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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아이들 겨울 방학에 대전에 있는 엑스포 과학공원을 가봤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생각보다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현재보다 과거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넓은 부지에 커다란 건물들이 띄엄 띄엄 있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1993년 대전 엑스포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과거의 느낌이 났던 것입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을 상징하듯이 입구의 건물은 지구와 우주를 뜻하는 구조물이 아주 높게 크게 
세워져 있습니다.




엑스포 공원 입구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꿈순이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상상의 세계에 존재해 온 도깨비를 형상화 한 자연스럽고 친근한 우주 아기요정의
이미지로 더듬이 끝의 별은 요술 지팡이처럼 갖은 조화를 부릴 수 있고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과학기술의 미래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의 체험시설은 영상관, 전시관, 체험시설, 어린이 전용시설 등 4가지로 분류됩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남쪽지방과 달리 추운 날씨로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과학공원 보다 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리더군요.
여기 저기 쌓인 눈을 보고 눈싸움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가 보아야 할 곳은 많은데 애들은 눈싸움에 생각을 뺏기고 있었습니다.

" 얘들아 . 눈싸움은 나중에 하고 어서 가자 . 볼 게 많아 ."

애들을 재촉해서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엄마입니다.


엑스포 과학공원 입구에서 눈에 띄는 태양계의 모형입니다.




아이들은 수,금 지, 화 ,목, 토 , 천 , 혜, 명을 외우면서 술래잡기를 하며 모형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들이 명왕성은 2006년 왜소 행성으로 태양계에서 퇴출 당했다고 이야기 해 주네요.

Why 우주 책을 열심히 보더니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태양계 중 지구를 찾아볼까요? 
푸른 빛이 많은 행성이 바로 지구입니다.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며 놀고 싶은 데 엄마는 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빨리 와 ! 저기 가면 더 재밌는 거 많아. "


자연생명관은 관람을 할 수 없어서 패스


재생조형관도 휴관이라 패스.


여기도 패스하고


한참을 걸어서 첨단과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를 받아들고서 아이들은 첨단과학 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마치 과학관의 요원처럼 첨단과학관으로 등장합니다.

" 와 ! 신기한 뭐가 나올꺼 같아. " 


첫 관람은 첨단과학의 대표적인 로봇입니다.

로봇은 먼 미래의 것일 줄 알았는데 이제 로봇청소기도 집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능형 로봇이 일상생활에서 인간과 함께 생활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기 로봇과 관련된 체험코너가 있군요.

로봇축구를  체험해 볼까요?

로봇은 각자의 골대를 잘 지키고 상대방의 골대에 공을 넣으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공을 차봅니다.

" 슛 ! 골인? "

생각보다 잘 되질 않는군요.

결국 1대 0으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로봇축구는 1995년 10월 한국이 처음 창안하여 세계화한 최첨단 과학스포츠로서 인공지능.전자정밀제어,통신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의의 다양한 기술을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종합실험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동은 간단해도 로봇축구 안에는 여러가지 과학이 숨어 있었습니다.

로봇축구를 계속 하려는 애들을 재촉해 어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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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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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양진당을 둘러보고 충효당에 도착했습니다.
충효당 입구에서 쉬고 있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초여름을 맞이하는 5월의 햇살은 너무 뜨거웠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몇개나 먹었는지 모릅니다.



쉬고 있는 무리를 지나 활짝 열린 충효당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와와 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구름과 어우러진 게 너무  파랗고 맑습니다.



충효당은 나무들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충효당은 조선 중기 이름난 문신이었던 서애 유성룡(1542∼1607) 선생의 집이다. 유성룡 선생은 여러 벼슬을 두루 거치고 임진왜란 때에는 영의정으로 전쟁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많은 공헌을 한 분이다. 선생이 쓴『징비록』과『서애집』은 임진왜란사 연구에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자료로도 평가 받고 있다. 

충효당은 행랑채, 사랑채,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손자인 졸재 유원지(1598∼1674)가 짓고, 증손자인 눌재 유의하(1616∼1698)가 확장 수리한 것이다. 행랑채는 8대손 일우 유상조(1763∼1838)가 지은 건물로 대문과 방,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을 앞면으로 긴 행랑채를 두고 안쪽으로 ㅁ자 모양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연이어 있다. 사랑채는 남자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들을 접대하는 공간으로 왼쪽에서부터 사랑방, 대청마루, 방, 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돌보던 공간으로 동북쪽에 부엌을 두고 ㄱ자로 꺾여서 안방, 대청, 건넌방이 있다. 또한 건넌방 앞에는 마루와 2칸의 온돌방, 부엌이 있으며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 대청에 걸려 있는 ‘충효당(忠孝堂)’이라고 쓴 현판은 명필가였던 허목(1595∼1682)이 쓴 것이다


충효당에는 소나무가 많이 있는데 그 모습이 청아하고 기품이 넘칩니다.
동양화에 나오는 그 소나무의 모습입니다.



한가지에서 15개가 넘는 가지를 뻗은 소나무가 있는가 하면



가지가 빙글빙글 꼬이면서 자란 나무도 있습니다.

유성룡선생의 모형








충효당에서 유성룡 선생의 기운을 느끼고 우리는 걸음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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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충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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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고분하면 어느 지역이 떠오르시나요?

여러 지역이 있겠지만 경북 경주가 떠오릅니다.  고분이 가장 많아 집과 집 사이에 무덤이며 인구가 28만명인데 무덤은
10만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경주의 인구는 죽은자까지 합쳐서 38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는군요.




의 고분은 평지에 있었다면 양산 북정리 고분군은 북정리 산 70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면 20여기 정도의 고분군입니다.


저기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고분이 바로 양산 북정리 고분군입니다.


올록볼록 고분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 눈에 보이는 고분을 카메라에 다 담기가 힘듭니다.
카메라가 허락하는 한에서 잘라서 고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황산(320m) 아래쪽의 서쪽 경사면에 위치하여 능선의 높은 곳에는 대형 고분들이 열을 지어있고 그아래로는
소형고분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건 대형 고분입니다. 너무 커서 언덕 같습니다. 



일제시대에 발굴조사 된 부부총은 동서5.4m 남북 2.2m 높이 2.5m 의 정방형의 돌방무덤입니다. 금동관을 비롯한 각종의 호화스런
장신구들이 출토되었는데 6세기여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부총에서 출토된 유물의 대부분은 현재 일본 동경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것인데 일본에 있다니 좀 안타깝군요.

사진속 어느것이 부부총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언덕을 따라 일렬로 고분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고분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비슷하군요.


거기가 거기 같아요.


1991년에 동아대학교박물관이 발굴조사 한 금조총은 소형고분에 속하지만 금으로 만든 유물들이 다수 출토되었습니다.
북서쪽 짧은 벽을 무덤의 입구로 한 길이 280m 너비 100cm 높이 120m의 장방형의 앞트기식돌방무덤입니다.


돌방 전체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금동관,청동다리미.금으로 만든 새 발찌,팔찌 구슬귀걸이 등과 은으로 만든 허리띠 긴목단지등의 토기가출토되었습니다. 조사단은 5세기 말 내지 6세기초에 만들어진 신라고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정리 고분군에서 오른쪽으로 또 다른 고분이 보입니다.


얕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신기리 고분군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북정리 고분군은 공사중입니다.
유물전시관까지 들어서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기리 고분군은 조금 아담하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신기리 고분군은 사적 제 94호이며 양산시 신기동에 있습니다.

북정동 고분군과 얕은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 인접해 있는 고분군입니다.
북정동 고분군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1990년에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30여기의 고분을 발굴조사하였습니다.
가로 4.3 m 세로1.5m 높이 2.2 m 의 돌밭을 가진 1호분만이 대형고분이고 나머지는 중.소형고분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은 구조나 출토유물이 북정동 고분군과 비슷합니다.


적갈색 무른 질의 통 모양 토기로 만든 옹관도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의 발견 예가 없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큰 무덤에 딸린 돌널안에 통모양의 토기와 둑 모양의 토기의 밑을 잘라 입을 맞춘 합구식옹관입니다. 
낮은 곳에서는 앞트기식돌방무덤이 구덩식돌방무덤을 파괴하면서 만들어졌는데 구덩이식돌방무덤에서 갑옷과 토기들이
출토되었습니다. 이 유물들은 5세기 전반경으로 추정되는 부산의 복천동 고분이나 경주의 황성로에서 출토되는 것들과
동일합니다.


신기리 고분군과 북정리 고분군은 산에 위치해서 뒤쪽으로 등산로가 나 있습니다.


높은 지대라 저 멀리 양산시내가 보이며 전망도 좋은 곳입니다.


신기동 고분군 오른쪽아래로 북정동 고분군이 보입니다.




신기리 고분군은 대개 북정리 고분군과 비슷하지만, 하단부에 위치한 고분은 1세기 정도 이른 시기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의 무덤형식이 구덩식돌방무덤에서 앞트기식돌방무덤으로 변해 갔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북정리 고분군과  신기리 고분군에서 국사 책 속의 신라를 느껴보시지요.


양산시 북정리 고분군 : 양산시 북정동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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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경남 양산에는 그리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유래가 깊은 절이 있습니다.


저기 대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절이 그 절입니다.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에 위치하고 있는 홍룡사입니다.

홍룡사(전통사찰 제 93호)는 양산8경중의 4경인 홍룡폭포를 볼 수 있는 절입니다.


절 입구에 있는 빨갛고 파란 바가지의 원색의 대비가 아름답습니다.



약수터인데 가뭄으로 물이 말라버렸습니다.




홍룡사 대웅전입니다. 대나무숲을 바라보고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관음보살 친견설화가 전해지고 있어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시는
관음성지라고 한다.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의 상주처로서 중생들의 기도에 응답하는 곳이다
무설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이 봉안되어 있고 백의관음이 봉안된 관음전이 있다
홍룡폭포에는 33관음보살님 중에 폭포에서 현현하시는 남견관음 보살님이 계신다





홍룡사 창건유래에는 원효스님이 중국 태화사의 산사태를 예견해 산사태로부터 구해주었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성산 홍룡사는 신라 제 30대 문무왕 13년 (573)에 원효스님께서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송고승전에 의하면 원효스님께서 중국 당나라 태화사 승려들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예견하고 해동원효 척판구중이라고 쓴 현판을 날려보내 그들을 구해준 인연으로 천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이에 원효스님깨서는 천성산에 89암자를 지어 대중을 수용하였고 천명의 대중은 
천성산 상봉 (화엄벌)에서 원효스님의 화엄경 강설을 듣고 모두 득도했다
당시 89암자에서 정진하고 있는 대중을 운집하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는데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이 아직도 남아있다
조선 제 14대 선조대왕 때까지 영남제일선원으로 납자의 선불장이 되어왔던 홍룡사는  천불전, 천불선원, 관음전, 나한전,
십왕전, 천성루, 향로전, 삼성각, 범종루, 수월당, 구송당, 불이문, 천왕문, 일주문, 노고당 등의 전각을 갖춘 천성산 제일
가람이었으나 임란 때 소실되어 폐사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웅전,무설전, 종각, 선원, 요사채, 관음전 등 전각과 당우를
건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설전


    






여느 절처럼 기와불사가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설전에서 바라본 대웅전 처마모습입니다.
알록 달록 단청이 아름답습니다.




홍룡사 구경이 끝났으니 양산 8경중 제 4경인 홍룡폭포를 보러 갈까요?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면 산신령을 모시고 있는 산신각이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개구리 형상의 바위도 보입니다.
원효대사의 기운이 있어 바위모양도 특이한가 봅니다.



가파른계단을 다 올라오니


기암절벽 아래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왼쪽에 흐르는 저것이 바로 홍룡폭포입니다.




홍룡폭포 옆에는 관음전이 있습니다.
폭포 아래에서는 득도 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겨울이라 폭포의 물이 많질 않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리 크게 안 보이지만 제법 큰 폭포입니다.


홍룡사 경내에 있는 홍룡폭포는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폭포는 삼층비류가 흘러내리는데 상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층은 46척 하층은 33척이다
깍아 세운듯한 바위기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하얀 눈과 같아서 그 풍광은 형언할 수 업을 정도로 아름답다
기암괴석이 폭포수가 떨어지는 뒷면에 있어 물이 바위에 부딪치면 물보라가 사방으로 날아 퍼지니 옥을 뿜어내는 듯한 구슬이
튀어나오는 듯 하다 암벽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은 천자형이고 푸른이끼는 고색창면하게 절벽에 살아있다. 지금도 청명한
날이면 오색이 찬란한 무지개가 하늘로 솟는다.



폭포가 흘러내려 모인 이물에 천룡이 살았다는 이야기군요.


지금은 천룡은 안보이고 낙엽이 멋스럽게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혹시 밤마다 천룡이 나올지도요. 



홍룡폭포를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물방울이 튀는게 약하게 나마 보입니다.
물이 많았다면 그 모습이 장관이었을 홍룡폭포입니다.



홍룡폭포 옆의 약사여래불입니다.
개인의 염원을 담은 초가 바람에 흔들려도 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관음전과 홍룡폭포와 약사여래불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기암절벽 아래 약사여래불의 모습은 더 영험할거 같군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조금 아찔합니다.
계곡이 한참 아래에 있었거든요.




여름의 홍룡폭포는 정말 시원하겠죠?
여름에 홍룡폭포 다시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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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2010년 5월의 어느날, 충북 제천을 다녀오는 길에 안동 하회마을을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지인이 다녀오고 나서 참 멋지더라는 곳이라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의지해 하회마을을 찾아가는 중 반갑게도 하회마을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시야에 드러났습니다.


" 야 ! 길이 너무 이쁘다. " 

" 아니 하회마을은 가는 길도 이렇게 멋진거야? ?? "

우리는 감탄에 감탄을 마지 않습니다. 하회마을은 아마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차를 세우고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해 목적지인 하회마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여름을 준비하는 5월의 하늘은 정말로 쨍했습니다.
하회마을의 특색을 알리듯 갓을 쓴 양반이 익살스럽게 가로등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에 들어서면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있고 음식점이 몇개 있습니다. 하회마을을 가려면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하회마을안으로 좀 더 올라가야 합니다. 날씨도 덥고 해서 버스를 탓습니다. 요금은 5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습니다. 버스로 한 5분 정도 걸렸으니까 도보를 해도 무방할 거리입니다.


버스가 하회마을에 관광객들을 내려주었습니다.
하회탈이 정승에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에 왔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하회마을은 아주 넓은 평지이며 넓은 밭이 있고


논이 보이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입니다. 단지 차이가 난다면 고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하회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사는 집도 있기 때문에 관람을 할 때 주민에게 방해가 되게 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문이 닫겨진 집을 억지로 열고 들어가거나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해선 안되겠죠.
개방된 고택들만 봐도 충분합니다.


제일 먼저 본 것은 하동고택입니다.

이 집은 류교목(1810-1874)이 헌종 2년 1836에 지었으며 하회마을 안에서 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하동고택이라 부르게 되었다.조선 중기 이후에는 남녀를 구별하는 유교윤리의 영향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와 남성들의 공간인 사랑채를 구별하여 집을 짓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집은 "ㄷ"자 모양의 안채와 서쪽으로 꺾여 나오게 지은 사랑채가 이어져 弓자 모양을 하고 있다. 따로 떨어진 대문간재가 본채와 달리 초가로 지어져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다.


고택의 초가지붕과 흙담벽이 너무 정겹습니다.


하동 고택을 빠져나와 


툇마루에 걸터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애들은 더위에 지치는지 둘째는 사진보다는 아이스크림이 최고입니다.



다시 힘을내 누런 돌담 사이를 걸어봅니다.
하늘은 파랗고 온통 고택과 누런 돌담들, 더워서 그런지 하회마을은 몇배나 더 커보였습니다.


문이 열린 고택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누런 흙담아래 핀 꽃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순간 도시의 빌딩을 떠올려보니 왠지 마음이 성급해집니다.
" 바쁠수록 돌아가라 " 안동하회마을 풍경은 그 자체로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꽃이 피면 핀대로 나무가 우거지면 우거진대로 마음의 중심을 잃지않는 모습 같아보입니다.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고 


누런 돌담길 사이로 여행은 계속됩니다.



길을 따라 계속 보이는 기와집입니다.


초가집도 간간이 보입니다.


대문앞에는 트럭이나 승용차가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이 집은 양진당입니다.

이 집은 풍산류씨 대종택으로,풍산에 살던 류종혜가 하회마을에 들어와 최초로 지은 집이기에 유서가 깊다.14세기 무렵에 지은 후 임진왜란 때 화재를 겪기도 하였고,여러 대에걸쳐 지어진 흔적이 남아 있다.대종택답게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문중의 모임을 이 곳 사랑채에서 가진다.'양진당'이라는 이름은 풍산 류씨 족보를 최초로 완성한 류영 1687-1761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양진당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나무 기둥만 봐도 오래된 고택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늘과 맛 닿은 양진당 모습입니다.

우리는 풍산류씨 대종택인 양진당을 보고 충효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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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안동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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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연꽃은 연못에 자랍니다. 연꽃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연꽃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아주 좋은 소재거리입니다.


붉은 색, 흰색, 아이보리색, 덜 핀 연꽃, 활짝 핀 연꽃 등 등 소담스럽게 물위에 떠 있는 연꽃은 보통의 꽃처럼 쉽게 다가갈 수 없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연꽃 사진을 참 갈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에게도 연꽃 사진을 찍을 기회가

왔습니다.




경남도청에 볼 일이 있어 갔는데 정말 멋진 연못이 숨어있는 거 아니겠어요?

연못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물론 연꽃도 있었습니다.

사진 속의 연꽃은 경상남도청의 연못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럼 경상남도청 연못을 구경해 보실까요?




경상남도청 연못은 제법 컸습니다.

연못 사이로 다리도 보이고 석등도 보이는게 아주 멋졌습니다.

부산 사람인 저는 이 연못이 아주 부러웠습니다.

부산시청에도 저런 연못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못이 제법 크고 멋졌는데 연못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이 연못은 경상남도 모양을 그대로 본 따 만든 것이다. 경상남도의 명물인 거제대교,

남해대교, 국립공원, 국립공원 제 1호 지리산을 300만분의 1로 축소해 놓았다.



창원시 위치에는 평화의 여신상 조각을 진양호 위치에는 고래조각 분수대를 설치했다.



(고래분수를 중심으로 왼쪽이 거제대교,오른쪽이 남해대교)







비단잉어 수 십 마리를 방류하여 연못운치를 더 돋보이게 하였다.

연못가로는 삼층 석탑시계,석등을 배치하여 전통양식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주변은 도내 전역에서 헌수된 수목과 기념식수로 단장하였다.

연못은 생태연못으로 많은 생물체가 살고 있습니다.

<비단잉어는 잉어의 돌연변이종으로 잉어에서 빛깔,무늬,광택 등이 우수한 형질을 선발하여 육성한 관상용 품종의 총칭이다.

따라서 하천에 사는 참잉어와 비단잉어는 모두 같은 품종으로 온대성 담수어이다.



몸의 길이는 약 50cm, 몸무게는 1.1 - 2.2 kg이며 현재 이곳에는 흰바탕에 붉은 무늬의 "홍백" 흰바탕에 붉은색과 검은색 무늬를 가지고 있는 "대정삼색" 전신이 황금색인 "황금"등이 있다.>






그 중에서 자주 보기 힘든 철갑상어도 살고 있었습니다.

<시베리안 철갑상어는 쥬라기시대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는 철갑상어의 한종류로서 담수어종이다.

곤충유충,곤충,패류,갑각류,작은 물고기등을 먹이로 하며 체중은 200kg,크기는 최대 2m까지

성장한다.

초기 양식종으로 채택되어 프랑스,일부 유럽등지에서 양식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양식하고 있다.>

그 외 가시연꽃, 개구리밥, 꽃창포, 노랑꽃창포,창포,부들,부레옥잠,수련,어리연,왜개연꽃, 자라풀,흑삼릉 등이 살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연못은 아이들 데리고 와서 생태교육도 시킬 수 있고 축소된 남해대교, 거제대교를 보여주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생태연못은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경남도민을 위한 경남도청연못에 아이들 데리고 산책 나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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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최근에 봉하마을을 방문하였는데 예전보다 많이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대통령 생가는 그 모습 그대로였고요 기념품관에는 노무현 대통령 관련 서적들이

즐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이 새로 들어섰는데요.그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주말이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습니다.



사진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어릴적부터 봉하마을에서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노무현 대통령 초등학교 졸업사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디에 있을까요?



새로 건립된 노무현 기념관입니다.

사진과 자전거, 손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무현 기념관을 보고 나서 노무현 대통령 묘소로 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묘소는 역삼각형 모양의 구조였습니다.

역삼각형 모양의 끝 쪽 역삼각형에 이렇게 물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 물에 손을 넣어보았습니다.

봉하의 맑고 깨끗한 물이 관람객에게 시원함을 제공해주더군요.

그 물 옆에서 쉬시는 분도 더러 보였습니다.



이제부터 주목하십시오!!!

재밌는 놀이를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탐방할거니까요.

노무현 대통령 묘소 석판에는 기증한 사람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름이 있어 석판에 눈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수많은 석판에서 연예인 이름을 찾았답니다.



 

첫 번째 아이리스의 김태희 !




두 번째 소녀시대의 서현!




세 번째 1박 2일의 허당 이승기!

이승기님 1박 2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네 번째 숭그리당당의 개그맨 김정렬 !




다섯 번째 너무너무 간지나는 미남배우 조인성!



여섯 번째 빅뱅의 대성!!!




일곱 번째 김제동!!!

석판을 다섯 개나 기증하셨네요.



여덟 번째 제빵왕 김탁구의 유진!!!

(연예인 이름찾기는 실제 본인인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필자의 퍼포먼스^^)




정치인들의 이름도 눈에 띄었습니다.

1. 안희정




2. 부산시장 출마했던 김정길




헉! 여기는 정치인 밀집지역이네요.

3. 정세균 4. 이해찬 5. 국회의원 전병헌



연예인 이름찾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다다랐습니다.

재밌는 놀이를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탐방했지만 조용하게 탐방했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재밌는 관람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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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낙동강의 굽이치는 물결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이 어딜까요? 낙동강의 제 1경이고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곳입니다. 

그 곳은 바로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산 12-3 에 위치하고 있는 경천대입니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경천대는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 조선 인조 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경천대 홈페이지

경천대를 보기 위해 인공폭포(2)~ 유래비(3)~ 황토길및 돌탑길(5) ~ 전망대(6) ~ 경천대( 9) ~목교( 10) ~촬영장 (11)
~출렁다리(12)  코스로 돌아보았습니다.


경천대 유래비를 지나 


황토길 및 돌탑길로 들어섰습니다. 나무를 깍아 만들어진 요상한 모습의 도사들이 길 입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길은 두 부분을 나뉘어졌는데 오른쪽에는 황토돌이 깔려 있어 맨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길가에는 온통 돌탑들이었습니다.
경천대 전망대를 오르는 사람들이 그들의 염원을 담아 하나하나 쌓은 돌탑이겠지요.


이렇게 작은 돌탑도 있었고


켜켜이 쌓여 나무와 키 경쟁을 하는 돌탑 


아니 이건 해골? 입니다.
눈 코 입을 그려주면 완벽한 해골 모습을 한 돌입니다.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보니 


경천전망대에 다다랐습니다.




경천 전망대에도 돌탑이 보입니다.


3층 전망대를 가려는데 여기도 돌탑입니다.


돌에 축하메시지도 적혀 있습니다.


사랑고백 메시지도 있고요


건강을 염려하는 메시지도 




있습니다.

경천대 돌탑길에서는 마이산 돌탑만큼 많은 돌탑을 보았습니다.


돌구경을 마치고 전망대에 올라가니 확트인게 전망이 좋긴 합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보던 풍경이 아닙니다.
낙동강 1300리 물길이 잘려버렸습니다. 모래톱도 잘려버렸습니다.
마치 그림에 줄을 죽죽 그은 것처럼 낙동강이 잘려버렸군요.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걸 가지고 낙동강 제 1비경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경천대 홈페이지 내용을 고쳐야 할 것 같군요.




저기 포크레인이 보이는게 4대강 공사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경천대의 모습입니다. 경천대도 공사를 한다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경천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입니다


강이 잘려버린 풍경 정말 이상한 풍경입니다.






경천대에 우담선생이 " 대명천지 숭정일월" 이라 새긴 글자는 남아있지만 이제 경천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낙동강 굽이치는 1300리 비경은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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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 경천대국민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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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절에 가면 언제부턴가 동자승인형이 눈에 띕니다.

이 사진은 2009년 9월 범어사에서 찍은 것입니다.


동자승인형이 돌 위에나 바위위에 놓여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돌을 하나씩 쌓아서 기도를 하던 풍습이 바뀌어 요즘은 동자승인형을 돌위나 바위위에 올려 놓고 기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절 산신전의 뒤켠에 있는 공간인데 돌판이 쌓인 곳 위에 누군가가 동자승인형을 올려 놓았습니다.



이런 공간을 택한건 누구에게 들키지 않고 혼자만의 기도를 원했을 거라는 심리에서 온것 같습니다.




여기 계단 풍경은 더 재밌고 특이합니다.

마치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처럼 여러종류의 인형들이 등장하는군요.



다양한 표정의 동자승 인형에다가 팬던트, 사탕까지도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 한복을 입은 여자아이의 인형도 있고 동화 속 남자여자아이 인형, 거기다 인디언 인형까지 놓여져 있습니다.
저 인디언 인형은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형이 또 있군요.
베트남 전통 모자 ( 논 라 )를 쓴 인형이 눈에 띕니다.




평소에 쓰던 목걸이나 염주도 기도에 쓰이는 물건이군요.




사탕을 통째로 올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누가 계단에 여러나라 인형을 올리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저 계단이 동자승과 인형들, 혹은 사탕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으로 꽉 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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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 홍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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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여기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용화사라는 절입니다.


사진속의 대웅전이라는 글자가 보이시나요? 보통 대웅전은 그 절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 용화사의 대웅전은 작습니다. 작지만 용화사는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작지만 저기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면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절에 모셔져 있는 불상은 금으로 된 불상입니다.



그렇지만 용화사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면 석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불상이 반전의 주인공입니다.



이 불상은 보물 제491호 석조여래좌상이며 1400년 된 것입니다.

마치 석굴암 속에 간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석조여래좌상과 마주하니 그 포스가 엄청납니다. 오랜시간 역사가 묻어 있는 불상이라 그런지 대웅전

내부에서는 더 긴장하게 됩니다.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은 전형적인 통일신라 항마촉지인여래상으로는 양산에서는 유일한 예에 속한다.

원래는 광배는 파손되어 있었고 불상 전체에는 백색의 호분이 두텁게 덥혀 있어 원형을 알 수 없었으나,

광배와 대좌를 완전하게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수리되었다.

얼굴은 표정이 없지만 얼굴과 신체와의 비례가 적당하며 상체가 듬직한 편인데 볼륨감과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아래로 내린 오른팔과 신체를 분리하는 기법을 쓰고 있다.

불상의 뒷면을 감싸고 있는 거신광배는 이 불상에서 가장 화려하면서 조각적으로도 우수하다.

본존상의 윤관을 따라 돋을새김의 윤곽선을 새기고 정상의 화불을 정점으로 좌우에는 하늘을 날고

있는 천인상과 구름을 새겨놓아 마치 본존상이 구름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광배의 뒷면에는 하늘에서 하강하는 천인상 2구가 음각되어 있는데 통일신라의 불상 가운데 광배의 뒷면에

공양천인상이 조각된 것은 이 불상이 유일한 예이다.

광배와 대좌의 장식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본존불은 옷주름이 단순화 되면서 얼굴에는 무표정한 모습을 띠고

있으나 상체의 볼륨감을 강조하려는 경향 등은 사실주의 양식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9세기에 시작되는 것이다.

구전에 의하면 이 불상은 원래 김해시 상동면 감로사지에 있었다가 용화사 근방낙동강변에 있던 것을

1947년 2월에 현재의 자리로 옯겼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여기 용화사는 요산 김정한 소설의 수라도의 배경으로도 유명합니다.

수라도(1969)는 일제강점기에서 광복에 이르는 전환기의 전통 양반가인 허진사댁의 변모를 민족문제와

결부시킨 김정환의 대표작이다.민족의식과 근대적 합리주의를 통해 시대적 혼란을 헤쳐가는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는 가야부인은 유교와 불교의 조화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인간애, 남녀평등의 실천등을

통해 한국문학이 창조한 가장 매력적인 형상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원동면 화제리는 수라도의 주무대이다. 작품에는 이곳의 여러지명들이 등장하는데 모두가 실제명이면서

마을의 배치와 거리감까지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오봉선생댁은 명언마을이 위치하며 대밭각단은 죽전마을, 미륵당은 용화사,냉거당 다리는 화제교이며

태고나루터는 토교마을 근처에 있었다. 작품속의 공간이 실제 공간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

일대는 요산소설중 가장 명확하게 현존하는 문학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용화사 여기저기를 다 볼 즈음 용화사 주지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지스님은 아주 젊으신 분이었고 재미있는 분이었습니다.

뒤의 병풍속의 그림도 직접 그리신 거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이었는데 따뜻한 보이차를 우려주시더군요.



거기다 따뜻한 밥까지 얻어 먹었습니다.

스님 말씀에 의하면 용화사는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라고 합니다.

앞에는 강이고 그 옆으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가끔 기차소리에 놀라기도 하는데 곧 ktx 가 옮겨 간다고 하니 조용해 질것입니다.

가을이라 좀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봄에는 마당에 벚꽃이 활짝 피어 아담한 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용화사는 작고 소박하지만 색다른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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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 1일차 곶감명가와 도림사를 방문한 일행은 명실상감한우에서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숙박지인

승곡농촌체험마을(http://gosg.or.kr/)로 향합니다.


승곡농촌체험마을  주방에 들어서니 손두부가 벌써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단백질 섭취하는 날? 승곡농촌체험마을에서 만든것인데 뒤풀이때 안주로 먹으려고 주문한 손두부입니다.

너무너무 단단해서 잘 잘라지지 않는 진짜 손두부였습니다.

승곡농촌체험마을에는 손두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튼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튼실한 영양 덩어리일것 같은 손두부 였습니다.


여장을 풀고 나서 블로거들은 마당에 모였습니다.

모닥불 토크를 시작하기 위해서지요.

우선 곶감명가의 안주인께서 100인닷컴 대표에게 기념품을 선물합니다.



감클러스터 사업단의 팀장이신 참물샘이님(http://blog.daum.net/chdgreen)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100인닷컴 김주완대표의 사회로 본격적인 블로거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이후로 처음 해보는 캠파이어입니다.


이글거리는 불빛에 사람들은 솔직해 지나봅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 끝이 없어라.


박인희 (1977.3.1) 의 노래 모닥불처럼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는 정말 끝날줄 모르더군요.

20명의 블로거들이 각자의 소개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데 1명당 5분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오문수님 (http://www.ohmynews.com)
 


딸아이의 이야기를 쓰다가 우연히 성추행 부모 악플로 시달리게 되었다는 지민이의 식객님 (http://blog.daum.net/hitch)




유일한 중학생 블로거인 태윤이  (   http://kimty.tistory.com/      ) 의 씩씩하고도 재밌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모두들 톡톡 튀는 개성의 소유자들이었지요.

제가 마지막에 앉아있었는데 제 소개를 하기까지 100분여가 걸렸습니다.

실제 100분 토론만큼 진지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이야기를 지탱하게 해주는 먹거리로 숯불에 솥투껑 불판을 올려 돼지고기를 지글지글 구워냈습니다.



박씨아저씨님이 포항에서 가져오신 과메기도 같이 차려졌습니다.

과메기가 얼마나 싱싱한지 모두들 맛있다며 감탄했습니다.



길고 색달랐던 100분토론을 끝내고 2차모임이 거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두부와 과일이 주안주입니다.

2차 모임은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남으신분은 파비님 보라미랑님 크리스탈님 한사정덕수님입니다.

체력이 대단하신 분들이죠?



블로거들의 토크는 그렇게 끝났고 숙박지인 승곡농촌체험마을 구경해 보실까요?

일자형 주방


천장 높은 황토방입니다.


이방엔 패치카가 있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 몇번을 뒤집으며 잤는지 모릅니다.


높은 천장의 가운데 장식이 타일장식이 눈에 띕니다


이불도 베개도 넉넉했습니다.

나무와 황토로 만들어져 마음이 편안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벽에는 저런 구멍이 있는데 작은 물건 , 핸드폰 같은거 놔두기 좋은 곳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온수가 팡팡 나왔습니다.


이 방은 반쪽만 찍혔는데 좀 큰방입니다.

오른쪽이 계단이고 그 계단을 따라가면 위에 조금 보이는게 다락방입니다.



여기는 식사도 하고 노래도 부를수 있는 회의방 같은겁니다.


황토방에서 따뜻하게 잘 자서인지 집에서는 늦잠 자느라 해뜨는거 잘 못보는데 여기서는 잠이 일찍 깨어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상엔 해가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가 엄청 가까이 크게 보이더군요.


이른 아침 식사가 나왔습니다. 속풀이 명태국에 계란찜 나물 김치 반찬으로 소박하지만 맛있는 시골밥상 같았습니다.


아침식사후 커피타임을 이용해 권근택씨가 타로점을 봐주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탈님이 고민이 없어 타로점을 볼때 애로가 있긴 했지요.

완전 엠티기분 나는 아침입니다.


엠티기분도 좀 냈고 여장을 꾸려 마당에 나오니 어제 모닥불을 맘껏 피울수 있게 해주었던 장작이 쌓여있습니다.


이제 블로거들은 1박여정을 끝내고 승곡농촌체험마을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 다음 일정은 오로지 걷고 오르고 또 걸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승곡농촌체험마을 http://gos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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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 1일차 , 첫 방문지는 곶감명가 ( http://www.sjmg.co.kr )입니다.


곶감명가를 둘러보고 사장님 내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곶감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곶감명가가 명가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상주 곶감 최대 규모


눈을 휘둥그레 하게 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탱탱한 감이 꼭 살구 같기도 하다




곶감 명가의 연매출액은 무려 40-50억이나 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13년동안 단칸방에 살면서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양돈과 오이를 중심으로 복합영농을 시작했는데 돼지는 키우고 오이와 쌀농사는 짓는것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남들처럼 먹이주고 비료주고 김매면 돼지는 크고 오이는 쑥쑥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오이농사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고뇌와 고통의 시간이 흘러서 오이를 따던
아내의 피부에 묻은 흙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습도가 답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뒤로 자신감을 얻은 박경화 대표는 오이 1000평에 돼지 6천두를 기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 뒤로 곶감 농사에 눈길을 돌렸는데 오이농사의 경험을 살려 과학적으로 접근한 결과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곶감 제조장 밖의 이 길이 관광코스의 일부다


이렇게 유명해진 곶감명가는 관광코스로도 정해져 감말리는 풍경을 보고 가기도 합니다.

2. 깨끗한 시설

자동으로 문이 개폐된다.




냉장 냉동창고 및 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먼지하나 발견되지 않는 깨끗한 시설과 첨단 자동화시설에서 좋은 제품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3. 과학적인 곶감





곶감은 기온 조절을 잘해서 정성스럽게 말리는게 중요한데 선풍기를 곶감 타래 중간에 매달고 공기 흐름을 촉진시켜
속은 젤리 맛이고 육질은 쫄깃쫄깃한 명품곶감을 만들어냈습니다.


3. 색다른 제품 개발


기존 제품 건시, 반건시, 반건시 이온곶감 등 무려 23종의 곶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곶감에 홍삼을 뿌려 홍삼뿌린 상주곶감도 개발하였습니다. 홍삼향도 솔 솔 나는게 아주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홍삼이 들어가 기운을 북돋아주는데 도움이 될것같기도 합니다.

곶감호두말이도 시식했다.


선조의 간식이라는 곶감호두말이는 술안주로 좋을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5. 청와대가 인정한 곶감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에 선물용으로 의뢰 받아 들어간 곶감입니다. 
까다로운 청와대의 입맛을 매료시킨 곶감입니다.

6. 예쁘고 깔끔한 포장


곶감명가 곶감은 개별 포장이며 이렇게 고풍스런 케이스에 담겨져 다시 보자기에 싸서 배송됩니다.
농부 박경화는 디자인 개념이 없던 10년전에 경비를 대 주면 디자이너를 데리고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과 전국각지를
다녔다고 하니 시대를 앞서가는 사장,연구하는 사장임에 틀림없습니다.




곶감명가에는 소나무도 멋드러지더군요. 동양화에나 나올 듯 한 소나무의 모습이 곶감명가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곶감명가 (http://www.sjm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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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남편이 술마시고 온 그 다음날 국 끓인다고 고생하시죠?
콩나물국, 오징어국 등등 안 끓여 본 국이 없죠?
이번 경북 상주 여행에서 만나게 된 기막힌 시래기 된장국 하나만 있으면 1분에 오케이입니다.
이 시래기 된장국은 도림사라는 사찰에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오래된 법당모습


도림사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절입니다.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림사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래기가 널려져 있습니다.
말린 시래기는 철분이 많아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된장을 함께 풀어 끓이면 맛도 참 좋은 음식입니다.



도림사의 장독들 좀 보세요.
갯수가 몇갠지 셀 수 없습니다. 일렬로 쫙 늘어선 장독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무우말랭이들도 탁 트인 도림사마당에 쫙 깔렸습니다.


도림사 주지스님입니다. 비구니절인건 아시겠죠?
편안한듯 하면서 큰 이미지가 인상깊었습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끈기로 도림원이라는 영농조합법인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유기농 감된장과 


고추장은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에서 곶감향이 났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찍어 먹었습니다.

모두들 그 맛에 감탄했습니다.



장맛에 감탄하는 사이 1분안에 녹는 즉석시래기 된장국을 보여주신답니다.
즉석시래기 된장국이 어떤걸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즉석에서 된장국을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금방 녹아서 맛이 참 좋아서 감탄했습니다.
원래 스님들이 산행을 다니실때 만들어 가지고 다니시던 것을 상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집에 와서 그 즉석시래기 된장국을 전날 술 마신 남편 아침으로 차려주었습니다.

금방 시래기가 풀리고 간도 적당한게 개운했습니다.

또 곶감이 든 된장이 들어가서 향긋한게 속을  개운하게 풀어주더군요.

유기농에 된장에  빠르기까지 하니 1석 3조의 음식입니다.


등산가서도 뜨거운물만 있으면 유용할 듯 합니다.



도림원 : http://www.dorim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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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동성동 | 도림원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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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초겨울로 접어 드나봅니다.
얼마전 100인닷컴 팸투어 1탄 (경남도가 후원 경남도민일보가 공동 주최) , 경남 창원 단감 기행은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청도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청도 감상품


감와인


팸투어 1탄에 이어 100인닷컴 팸투어 2탄은 초겨울의 첫 여행으로 2010년11월 20일,21일경북 상주로 갑니다. 
100인닷컴이 주최하고 청도 감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 사업단이 후원하는 팸투어입니다.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합니다.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그 곶감, 곶감 맛 보러 상주의 곶감명가(http://www.sjmg.co.kr/)로 갑니다.




곶감명가 내부모습입니다. 규모가 엄청나지요?
오렌지색의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린게 장관입니다.

@도림원 홈페이지

곶감의 아름다움에 잠시 빠졌다가 두번째로 도림사(http://dorimone.com)로 갈 계획입니다.

도림사는 비구니절이며 도림원이라는 전통사찰장류를 제조하기도 하는 절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도림원 풍경입니다.




세번째 승곡농촌체험마을에서 숙박을 할것입니다.
몸에 좋은 황토방에서 잠을 잘 수 있다니 피부가 즐거워집니다.

넓은 마당에서 모닥불 뒤풀이가 있다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경천대 홈페이지

네번째 둘째날은 상주의 경천대 (http://gyeongcheondae.sangju.go.kr)를 볼 것입니다.

"낙동강 1,300여 리 물길 중 강의 이름이 되었으리 만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천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 "

절경이 빼어나 감탄사가 절로 나올것만 같은 곳입니다.

 
@문경새재 홈페이지

다섯번째 문경새재(http://saejae.mg21.go.kr/) 탐방할 예정입니다.

"문경새재(聞慶-)는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다. 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뒤에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의 3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

문경새재도 풍경이 뛰어납니다. 특히 kbs 세종대왕 촬영장이 아주 유명합니다.
문경새재길도 걷고 초겨울을 물씬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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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팸투어 두번째 날 (2010.11.6)입니다. 
그 날의 일정은 주남저수지를 보고 창녕 우포늪을 볼 계획이었습니다.
창원 대산면의 감미로운 마을에 안개가 많이 끼더니 주남저수지도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안개 낀 마을이 주남저수지가 아름답긴 하지만 철새를 보리라 마음 먹었던 저에게는 약간 실망이 되었습니다.
초보 사진가에겐 맑은 날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오기도 하고 철새 형태도 확실하게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안개 속을 헤쳐가는 일행들 모두들 비슷한 마음이겠죠.





철새도 잘 안 보이기도 해서 주변풍경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데크의 저 끝은 안개가 자욱해서 마치 꿈속을 연상시킵니다.


안개의 농도가 시야에서 멀어질수록 더 짙어 집니다.
마치 흑백으로 그린 수묵화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보행로를 따라 나있는 물억새에게도 시선을 줘 봤습니다.


미디어 몽구님이 물억새에 맺힌 물방울을 봐라고 하더군요.
내가 보지 못하는 몽구님의 시선에 감탄하면서 셔터를 눌렀는데 물방울에 촛점이 잡혔군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게 꽤 이쁘지요?
아마 조금 잘 찍었다면 작품사진이 되지 않았을까요?
 

이건 물방울과 억새의 털이 모여서 한차례 눈을 맞은것 같습니다.



안개는 아직 걷혀질 생각을 않습니다.




안개속을 걷는 김주완님과 홍미애님의 모습이 갈대 사이로 살짝 내비칩니다.
두분의 뒷모습을 찍었는데 두분의 뒷모습을 훔쳐보는 구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두운 안개 속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억지로 카메라를 눌러 철새를 찍었습니다.
철새들은 제법 시끄럽게 헤엄치고 있더군요.
안개가 끼어 사람들이 잘 안보여 오히려 반가웠을까요? 

철새는 제대로 못 봤지만 안개낀 주남저수지 모습도 꽤 멋지더군요.


주남저수지 : http://www.jun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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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 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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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남 블로거 팸투어 ( 2010.11.5,6일 경남도에서 후원하고 경남도민일보와 100인 닷컴에서 주최)의 첫 방문지는
경남 지능형 홈 홍보체험관입니다. (http://www.u-cluster.net/)


 
제일 먼저 지능형 홈에 들어갈 여러가지 부품들과 기술들에 대해 견학을 하였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기기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신기하게 보였던 터치패드입니다.
이 터치패드에서는 사진을 끌어서 크게 확장해서 볼 수 있습니다.
2007년에 나온 것입니다. 지금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멀티 터치 스크린디바이스 설명





 
여기는 지능형 홈의 거실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거실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런 월패드가 있어서 거실의 난방이나 가전기기나 로봇을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로봇 청소기가 터치하나만으로 집안구석구석을 청소해주게 됩니다.


침실에서도 월패드가 보입니다.
침실에서는 음성기능으로 여러가지 모드를 실행시켰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에 나오는 지니가 모든 모드를 실행시켜줍니다.

기상모드를 실행시켜볼까요?
기상모드란 아침에 잠을 깼을때 커텐을 걷고 불을 밝히는 것을 말합니다.

주인이 낭랑한 목소리로 

" 지니 " 라고 외칩니다.

그럼 지니가 " 네 , 주인님 " 하고 대답을 하죠.

다시 주인이 " 기상모드 실행" 하고 말하면

" 네, 알겠습니다.기상모드를 실행하겠습니다"


지니의 음성이 끝나면 커텐이 자동으로 걷히고 불이 환하게 밝혀집니다.
마치 sf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침실과 밀접한 파우더룸의 거울도 터치패드입니다.
거울을 보고 화장을 다 마치고 저 거울을 터치하면 내가 소유하고 있는 옷들이 나열됩니다.
일일이 옷장을 열어서 옷을 고르지 않고 앉아서 거울을 보며 오늘 입을 옷을 선택하면 되는거죠.
마치 내가 아바타가 되어 아바타 옷입히기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바깥 외출시 가스불을 껐는지 안껐는지 불안할때 핸드폰으로 집안의 상태를 알 수 있고 통제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도 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벽지는 움직이는 그림벽지입니다.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손으로 잡으려 하면  반응을 보입니다.

월패드로 통제되는 집안 참 편리하고 신기합니다.


다가오는 미래엔 모든 집들이 저런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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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 (재단)경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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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5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전 12시가 되자 경남도민일보앞에 파워블로거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경남에서 부산에서 대전,서울,전남,강원도 등 전국에서 경남을 보러 모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대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대로 반가워했습니다. 




11월 5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http://www.u-cluster.net)는 예상대로 
참 신기하고 살 고 싶다는 욕심이나는 곳이었습니다. 음성과 원격제어와 센서로 제어되는 첨단 하우스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감미로운 마을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http://www.sweetvillage.co.kr)은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감,수박 재배 농원이며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입니다. 


감미로운 마을에 도착해서 느낀 첫 느낌은 이쁜마을이다라는 거에요.
특히 창고의 벽화가 너무 이뻤습니다. 이 벽화는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많은 의미도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벽화속의  단감나무는 백년단감나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단감나무아래 외국인 관광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은 단감은
세계속의 과일이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단감나무 옆 붉게 둥근 것은 단감씨를 표현하며 이것은 외국과 경쟁해서
최고의 과일로서 전세계에 퍼뜨린다는 뜻입니다. 


그 옆쪽 벽화는 여러나라문화를 표현한것입니다.


감미로운 마을은 집도 이쁩니다. 이런 집에서 먹고 자고 할 거에요.






우리가 묵은 곳은 황토방입니다.나무로 만들어져 그 안 벽은 황토로 만들어진 웰빙방입니다.
이번엔 팸투어로 왔지만 가족여행을 온다면 아이들과 함께 오고싶은 마을입니다.


오늘 감따기 체험을 하기 전 강창국대표가 어떤 체험을 할 지 설명중입니다.
오늘의 미션은 저 작은 박스안에 감 5 . 6개를 따야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한만큼 가져갈 수 있고 스스로가 감을 챙겨야 합니다. 블로거 특성상 사진찍느라 체험 못하고 감을 못 가져
가신분도 있긴 했습니다. 결국 뭐든 잘 챙겨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지요 . 그래서 감따기 체험 후의 간담회
사진엔 저 감상자가 계속 등장합니다.

저 작은 감상자 하나의 소비자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일반 감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지요?
이로로 라는 경남의 명품단감이기 때문이죠. 한개당 그램수가 250g 정도 됩니다. 크기도 일반감보다 큽니다.


감미로운 마을 여기저기에 이런상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이 감이 출하될 시기라 이화여대 어학원에서 온 외국인 우프들이 일손을 도우고 있었습니다.
우프란 유기농 농장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수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농장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들은 정말로 밥값하는 사람입니다.


장담그는 체험을 하는 장 체험장도 있었고


가마솥과 뻥튀기 기계도 있었습니다. 농촌냄새가 많이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감미로운 마을에는 이쁜것만 있나요? 빨갛고 앙증맞은 마을투어 전기차입니다.


이 차를 타고 이제 진짜 감 따러 갑니다 .


감미로운 마을의 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시작됩니다.
감미로운 마을의 감은 유기농 감입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감의 종류는 무려 10여종이나 됩니다.


유기농을 증명하듯이 감밭 전체를 뒤덮은 푸른 식물은 온통 달래입니다.


자, 이제 감따기 실전에 들어가 볼까요?
주황색이 짙은 감이 잘 익은감입니다.
우리가 딸 감은 부유라는 종류의 감입니다.


감을 땄을때 감 바구니에서 감이 부딪쳐 감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감 꼭지는 최대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꽁지부분의 검게 튀어나온 검은 점을 손끝으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감 따기 체험하는 거다란님입니다.


애들 먹일려고 열심히 감 따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작품명은 ' 감따는 아빠' 입니다. 아빠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열심이지요.



열심히 감 따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이 오셨다고 합니다.
저녁 간담회 시간에 오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깜짝 방문인 듯 했습니다.
감은 나중에 따기로 하고 도지사님 보러 뛰어 갔습니다.
옆집 아저씨처럼 인상도 푸근하시고 정겹습니다.


블로거간 경쟁이 장난이 아니었죠.


도지사님 넉넉한 웃음에 참 미남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감을 땄으니 감을 상자에 담는 작업을 해야겠죠.
우리들이 수확한 감을 크기를 분류해 주는 기계에 쏟아붓습니다. 


이 날 도지사님께서 시동을 걸어주셨습니다.


기계를 통과한 감은 무게에 따라서 


각자의 자리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포장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실비단 안개

김두관도지사님이 포장한 감을 제가 받게 되었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이 감을 포장할때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 제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유명인사에게 선물을 받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어서 저녁식사와 간담회가 이어졌습니다.


감와인도 한잔 하면서 간담회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4대강이야기도 나오고 경남도의 복지와 문화이야기등 진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습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식사후에 이어진 모닥불 토크에서도 김두관도지사님이 잠시 참석해주셨습니다.
아까 간담회 보다는 조금 가벼운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김두관 도지사님의 부인께서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 초기암이고 항암치료중인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김두관 도지사님은 아주 강단이 센 사람인데 가족이 아프니 말은 못해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또 주량이 소주 10병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는 술을 줄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두관도지사님이 자리를 뜨고 블로거들의 모닥불 토크는 계속되었습니다.
정치, 시사,여행, 일상,연예등 여러 파트에서 블로거들이 모여 처음엔 서로의 주장만 내새웠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블로거라서 오히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단감체험과 도지사님의 만남은 신선했습니다.
처음 맛 본 감 와인은 일반와인 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감미로운 마을의 감은 참 달고 아삭아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블로거들간의 이해와 소통의 자리도 만들어졌습니다.

안개 낀 감미로운 마을의 아침


감미로운 마을에서의 하루는 참으로 감미로웠습니다.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미로운 마을 http://www.sweetvill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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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오늘은 2010년 11월 4일 . 
하루만 지나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마다 설레입니다.
새로 접하게 되는 모든 풍경이 신기합니다.
특히 가을은 단풍을 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11월 5일에서 6일까지이며 경상남도(경남도청)에서 주최하는 블로거 팸투어입니다.
팸투어를 가게 되면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어 즐겁습니다.

이번 경남 팸투어에서는 무엇을 보게될까요?

첫번째 지능형홈산업센터(http://www.u-cluster.net)에 갑니다.
 
"지능형홈산업센터 경남테크노파크는 집을 똑똑하게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어떤 기기(Anydevice)와도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을 만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홈 홍보체험관 @지능형 홈산업센터 홈페이지

지능형홈은 집안의 tv 세탁기와 같은 가전기기와 각종 설비들은 네트워크로 연결 궁극적으로는 집 자체를 지능화시켜
인간 중심의 첨단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즉 안전성,편리성, 쾌적성 등 주택의 고유한 주거기능을 정보통신
인프라를 토대로 it(정보통신기술), bt(바이오기술), ct(콘텐츠기술)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한층 더 고도화,지능화시킨
첨단 주택을 말합니다.

이렇게 it등 첨단기술과 주택 건축환경이 융합되어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첨단주택,이러한
첨단주택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지능형홈 산업입니다. "

첨단주택체험은 아주 신기하고 색다른 체험이 될것 같습니다.
첨단주택에서 나오기 싫어질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 감미로운마을(http://www.sweetvillage.co.kr) 에서 농촌체험을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
이름만큼이나 감미로운 마을일것 같죠?

@감미로운 마을 홈페이지

계절별로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많은데요.
가을이니까 아무래도 가을체험인 단감수확, 감말랭이,감식초 만들기 체험, 벼수확체험,논고둥 캐기체험 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감미로운 마을 홈페이지

버튼하나면 센서하나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지만 우리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촌체험은 더욱더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농촌체험은 삭막해져가는 우리도시인들의 정서를 함양시켜주고 가족간의 팀원간의 사랑을 더욱더 돈독하게 해줄거에요.
또 적당한 노동은 우리 심신을 더욱더 단련시켜 주리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주남저수지(http://www.junam.kr) , 우포늪 (http://www.upo.or.kr)을 견학할 예정입니다.

@주남저수지 홈페이지

"주남저수지는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602ha의 광활한 면적과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가장 매력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철새들과 다양한 수생식물,수서곤충 등으로 아름다운 사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포늪 홈페이지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며 원시적 저층틒이 그대로 간직된 70여만평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입니다.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의 자연생태와 철새 너무 아름다울것 같고 또한 생태,보존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겠군요.
철새들을 되도록 많이 보고 싶군요 ^^


그리고 또 한가지 김두관 경남도지사와의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인상이 좋으신 김두관 도지사님과 블로거간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 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팸투어는 1박2일 일정안에서 첨단과 농촌, 생태를 고루고루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여러가지 정보를 많이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그럼 경남 팸투어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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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축제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마산에서 열리는 제10회 가고파 국화축제에서는 특별전시관을 마련하여 국화 분재와 꽃꽃이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분재로 태어난 국화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국화 분재 모습입니다.




여긴 어디일까요?






국화도 꽃꽃이로 보니 참 화려합니다.






이건 결혼식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뎅. 커피.뻔데기 ,왕꼬지 익숙한 거리음식입니다.
국밥도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색다른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민속품 판매관이라고 터키,러시아,인도,네팔,파키스탄,스페인의 시장을 옮겨 놓은 것 같았습니다.


판매자도 물론 외국인입니다.
각종 악세사리, 스카프가 넘쳐나네요.


여기가 어딘가요?
못 보던 신기한 악기입니다.
지름신이 올 뻔 했습니다.


여기는 특히 가방과 악세사리 잡화가 많아서 아주머니들께서 직접 물건을 사고 계셨습니다.

외국안가도 외국느낌 내 실 수 있었겠죠.

그 외 다양한 음악행사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제 10회 가고파 국화축제는 2010.10.29 - 2010.11.7 (10일간)
주전시장:마산항 제 1부두 / 부전시장 : 신마산 방통대 주변

2010 창원 페스티벌
2010.10.31 시청광장, 중앙로,성산아트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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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가을 청명한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등산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또 가을은 단풍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계절입니다. 날씨 탓인지 여기 저기 축제도 넘쳐납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이 뭐가 있을까요?
코스모스, ... 그리고 국화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우리의 눈과 마음은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타보는 고속버스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고속버스에 올라탑니다.
고속버스 자리에 앉으니 여행이 실감납니다. 결혼 전 친구들과 제일 뒷자리에 앉아 진주로 갔던 기억도 납니다.
그땐 간식을 먹으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재잘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고속버스안 사람들은 어디를 갈까 생각하면서 마산으로의 짧은 여행이 시작됩니다.

가을 치고는 날씨가 좀 덥네요. 버스안은 환풍이 되질 않아 두통이 조금씩 옵니다.
나이가 든 걸까요? 그 때 그시절엔 두통 같은 건 몰랐는데 말이죠.

버스가 출발하자 기사 아저씨가 트로트를 틀어줍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서는 트로트가 좋다고 하는 얘길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듣고 싶네요 ^^

참고로 부산에서 고속버스로 마산국화축제 보러 가실 분은 남마산 터미널에서 내리세요.
남마산에서 마산국화축제장까지  멀지 않아 걸어서 가실수 있답니다.



1시간 정의 시간이 지나 남마산터미널에 도착하여 가고파 국화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 가의 핑크, 그린색  등불이 너무 곱습니다.



멋진 도로를 지나서 가고파 국화 축제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저를 반기는 건 거대한 두마리의 용입니다.


두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늘아래 진짜 두 용이 싸우는것 같군요.
여기가 가장 인기있는 포토죤입니다.


얼마나 긴 지 카메라에 다 담기지를 않습니다.




세종대왕입니다. 가을 하늘아래 만국기가 휘날리고 그 아래 세종대왕상이 의미하는건 우리 한글의 위용이
세계적이라는 뜻일까요?



ㄱ,ㄴ,ㄷ,ㄹ, 하나 자음 모음이 모여 글자가 탄생한다니 다시금 감동스럽습니다



요건 뭘까요? 토마토 , 피망, 단감, 그리고 수박입니다.
잘라 놓은 수박이 탐스럽지요?


농산물을 테마로 한 농산물 테마존입니다.






여기는 통합 상징 테마존입니다. 창원,마산,진해 3개시 통합을 지구본 위에
마주잡은 횃불의 형상으로 표현한 대형 국화꽃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통합된 하나의 힘으로 세계 속 명품도시 창원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창원화합탑입니다.







여기는 하트존입니다.



하트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너무 시원합니다. 



아이들이 동물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있어요.
아이들도 국화축제를 재밌게 보고 즐기나 봅니다.


이건 진짜 연 같지 않나요?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가 버릴 것 같아요.





각국의 국기가 휘날리는 이 곳은 G20 정상회의 기념탑입니다.



장미터널 아닌 국화 터널도 이쁘지요?


저 터널은 사람들이 필히 지나가 본답니다.




이 캐릭터 이름은 국이와 향이입니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환영탑이지요.
국이 향이 안녕!!!







여기는 현애 테마존 입니다.
"현애작은 소국의 원줄기를 길러 곁가지를 쳐가며 여러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것이며
분재 작은 돌과 나무를 심어 자연미를 살린다.장수를 기원하고 의를 꺽이지 않는 선비정신과
비유되는 국화는 기품과 절개를 지닌 끝없는 신비를 지닌 꽃이다"


















대국의 종류도 이렇게나 많은지


국화축제에 가서야 알았답니다.





여기 저기 둘러보니 가고파 국화축제장은 온통노란물결입니다.
유채밭이 아니고 국화밭이군요.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 맡으며 국화밭에 푹 빠져보세요.


제 10회 가고파 국화축제는 2010.10.29 - 2010.11.7 (10일간)
주전시장:마산항 제 1부두 / 부전시장 : 신마산 방통대 주변

2010 창원 페스티벌
2010.10.31 시청광장, 중앙로,성산아트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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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 마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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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얼마전 양산 실내체육관에 경남체전 배드민턴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양산 실내체육관 끝 쪽에 눈에 띄는 나선형의 건축물이 있었지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양산천구름다리였습니다.
양산천을 건너는 구름다리라고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나선형의 다리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완만한 경사가 있는 다리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높지 않아서 걸어 올라가기 안성맞춤입니다.


아직 가야할 정상은 높습니다.


이제 정상이 다가왔나봅니다.


마지막 오르막길입니다.


정상에 다다라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양산체육관이 훤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반대쪽을 바라다 보니 길게 다리가 이어져 있고 하늘을 치를듯한 구조물이 멋습럽습니다.
 

구름다리를 쭉 따라가다 보면 저 멀리 양산천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쪽에 쭉 뻑은 도로도 시원합니다.



아까 하늘을 찌를듯한 구조물입니다.

앗! 이건 마징가 제트 ? 그랜다이저? 그레이트 마징가 ? 를 떠올리게 하는 건축물입니다.
어릴때 많이 보았던 추억의 만화들이지요.
마징가 마징가 마징가 z  만화주제가는 아직까지도 귀에 맴돕니다.
 

마징가 제트의 머리를 지나오니 세갈래 길이 나옵니다.


가운데 길은 평평해 보이고 양쪽 바깥쪽 길은 약간 올라가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온통 강물입니다.


바로 양산천 위에 제가 서 있는 거에요.


바깥쪽 길로 들어서 봅니다.


갈라진 길 사이로 보이는 건 저 아래 양산천입니다.
조금 공포스럽네요.


길이 좀 넓어 길이 또 세 갈래입니다.
양쪽 끝은 유리가 되어 있고 중간은 흔들다리라고 통행주의라고 합니다.

 

흔들다리보다 유리가 덜 무서울 것 같아서 유리위에 올라서 봤습니다.
아래도 강물 옆에도 유리라서 금방 강물에 떨어져 버릴것 같은 공포가 극대화됩니다.
난간을 잡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가운데 길은 아주 안전해 보입니다.



반대쪽입구에는 체험공간이라고 적혀있었군요.



양산천 구름다리에선 공포체험도 하고 마징가제트도 보고 산보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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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 | 양산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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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경남도민일보 간담회를 통해 봉하마을 친환경 쌀 방앗간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쌀은 저온저장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 포대들은 나락입니다. 추수해서 가공 하기 전의 쌀겨가 붙어 있는 것들입니다.



한켠엔 시중으로 나갈 봉하오리쌀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봉하 오리쌀은 다 팔렸는데 이것들은 특별용도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저 위의 액체가 들어있는 통이 보이시죠. 이것은 생약성분의 농약입니다.


저온저장고를 나와 도정 작업실 한켠에 자전거가 놓여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쓰시던 자전거와 똑같은 자전거인데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마을 안에서 이동할때 타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도정 작업실의 전체 모습입니다.
최신 기계들로 가득하지요?


쌀이 만들어 지려면우선  이 기계에서 쌀겨를 분리해 내야 합니다.


쌀겨를 분리한 쌀을 백미로 도정하는 기계입니다.


쌀을 얼마나 깍느냐에 따라 몇분도 이런게 결정됩니다.


이것은 무세미 제조시스템으로서 씻지 않아도 밥을 할 수 있는 무세미가 만들어 집니다.
 

위에서 봉하마을 방앗간을 찍어보았습니다.
최신 시설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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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2010년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남도민일보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봉하마을 방앗간 2층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간담회입니다. 간담회란게 이런거구나 질문과 응답이 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간담회 하기 전엔 질문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사실 달달 외우지는 않아도 되는거였습니다. 뭔가를 외워서 발표하는 것 참 오랜만의 일입니다.

봉하마을 구경을 몇번 왔어도 봉하마을 방앗간 내부를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블로거가 좋은점은 남들 못 보는거 특혜(?)를 받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기자의 역할과 아주 비슷한게 블로거입니다.


봉하마을 방앗간 입구에서 느낀 건 조용하게 평화롭게 마을이 꾸려져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봉하마을과 봉하마을 방앗간을 안내해 주실 김경수 비서관의 이미지 때문이었을까요? 

김경수 비서관의 첫 이미지는 김해의 따가운 햇빛에도 그을리지 않았구나. 참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차분한 사람이다. 미남이다. 소박하다. 서두르지 않고 순서에 따라서 일처리를 해나간다는것입니다.알고보니 주로 대외적 업무와 사무를
보시니까 햇빛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경수 비서관의 안내에 따라 봉하마을 방앗간 관람부터 시작하였습니다.봉하마을 방앗간은 최신식 기계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처음 본 쌀 도정 하는 거대한 기계들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온저장고도 보여 주셨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이라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봉하마을 방앗간을 다 둘러보고 간담회 장소인 방앗간 2층 사무실로 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답변을 해주실 또 한명의 주인공은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입니다.
외모로부터 풍기는 이미지는 시원시원하시고 햇빛에 그을은 피부가 건강하게 보입니다. 또한 호방한 웃음을 띠십니다. 김정호님은 봉하마을의 쌀농사 현장의 모든것을 다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봉하의 핵심인 봉하오리쌀 전반을 책임지는
실무 책임자이십니다.


간담회가 시작되어 두분이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두분 모두 블로거들의 질문에 아주 상세하게 자세하게 성실히 대답해주십니다.

두분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삼국지의 관우와 장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삼국지의 관우와 장비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서로 다른 색깔로 유비를 보좌합니다.

김경수 비서관은 사무와 대외적으로 열심히 활약하시고 김정호님은 봉하 들판에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열심히 뛰어 다니십니다. 

봉하마을의 관우와 장비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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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경남 대표블로그 따오기기자단 2기 발대식을 참석하기 위해 경남도청에 갔습니다.
경남도청을 처음 가 본 느낌은 참 크다는 거에요. 주차장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주차장이 꽉 찬 거에요.
여기 저기 빙빙 돌다가 결국은 경남도청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남도청 바로 옆에 경남도립미술관이 있더군요.여기는 주차를 할 수 있을까 들어가 보았습니다.
다행히 경남도립미술관에 1개의 주차구역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따오기 기자단 2기 발대식을 무사히 마치고 후련한 마음으로 경남도립미술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도립미술관에서 눈에 띄인건 조각공원입니다.

조각공원에서 첫 번째로 본 건 나체의 남자입니다.
 저 몸매는 너무 완벽합니다. 나체의 남자의 근육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나체의 남자는 서로를 향하여 원을 사이에 두고 손을 뻗고 있습니다.
만화에 나오는 기싸움 같은 거 같기도 하고 뭘까요?



두번째 작품은 남자의 발이 세 개 놓여져 있습니다.
핏줄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게 힘과 정열이 느껴집니다.



세번째 작품제목은추구 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 작품은 '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 입니다.

정말 바람 불어도 잘 갈 의지와 강인함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춤추는 연인입니다.
춤추는 모습과 몸의 곡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작품은 참 재밌는데요.
한 사람을 아주 많은 사람들이 받치고 있습니다.
제목은 민초라고 한다네요. 제목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빛살울림이라고 합니다.

원에서 울림이 퍼져나가는걸 표현했나봅니다.




작은 조각공원이지만 작품들을 보면서 문화적 충만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말엔 미술관 나들이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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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 경남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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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여행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관광지에 넋을 뺏기기도 하고 재밌는 장소, 색다른 장소에 놀라기도 합니다.
제천에서 부산으로 오는 길에 들렀던 단양휴게소는 제가 가본 휴게소 중에 진, 출입로가 가장 길었던 곳입니다.
아마 이렇게 긴 휴게소를 가려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천에서 부산으로 오다가 단양휴게소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휴게소는 휴게소 팻말이 나오고 곧 휴게소가 드러나는데요.


단양휴게소는 인터체인지같은 도로가 길게 계속 이어진다는 거죠.
성미 급한 사람은 가면서도 의문을 계속 품습니다.
이거 휴게소 가는길 맞아?
단지 좀 이상한 것은 인터체인지인데 왜 왕복 1차선이냐는 거에요.


일단 계속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앗! 팻말이 하나 보이는군요.

단양휴게소 전방 300 m . 다행이에요. 휴게소 가는 길이 맞았어요.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계속올라간 결과 



드디어 단양휴게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느휴게소와 똑같은 풍경입니다.
스낵코너,편의점,그리고 화장실


주차장을 보니 휴게소가 맞습니다.


모자를 파는 가게도 있는게 휴게소는 맞습니다.


일정이 급해서 화장실만 다녔다 나가기로 했습니다.
애들은 그새 디카질입니다.


입구가 오르막이었으니 출구는 내리막길이겠죠.


다시 또 아까의 그 지루한 길로 내려갑니다.



 오른쪽엔 산과 하늘뿐입니다.


우리가 이 휴게소에 온 시간이 밤이었다면


꽤나 공포스러웠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지도에서 확인해본 결과 단양휴게소 진입에서 휴게소까지  (부산방향) 거리는 1.23 km 였습니다.
도보시간은 18분이라고 나옵니다. 계산상으로는 18분이지만 오르막이라 실제도보는 30분 정도 될거에요.

단양휴게소는 아마 지형상 높은곳에 휴게소를 만들어야 했고 그래서 진,출입로가 길어야 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휴게소를 알리는 안내판은 그 긴긴 길에 몇개는 더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관광객을  불안하게 하지않으려면 친절한 안내판은 몇개 더 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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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 단양휴게소 부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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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여기는 서울입니다. 바로 그 유명한 광화문 광장입니다. 
세종대왕상이 멋드러지게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종대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세종대왕이 있는 반대편엔 이순신상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상을 지나 광화문을 보려고 자리를 옮깁니다.


저기  산아래 광화문이 멋지게 서 있습니다.




세종대왕 상 뒤쪽이 좀 수상하네요.

세종이야기라고  적힌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를 통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보니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띈건 세종대왕님의 사진입니다.
사진아래에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은 공연을 하는 작은 공연장입니다.


세종의 행적을 알수 있는 세종연대기가 보입니다.


한글갤러리도 있습니다.
한글을 사용한 작품입니다.
작품속 한글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늬바람이라는 단어도 이쁙 글자체도 참 이쁩니다.


몇가지 작품을 더 감상하실까요?


한글은 다양한 서체로 나타납니다


꽃 하나도 이렇게 많은 모양으로 표현할수 있다니. 감탄스럽습니다.



이건 뭘까요?
그릇전문점에 온걸까요?
머그컵에 쓰여진 다양한 한글을 모아놓았습니다.
이것도 작품입니다.
아!너무 아름다워 저기 있는 머그컵 하나 가져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한글로 의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글 창제이야기를 인형을 통하여 보여주기도 합니다.


한글도서관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책장이 있고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계단식의 의자에서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신기한지 쿠션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을 사랑한거 잘 아시죠. 세종대왕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포토존입니다.
어좌에 앉아서 일월오봉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어좌는 임금님이 앉으시던 의자이고 일월오봉병은 해와달, 다섯개의 봉우리,물결,소나무 등이 병풍에 그려진 그림으로 일월오악도,
일월곤륜도라고도 불립니다.조선시대에 주로 어좌 뒤편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타악기인 편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편경입니다. 편종 비슷한데 종이 아니고 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내원이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것은 신기전 화차입니다.
영화 신기전에서도 나온 불화살을 쏘는 기계입니다.


이것은 해시계입니다.



한글이 대단하긴 합니다. 찌아찌아족에서는 한글교재까지 만들어서 한글교육에 열성입니다.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창제원리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종이야기는 아이들이나 외국인이 교과서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체험하고 보면서 공부할수 있는 좋은 체험장이었습니다.
굳이 시간을 내지않아도 산책삼아 구경할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 멀리 광화문의 풍경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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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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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며칠전 스펀지에서 신기한 나무를 방송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소금이 나오는 나무 벽을 뚫고 자라는 나무 등등등.
신기한 나무는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서도 몇 개 볼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요염한 자태를 빛내는 s라인 벗나무입니다.
벚나무 가지가 쳐진 모양이 마치 요염한 s라인을 뽐내는 모양새입니다.


두번째는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노간주나무입니다.
큰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입니다.
저 나무는 바위가 없다면 더 쓸쓸해 할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세번째는 연리지 나무입니다.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로 합쳐져 한 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연리)라고 합니다.두 몸이 한 몸이 된다 하여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에 흔히 비유하여 알기 쉽게 사랑나무라고도 부릅니다.
나무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라고 합니다.



네번째는 하늘을 떠받친 손모양의 소나무입니다. 소나무의 여러개의 굵은 가지가  적당히 휘어져 마치 하늘을 떠받친 손모양입니다.




정말 색다른 모양의 나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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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 청풍문화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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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어제는 찌는듯한 찜통더위에 정신 못 차리는 하루였습니다.
찜통더위를 이길만한건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얼마전 계곡에서의 재밌는 물놀이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 오리 두마리가 등장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은 오리에게로 다가갑니다.


오리를 발견한 파란티 소년은 수영을 해서 오리에게로 다가갑니다.


위협을 느낀 오리 한쌍은 열심히 아이를 피해갑니다.


파란티 소년 다시 힘을 내 오리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다시 줄행랑치는 오리입니다


파란티의 소년이 오리를 놓치자 빨간 구명조끼의 소년이 나타납니다


빨간구명조끼 소년도 오리를 잡지는 못했군요



오리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습니다


아까 그 아이들은 오리잡기를 포기했는데 이젠 다른 여자아이가 오리잡기에 나섰습니다


아무리 빨리 수영해도 오리한쌍은 저만치 도망가 버립니다. 


날개짓을 하는 여유를 부리는 오리입니다.


오리를 쫓던 두번째 여자아이가 오리쫓기를 포기하고 무리쪽으로 방향을 바꿔 갑니다.



이번엔 아까 오리를 쫗던 빨간 구명조끼 소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새 수영연습을 더 했는지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과연 빨간 구명조끼 소년은 오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오리는 오리를 조여오는 세명의 남자아이의 속도에 놀라서 그 자리에 있을뿐입니다


거리가 더욱더 좁혀졌습니다


남자아이와 오리의 간격은 거의 손에 닿을만큼 좁아졌습니다
 

당황한 오리한쌍은 흩어져서 도망가기로 합니다



" 수영실력이 좋은 녀석이군. 어서 가자 어서 !"


아이들은 오리의 수영실력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망연자실하게 오리의 뒤꽁무니만 바라봅니다.

특명 ! 오리잡기에 실패한 특전사들 수영실력을 더 키워 오리를 잡으리라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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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 선산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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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고전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을 보면 그 배경으로 아주 지형이 뛰어나고 독특한 곳이 많이 보입니다.
충북 제천 여행중 지나가게 된 금월봉도 매우 색다른 바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색다른 바위가 제 눈앞에 떡하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밤에 보면 으스스할거 같기도 한 바위의 모습입니다.




주몽 드라마 제작진은 이렇게 멋진 기암절벽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장길산 드라마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금월봉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색다른 바위산에 놀랐는데 시선을 왼쪽으로 돌려보니 금월봉휴게소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기암괴석을 보려면 먹거리를 먹으면서 쉬엄쉬엄 봐야겠죠.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고, 최근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제천시가 명칭공모를 통해 금월봉이라 명명하여 개발을 시작한 금월봉관광지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석산과 청풍호반을 자원으로 최적의 수상레포츠 활동 조건과 뛰어난 전망 및 휴양조건을 활용한 종합관광지로 개발하는 지역이다.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런 바위산 금월봉. 금월봉은 뛰어난 풍경과 더불어 태조왕건, 명성황후, 이제마, 장길산 등 TV 및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예전의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하였다. 

* 제천시가 총42억원의 공공사업비를 투자하여 공공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주)금월봉이 민간개발자로 참여하는 금월봉관광지조성공사는 석산 조경과 분수 인공폭포설치 등으로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휴양 및 수상체험 관광지로 조성 
* 규모 88,119㎡(26,656평)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우리가 금월봉을 갔을때 청풍호 가까이는 리조트를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얼마후엔 금월봉이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하겠지요.


기암괴석의 모습이 멋져서 많은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 바위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과 바위만 보여서 멋진 사진이 나올듯 합니다.


나도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는것이죠.


시간에 쫓겨 기암괴석위에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냥 멋진 풍경만 눈에 담고 갑니다. 

참, 휴게소에서 산 오징어버터구이 참 맛있더군요. 가격은 6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맛나게 먹으면서 여행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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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산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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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요즘 드라마를 보면 극의 재미를 위해서 인물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경상도 사투리에 어느정도는 익숙해 있고 재미있어 하는 듯합니다.

표준말인 서울말은 톤이 안정되어 있고 부드럽습니다. 특히 서울말을 쓰는 여자의 경우 더 매력적입니다.

지방색이 확실한 사투리 중 경상도 사투리는 아주 거칠기로 유명합니다.
말투가 투박하며 톤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억양이 강해서 노래를 부르는 듯하기도 하고 말소리가 커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싸움을 하는 가하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면 왠지 모를 정과 삶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통영 동피랑마을은 벽화마을로 유명합니다.
벽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재미있게도 사투리 코너가 있었습니다

경상도에서 나고 자랐고 어린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커피믹스는 통영 동피랑에 있던 사투리가 거의 해석이 가능했답니다.
결혼해서 남편이 저의 사투리 실력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자! 그럼 통영 동피랑의 사투리를 구경해 보실까요?



친절하게도 사투리를 표준어로 해석해 놓았습니다.

쌔기 오이소  - 어서 오세요
욕 봤지예 - 수고 하셨습니다
짜다리 - 별로
어정거리다 - 천천히



쥑이네 - 정말 좋다 (VERY GOOD)


무십아라 - 무서워라
할딱 벗고 - 옷을 모두 다 벗고 (벌거벗고)
밴소깐꺼지 디리대고 그라노? - 변소까지 들여다보고 그래요? 


문디의 다양한 어법

문디- ! : 반가울때
아,문디! : 귀엽고 사랑스러울때
아, 문디 지랄한다 : 밉상스러울때

(나쁜의미로 , 얼굴에 인상을 그리고)
문둥아! - 모자라는놈아
저 문디 - 저 바보같으니라구
아! 문디 지랄하고 자빠졌다 - 차마 눈뜨고 못봐주겠다


참 대잖타 - 참 그렇다.
치매는 똥구녕이 보이거로 짜리고 - 치마는 뭐가 보이도록 짧고
우떤 아는 바지 우게다가 치매로 걸치입은 애석아도 있고 - 어떤 이는 바지위에 치마를 걸친 여자애도 있고
또 진옷 우게다가 짜린옷을 쩌입은 아아들도 있더라꼬 - 긴오 위에다가 짧은 옷을 덧입은(껴입은) 젊은이들도 있더라고
그 삐이라? 문팍에다가 빵꾸꺼정 낸 쓰봉도 있더라쿤께 - 그뿐이냐? 무릎에다가 구멍까지 낸 바지도 있더라니까

하하하하 .  이 사투리를 보고는 웃음이 안 터질 수가 없네요
할머니 보시기에 요즘애들 패션이 좀 그렇게 보였나봐요. 
할머니 패션이에요. 멋지잖아요 ^^ 


괴기 - 물고기 
써언한 - 시원한
댕기보거로 - 다녀보게


개춤 - 주머니
만날천날 - 매일
자꾸 - 지퍼
추리닝 주봉 - 트레이닝복 바지
난닝구 - 런닝


기림 - 그림
베르빡 - 벽
기리노이 볼끼 쌔빘네 - 그려놓으니 볼 것이 많네


속이 재리서 - 속이 상해서
뻥 뚤핀 강구안을 채리보모 분이 써언하이 가라앉고 그라는기라 - 뻥 뚫린 강구안(통영항)을 보면 화가 시원하게 가라앉고 그러지
그라이께 오곰재이 오글티리고 살아도 내구석이 좋은기라. - 그러니까 다리를 오므릴 정도의 작은 방이라도 내가 사는 이곳이 좋은거야

제일 마음에 드는 문구네요 . 현재에 만족하면서 긍정적으로 살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이런 시도 한구절 있었습니다
통영 동피랑마을 모습에선 시가 몇편 나와도 나올 풍경이었습니다

통영 벽화마을 오시면 벽화말고도 재미난 경상도 사투리가 있답니다. 경상도 사투리 보시면서 정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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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 동피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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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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