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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단풍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서 이 단풍을 보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날들입니다.



지난 여름에 갔다 온 곳이긴 하지만 달동네를 배경으로 뻥튀기 기계 앞에서 귀를 막고 있는 아이들 그림이 있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표정도 그렇고 그림이 아주 사실적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자리였는데 이전으로 2006년 SBS드라마 '사랑과 야망'세트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1960년대에서 1990년대 한집안의 가족사를 다루었고 순천드라마촬영장 제일 꼭대기에는 달동네 세트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순천읍내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80년대 서울변두리 3부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80년대 서울 변두리를 시작으로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시작됩니다.

교련복,교복을 입은 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80년대 극장은 이런 모습이었죠.

지금처럼 세련된 간판도 아니고 어쩌면 한국영화의 전성기였을지도 모르는 맨발의 청춘 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새로 생긴 곳 같아요.

아재들은 추억의 음악실 앞에서 60년대 교복을 입고 젊은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옛 팝송이 흘러나오며 사이키 조명에 몸을 흔들면서 박자를 맞추면 됩니다.


"하 하 하 하 할렘~~"

"할렘 디자이어 ~~"





순천 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복체험장입니다.



교복체험장 안에 들어서면 초록 나무 책상의 교실이 꾸며져 있고 오래 된 교과서도 볼 수 있습니다.

무릎 꿇고 책상 들고 벌서는 것 한번씩은 해 봤던 거죠.



세라복, 교련복 등 다양한 교복을 빌려 줍니다.

대여비는 50분 체험에 2000원입니다.



모자,머리띠 ,완장,화환 등 다양한 소품을 개당 1000원으로 빌려 줍니다.

순천드라마세트와 교복은 아주 잘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더군요.



영화 허삼관에 나왔던 우물인것 같네요.



허삼관 동네 자주 등장하던 나무다리와 허삼관이 살던 집입니다.

약간의 cg 가 가미해 지면 아주 실감나던 곳입니다.




옛 장터 모양의 세트에는 관광객을 위해 막걸리와 파전을 팔고 있습니다.

힘든 퇴근 후 한잔씩 하는 막걸리는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었었습니다.



따끈한 장터국밥이 최고의 맛집이었던 시절.

설농탕이라고 표기했었나 봅니다.



반공,방첩.

북한에서 온 간첩은 자수하라는 계몽기간도 있었습니다.



시간여행 영화속으로 건물은 순천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참 많은 시대물이 촬영되었습니다.


20대 학생들이 허삼관 촬영지에서 교복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옛날 버스회사 승리운수회사를 지나 에덴의 동쪽 촬영지로 가봅니다.



송승헌,이다해,한지혜,이연희 등이 출연해 절절한 멜로를 다루었던 에덴의 동쪽 촬영지입니다.



녹슨 간판의 버스 정류장 벤치는 늘 인기있는 포토존입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장 큰 세트장이자 가장 실감나는 60년대 달동네 세트장입니다.

실제 서울 달동네 철거시 버려진 건축자재를 이용해 세트장을 지었다고 하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달동네 세트장 입구에는 나무도마를 바로 가공해서 팔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문구가 적힌 나무도마 가격은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하죠.



식료품,잡화,소주,맥주, 쌀,곡류등 다양한 물건을 팔았던 추억의 슈퍼, 부산상회가 보입니다.

동네마다 없으면 안 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스레트지붕에 대충 만든 집 앞의 계단은 그 시대 고단한 삶을 보여줍니다.



2006년에 그렇게 인기 끌었던 사랑과 야망 주인공 집은 관광객의 낙서로 얼룩져 있어 세월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물은 없지만 진짜 같은 우물 세트장 , 우물가에서는 주부들의 수다가 이어졌었지요.




이제는 선진국이 된 한국은 순천드라마촬영장 달동네세트장에서 추억을 색다른 볼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순천의 명소 순천드라마촬영장 , 교복입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 찍는 커플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2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3





리어카가 나란히 , 고단한 노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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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 순천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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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지나서 동문 방면으로 갑니다.

잔디밭에 선베드가 놓여 있는데 순간 외국인줄 알았네요.




누워서 휴식도 하고 책도 보고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어요.

다리도 아프고 더웠지만 어서 기차시간에 맞춰 동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파란 차가 보이는 데 이것은 관람차입니다.



성인 3000원에 20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봅니다.

이것도 타고 싶지만 역시 바쁜 일정으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중국 정원입니다.

저번에 못 본 세계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의 장개석 중정기념당 입구 비슷합니다.

딱 봐도 중국풍이긴 합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동그란 문입니다.



기와는 날아갈 듯 하고 붉은 색의 입구입니다.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원이라고 합니다. 정원 구성은 구릉과 물,다리,돌,나무 등이 어우러진 중국 전통 조경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어 시원하고 여유가 있는 정원입니다.

프랑스 정원 , 엔틱해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 정원에서 건너다 보이는 푸른 언덕은 순천호수정원입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정원 국가정원의 중심 공간입니다.


봉화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수는 순천의 도심,호수를 가로 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중심의 언덕은 봉화산,작은 5개의 언덕은 순천 도심을 에워 싸고 있는 난봉산,인제산,해룡산,앵무산과 순천만을 의미합니다.


동천



호수정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공간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러하겠죠~



겨울의 풍경하고 또 다르네요.

언덕이 초록으로 파릇파릇 하고 전체적으로 정원이 생기가 넘쳐납니다.



호수정원은 어릴 적 스케치북에 많이 그렸던 바닥에 그려서 놀았던 달팽이 집이나 소용돌이 그림이 떠 오릅니다.

찰스 쟁스 작가도 어릴 적 많이 그린 달팽이 집을 입체적으로 아주 멋진 정원으로 표현했네요.

역시 작가는 대단합니다~



난봉언덕은 성공과 명예를 뜻한다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 박난봉 대장군의 기상을 받아 가문과 일신의 명예가 드높아 진다고 합니다.

박난봉 장군 하니 난봉꾼 생각이 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우리가 아는 난봉꾼과 박난봉 장군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낮은 언덕이라 잠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봉화산은 꼭 올라가 봅니다.

가다가 희고 큰 1박2일의 상국이와 같은 품종의 개를 만납니다.

흰 털고 선한 얼굴의 상국이과는 역시나 인기가 많아요.



작은 접시 같은 큰 연꽃이 보입니다.

빅코리아 연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잘 안보이네요.



봉화산 꼭대기의 어느 꼬마를 찍어 봤어요.

아이의 키와 구조물이 낮아지면서 잔디밭까지 이어지니 시원한 사진이 되네요.


순천만 호수정원



봉화산 꼭대기에요.

돌 좌석이 빙 둘러져 있습니다.



안쪽엔 평평한 공간입니다.

달팽이 집 제일 가운데 부분이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달팽이 집을 뱅글뱅글 돌아 지상에 내려와 동문 출입구까지 뛰었습니다.

시간을 많이 소비해 기차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열심히 뛴 바람에 택시를 타고 늦지 않게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기차는 s-train으로 복고풍 4인용 좌석으로 꾸며진 매점에서 놀면서 재밌게 집으로 가는 순천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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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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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 전 겨울 아주 추운 날 순천여행을 갔습니다.

첫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하였는데 순천만 국가정원이 너무 커서 동문쪽만 돌아보고 왔었습니다.



2017년 8월 다시 찾은 순천만 국가정원은 여전히 넓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죠.

우리가 순천을 찾는 이유는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진짜 힐링을 할 곳을 찾는 이유입니다.

올 해는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시작해 동문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사람모양 조형물이 있는 색다른 풍경의 이 곳은 순천만  WWT습지입니다. 자연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 습지의 수생식물과 야생조류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WWT는 습지와 습지에 사는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지는 해가 습지의 강아지풀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강아지풀도 환하게 웃는것 같아요.

강아지풀 너머 습지에 있는 글자 두근두근도 찾아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무언가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 다리가 길고 색깔이 오렌지 색인 예쁜 홍학들이 살고 있습니다.

튜브로 나온 홍학은 봤지만 홍학을 실제 보기는 처음이에요.



둥지정원입니다.



초록이 너무 푸르러 눈부신 산책로입니다.

저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고 싶지만 블로그 하고 난 후로는 늘 가야할 길이 바쁘네요.

털이 부슬부슬 날리는 듯한 풀은 핑크뮬리 비슷한 데 아주 부드럽게 보여 만지고 싶네요.



보라색 꽃도 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저번 순천여행때도 궁금했던 요상한 택시 스카이큐브입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만정원까지 운행하는 하늘 택시입니다.

스카이 큐브 모형에는 아이들이 신기한 지 들어갔다 나오네요.



스카이큐브 요금은 중학생이상 편도는 6000원, 왕복은 8000원이네요.

올 해도 스카이큐브는 못 타보고 기차시간땜에 사진만 찍고 가야합니다.



어릴 적 공상과학그리기 할 때 우주선 모양이 생각납니다.

높아서 전망도 좋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인 꿈의 다리입니다.

저번에 왔을때 여기를 못 찾고 그냥 갔는데 꿈의 다리는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꿈의 다리'(2013년 작가 강익중)는 세계 최초 물 위에 떠 있는 길이 175M의 다리미술관으로써 박람외장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해 줍니다. 꿈의 다리 디자인은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뉘어 집니다. 외부는 작가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유쾌한 메모 '내가 아는 것'이 한글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꿈의 다리 내부에는 중국,일본,캐나다,세이셸공화국 등 16개국 어린이들의 그림 14만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림 규격은 3인치 인데

 이것은 작가가 어려운 미국 유학시절 지하철 안에서 미술가의 꿈을 키우며 스케치 연습을 하던 규격과 같습니다.

아이드의 그림을 보니 어릴 적 그림일기가 생각납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강에는 수상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여름에는 정말 시원하겠는걸요.




꿈의 다리는 한글이 참 예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타일 색깔도 다양해서 한글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내용을 읽어 보며 가게 됩니다. 

쑥은 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등등등.


꿈의 다리에는 TV 액자도 있고 그냥 액자도 있어요.

TV로 보면 영상이고 액자로 보면 그림이 되죠.



수상자전거 타는 사람 풍경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희미하게 나마 스카이큐브가 지나갑니다.

 


한글타일의 문장을 읽어보면 작가의 소소한 마음의 소리를 알 수 있어요.

공항에서 누구나 ...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비행기에선 방귀소리가 안들린다....

정말인가요? 처음 알았네요~



너무 예쁜 한글 타일 눈에 많이 넣어 두고 사진에 넣어 두고 꿈의 다리를 다 건넜습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작가가 아닐까요?

그것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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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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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갈대밭은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갔었습니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회색 갈대의 모습과 소리, 드넓은 갈대숲은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갈대숲 속에서의 인물사진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1960년대도 2000년대도 갈대숲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보이는 s자 물길과 원형의 갈대군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2017년 9월에 순천만습지를 찾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바쁜 일정으로 입구의 순천만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은 그냥 지나가고 순천만 갈대밭 사잇길만 보고 와야합니다. 



잔디밭에는 갈대지붕의 정자가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편안하게 정자에서 쉬었다 가고 싶어요.


갈대지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어요.



걸음마에 재미붙인 아이를 데리고 온 아빠가 순천만 습지생태공원 잔디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 아가들이 걷기에 참 좋겠습니다.



좋은 곳은 다시 와 봐야 되는 것 같아요.

몇년 사이 순천만 습지가 조금씩 바뀌었네요.




흑두루미 소망터널을 지나가 봅니다.

포도가 열려 있고 나무조각에 쓰여진 소망이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글라스 가든이 있습니다.

순천만의 바람을 품고 빗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갈대와 억새 종류입니다.




팜파스글라스 외 12종( 그린라이트,무늬새그라스,수크렁 등등)이 심어져 있는데요.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나는 갈대가 많네요.

갈대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분홍빛이 고운 이 갈대는 팜파스글라스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 아이가 갈대를 입으로 불어 봅니다.



순천만 습지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선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험이 불가능했습니다.



무진교를 올라가면 순천만 갈대밭의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순천만은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입니다.

학창시절 무진기행을 읽었는데 내가 여행을 떠난 듯한 그 고독한 느낌이 생생합니다.

그 배경이 순천만이었다니 아름다운 곳은 소설속에도 녹아 들게 되는군요. 

김승옥은 무진기행에서 무진의 안개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를 떠나고 없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 내놓은 입김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9월이라도 아직 낮에는 뜨거운 여름햇살이 비치는 순천만 갈대밭입니다.



붉은 색 갈대꽃이 피기 시작해서 곡식이 익어가는 모습 같기도 해요.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 정말 평화로운 모습이다.




와온의 시


시인 - 서정춘


하도나 좋은 포구 이름

누울 와 따스 온

갯물은 덮어 주고

개펄은 품어 주고

여기 무슨,무슨,무슨

입 다문 조개들의

서산 해질녘




1941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 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잠자리날다 로 등단하였다. 등단 30년이 지난 1996년 첫 시집 죽편 을 발표하면서 짧은 문장의 시들 이지만 깊은 여운과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시집으로 죽편, 봄.파르티잔 , 귀 등이 있으며 박용래 문학상,순천문학상,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갈대는 강가나 바닷가 습지에서 서식하며 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식물로 7,8월에 꽃이 핍니다.

갯벌은 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면서 바닷가에 생겨난 넓고 평평한 땅으로 순천만은 진흙이 특별히 고운 뻘 갯벌입니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습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구멍은 갯벌에 사는 작은 게 (농게) 가 지나다닌 흔적입니다.

어른들이 봐도 시선이 가는 데 아이들에겐 더욱 신기하겠죠.



*무진교에서 아래로 바라 본 순천만 갈대밭




스카이 큐브 모형입니다.

스카이 큐브는 순천만 습지에는 순천만 문학관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스카이 큐브도 타 보고 싶고 순천 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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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대대동 162-2 | 순천만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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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요즘 순천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젊은 식당 청춘창고를 다녀왔습니다.

청춘창고라는 이름부터 풋풋해서 궁금해지는데요.

순천역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내일러 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청춘창고는 1961년 건립된 농협 양곡창고를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청춘창고에서는 청년의 문화를 생산,소비하고 공유하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복합공간입니다.



청년점포 22개와 공연공간,2층엔 공방, 미팅큐브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계단식의 좌석에서는 공연도 보고 식사와 차를 마시는 다양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청춘극장의 메뉴가 아주 다양하고 색다른 게 많았는데요.

1층점포는 식사, 주류, 커피 와 디저트로 나뉘어집니다.





가장 비싼 가격은 8000원으로 10000원이면 식사와 커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느낌이 물씬 나는 알로하순천에서 버터갈릭새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500원입니다.

1등급 새우에 자연산 고다치즈를 쓴다고 하네요.



갈이 간 친구는 일이공 레스토랑에서 숙주나물 목살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200원으로 호주산 소고기를 재료로 한다고 하네요.

7000원대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식사가 나올 동안 다른 가게를 구경해 봅니다.

게이트250(gate250) 에는 크림카레우동이 6000원이고 뚠뚠이 감자가 4500원으로 크림카레우동 맛을 보고 싶었지만 아침을 굶은 관계로 밥종류를 시켰습니다.



오늘도 카츠라는 일본식 덥밥집도 있어요.

사케동(연어덮밥)은 8000원입니다.

사케동은 신선도와 품질관리상 15그릇만 판다고 합니다.

담에 순천 올 일이 있으면 사케동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순천사색전이라는 주점입니다.

파전 종류가 너무 특이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천연분말가루로 색을 낸 4색전은 맛도 모양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실내 전경입니다.

원목과 콘크리트의 조화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창가좌석이 인기가 많았어요.

가족단위의 큰 탁자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식사가 나왔습니다.

알로하의 버터갈릭새우에요.

하와이 느낌 꽃받침이 너무 예쁘죠.



새우에 버터가 발려져 엄청 반들반들 맛있게 보여요.



새우는 통통하고 쫄깃하고 밥은 쫀득하게 맛있네요.

느끼한 맛은 샐러드가 잡아줍니다.

보통 한끼 식사는 될 만큼의 양이에요.




친구가 시킨 일이공레스토랑의 숙주나물 목살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는 두툼한 게 질기지 않고 적당히 잘 구워져서 맛이 좋습니다. 

밥은 찰져서 좋아요.



숙주나물은 좀 싱겁지만 아삭한 게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요.

그 외 소세지나 감자,옥수수는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소스는 달콤해서 스테이크 찍어 먹기 좋네요.



배도 부르겠다 2층 공예 매장 구경을 가 봅니다.

6개의 공방이 있습니다.




달아올라 수제 캔들 공방인데요.

케잌모양 캔들은 바로 먹고 싶을 정도로 예쁜 캔들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의 특징을 살린 캔들도 있어요.



도자기 공방에서는 빈병유리체험도 할 수 있는데 장식품으로 색다르고 예쁩니다.


이렇게 청춘창고를 다 돌아보니 청춘들의 청춘들에 의한 청춘들을 위한 공간이네요.

대한민국 청춘들을 응원하고 끝까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천여행 가면 청춘창고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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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곡동 139-3 | 청춘창고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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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도 가고 순천만도 가고 순천만국가정원도 가 보았습니다.

다시 찾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추억의 음악실이 새로 생기고 교복대여점도 생겼더군요.

순천드라마세트장에는 젊은이,어른 할 거 없이 거의 교복대여를 하고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누빈답니다.

우리는 더운 날씨에 사진을 찍느라 교복 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은 1970년대를 재현해 놓아서 교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 제일 꼭대기에는 서울달동네가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진짜 달동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데 실제  달동네 철거할 때 자재를 사용해서 더욱더 그렇다고 합니다.

순천드라마세트 달동네 주변도 조금 달라졌는데요.

아래쪽 공터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 단지는 꽤나 큽니다.

가운데로 들어가면 코스모스가 많이 밟힌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스모스는 예쁩니다.

여기 코스모스는 키가 크고 뭔가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달동네 언덕으로 올라가는 커플을 바라봅니다.

뭔가 애잔하기도 하면서 드라마틱하기도 한 장면이에요.

코스모스와 커플과 언덕에 있는 낡은 주택을 보면서 커플은 이 현실을 벗어날 미래를 꿈꾸겠죠.

가끔은 가난하긴 해도 옛날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웃음이 많을 여학생들은 셀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려면 부지런히 예쁜 샷을 찍어야 합니다.




요래도 찍어보고 저래도 찍어보고.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쁠 나이입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지 말입니다.ㅎㅎ.




달동네 세트장을 배경으로 코스모스를 찍어봅니다.

그 시절도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을테고 우리 사람만 변하는 것 같습니다.



무질서한 모양의 코스모스, 바람에 뒷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코스모스는 그 것이 매력입니다.

코스모스를 보고 있자니 청순한 소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순정인가 봅니다.



햇빛이 비쳐 코스모스가 투명해졌습니다.



곧 져버릴 꽃이지만 잠시라도 가을을 붙잡아 두겠습니다.

코스모스 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완전 가을입니다.


*가을의 주인공은 나야 나 !!!


* 풀 위에 누워버린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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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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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옆에 벌교가 있다.

벌교는 꼬막으로 유명하다.


 


순천가는길에 잠시 들른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가기로 했다.

여기저기 모두다 꼬막정식집이다.



외서댁 꼬막나라라는 꼬막맛집으로 들어가보았다.

방송에 나왔다는데



인간들이 참 많이도 와서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꼬막정식은 1인당 15000원인데 삶은통꼬막,꼬막회무침,양념꼬막,꼬막전,꼬막된장탕,꼬막탕수육이 다나온다.




꼬막탕수육과 삶은꼬막,



색은이래도 찝찔한게 끝맛이 은근 끌리는 맛이었다.





  

꼬막회무침에 밥을 비벼먹으면 괜찮다.




꼬막전도 색다르고







된장국에도 꼬막이 들어간다.

그래서 벌교 꼬막정식이다.


한번쯤은 별미로 먹을만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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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 외서댁꼬막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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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순천호수정원이 참 멋진곳이었지요.

순천만정원은 동문과 서문이 있는데 동문쪽이 순천호수정원도 있고 정원이 많이 몰려 있답니다.

정원박람회가 끝나서 그런지 주소가 정확히 안나와서 찾는데 조금 헤매겠더라구요.

아무튼 순천만정원 동문으로 들어가봅니다. 



순천의 파란하늘과 어울리는 순천시티투어가 보입니다.

순천 시티투어로 여행도 재밌겠더라고요.






이것은 순천만정원내 관람차입니다.

많이 안걷고 빨리 둘러보고 싶은 분은 이 관람차를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



요상하게 생긴 이것은 스카이워크입니다.

순천만정원을 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구지요.



우리는 블로거의 기본자세로 걸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순천만정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정표의 세계정원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순천이 자연경관이 좋아 그런지 빛이 아주 강렬했습니다.

낙안읍성에서 1박하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해가 따라다녀서 운전자가 아주 괴로워했습니다.



실내정원으로 들어가봅니다.

바깥의 차가운 날씨로 실내에 들어서니 뿌연 습가가 카메라를 덮네요.

제주의 여미지와 비슷한것 같아요.

아담과 이브의 열매,코코드메르가 눈길을 끕니다.

여자의 엉덩이 모습같기도 한 이것은 유일하게 세이셀에서만 볼 수 있는 코코 드 메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씨앗이며 에로틱 코코넛으로 불리운다.무게가 25-35 kg 이나 되며 생긴 모양도 매우 특이하여 여자열매는 

여성의 엉덩이,남자 열매는 남성의 상징을 닮았다.


밥심으로 사는 한국사람 노란 밥공기와 숟가락 조형물은 입맛돌게 합니다.



걷다보니 짚으로 무장한 나무 사이로 심상치 않은 붉은건물이 보입니다.

동남아에 온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태국정원입니다.


태국정원은 전통 건축물인 살라타이와 대나무 구조물을 활용하여 아열대 지역의 열기를

 피하려는지혜로운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순천만하면 갈대숲이죠?

여기도 갈대숲이 있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의 초가집 비슷한 이것은 일본정원의 나가야문입니다.


 


일본정원(사가현)은 산을 배경으로 계곡이 있는 일본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입니다.

사가현의 유명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했고 일본의 전통문인 나가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엔틱한 이 곳은 이탈리아 정원입니다.



엔틱의자에서 정원을 바라본다면 분위기 있겠죠?



이탈리아 정원은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가의 빌라정원을 재현했습니다.





왼쪽은 비엔날레 출품작인 장고이고 오른쪽은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의 서쪽해발 1017m 지점에 위치한 입석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광주의 자유,평등,인권을 상징하는 무등산의 무등의 정신,대동정신이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너덜을 지나 비엔날레 출품작인 장고와 별자리를 통해 세상에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상징화한 수원의 정원입니다.





영화와 관광의 도시 부산의 광안대교를 보여주는 부산의 정원입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입니다.

풍차하면 바로 네덜란드 정원입니다.



네덜란드 전통신발 크롬펜입니다.

원색에 화사한 신발 너무 깜찍합니다.



튤립을 형상화한 의자도 재밌네요.



풍차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순천호수정원을 마지막으로 순천만정원을 다 둘러보았습니다.


순천만정원은 걷기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순천오면 꼭 보셔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천만 정원 ; http://www.scgarde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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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동문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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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에 드라마촬영장이 있다니 가보지 않을수가 없다.

네비가 안내하는 곳을 따라가는데 드라마촬영장이 있을까 싶은 도심속으로 들어간다.

도심속 산아래 언덕으로 올라가니 순천드라마촬영장이 나온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의 배경을 모아놓은곳이다.

입구에 보니 촬영한 드라마가 꽤나 많다,빛과그림자, 복희누나, 제빵왕김탁구,에덴의 동쪽,자이언트,사랑과 야망등 

시대극은 거의 여기서 촬영했다.



안테나가 있는 옛날 티비의 모습이 순춴드라마 촬영장 입구이다.

저런티비를 보며 자란 세대라 이곳이 더욱 정이가는것같다.


영화 허삼관은 순천 드라마촬영장,순천만,주암시장 등지에서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동안 촬영하였다.

강남1970(1.21  개봉) 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하였고1960 -1970 년대 배경이 흔치 않아 촬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허삼관 촬영지중 하나이다.

집마다 빨래가 널려있고 허삼관이 하지원과 살던 동네 풍경이다.



위사진의 왼쪽아래 건물,허삼관 큰아들이 들러서 우체부한테 편지를 받던 슈퍼같다.



허삼관이 하지원과 결혼하고 터를 잡은곳은 바로 복개천 옆이었다.

영화에서 이 복개천에서 애들은 수영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영화 강남1970에서는 넝마를 줍는 강래원과 이민호의 모습도 볼수있다.



아직도 도심가운데 이런복개천이 있는 곳이 있긴 하다.





서울 달동네 모습인데 영화 강남1970 초반에 이 배경으로 거지인 이민호와 김 래원이 밤에 불을 지피고 쉬는 장면이 나온다.


이민호 양아버지가 빚을 못갚아 세탁소에 건달들이 들이닥쳐 옷을 태우는 장면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80년대 서울거리도 재현해놓았다.




라디오,전축,티비를 팔고 고치는 가게가 보이기.도 하고




빛과 그림자에 나온 극장건물이다.



옛날에는 개인 양복점 양화점이 있었다.



제빵왕 김탁구의 빵집.






철물점


서점





식당





세트이긴 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약국.



아이스크림을 아이스께끼라고 팔았던 시절.






부동산 대신 복덕방이라 불렀다.



아빠들은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다.



뱀탕이 만연했었엇다.










산동네,달동네는 골목골목 올라가야했다. 슈퍼,미용실이 사랑방 역할을 했다.







어름과 석유는 직접 사러가야했다.



수돗물이 생기기 전에는 동네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썻고.




쓰레트 지붕에 비가오면 소리가 장난아니엇었다.





그나마 동네 쌀집은 부자였었다.






그렇게 그렇게 90년대가 오고 2015년이 되었다.


그 땐 다들 그렇게 살았고 지금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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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왕조2동 | 순천시드라마촬영장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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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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