 분배하라고 유언한다.

1.물리학 분야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

2.화학분야 3.생리학이나 의학 분야 4.문학분야 5.국가 간 우애를 돈독히 하거나 평화를 주창하고 개최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후보자의 국적이 고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결국 노벨은 많은 부를 이렇게 잘 분배하고 기부해서 죽음의 상인의 오명을 벗고 이름을 길이길이 남겼다.

분배와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노벨 평화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과 메달이 전시되어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는 마틴 루터 킹, 미하엘 고르바초프, 김대중, 코피 아난, 헨리 키신저, 마더 데레사 수녀 등 많은 인물이 있다.


 

지도자라는 사람의 가치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느냐 하는 점이다. 또는 얼마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국민을 대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자기나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는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올바른 방향과 정책들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또 그런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는가? 즉 어느 정도로 충실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국민을 대했으며 봉사했는가? 그 실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3전시실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나의 정치 신조는 김대중이라는 인간 본연을 보여주는 명문이다.

과거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이 이런 정치를 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미국,중국을 능가하는 선진국이 되어 있었을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용기는 최고의 미덕이다 "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 죽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 내가 살기위해 타협하면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죽게 된다."




제 4전시실에는 대통령 집무실 체험하는 곳이 있다.

대통령 집무실을 재연해 놓았고 체험사진을 촬영해서 e-mail로 발송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 보니 진짜 대통령이 된 것 같다. 



관람을 다 마치고 다시 1층으로 왔다.

카페앞에는 김대중 대통령 사용 승용차가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1000원 짜리 형광펜부터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탁본체험도 있다.

목포 오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들르는 걸 추천한다.

알쓸신잡2 목포편에서 뇌과학자 장동선씨가 다녀갔다.


▲ 관람안내 ;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기타

▲ 주 소 ;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신정동) 

▲ 홈페이지 ; http://www.kdjnpmemori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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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산정동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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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 자금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황색 기와와 붉은 깃발 그리고 모택동의 초상화와 한자는 북경뉴스를 소개할 때 늘 나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자금성은 한국의 중국집 이름으로도 흔하다. 자금성에 오면 모택동 초상화가 나오게 이 광장에서 사진을 찍는다. 나도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

 

천안문 광장

자금성의 정문, 오문

 

가이드가 자금성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자기 꽁무니를 잘 따라오라고 했다.

그만큼 크고 사람이 많으니 잘 따라오라는 거다.

자금성에도 건물이 아주 많으니 직선코스로 둘러보고 나온다고 했다. 


 

태화전/ 황제가 관료를 만나 정사를 처리하던 곳


자금성은 중국 명,청 시대의 궁궐이다.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건설되어 24명의 황제가 살았다.

현존 세계 최대 규모의 궁전으로 800여채의 건물과 8886여개의 방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금성은 주황색 기와의 비슷한 건물이 계속된다.

엄밀히 말하며 황금색이라고 해야 맞겠다.

주말을 맞아 중국인들도 많이 왔다. 


 

자금성 궁궐내부를 보는 사람들


 

태화루

 

정말 똑같은 건물들의 연속이다.

슬슬 다리가 아파진다.


 

이 황동항아리의 용도는 건물에 불이 났을때 불을 끌 수 있게 물을 담아 두는 곳이라고 한다.

영국군이 침략했을때 금인 줄 알고 가져가려다 황동인 줄 알고 실망했다고 한다.


 

여기는 황후가 쉬는 곳으로.


 

 

왕비가 묵는 교태전 앞에는 눈을 가린 사자상이 있다.

황제가 하늘이라 왕비는 정사에 관여를 못하게 눈을 가린것이라고 한다.



 왕비의 침실.

우리가 중국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 왔던 드라마와 똑같다.


 

어화원 내부 퇴수산 위의 어경정으로 이라고 한다.

황제와 왕비가 북경시내를 보는 곳이라고 한다.

퇴수산은 인공 산으로 중국은 뭐든 인공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나라다.

중국여행하면 중국의 거대함을 피부로 느낀다.

가이드는 대륙의 기운을 많이 가지고 가라고 했다.

크기로 치면 중국이 일등이고 아름답기로는 한국이 일등인 것 같다.

사실 자금성 궁굴은 크기는 방대했지만 너무 삭막한 궁궐이었다.

창덕궁, 창경궁 등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옥의 선의 아름다움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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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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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근대역사관1관 관람 후 목포근대역사관2관에 들렀습니다.

회색돌로 만들어진 건물 , 창이 세로로 여러개 나 있는 2층 건물이 목포근대역사관2관입니다.



바로 가까이에는 적산가옥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이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2관은 일본식민지 시대에는 동양척식회사가 1980년대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목포3해역사령부 헌병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전두환 신군부 세력은 대대적인 5.18 관련자들 체포에 나섰고 체포된 5.18 목포지역 주요 인사들은 보안대 목포분소에서 갖은 고문과 구타로 자백을 강요당한 후 헌병대 영창에 구금되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은 전두환시절 5.18 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참으로 끔찍하고 아픈 역사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본이 한국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한 특수국책회사입니다.

동척 목포지저은 본래 나주 영산포에 설립되어 있던 것을 1920년 6월 1일자로 목포로 옮겨 왔습니다.

광복이후 1946년부터 1974년까지 해군목포 경비부가 창설되어 이 건물에 주둔하였고 1974년부터 1989년까지 목포해역사 헌병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1층에는 동양척식회사 설립과 분포,목포의 역사,일제의 흔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조선왕조부터 일본의 침략 , 항일운동, 광복의 그날까지 전시되어 있는데 잔인한 사진도 일부 있습니다.



대한제국 왕실 가계도를 보면 26대왕 고종(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은 일본에 의해 독살되었다고 추정됩니다.

고종과 명성황후 민씨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27대왕 순종입니다.

순종은 어린시절 아편을 탄 커피를 마시고 치아를 읽고 남성능력을 상실하였고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고종과 귀인 장씨 사이의 아들은 의친왕. 의친왕의 자손은 이충길,이석씨등입니다.

고종과 순헌 황귀비 엄씨 사이의 아들은 영친왕 ,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아들은 이진,이구 입니다.

고종과 귀인 양씨의 딸이 바로 덕혜옹주입니다.

마지막 조선 왕조에 관한 덕혜옹주라는 영화로 만들어 졌었고 소설 덕혜옹주도 있습니다.

 

*1층 전시실 모습



1층 전시실에는 사진 전시가 주를 이루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은 동양척식회사가 사용했던 철문으로 된 금고입니다.

다이알식 금고인데 숫자가 닳아 있습니다. 손잡이도 닳아서 페인트가 벗겨짐으로 오랜 세월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2관도 목포의 아픈역사를 알게 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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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2가 6 |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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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에 가면 목포근대역사관은 꼭 들르게 되죠.

알쓸신잡2 목포편에도 나왔었고 목포의 근대역사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곳이죠.



유달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 1관입니다.

목포근대역사관 아래에는 목포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녀상 뒤로 목포근대역사관이 보이는 뷰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 침략의 역사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 건물과 소녀상, 한국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졌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입니다. 건물이 고풍스럽습니다. 1900년 목포 일본영사관 건물로 르네상스 건축양식을 띄고 있어서입니다.

1897년 10월 1일 목포항이 개항되고 1897년 10월 26일에는 목포 일본영사관이 설치되었습니다.



이후 한,일간의 국제관계가 변화함에 따라 목포이사청,목포부청,목포시청,목포시립도서관,목포문화원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좌우대칭 사각형 모양의 건물로 중앙에 있는 현관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1층과 2층 사이에는 벽돌의 허리 돌림띠를 두었으며 창문 왼쪽과 오른쪽에 흰색 벽돌을 반듯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실내의 천장장식,벽난로,거울 등은 건축 당시의 모습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건물은 목포의 개항과 관련하여 역사적 전축학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근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1981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관람료가 있습니다.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입니다.

매표 마감시간은 17:00입니다.



1900년대 목포시내 모형입니다.

적산가옥들로 이루어진 목포시내의 모습입니다.



1층 한켠에는 3.1 운동 그림과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만세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한복입는 것이 유행인 데 3.1운동 때 입던 한복을 입고 체험해 봄으로써 역사를 기억하게 되겠죠.



군데 군데 벽난로가 있는데 1900년대 모습그대로입니다.



목포시내의 근대역사건물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1929년 건물).



중앙동 적산가옥 모형.

목포 거리를 다니다 보면 적산가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적산가옥을 개조한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카페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포에 관하여


목포는 나무가 많은 포구라 하여 목포라고 불렀다 혹은 목화가 많이 난다 하여 목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영산강과 서남해가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바다로 나아가는 길목이자 외적의 침략을 막는 길목이 되어 목포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남촌의 일본인


일본인 거리가 형성된 구 각국 공동 거류지는 유달산 남쪽 지역에 건설되어 남촌이라 불리었습니다. 일본인 거리는 번듯하게 구획되고 포장되었으며 가로등이 설치된 근대적 도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각종 금융기관, 병원, 학교 등 시설물이 들어섰으며 개항이후 목포의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서 상가를 형성하였습니다. 



2층에는 인력거 모형이 있습니다.

보존상 탈 수는 없고 앞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합니다.



바깥에는 방공호가 있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굴 속으로 들어가면 우우우웅 하는 경보가 울립니다.

민방위 훈련시 듣는 소리가 들리는데 방공호 체험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일본은 유달산 방공호, 오키나와 해군 방공호. 고하도의 의뢰정 은닉을 위한 인공터널 20여개를 만들었습니다.

유달산 밑의 방공호는 일제 말기인 1944년에서 194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달산 방공호의 길이는 총 연장 85미터이며 밖으로 통하는 문은 3개가 있습니다.이 방공호는 당시 유달산에 주둔하던 일본군 150사단의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목포근대역사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나무가 심어져 있고 목포거리가 내려다 보이는 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굴욕의 역사 일제시대를 지나왔다는 걸. 아직 일본은 바뀌지 않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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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2가 6 | 목포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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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피터버그, head space


 2017년 12월 14일, 낮기온이 영상2도로 한파가 한창일 무렵 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도시예술산책을 다녀왔습니다.

2018년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맞이해 열린 행사인데 창원시에는 네개의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창원은 조각 작품이 가장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용지호수공원, 추산야외조각미술관, 장복산 조각공원, 돝섬에 조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박석원 , 조각작품 - 화강암덩어리의 나열인 것 같지만 작품이라는 사실.


이번 포스팅은 추산 야외조각 미술관 조각작품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추산야외조각 미술관은 마산시립박물관과 추산공원에 걸쳐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작품은 미술관처럼 작품을 한 군데 모아놓은 게 아니라서 한 눈에 다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원을 걸어서 가다 보면 군데 군데 만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여기 있는 작품들은 2010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로버트 모리스 작품


어르신들이 쉬고 계시는 철망처럼 보이는 것은 로버트 모리스의 작품입니다.

위에서 보면 삼각형의 미로가 형성되어 있는 형태로 실제로 체험이 가능한 재밌는 작품입니다.



요렇게 안으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가면 되지요.

한번 들어가면 다시 들어간 길로 돌아나와야 합니다.

직접 걸어 보니 철망 사이로 보이는 풍경들이 색다른 것 같아요.




*세키네 노부오 작품

돌을 떠받치는 스텐 기둥에 비치는 내 모습이 재밌는 작품입니다.



*장-뤽 빌무스 작품


우리가 흔히 보는 가로등을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로등 가운데에 서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멋진 작품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양한 소재로 창의적인 조각작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산공원을 거닐다 보면 나무에 지어진 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 소설이 생각나기도 하는 집입니다.

올라가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집이기도 하지요.



추산공원에 세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와마타 타다시의 작품입니다.

가끔은 높은 나무 위, 오두막에 올라가서 세상을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았을것 같네요.



낙엽사이로 예쁜 돌길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쉬빙의 작품입니다.



돌 위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쉬빙은 뜻을 알 수 없는 한자를 개발하고 형상화했습니다. 

이은상의 가고파를 소재로 삼은 작품입니다.

마치 옛 성형문자를 새겨 놓은 것 같은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숨어 있어서 잘 찾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삼각자모양입니다.



왕루옌은 중국의 보수적인 예술과 시류에 부화뇌동하는 작품에 거리를 두면서 자신의 독자적인 세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 설 치된 삼각자는 문명의 척도를 상징하지만 눈금의 숫자를 교묘하게 왜곡시킴으로 규범화된 문명의 위상에 대한 풍자와

 비판적 시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터버그, head space


이 작품은 피터 버크의 작품으로 다른 각도로 다른 형태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희미하게 보이는 게 재밌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조각작품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다 싫다가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입니다.

물이 있어야 작품이 제대로 보이는 데 방치되어 아쉬운 작품입니다.


*월영대, 13인시비, 몽고정 맷돌


박종배/ 못과 대지 / 황무현 교수 해설


조각작품을 다 둘러보다 보니 조각은 우리 생활속에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공원을 거닐다가 만나게 되는 조각작품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미세하게 우리들의 정서를 파고 듭니다.

작품의 창의적인 이해 안되는 형태를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혹은 난해함,독특함을 느끼며 도심 속의 하나의 구조물로서 자리를 잡은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날 갑자기 조각작품이 하나도 없는 거리를 걷는다면 도시가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해외 작은도시의 경우 아주 작은 도시지만 조각작품을 잘 조성하여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창원의 경우 많은 조각작품이 있음에도 정작 잘 알려지지 않고 관리가 미흡한 부분도 있다보니 창원이 조각의 도시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이죠. 많은 조각작품을 잘 활용하고 유지 관리에 힘을 쓴다면 창원시도 예술도시로 거듭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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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54-36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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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12월의 어느 주말 부산크리스마스트리도 보고 할 겸 친구와 남포동 나들이를 갔습니다.

남포동은 우리 세대들의 젊은 시절 핫플레이스였기에 늘 정겹고 반가운 곳입니다.

특히 20여년만에 남포동 나들이를 나온 친구는 너무 즐거워 했지요.



남포동 국제시장은 계속 변하고 있나 봅니다.

친구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국제시장 609(육공구) 청년몰에 분위기 좋은 커피숖, 브라운 핸즈로 데려간다길래 또 새로운 것이 생겼나 보다 했습니다.

몇달 전에 못 본 것 같은데 남포동은 옛 명성을 찾았고 여전히 핫플레이스로 진행중입니다.



609 청년몰이 어딘가 했더니 부산 국제시장 조명거리 쪽에 있습니다.

늘 지나다니던 부평깡통시장에서 국제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가던 길에서 국제시장 6공구 B동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만나게 됩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펼쳐지는 샤방샤방하고 아담한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낮부터 여기 저기 돌아다닌 터라 우선 브라운핸즈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609 청년몰을 구경하기로 했죠.

브라운 핸즈의 조명은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옛 한복집을 개조했다는 좌식자리는 추억이 깃들어 있으면서도 세련된 공간이었습니다. 




다른 좌석 창가 좌석은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는 사이 한 커플이 자리를 잡아 버렸습니다.



친구가 브라운핸즈라고 얘기했을 때 어딘지 가물가물했는데 손바닥 표시를 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그 브라운핸즈구나.

유명한 체인이고 가격이 비싼 커피전문점.

롯데 광복점 브라운핸즈를 가 보았는데 커피맛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스타벅스보다 더 맛있는 커피였어요.

최근에 맛 본 커피중에 최고 맛있는 커피전문점 브라운핸즈입니다.



쓰고 진한맛을 원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커피입니다.



609 청년몰은 런닝맨에 나온 장소라고 합니다.

20대들이 찾아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시장 609 청년몰은 만남의 광장이 있고요.

국제시장 609에서 쇼핑하면 브라운핸즈국제시장점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609에서는 무료로 짐을 맡아주기도 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택배서비스도 해준다고 하네요.



국제시장 609 내 가게들을 살펴봅시다.

몸에 좋고 색이 고운 꽃차판매점이 있습니다.



요즘 흑백사진관이 유행인데 근대흑백사진관 그리다가 있습니다.



오래 된 필름카메라와 백열등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흑백사진을 한 번 찍어 보고싶네요.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가게가 있고 .



꽃잎으로 만든 귀걸이 , 핸드폰 케이스 판매점이 있습니다.

꽃잎 핸드폰 케이스 색다르고 이뻐서 갖고 싶어 지네요.



말린 과일판매점입니다.

자몽,오렌지,키위,비트 등 온갖 과일을 다 말려서 팝니다.



시식해 보니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온갖 기능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한 통에 6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부산을 기념하는 타일이나 엽서등입니다.

타 지역이나 해외 여행객이 좋아할 아이템입니다.



뱃지체험은 단돈 2000원이니 손 쉽게 해 볼만합니다.



조개 껍데기가 들어간 부산을 담은 양초도 너무 이쁘죠.

참 다양하게 눈길을 끄는 상품들이 많네요.


친구 덕분에 국제시장 609 청년몰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충분히 쉬다 갔습니다.

사진찍어도 아주 이쁘게 나올 공간입니다.

단점은 화장실을 가려면 건물밖을 나가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새 카메라 적응이 안되어 조명을 태양광으로 설정해서 전체적으로 누렇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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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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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겨울이 오면 도시는 온통 아름다운 빛으로 물듭니다.

겨울밤의 찬 공기를 따뜻한 빛으로 이겨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인지 여러 곳에 빛축제가 풍성합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 구남로에도 '해운대 라꼬 빛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4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해운대 구남로가 차도였는데 여름부터 차도는 2차선으로 줄고 해운대지하철역에서 해운대까지 가운데는 넓은 광장이 생겨서 해운대에 접근하기도 좋고 쉬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명칭은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입니다.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는 3개의 버스킹존이 있습니다.

해운대 라꼬 빛축제 기간, 한 밴드가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가창력 있는 여성가수의 노래에 지나가던 이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었어요.



빛터널을 시작으로 눈길을 끄는 빛축제입니다.



하늘에 매달린 둥근 하얀 조명은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평일 저녁 해운대 라꼬 빛축제를 보러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중간 중간 조형물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국인 외 외국인들도 같이 해운대 빛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트 모양은 항상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화려함의 극치 , 하트터널입니다.



조명 꽃밭에서 찍어보세요.

주인공처럼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구남로 끝에는 메인 트리가 설치되어 있죠.

마치 여왕처럼 화려한 모습이네요.



 *가까이에서 본 해운대 트리 *



요렇게 알록달록 색깔이 바뀌죠.



해운대 라꼬 빛축제는 소망엽서 달기 행사도 합니다.

12월1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해운대 트리축제, 해운대라꼬 빛축제, 작지만 화려하네요.

해운대 놀러가면 가보세요.

구남로 빌딩야경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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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 해운대구남로 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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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해마다 12월이 되면 왠지 마음이 바빠지고 설레기도 하는 달이다.

마지막 달이라 여러가지 모임도 많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로 이래저래 바빠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해마다 부산 광복동에서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열린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다.

트리조형물과 여러가지 조명으로 꾸며진 광복로 거리가 너무 아름다워서이기도 하고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추운 겨울 행복한 느낌을 가져다 줘서 성공한 것 같다. 

북극곰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광복로 쪽 거리는 눈이 오는 조명이다.

오래 된 은행나무도 보인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축제의 메인 트리를 보러 다가간다.

경찰이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

메인 트리 주변에는 항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여러 공연들도 많이 하는 곳으로 12월 2일 점등식날은 가수 윤형주씨가 와서 축하공연을 했다.



메인트리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답다.



색깔이 이렇게 바뀌는 올해의 메인트리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이 생각나기도 한다.



가장 복잡한 곳을 지나간다.

외국인도 가세했다.



자갈치 방면 광복로도 눈이 내리는 조명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조명 옆에서 사진찍는 아이의 모습에서 가족의 행복이 느껴진다.



2017년 점등식이 있던 12월 2일은 춥지 않아 좋았다.

몇년전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갔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추워도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추운건 짜증을 유발한다.

늙었다는 증거다.



가장 화려한 구간 남포동 지하철방향 광복로 모습이다.

트리,눈,새,사슴이 모두 등장한다.



크리스마스 예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눈송이 마저 조명으로 하늘을 밝히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올해도 소망엽서를 다는 행사를 하고 있다.

저마다의 소망이 내년에는 모두 이루어지면 좋겠다.



남포동 지하철 입구,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맞은편 제 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알리는 조명이다.




다이나믹한 부산시와 나이스부산중구가 기획한 제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8년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남포동 트리야경이 궁금하다면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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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동 | 광복로패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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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 여행은 대략 6권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평화광장권, 북항권, 섬여행, 골목길로 나뉘어 집니다.

여행 이튿날은 삼학도권을 한바퀴 돌고 갓바위권으로 여행을 합니다.



갓바위는 갓바위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어 있어 아주 가까이에서 갓바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갓바위 해상보행교 데크에 설치된 갓모양의 물체가 눈에 띄는데요.

밤 바다를 밝혀 줄 갓바위 조명입니다.

갓바위 해상보행교 이용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6시부터 23시까지이고 동절기(11월~3월)는 7부터 21시까지입니다.




해상보행로를 조금만 걸어가니 갓바위가 나타납니다.

옆에서 본 갓바위는 입을 벌린 독수리 같기도 하네요.



점점 더 형태를 갖춰가는 갓바위입니다.



두둥!!! 바다 위 해상산책로로 진입했을때 나타나는 갓바위의 모습 !!!!

모자를 쓴 노부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 같아요.

참 신기한 자연현상입니다.



 갓바위 전설 :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핍했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청년이었다.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했으나 주인이 품삯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은 이미 식어있었다.


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만 실수로 관을 바다 속으로 빠트리고 말았다.


불효를 통회하며 하늘을 바라 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다가 죽었는데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사람들은 큰바위를 아버지바위 라 하고 작은 바위를 아들바위 라고 불렀다.


또 한 가지는 부처님과 아라한이 영산강을 건너 이곳을 지날때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이를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제가 보기에 노부부라고 같아 보인다고 했는데 전설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바위네요.

해석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겠죠.



갓바위의 지질과학적 설명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목포 갓바위는 과거 화산재가 쌓여서 생성된 응회암과 응회질 퇴적암류들이 오랜 시간동안 암석의 자연적인 풍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갓바위는 긴 세월 동안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과 소금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에 의하여 형성되었습니다.상단부에 갓 모양과 그 하부에 움푹 패인 풍화혈 등의 모습으로 인해 아듦다운 지형경관을 지니고 있다. 갓바위의 형태는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해 가는 기나긴 지질 및 지형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갓바위를 포함한 주변 해안지형은 전형적인 침식지형의 특성을 보이며 해식절벽,해식노치,파식대 그리고 타포니들의 지형이 발달해 있어 세월이 지나면 갓바위와 유사한 모습의 형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갓바위 위쪽에는 작은 산책로가 있는데 일정이 바빠서 패스했습니다.

산책로에서 보는 바다전망도 멋질 것 같습니다.




갓바위는 목포8경중 하나이며 저녁노을에 물든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입암반조라고 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는 갓바위입니다.



여느 해안처럼 유람선선착장이 있고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니까요~^^ 부산에서 바다를 보고 살다보니 부산과 닮은 듯 하기도 한 도시 목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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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 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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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이번 목포 여행은 천천히 색다른 맛집을 가서 편하게 즐기자는 컨셉입니다.

그래서 저녁먹기 전 들른 목포근대역사관 2관(구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바로 옆에 있는 적산가옥카페는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목포 적산가옥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오랜 세월을 보여주듯이 입구 벽의 담쟁이마저 고풍스러웠습니다.

오래 된 정원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목포 적산가옥카페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조명에 고가구 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공간이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 미로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오래 된 갈색 원목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옛날 집 다락방을 올라가듯이 신비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2층도 엔틱가구로 꾸며져 있고 창으로 해가 많이 들어와서 1층보다 밝은 느낌입니다.

여기도 앉을 자리는 꽤 많죠.



2층에는 실외자리가 더 넓어요.

여름철이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명 루프탑카페죠.



2층에 올라와 보면 외부모양으로 적산가옥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

녹슬어 오래 된 종은 세월을 말해주네요.



2층자리에서는 하늘이 보입니다.



1층 바깥구석구석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도대체 몇 개의 테이블이 있는지 상당히 테이블이 많은 행복이 가득한 집입니다.



1층 아늑한 자리를 정해놓고 커피를 시킵니다.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500원입니다. 레모네이드는 9500원이네요.



행복이 가득한 집은 부페식으로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테이블당 한접시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홍시,단감,달걀,빵,고구마,귤,생크림이 준비되어 있어요.



1층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둘이 앉기 좋은 자리입니다.



주문한 카메라마끼아또와 레모네이드입니다.

커피맛도 레모네이드도 진해서 맛있네요.



다과랑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적당히 배도 불러 좋습니다.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 좋구요.

독특한 적산가옥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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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3가 1-3 | 행복이가득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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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창원시가 2016년 7월 문화예술특별시로 선포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2016년에도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고 2017년 현재까지도 많은 노력들이 보입니다.



창원시티투어


2017년 1월부터 살펴보면 경쟁력있는 관광기반 시설 조성입니다.


1.저도 콰이강의 다리 강화유리와 사랑의 열쇠 조형물 2월 준공

봉암유원지 주차장 준공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도로 친환경 보행길로 개선

창동 불종거리,진해 중원광장, 상남동 내서읍 등 도심 속 화려한 불빛축제 경관조명 조성 계속 확대 추진 계획

주기철목사 기념관 화장실증축, 외부테라스 캐노피 설치 등 


2.창원스타일 관광콘텐츠확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

최치원 테마 캐릭터와 관광기념푼 디자인 개발 창원 식도락 관광 맛집 테마거리 홍보


3.창원 관광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창원관광홈페이지 운영 지속적인 관리 


4.창원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운영을 위한 콘텐츠 개발 


5.곽붕 주부산 중국총영사의 창원시 방문 중국지방정부와 경제,관광분야 등 다방면에서 우호교류협력 약속


6.2017년 제4기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운영 지역민들은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교육을 실시


7.공원에도 문화예술의 색깔 입혀 상남동 마디미공장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8.아트엑스포 뉴욕 2017 참가로 창원을 알리다


9.2017년 창원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개최


10.2017년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성황리에 개최


11.2017년 5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말하다 시민토론대회 참가


12.오스트리아 그라츠 챔버오케스트라 국제 우호도시 창원 방문 문화예술 여러분야 상호교류


13.전국 유수갤러리 및 해외 유망작가의 명작 경남국제아트페어 개최


14. 2017.7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 큰창원 한마음예술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5.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 기념 학업 스트레스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아이돌그룹 베이비 부 엠티엠이 공연하여 예술을 배달했다.


16.8월 상남동 상남분수광장에서 창원썸머히어로페스키벌 개최


17.8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 개최


18.9월 창원 문화기획자,청년작가 한자리에 모여 창원을 바꾸는 예술 포럼 개최



19. 한국관광공사는 추석에 가볼만한 곳 10곳중 한곳으로 창동예술촌 선정


이 외에도 많은 문화예술특별시로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창원에서 창동예술촌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추석가볼만한 곳 10곳중 1곳으로 지정되었다니 이미 문화예술특별시로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력하는 도시는 언젠가 그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구도심 마산의 매력과 역사물이 많은 진해 신도시 창원은 신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해양도시임이 분명합니다.

2018년 창원 방문의 해, 매력있는 창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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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순천여행을 다녀온 후 부터였으니까 5년전부터였다고 해야한다.

본격적으로 전라도를 가야겠다 생각한 건 작년이었다.

작년 12월 한국관광공사 모니터링단으로 뽑혀 전라남도 광주,담양,나주,목포를 2박 3일간 돌고 왔었다.

그 이후 담양,광주,나주는 대표적인 곳 몇 군데 돌아보았는데 마지막 날인 목포는 시간관계상 유달산과 목포종합수산시장만 둘러보았었다.

항구도시 목포를 둘러보니 뭔가 부산과 닮아 있는 듯한 색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라서 다음에 와 보자고 했었다. 



그 동안 목포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알쓸신잡2 목포편을 보고 목포를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저녁 뒤풀이 장소였던 목포대교가 보이는 곳은 어딜까? 저기를 가봐야겠다고.

다시 목포에 대한 그리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찰나, 남편이 1박2일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목포를 제대로 보고 오기로 했다.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전라남도 목포, 멀긴 멀었다. 여수를 지나고 순천을 지나고 또 계속 갔더니 목포에 도착했다.

첫 날 일정은 목포근대역사관 , 적산가옥카페(행복이 가득한 집), 알쓸신잡에 나온 스타보드 포차, 숙소 순으로 잡았다.



점심을 대충 빵으로 때우고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스타보드 포차를 방문했다.

포차는 2라인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낮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1층에는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다.



바다 가까이 자리를 못 잡은 분들은 이렇게 2층의 포차에 자리를 잡고 있다.

목포대교가 잘 안보여도 포차 분위기는 충분히 낭만적이다.



메뉴가 상당히 많다.

해산물에 각종 탕, 연탄 꼼장어 , 라면 ,우동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가격이 가장 비싼 것이 40000원이다.

안주를 많이 안 먹는다면 15000원 20000원으로 술안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우선 모듬해산물을 시키고 목포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본다.

날씨가 추워 가스히터를 켜니 동그란 비닐 포차 안은 훈훈해진다.



작은 창 사이로 보이는 목포대교 야경이 예쁘다.

그리 크지 않은 목포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술이 절로 들어갈 것 같다.

목포대교 야경 볼 수 있는 포차가 네군데 있다.

신비포차, 김씨포차, 밤바다포차이다.

스타보드 포차는 목포해양대 바로 옆에 있다.

그래서 목포해양대에 정박해 있는 배도 보인다.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왔다.

옥수수, 국물, 어묵, 해초무침.

전라남도니까 잎새주 하나도 주문하고.



포항대교 야경 보는 동안 모듬해산물이 나왔다.

모듬해산물은 여러종류의 싱싱한 해산물이 셋팅되어 있다.



굴 찜, 전복, 소라, 가리비, 꼬막, 개불, 해삼, 멍게 등등등등.

부산 연화리보다 조개류 위주의 해산물이다.

나는 쫄깃한 조개를 좋아해서 만족한다.

양은 보통인 것 같다.

잎새주는 제법 도수가 높았다.

그래서 잎새주는 한 잔 정도 먹고 안주를 많이 먹었다. 



어느정도 배가 부르긴 한데 다음안주로는 연탄 꼼장어를 시켰다.

불향을 입은 연탄꼼장어다.

꼼장어는 최소의 양념으로 크기는 좀 크게 조리되었다.

전라남도 음식이 맛있다더니 이 연탄꼼장어는 최고의 맛이다.

이렇게 쫄깃하고 매콤한 꼼장어는 처음 먹어 본 것 같다.

양파,부추 겉절이 양념에 들기름이 들어갔는데 그 맛도 은근 좋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 인 것 같다. 



꼼장어로 배가 부른데 이제 마지막으로 밥이 고파서 스팸계란밥을 시켰다.



작은 양은냄비에 참기름,김가루 솔솔 뿌려진 스팸계란밥은 양도 많고 간단한 식사로 괜찮은 메뉴다.

스팸계란밥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했다.



이 집에는 길고양이 새끼들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얻어 먹고 있었다.

스팸을 줬더니 잘 먹는다. 새끼 고양이 귀엽지만 도시에 개체는 너무 많고 문제긴 하다. 



*알쓸신잡2 싸인, 유희열, 유시민, 나영석pd, 황교익, 장동선, 유현준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 숙소로 돌아오는 해안도로는 목포대교가 보이는 뷰였다.




2층 건물에 커피숖과 횟집이 있는 곳도 있다.

자세히 보니 해안가에서 바다보며 앉아 있을 쉼터도 있다.



바다야경은 언제 어디서든 핫플레이스를 만든다.

낭만이 살아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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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 스타포드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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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울산광역시


 봄에는 꽃놀이하고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하고 겨울에는 눈놀이를 한다.

개인적으로 계절별 해마다 꼭 하는 놀이는 여름 물놀이이고 사진 찍을 겸 봄 꽃놀이를 가까운 데라도 가는데 굳이 단풍놀이나 눈놀이는 잘 가지 않는다. 가을은 하늘도 높고 날씨가 좋아 참 여행하기 좋은 날들이다. 가을 단풍놀이가 여행상품으로 넘쳐나는 이유겠다. 



석남사 단풍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석남사 입구에 난 숲길로 걸어갔다.

햇빛때문에 휘었는지 독특한 가지를 뻗은 소나무를 만났다.

휘어서 허리가 아픈걸까? 아니면 튀어 보이기 위한 세련된 몸짓인가? 

일단 구도가 아름답다 싶어 찍어 두었다.



나무가 많은 길을 걷다 보니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는 곳이 많았다.

바스락~ 바스락 ~ 기분 좋은 소리, 낙엽 밟는 소리다.



석남사가 거의 가깝다.

단풍나무 이파리가 얼마나 많던지 석남사 건물을 옅게 가려버리는 커텐 같다.

 


석남사 계곡에 물이 졸졸 흐른다.



쌓인 단풍은 물 웅덩이에 모여들고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석남사 계곡물은 참 맑다.



절 입구에서 바로 만나는 석남사 삼층석탑이다.

아주 크고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날도 신도들이 기도를 하는 석남사 삼층석탑이다.



자리를 옮겨 찍으니 가지산도 배경으로 들어갔다.


대웅전




조금 높은 곳에 있는 석남사 승탑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단풍으로 물든 가지산과 그 아래 석남사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 

 


작약꽃이 시들긴 했지만 아직 피어 있어서 석남사를 배경으로 찍어 보았다.

가을단풍도 보여 더욱 색달라 보인다.




아침해가 석남사 3층석탑의 긴 그림자를 만든다.

3층 석탑으로 석남사는 공간이 빈틈이 없다.



석남사 극락전




석남사를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석남사 숲 이야기 팻말이 보인다.

석남사는 울산의 대표적인 천년사찰로 가지산 자락에 위치하며 입구에서 반야교까지 소나무,참나무,단풍나무,서어나무 등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석남사의 역사와 함께 한 천년의 숲으로 자연 천이(숲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가는 과정)가 진행되고 있어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항공기 연료료 사용하기 위해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 소나무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부 소나무에서는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 연리목의 형태를 보이는 것도 있다.



집에 가는 길, 석남사 입구 단풍나무는 햇빛을 받아 빨갛게 물들었다.

저렇게 예쁜 색깔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을 햇살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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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64 |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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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입니다.

아직 포스팅 못한 사진을 뒤적뒤적, 북경사진을 발견하였습니다.

여행포스팅은 왠만하면 빨리 끝내야지 해외여행사진 보니 또 떠나고 싶네요.



여행객을 태운 차가 우리를 내려 준 곳은 어느 상가앞입니다.

택시도 많고 가게도 많은 이 곳은 왕부정 거리입니다.

왕부정 거리의 첫인상은 코를 찌르는 꾸리한 중국 특유의 향신료냄새입니다.

왕부정 거리에 먹거리가 많다는 데 식욕이 뚝 떨어지는 불안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기와 기둥의 빨간 등이 주욱 달려져 있는 이 골목 양쪽으로 중국 특유의 먹거리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가이드가 30분 자유시간을 주네요.

일단 구경을 해보고 먹고 싶은 걸 먹어보기로 했죠.



으악, 저거 뭐야 ?

작은 닭인지 비둘기인지 목을 내밀고 발갛게 구어져 진열되어 있습니다.

평소 먹는 닭인데도 너무 혐오스러워요.



아까 그 닭은 약합니다.

이번엔 온갖 곤충들 꼬치입니다.ㄷㄷㄷㄷ.

지네,전갈,



매미인것 같은 곤충에



불가사리까지 , 놀라는 한국인을 보고 중국점원은 재밌어 합니다.

이런 가게가 많은 걸 보니 많은 중국인들이 찾는 메뉴인가 봅니다.



대충 둘러보고 선택한 메뉴는 과일꼬지입니다.

중국은 아열대지방까지 분포되어 있어 과일이 많은 편이죠.

맛은 과일맛입니다.ㅋㅋ. 가격이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로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었어요.

왕푸징거리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가 봅니다.



두번째 메뉴는 만두입니다.

중국에서 만두가 유명하니까 먹었는데 10위안인줄 알았는데 중국 점원이 50위안 이라는 겁니다.

한국 돈으로 8500원 정도로 장난 아니게 비쌌어요.

근데 맛은 참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속이 고기 같긴한데 암튼 맛있었어요.



그 다음 신중을 기해서 고른 메뉴는 5위안의 납작한 밀가루빵 같은 것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화로 안에 붙여 구워주는데 고기도 들었고 짭잘한 게 맛이 좋았어요.



이 호떡은 3개 10원입니다.


오리 간인지 이 꼬지도 징그럽다.



 


먹거리도 맛 봤겠다.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니 악세사리 같은 소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했습니다.



중국산 셀카봉,뺏지,공산군 모자, 변극 탈 까지 화려하지만 조잡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팬더 인형, 나무젓가락, 지갑 등등 물건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나무젓가락은 10개 10위안이라고 일행 중 누군가가 20개를 샀습니다.

집에 가져가도 별로 잘 쓰이지 않겠죠.


*왕푸징은 왕부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왕족과 귀족의 저택이 모인 곳에 상질의 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청 건륭제 시대 귀족과 고급관료의 저택이 있던 곳이며 왕푸징다제와 등안먼다제가의 교차점에 우물의 위치가 청동 표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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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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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단풍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서 이 단풍을 보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날들입니다.



지난 여름에 갔다 온 곳이긴 하지만 달동네를 배경으로 뻥튀기 기계 앞에서 귀를 막고 있는 아이들 그림이 있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표정도 그렇고 그림이 아주 사실적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자리였는데 이전으로 2006년 SBS드라마 '사랑과 야망'세트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1960년대에서 1990년대 한집안의 가족사를 다루었고 순천드라마촬영장 제일 꼭대기에는 달동네 세트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순천읍내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80년대 서울변두리 3부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80년대 서울 변두리를 시작으로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시작됩니다.

교련복,교복을 입은 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80년대 극장은 이런 모습이었죠.

지금처럼 세련된 간판도 아니고 어쩌면 한국영화의 전성기였을지도 모르는 맨발의 청춘 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새로 생긴 곳 같아요.

아재들은 추억의 음악실 앞에서 60년대 교복을 입고 젊은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옛 팝송이 흘러나오며 사이키 조명에 몸을 흔들면서 박자를 맞추면 됩니다.


"하 하 하 하 할렘~~"

"할렘 디자이어 ~~"





순천 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복체험장입니다.



교복체험장 안에 들어서면 초록 나무 책상의 교실이 꾸며져 있고 오래 된 교과서도 볼 수 있습니다.

무릎 꿇고 책상 들고 벌서는 것 한번씩은 해 봤던 거죠.



세라복, 교련복 등 다양한 교복을 빌려 줍니다.

대여비는 50분 체험에 2000원입니다.



모자,머리띠 ,완장,화환 등 다양한 소품을 개당 1000원으로 빌려 줍니다.

순천드라마세트와 교복은 아주 잘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더군요.



영화 허삼관에 나왔던 우물인것 같네요.



허삼관 동네 자주 등장하던 나무다리와 허삼관이 살던 집입니다.

약간의 cg 가 가미해 지면 아주 실감나던 곳입니다.




옛 장터 모양의 세트에는 관광객을 위해 막걸리와 파전을 팔고 있습니다.

힘든 퇴근 후 한잔씩 하는 막걸리는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었었습니다.



따끈한 장터국밥이 최고의 맛집이었던 시절.

설농탕이라고 표기했었나 봅니다.



반공,방첩.

북한에서 온 간첩은 자수하라는 계몽기간도 있었습니다.



시간여행 영화속으로 건물은 순천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참 많은 시대물이 촬영되었습니다.


20대 학생들이 허삼관 촬영지에서 교복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옛날 버스회사 승리운수회사를 지나 에덴의 동쪽 촬영지로 가봅니다.



송승헌,이다해,한지혜,이연희 등이 출연해 절절한 멜로를 다루었던 에덴의 동쪽 촬영지입니다.



녹슨 간판의 버스 정류장 벤치는 늘 인기있는 포토존입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장 큰 세트장이자 가장 실감나는 60년대 달동네 세트장입니다.

실제 서울 달동네 철거시 버려진 건축자재를 이용해 세트장을 지었다고 하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달동네 세트장 입구에는 나무도마를 바로 가공해서 팔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문구가 적힌 나무도마 가격은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하죠.



식료품,잡화,소주,맥주, 쌀,곡류등 다양한 물건을 팔았던 추억의 슈퍼, 부산상회가 보입니다.

동네마다 없으면 안 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스레트지붕에 대충 만든 집 앞의 계단은 그 시대 고단한 삶을 보여줍니다.



2006년에 그렇게 인기 끌었던 사랑과 야망 주인공 집은 관광객의 낙서로 얼룩져 있어 세월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물은 없지만 진짜 같은 우물 세트장 , 우물가에서는 주부들의 수다가 이어졌었지요.




이제는 선진국이 된 한국은 순천드라마촬영장 달동네세트장에서 추억을 색다른 볼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순천의 명소 순천드라마촬영장 , 교복입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 찍는 커플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2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3





리어카가 나란히 , 고단한 노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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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 순천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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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지난 추석연휴가 너~무 길어서 하루는 부산 남포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용두산 공원 공영주차장도 넘쳐나서 새로 생긴 중구 중앙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국제시장을 향하여 걸어가는 데 최근에 보지 못한 큰 건물이  보입니다. 



오렌지색 바탕의 부산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저번에 왔을때 없었는데 언제 생겼나 했더니 2017년 7월 4일 개관했다고 하네요.




부산에서는 많은 영화가 촬영되고 해마다 BIFF(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은 영화의 도시라고 하죠. 이 컨셉에 맞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남포동에 늦게 도착해 점심먹고 돌다보니 저녁5시가 다 되어서 부랴부랴 뛰어서 마지막으로 입장했습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0000원입니다. 어린이,청소년은 7000원이고요. 추석연휴라서 50% 할인된 5000원으로 입장했습니다.

부산시티투어 탑승객은 20% 할인 (동반1인), 항공권/KTX / 여객 승선권 제시 20% 할인(동반1인) 이고 부산시민 30% 할인됩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입니다.

지상4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 본 체험박물관은 영화의 원리를 이해하고 제작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 미처 영화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하이테크 시네마를 갖추고 있습니다.



표를 구입하면 종이팔찌를 장착하고 개인카드가 발급됩니다.

전시의 경우 눈으로 보면 되지만 체험이 필요한 경우 카드를 터치하면 됩니다.

영화의 역사에 대해 더 재밋게 자세하게 알게 되는 곳입니다.


세계최초의 발성영화 재즈싱어는 1927년 워너브라더스픽처스가 제작한 최초의 발성영화로 이 영화를 계기로 발성영화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특히 개봉 당시 주연을 맡은 알 졸슨의 대사 "잠깐, 아직 넌 아무것도 듣지 못했잖아!" 가 나오는 순간 객석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다.

(찰리채플린 영화는 무성영화)



옛 영화관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2본 동시 상영이 유행했었죠.

요금도 600원이면 가능했던 시절입니다.



이 시절 특히나 영화간판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예고편도 없던 시절은 영화간판을 보고 영화를 선택하니 하나의 미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시네마 기차에 타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지금 상영하고 있는 영화 앞에서 사람들이 dslr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렌즈를 자세히 보니 수지의 로망스라는 영화 포스터를 볼 수 있고 좀비영화 포스터도 보이네요.



원작에서 영화까지 재밌는 상식을 큰 책을 펼치거나 책상서랍을 열어보면 확인할 수 있네요.



원작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소재로 한 영화 1939년 빅터 플레밍 감독의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화에서는 도로시가 살던 마을인 '캔자스'는 갈색 세피아 톤으로 마법 세계의 오즈는 알록달록한 컬러로 묘사하고 있는데 원작 소설에서 캔자스를 그늘져 있다고 묘사된 내용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한편 소설속의 환상적인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큰 제작비를 감수해야 했지만 개봉 당시에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작에서 영화가 되기까지, 만화,소설,게임이 원작인 영화가 많죠. 

이런 영화들은 다양한 각색을 거쳐 영화가 됩니다.

충실한 각색,다원적 각색,변형적 각색의 과정을 거칩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 소설 핑거스미스를 바탕으로 각색했습니다.

핑거스미스는 신분과 계급,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영화 아가씨는 시대적 배경을 일제강점기를 선택하고 등장인물에 변화를 줌으로써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만화가 원작인 영화



*소설이 원작인 영화



영화감독에 관한 전시입니다.

윤제균 감독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해운대,국제시장 등의 윤제균 감독은 부산출신의 성공한 상업영화 감독으로 3대가 손잡고 보면서 행복해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손 도장 (핸드프린팅) 스타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요.



이번엔 재밌는 VR체험을 해봅니다.

하이테크 시네마 공간인데 편안한 의자와 공간과 VR만 있으면 개인 영화관이 만들어지는 곳이죠.



3가지 VR을 선택할 수 있어요.

좀비, 공룡, 부산투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투어를 추천합니다.

예쁜 여학생이 부산투어를 시켜줍니다.



체험 중 또 재밌었던 OX 퀴즈 대회입니다.

카드를 태킹하고 문제를 풀면



처음 카드 등록시 찍은 사진이 퀴즈 문제를 맞혔는지 바로 모니터로 확인이 됩니다.

실제 방송 퀴즈 프로그램 푸는 거 같아 긴장감도 있고 재밌어요.

그 외 다양한 체험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1층에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들입니다.



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



울트라맨, 크기도 크고 실감나는 피규어로 인증샷 찍기 좋습니다.

 


작은 피규어들도 있습니다. 원더우먼.



스타워즈 피규어 등입니다.

피규어 보다보니 피규어 모으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영화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재밌는 전시,체험공간인 것 분명합니다.

하루 재밌게 갔다 올 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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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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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아침,저녁의 찬 공기가 상쾌한 10월입니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 축제도 많은 가을입니다.

바람든 아지매 맘을 어찌 알았는지 가까운 창원 마산에서 오늘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17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창원랜드마크


국화축제하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대표적입니다.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며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 해는 마산 가곡파 국화축제가 마산 어시장 장어거리와 창동,오동동 2군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 10월 23일 마산 어시장 장어거리 국화축제장을 미리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국화축제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여러가지 조형물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있어 조형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창원의 집


러브존


러브존의 국화 연인의 길 입니다.

국화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예쁜 사진이 나오겠죠.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주요행사로는 개막행사가 2017년 10월 24일 축하공연과 함께 있었고 11월 3일에는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행사로는 2017년 10월 28일 (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그맨 공연무대가 열립니다.



창원랜드마크


국화산업 홍보관 부스에는 국화차,국화주,국화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국화비누,국화캔들 홀더 만들기 등, 국화분재 품평회도 열립니다.

2017년 11월 4일 토요일에는 nc 다이노스 야구단 치어리더 공연,마스코트 공연이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립니다.





새로운 재밌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국화축제장 인근 지정 차없는 거리 45인승 국화 열차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국화축제장에 촬영된 예비부부 웨딩사진을 접수해서 축제 종료후 선정되면 국화축제 화보집에 게제하고 국화축제 화보집 1권을 기념으로 선물합니다. 국화축제도 보고 웨딩사진도 찍고 신혼부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수조에 들어가 전어,장어를 손으로 잡아보는 물고기 잡기 체험이 있습니다.잡은 물고기는 현장에서 시식하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 체험이 있습니다.




50여개국 세계의 국기 거리입니다.

바다 쪽으로 조명이 반짝일 꽃나무가 서있는데 야간에는 참 예쁠것 같습니다.



이번 17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서는 장어거리 앞 바다에 바지선을 띄우고 대형 유등을 연출합니다.

야간에 오면 야경이 정말 멋지겠는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스펀지밥과 뽀로로 그리고 아주 키가 큰 로보트 태권브이도 있습니다.


국화에 살포시 앉은 호랑나비



국화축제장 내 지정된 국화전시 작품 앞에서 셀카촬영하면 참여자 미션 수행 확인 후 국화 꽃다발을 선물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많은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입니다.


최윤덕장상과 모녀


상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다양한 행사가 많으니 잘 챙겨보셔야 할 거 같네요.

가까이 장어거리가 있고 창동,오동동에서 열리니 먹거리도 가까이 있습니다.



국화축제장의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는 국화축제장의 전체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물을 머금은 국화가 더욱 빛난다


다양한 국화종류를 볼 수 있죠.


올 해 처음 본 국화종류


크고 작고 다양한 색깔의 국화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 매력이 많은 꽃이네요.

아직 국화가 활짝 피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쯤이면 국화가 만발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 정보 >


제1주차장

제2부두 주차장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86-2) 


제2주차장

창원연안 크루즈 터미널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56)


대형 주차장

제3주차장

수협공판장 앞 매립지

(마산합포구 수산1길 238 앞)

 

제4주차장

합포구 건설창고부지 주변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47-5)

 

제5주차장

마산어시장 공영주차장, 해안도로변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제6주차장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지상주차장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30)


 

예비주차장

대한통운⇔제1부두 방향 양방향


주말대비

합포구 건설창고부지 주변


마산이마트(4,5,6,7층)

(마산합포구 서성로 3)


마산합포구청(지하, 후정 주차장)

(마산합포구 3·15대로 210)


제1부두(마산합포구 월남1가 56)

4.중앙부두(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4)

서항부두 일원(마산합포구 해운동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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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23 | 마산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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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여행2일차 천안문 광장과 그 옆에 있는 중국 국가 박물관을 볼 예정입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본 중국 국가박물관입니다.

엄청 큽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주말이었는데 가이드가 빨리 움직이라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중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중국국가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서울 가듯이 북경나들이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이드가 총총거리며 표를 사러 갔다 오고 한참 기다리고 검열을 두번이나 하고서야 입장했습니다.



너무커서 다 못돌아보고 지하의 중국의 유물들을 봅니다.



중국의 집모형입니다.



포청천만큼 무서운 표정의 중국무사네요.

대륙의 기질이 느껴집니다.


옛날 전화기



중국 자기는 칠보자기가 많았습니다.

푸른색의 화려한 자기입니다.



이 도자기의 장식도 우리나라와 달리 칼라풀하죠.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초상화입니다.

눈꼬리는 올라가고 턱은 주걱턱이며 원숭이 같은 얼굴이긴 하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얼굴입니다.



청나라 1대 황제 누르하치 (천명제) 의 초상화입니다.

영화/소설 남한산성의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나라 황제는 2대 황제 숭덕제이며 후금의 제 2대 칸입니다.

남한산성 영화를 보니 우리나라의 외교적인 현실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 아주 맘이 아팠는데요.

그런 시대의 왕과 신하들은 얼마나 고충이 컸을까 싶네요.


중국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의 초상화입니다.

조부 강희제에 이어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강희,건륭 시대라는 청나라 최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중국문화가 유럽에도 알려졌습니다.

초상화를 봐도 확실히 중국은 누런 색과 빨강을 좋아하고 화려합니다.




이 그림은 명나라 왕이 등축제를 즐기는 것을 그린것입니다.



중국국가박물관 로비에서는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인민에 관한 전시였던것 같습니다.

여기도 벽지 바탕은 빨강으로 아주 강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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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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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이번 순천여행은 기차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갈 때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는데 올 때는 기차가 많이 없고 s-train이 시간이 맞더라고요.



s-train 듣기는 들어봤는데 타 보기는 처음이네요.

외부부터 파란 바탕의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s-train 입니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경전선,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로 코레일이 추진하는 5대 관광벨트 중 두번째 선보이는 열차입니다. 기존 무궁화호 객차를 개조해 사용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S-train(에스트레인)이라는 별칭과 거북이 열차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습니다.2013년 9월 27일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2003년 이후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0량 발전차 2량 기관차 2량등 총 14량을 개조하였습니다.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차 5량은 가족실,다례실,레포트실,카페실,힐링실 등으로 꾸며저 운행합니다.총 좌석은 218석으로 S-train에서 S는 바다의 영문인 SEA의 이니셜로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 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했습니다.



s-train의 내부입니다.

실내 바닥은 푸른 파도를 그려놓았고요.

좌석은 동백나무를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천장은 학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무궁화호의 요금이 순천역에서 물금역까지 10800원입니다.

s-train은 순천역에서 물금역까지 19500원인가 했던거 같습니다.


S-train은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울역 출발 열차는 영등포,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을 거쳐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부산역 출발 편성은 구포,물금역,삼랑진,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벌교,득량을 거쳐 보성역 구간을 운행합니다,매주 월요일,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S-traind은 좌석마다 코드가 있어 좋습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하기 좋습니다.



기차시간 놓칠까봐 너무 열심히 달린 결과 좌석에서 쉬고 있는데 S-train은 별밤열차 방송을 합니다.

3호차에서 추억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3호차로 가봅니다.



S-train 3호차 실내입니다.

만화방에 온 것 같은 분위기죠.

추억의 만화도 몇권 있어요. 그림그리기 도구도 있고요.



추억의 상점에는 교복을 무료로 입고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어요.



옛날 영화 포스터도 걸려 있습니다.



어릴적 골목에서 많이 하던 오징어달구지 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한 공간입니다.



어느덧 열차는 북천역에 다왔습니다.



효도는 셀프,

우리 어릴 적 저런 식의 포스터를 많이 보았죠. 

자나 깨나 불조심 등등.


서서 갈 수 있는 창가 카페



에스트레인은 화장실 따로 세면대가 있어 좋다.



완전 좌식으로 된 칸은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례실인가 봅니다.


*편안한 좌석, 달리는 S-TRAIN




추억의 마이클잭슨,이글스 등의 음반장식으로 꾸며진 음악다방입니다.



추억의 상점에서 맥주와 바나나우유를 사서 좌석에 앉았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신청은 메모지에 적어서 신청하면 됩니다. 

편안한 커피숖에 온 듯 친구와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놀다보니 금방 내릴역이 다가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S-TRAIN인데 아주 매력적입니다.

같이 탄 꼬마는 그날 왕복 S-TRAIN 만 타고 이동해서 더욱 편하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S-TRAIN 코스가 아주 좋네요. 북천 코스모스, 하동, 순천, 보성 녹차 등등 편한 카페가 조성되어 가족끼리,친구끼리 기차여행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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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덕암동 188-100 | 순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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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지나서 동문 방면으로 갑니다.

잔디밭에 선베드가 놓여 있는데 순간 외국인줄 알았네요.




누워서 휴식도 하고 책도 보고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어요.

다리도 아프고 더웠지만 어서 기차시간에 맞춰 동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파란 차가 보이는 데 이것은 관람차입니다.



성인 3000원에 20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봅니다.

이것도 타고 싶지만 역시 바쁜 일정으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중국 정원입니다.

저번에 못 본 세계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의 장개석 중정기념당 입구 비슷합니다.

딱 봐도 중국풍이긴 합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동그란 문입니다.



기와는 날아갈 듯 하고 붉은 색의 입구입니다.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원이라고 합니다. 정원 구성은 구릉과 물,다리,돌,나무 등이 어우러진 중국 전통 조경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어 시원하고 여유가 있는 정원입니다.

프랑스 정원 , 엔틱해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 정원에서 건너다 보이는 푸른 언덕은 순천호수정원입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정원 국가정원의 중심 공간입니다.


봉화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수는 순천의 도심,호수를 가로 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중심의 언덕은 봉화산,작은 5개의 언덕은 순천 도심을 에워 싸고 있는 난봉산,인제산,해룡산,앵무산과 순천만을 의미합니다.


동천



호수정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공간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러하겠죠~



겨울의 풍경하고 또 다르네요.

언덕이 초록으로 파릇파릇 하고 전체적으로 정원이 생기가 넘쳐납니다.



호수정원은 어릴 적 스케치북에 많이 그렸던 바닥에 그려서 놀았던 달팽이 집이나 소용돌이 그림이 떠 오릅니다.

찰스 쟁스 작가도 어릴 적 많이 그린 달팽이 집을 입체적으로 아주 멋진 정원으로 표현했네요.

역시 작가는 대단합니다~



난봉언덕은 성공과 명예를 뜻한다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 박난봉 대장군의 기상을 받아 가문과 일신의 명예가 드높아 진다고 합니다.

박난봉 장군 하니 난봉꾼 생각이 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우리가 아는 난봉꾼과 박난봉 장군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낮은 언덕이라 잠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봉화산은 꼭 올라가 봅니다.

가다가 희고 큰 1박2일의 상국이와 같은 품종의 개를 만납니다.

흰 털고 선한 얼굴의 상국이과는 역시나 인기가 많아요.



작은 접시 같은 큰 연꽃이 보입니다.

빅코리아 연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잘 안보이네요.



봉화산 꼭대기의 어느 꼬마를 찍어 봤어요.

아이의 키와 구조물이 낮아지면서 잔디밭까지 이어지니 시원한 사진이 되네요.


순천만 호수정원



봉화산 꼭대기에요.

돌 좌석이 빙 둘러져 있습니다.



안쪽엔 평평한 공간입니다.

달팽이 집 제일 가운데 부분이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달팽이 집을 뱅글뱅글 돌아 지상에 내려와 동문 출입구까지 뛰었습니다.

시간을 많이 소비해 기차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열심히 뛴 바람에 택시를 타고 늦지 않게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기차는 s-train으로 복고풍 4인용 좌석으로 꾸며진 매점에서 놀면서 재밌게 집으로 가는 순천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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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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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몇년 전 겨울 아주 추운 날 순천여행을 갔습니다.

첫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하였는데 순천만 국가정원이 너무 커서 동문쪽만 돌아보고 왔었습니다.



2017년 8월 다시 찾은 순천만 국가정원은 여전히 넓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죠.

우리가 순천을 찾는 이유는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진짜 힐링을 할 곳을 찾는 이유입니다.

올 해는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시작해 동문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사람모양 조형물이 있는 색다른 풍경의 이 곳은 순천만  WWT습지입니다. 자연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 습지의 수생식물과 야생조류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WWT는 습지와 습지에 사는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지는 해가 습지의 강아지풀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강아지풀도 환하게 웃는것 같아요.

강아지풀 너머 습지에 있는 글자 두근두근도 찾아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무언가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 다리가 길고 색깔이 오렌지 색인 예쁜 홍학들이 살고 있습니다.

튜브로 나온 홍학은 봤지만 홍학을 실제 보기는 처음이에요.



둥지정원입니다.



초록이 너무 푸르러 눈부신 산책로입니다.

저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고 싶지만 블로그 하고 난 후로는 늘 가야할 길이 바쁘네요.

털이 부슬부슬 날리는 듯한 풀은 핑크뮬리 비슷한 데 아주 부드럽게 보여 만지고 싶네요.



보라색 꽃도 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저번 순천여행때도 궁금했던 요상한 택시 스카이큐브입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만정원까지 운행하는 하늘 택시입니다.

스카이 큐브 모형에는 아이들이 신기한 지 들어갔다 나오네요.



스카이큐브 요금은 중학생이상 편도는 6000원, 왕복은 8000원이네요.

올 해도 스카이큐브는 못 타보고 기차시간땜에 사진만 찍고 가야합니다.



어릴 적 공상과학그리기 할 때 우주선 모양이 생각납니다.

높아서 전망도 좋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인 꿈의 다리입니다.

저번에 왔을때 여기를 못 찾고 그냥 갔는데 꿈의 다리는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꿈의 다리'(2013년 작가 강익중)는 세계 최초 물 위에 떠 있는 길이 175M의 다리미술관으로써 박람외장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해 줍니다. 꿈의 다리 디자인은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뉘어 집니다. 외부는 작가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유쾌한 메모 '내가 아는 것'이 한글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꿈의 다리 내부에는 중국,일본,캐나다,세이셸공화국 등 16개국 어린이들의 그림 14만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림 규격은 3인치 인데

 이것은 작가가 어려운 미국 유학시절 지하철 안에서 미술가의 꿈을 키우며 스케치 연습을 하던 규격과 같습니다.

아이드의 그림을 보니 어릴 적 그림일기가 생각납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강에는 수상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여름에는 정말 시원하겠는걸요.




꿈의 다리는 한글이 참 예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타일 색깔도 다양해서 한글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내용을 읽어 보며 가게 됩니다. 

쑥은 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등등등.


꿈의 다리에는 TV 액자도 있고 그냥 액자도 있어요.

TV로 보면 영상이고 액자로 보면 그림이 되죠.



수상자전거 타는 사람 풍경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희미하게 나마 스카이큐브가 지나갑니다.

 


한글타일의 문장을 읽어보면 작가의 소소한 마음의 소리를 알 수 있어요.

공항에서 누구나 ...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비행기에선 방귀소리가 안들린다....

정말인가요? 처음 알았네요~



너무 예쁜 한글 타일 눈에 많이 넣어 두고 사진에 넣어 두고 꿈의 다리를 다 건넜습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작가가 아닐까요?

그것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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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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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도시를 여행할 때 자가용을 가지고 여행하기도 하지만 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들은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편하게 그 도시의 여행을 낭만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는 주요관광지를 다 둘러볼 수 있어 좋고 2층버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여행자를 위한 전기코드 등이 있어 짬짬이 충전하기에도 좋습니다.




1. 시티투어 코스 



2017년 9월 22일부터 2층 시티투어버스로 창원을 누비는 창원시티투어를 타 보았습니다.

가격도 완전 저렴한 5000원입니다.

창원시티투어는 도시순환 코스로 창원중앙역 - 용지호수공원 - 창원의 집 - 시티세븐 - 마산상상길 - 마산어시장 - 제황산공원 - 진해루 - 창원중앙역 입니다.

승차권 1회 구입으로 1일간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합니다.

창원시티투어는 추석,설날 당일만 휴무입니다.


* 창원시티투어 버스운행 시간표


창원 시티세븐입니다.

쇼핑을 원한다면 맛집이나 커피를 마시려면 여기 내리면 됩니다.

도쿄 롯폰기 힐스와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어쩐지 후쿠오카의 캐널시티와 아주 비슷하다 했어요.



창원시 의창구에서 마산으로 넘어 갑니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마산만입니다.

고층아파트도 꽤 많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작은배도 정박해 있습니다.

고층아파트와 공장과 낮은 상가와 작은배는 마산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마산상상길입니다.

창동예술촌, 부림시장 6.25 떡볶이, 예쁜 골목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이죠.



마산어시장입니다.

250년 전통의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어시장입니다.

횟집,장어구이거리,아구찜거리,복요리거리와 인접해 있어 먹방여행하기 좋습니다.



창원시티투어의 단점은 마산,창원,진해를 다 돌아오다 보니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는 거에요.

다행히 터널은 짧고 마스크가 상시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실내로 이동해도 되니 참고로 하세요.



창원시티투어는 달리고 달려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마창대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진찍느라 모두들 바쁘네요.



귀산동 해안가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귀산동은 분위기 좋은 카페, 맛집이 즐비하죠.



창원시티투어 해설사님 , 코스마다 자세한 해설을 해주십니다.



창원시티투어는 어느새 진해구로 왔습니다.

북원로타리의 이순신장군 동상입니다.

이순신 장군동상은 근대역사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중원로타리의 진해우체국입니다.

진해우체국도 근대역사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제황산 공원입니다.

근대역사건축물이며 여기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해루 진해바다입니다.

진해바다가 잔잔하니 이쁘네요.


종점 : 창원중앙역


진해루를 거쳐 종점인 창원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창원중앙역아래 창원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2. 창원시티투어 버스 내부 상세 모습



제일 인기 많은 2층 실외칸입니다.

2층 실외칸은 높이가 높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죠.

날리는 머리카락에 뺨을 조심하세요.



2층 실내칸입니다.

제일 앞자리는 전망이 탁 트여 좋습니다.

게다가 전기코드가 설치되어 있어요.



1층 실내칸입니다.



1층에는 탁자가 있는 4인자리가 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먹으면서 혹은 책을 봐도 되고 아주 편안하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인 자리인데 앞에 작은 탁자가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전기코드가 있어 짬짬이 핸드폰을 충전하기 편리합니다.


이렇게 창원시티투어를 타고 창원을 여행 해 봤는데요.

2층 시티투어가 높아서 차를 타고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있네요.

게다가 내부 시설도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창원여행 가면 창원시티투어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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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 551-1 | 용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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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만 갈대밭은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갔었습니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회색 갈대의 모습과 소리, 드넓은 갈대숲은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갈대숲 속에서의 인물사진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1960년대도 2000년대도 갈대숲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보이는 s자 물길과 원형의 갈대군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2017년 9월에 순천만습지를 찾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바쁜 일정으로 입구의 순천만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은 그냥 지나가고 순천만 갈대밭 사잇길만 보고 와야합니다. 



잔디밭에는 갈대지붕의 정자가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편안하게 정자에서 쉬었다 가고 싶어요.


갈대지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어요.



걸음마에 재미붙인 아이를 데리고 온 아빠가 순천만 습지생태공원 잔디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 아가들이 걷기에 참 좋겠습니다.



좋은 곳은 다시 와 봐야 되는 것 같아요.

몇년 사이 순천만 습지가 조금씩 바뀌었네요.




흑두루미 소망터널을 지나가 봅니다.

포도가 열려 있고 나무조각에 쓰여진 소망이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글라스 가든이 있습니다.

순천만의 바람을 품고 빗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갈대와 억새 종류입니다.




팜파스글라스 외 12종( 그린라이트,무늬새그라스,수크렁 등등)이 심어져 있는데요.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나는 갈대가 많네요.

갈대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분홍빛이 고운 이 갈대는 팜파스글라스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 아이가 갈대를 입으로 불어 봅니다.



순천만 습지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선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험이 불가능했습니다.



무진교를 올라가면 순천만 갈대밭의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순천만은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입니다.

학창시절 무진기행을 읽었는데 내가 여행을 떠난 듯한 그 고독한 느낌이 생생합니다.

그 배경이 순천만이었다니 아름다운 곳은 소설속에도 녹아 들게 되는군요. 

김승옥은 무진기행에서 무진의 안개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를 떠나고 없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 내놓은 입김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9월이라도 아직 낮에는 뜨거운 여름햇살이 비치는 순천만 갈대밭입니다.



붉은 색 갈대꽃이 피기 시작해서 곡식이 익어가는 모습 같기도 해요.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 정말 평화로운 모습이다.




와온의 시


시인 - 서정춘


하도나 좋은 포구 이름

누울 와 따스 온

갯물은 덮어 주고

개펄은 품어 주고

여기 무슨,무슨,무슨

입 다문 조개들의

서산 해질녘




1941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 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잠자리날다 로 등단하였다. 등단 30년이 지난 1996년 첫 시집 죽편 을 발표하면서 짧은 문장의 시들 이지만 깊은 여운과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시집으로 죽편, 봄.파르티잔 , 귀 등이 있으며 박용래 문학상,순천문학상,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갈대는 강가나 바닷가 습지에서 서식하며 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식물로 7,8월에 꽃이 핍니다.

갯벌은 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면서 바닷가에 생겨난 넓고 평평한 땅으로 순천만은 진흙이 특별히 고운 뻘 갯벌입니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습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구멍은 갯벌에 사는 작은 게 (농게) 가 지나다닌 흔적입니다.

어른들이 봐도 시선이 가는 데 아이들에겐 더욱 신기하겠죠.



*무진교에서 아래로 바라 본 순천만 갈대밭




스카이 큐브 모형입니다.

스카이 큐브는 순천만 습지에는 순천만 문학관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스카이 큐브도 타 보고 싶고 순천 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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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대대동 162-2 | 순천만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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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도 가고 순천만도 가고 순천만국가정원도 가 보았습니다.

다시 찾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추억의 음악실이 새로 생기고 교복대여점도 생겼더군요.

순천드라마세트장에는 젊은이,어른 할 거 없이 거의 교복대여를 하고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누빈답니다.

우리는 더운 날씨에 사진을 찍느라 교복 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은 1970년대를 재현해 놓아서 교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 제일 꼭대기에는 서울달동네가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진짜 달동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데 실제  달동네 철거할 때 자재를 사용해서 더욱더 그렇다고 합니다.

순천드라마세트 달동네 주변도 조금 달라졌는데요.

아래쪽 공터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 단지는 꽤나 큽니다.

가운데로 들어가면 코스모스가 많이 밟힌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스모스는 예쁩니다.

여기 코스모스는 키가 크고 뭔가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달동네 언덕으로 올라가는 커플을 바라봅니다.

뭔가 애잔하기도 하면서 드라마틱하기도 한 장면이에요.

코스모스와 커플과 언덕에 있는 낡은 주택을 보면서 커플은 이 현실을 벗어날 미래를 꿈꾸겠죠.

가끔은 가난하긴 해도 옛날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웃음이 많을 여학생들은 셀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려면 부지런히 예쁜 샷을 찍어야 합니다.




요래도 찍어보고 저래도 찍어보고.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쁠 나이입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지 말입니다.ㅎㅎ.




달동네 세트장을 배경으로 코스모스를 찍어봅니다.

그 시절도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을테고 우리 사람만 변하는 것 같습니다.



무질서한 모양의 코스모스, 바람에 뒷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코스모스는 그 것이 매력입니다.

코스모스를 보고 있자니 청순한 소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순정인가 봅니다.



햇빛이 비쳐 코스모스가 투명해졌습니다.



곧 져버릴 꽃이지만 잠시라도 가을을 붙잡아 두겠습니다.

코스모스 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완전 가을입니다.


*가을의 주인공은 나야 나 !!!


* 풀 위에 누워버린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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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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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울릉도 저동항 야경

 

 

 행남해안산책로 1박2일 타일이 있는 해변까지는 그런대로 잘 도착했습니다.

해변에 도착했을때가 해가 지기 시작할 시점이었는데 문화해설사님은 도동등대와 저동항/촛대암을 가야 일정이 끝난다고 했습니다. 왠지 그날 여정이 조금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도동 등대(행남등대)까지  450 m 거리를 가 봅니다.  



숲사이길을 열심히 걷다 보니 철수네 쉼터라는 가게가 하나 보였습니다.

막걸리나 음료수 등등을 파는 쉼터 였어요.



그 다음부터는 산길이 계속되었어요.

커다란 털머위가 군락을 이룬 게 보이는 야생의 울릉도 입니다.

 


나무와 흙과 풀만 보면서 계속 갔더니 저기 앞에 항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동항입니다. 참 멋있죠?



저동항 앞 외로이 우뚝 솟아있는 삼각형 모양의 바위는 북저바위라고 합니다.

행남등대(도동등대)까지 아직 가야할 산길이 좀 남아있는데요.



마지막 힘을 내서 도착한 곳이 도동등대입니다.



돌고래 상이 세워져 있고요.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 저동항, 가운데 삼각형 북저바위, 오른쪽 죽도.


8월말의 날씨는 어찌니 더운지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네요.

탁 트인 도동등대 전망대에 서니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누렸습니다.




저동항구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촛대바위고 오른쪽 삼각형 모양 바위는 북저바위입니다.




저동항구에는 아파트도 보이고 주택도 보이는데 저동은 울릉도의 상업을 책임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울릉군의 선박을 90프로 이상 수용하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입니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를 취급하는 항구로 9월 11월에는 가장 부산한 항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동항의 촛대바위 일출이 장관이며 북저바위가 보이고 죽도도 보입니다. 



도동해안에서 저동까지 연결되는 해안산책로인데 수리중이라서 저동옛길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아~ 옛길은 선비들이 걷던 좁고 험난한 산길 아니던가요?

저동옛길은 무려 1.62km 라고 했는데 앞으로의 고생이 시작이겠군요.


울릉도 저동항 야경


*저동항구 촛대바위야경 *



저동 옛길은 진짜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해는 자꾸 져서 어둡고 계속 오르막이 연결되는 끝이 안보이는 길이었습니다.

몇번을 쉬었다 갔는지 모릅니다.

내려올때는 올라간만큼 험난한 내리막길이라 또 조심조심, 다리는 힘이 풀려 후들거리고 미끄러지는 일행도 있었습니다. 

끝까지 해설사님에 의지해 따라 갔더니 숲 아랫쪽에 환한 불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동항구 야경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힘들었던 게 싹 사라졌습니다.

지나고 나니 울릉도 저동옛길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 tip : 저동항 야경만 찍으려면 저동항에서 도동방면으로 저동옛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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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 저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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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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