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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경주 현대호텔에서 SNS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 참조해서 신청해 보세요.

2017년 4월 28일부터 2017년 5월 16일까지입니다.

신청 주소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hyundaihotel.com/gyeongju/?p=311&view=570&hotel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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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신평동 477-2 | 현대호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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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 30평형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이번에는 59B (25평형 )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겠습다.

59평형(25평형) 은 신혼부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적당한 평수입니다.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가 좋은 점은 지하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회의실, 휘트니스 센터,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있어 아파트 안에서 왠만한 건 다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월 중순 이전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공식 지역주택조합으로 출범한다고 합니다. 함안군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착공계를 내고 본격적으로 아파트 신축공사에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59A , 59B ( 25평형 ) 전체구조는 위 사진을 참조하세요.



59 B( 25평형 ) 모델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화이트 하이그로시 신발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침실1 , 좀 작긴 해도 어린아이들이 쓰기에 충분합니다.

붙박이장을 넣으면 방이 훨씬 넓어집니다.



입구 공용화장실, 역시 그레이톤 이네요.



화장실에 노란 꽃으로 꾸미면 더 화사하겠죠.




59 형은  침실2와 거실의 공간을 분리해도 되고 하나로 써도 됩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거실통합형입니다.





책상두개놓고 꾸미면 답답하지 않지만 공간이 조금은 분할 됩니다.




주방 팬트리 가 엄청 넓어 김치냉장고도 들어가고 

지저분한건 다 들어갑니다.



주방 전체는 화이트 톤 입니다.

4인식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선반 구석 공간은 책이나 액자등 공간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안방  침대가 놓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안방 베란다모습입니다.

세탁기 위치가 있습니다.



경대거울 뒤 수납공간이 있구요.




드레스룸도 있어 정리가 잘 되겠습니다.

부부욕실도 잘 되어 있네요 .


25평형은 팬트리가 의외로 넓은 장점과 거실과 공부방이 가변벽체로 오픈되는 장점이 있네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게 딱 좋은 평수입니다.




* 함안 현진에버빌 주택조합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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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77 |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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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앞 포스팅에서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 84 type ( 35평형 ) 모델하우스를 보여 드렸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74 type(  30평형 )   모델하우스를 보여 드릴께요.



모델하우스 내부를 보기전에 아파트 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옆에 함안보건소가 있고 함안군천,함안우체국 이 있으며 학교는 가야초,아라초,함안중,함안고가

위치해있습니다.

함안버스터미널,함안체육관도 가깝고 가야시장,하나로마트를 이용할 수 있네요.

함안문화예술회관,함안연꽃테마파크도 가까이 있어 주말에는 공원과 문화를 즐길수 있습니다.



단지배치도인데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되어 있어 좋습니다.

넓은 동건 거리 확보로 세대간 간섭이 최소하 되었구요,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지하주차장 진출입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74 type 도 A , B TYPE 으로 나눠지는데 모델하우스는 B 형입니다.



현관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장이 양쪽으로 화이트 하이그로시 신발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쪽이라 충분히 신발 수납이 가능합니다.



공용욕실 그레이톤의 타일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84 TYPE 과 거의 비슷한데 약간 다릅니다.



침실 1,침실2 모습인데요. 가변형으로 벽을 설치해도 되고 하나의 공간으로 써도 됩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남자아이 2명의 침실과 공부방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자매방을 이렇게 꾸며도 되고 방 2개로 나눠써도 됩니다.
가변형이 활용도가 높아 좋은거 같아요.



거실과 주방 모습인데 역시 어머니 들은 주방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구들 와도 식탁이 수다떨기에 가장 편하죠 ~.



ㄷ 자 형 주방이라 편리합니다.




74 B형도 6인 식탁이 들어갑니다.

꽤나 구조가 크게 빠졌네요.





74 B 주방공간중에 참 맘에 드는 공간이네요.

식탁 뒷부분에 수납장이 있고 작은 책상이 있어요.

여러가지 소품 놓아도 되고 가계부 나 잠시 잠깐 책읽을 때 참 좋을 공간입니다.




주방 가전은 하이브리드 3구 쿡탑(전기렌지 )입니다.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주방 안쪽 다용도실입니다.

주방 근처엔 정리할 것 도 참많죠.



안방으로 가볼까요?

안쪽에 세탁기를 놓을수 있고 베란다가 있습니다.



베란다에 의자 갖다놓고 휴식공간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입니다.

화이트 하이그로시네요.




드레스룸도 꽤 넓어요.



안방화장실입니다.

그레이 톤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레이 볼수록 매력있는 색깔이네요.



현관 신발장 뒤쪽 작은 공간도 수납할수 있어 좋습니다.

작은 거 하나까지 세심한 함안 현진에버빌입니다.




* 함안 현진에버빌 주택조합 지원으로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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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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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며칠전 경남 함안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http://decemberrose71.tistory.com/722 현빈까지 와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었지요.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는 함안 최초의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이며 971세대로 분양중입니다.

현진에버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얼마전에 이사온 집 근처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있는데요.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실내 구조도 인테리어도 꽤나 이쁜 아파트라고 소문이 났더군요.




2년전 아파트 모델하우스 보고 참 즐거웠는데요.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먼저 84 형 ( 공급 35평형 )의 모델하우스 내부는 어떨지 살펴볼까요?



모델하우스에는 84B 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급면적 114.18 ㎡  34.54평 입니다.

84A가 좀 더 크지만 구조는 84A보다 84B 가 더 나은것 같아요.




우선 현관을 드어서면 앞쪽에 방이 두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변형으로 크게 하나로 써도 되고 두개로 써도 됩니다.

짐이 많은 딸아이나 아들 두명이 쓰면 크게 하나로 쓰는게 편리하더군요.



오른쪽엔 공용화장실입니다.

벽면과 바닥 타일이 회색톤이네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거실모습입니다.

거실은 월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거실 앞벽면은 인조대리석 아트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주부들이 주로 생활할 주방모습이에요.

주방이 넓어야 일하기 편하고 맛있는 요리도 많이 할 수 있겠죠?

저도 주방이 넓은지 구조가 좋은지 많이 보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화이트 수납장이라 집이 밝고 넓어보입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자리가 있고 왼쪽에는 넓은 팬트리가 있어 수납걱정 안해도 될거 같네요.




주방은 꽤넓어 6인식탁을 가로로 길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엔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간입니다.






싱트대 하부장은 회색톤으로 고급스런 느낌이고 상부장은 깔끔하게 화이트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수전부에 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아 좋아요.



주방을 세세하게 둘러보면 심플한  고급 후드에 




하이브리드 3구 쿡탑(전기렌지)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스냄새 안나고 깨끗하고 탐나는 아이템입니다.

우리집도 전기렌지로 바꿔야 하는데 새로 분양되는 집은 갈수록 좋군요.



광파오븐은 물론이고 




행주도마살균기 까지 정말 편리한 주방입니다.

도마는 깨끗하게 씻어도 위생에 신경이 쓰였는데 행주도마살균기가 있으니 맘 놓고 쓸 수 있어요.




게다가 하나 더 음식쓰레기 탈수기까지 설치되어 있네요.

완전 깨끗한 주방생활이 가능한 곳입니다.




안쪽 다용도실에는 높낮이 조절 선반도 있어 따로 선반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 세세하게 신경 쓴 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네요.



안방을 살펴볼까요?

안방도 널찍한게 좋습니다.

안방옆에 베란다가 있습니다.



안방의 파우더룸입니다.

거울 뒤에는 수납할 수 있는 구조구요.



파우더룸 안쪽으로는 안방의 하이라이트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드레스룸이 꽤나 넓어서 옷이 많이 정리되겠더라구요.

주부들은 드레스룸 넓은게 참 좋더라구요.



안방화장실입니다.

공용화장실과 같은 톤인데 공용화장실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습니다. 

샤워하는 곳은 유리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걸 누리고도 분양가가 610에서 680만원대라니니 정말 탐나는 집입니다.




* 함안현진에버빌 주택조합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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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77 |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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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경남 함안에 현진에버빌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분양의 하이라이트는 분양 오픈일이죠. 

분양 오픈 일에는 많은 경품추첨과 초대가수들이 오는 등 한 마디로 잔치 분위기입니다.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 분양 오픈날 오전에도  오후에는 박현빈과 염경환이 온다고 하니 분위기가 더욱

 흥겨워질거같네요.




출처 : http://www.dhr.kr/


12월 16일 오전 10시 경남 함안 현진에버빌 오픈식이 열렸습니다.



오픈식을 마치고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러 들어갑니다.

이 아파트의 구조는 어떨까? 아파트 내부가 잘 꾸며져 있나 ? 궁금해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분양 홍보 도우미가 아파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함안유일의 97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고 근처에 초,중,고 가 인접해 있고 전방향 남향이라고 합니다.

근처 보건소, 농산물 직거래장 , 내서 ic , 함안 ic 가까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역세권인데요? 구미가 조금 당기는 함안현진에버빌 더퍼스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셨네요.



오전시간에도 공연이 있네요.

요즘 모터쇼 등 이벤트에 많이 나오는 여성3인조 그룹 전자밴드(전자현악)의 일렉트릭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전의 침체함을 날려주는 연주였습니다.




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 커피, 음료수 , 과일,떡 등 다양하게 즐기고 쉬면서 주택전시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하면 경품추첨이죠. 피죤부터 전자그릴, 삼성청소기까지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네요.




네일아트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아주 좋아하는 서비스입니다.






커피마시고 네일하고 모델하우스 평형별로 눈도장 찍다보니 벌써 오후 3시가 되었네요.

오후 3시에는 개그맨 염경환의 사회로 가수 박현빈 외 3명의 가수가 나와 오픈축하쇼를 했습니다.

 


첫번째 가수로는 히든싱어의 장윤정 편에 나오신 김서영 입니다.



.




히든싱어 출신이라 노래도 잘하시고 무대매너가 좋았어요

흥겨운 분위기는 노래 만한게 없지요.



두번째 가수는 트로트 가수 이청아 입니다.



간드러지는 트로트 에 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있었답니다.




관객들과 같이 춤도 추고 씨디를 준비해오는 등 



분위기를 업시켰는데요. 

프로의 향기가 물씬 났습니다.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는데 박현빈은 언제 나오나요?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죠.

박현빈 나오기 전에 이번에는 상큼한 4인조 걸그룹 로즈베리 가 나왔습니다.




발랄하게 웃으며 춤추는 로즈베리 팀이 이쁘다며 어머님들이 좋아하셨어요.




상큼한 로즈베리 팀이 들어가고 드뎌 박현빈이 나왔습니다.



박현빈이 나오자 함성을 지르면 사람들이 더 몰려왔습니다.



비음섞인 목소리에 보조개가 너무 귀여운 박현빈입니다.





특유의 찡그리는 얼굴도 너무 귀엽네요.




박현빈 의 샤방샤방 라이브 영상입니다.


커피마시고 모델하우스 구경하고 오픈축하행사 까지 보고나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박현빈도 보고 요즘 아파트 유행에 대해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 분양당일 971세대중 500세대이상이 계약했다고 합니다.12월말 1차모집 후 2차 모집은 공급가가 오른다고 합니다.




* 함안현진에버빌 주택조합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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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1045-3 | 경남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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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작년 10월을 떠올리면 아주 바쁜 달이었다.

경남도민일보 해딴에의 이야기탐방대 대원으로서 경남 여러 곳을 돌아다니느라 바빴었다.

이야기탐방대 대원으로 소설가,시인도 만나고 한국의 여러 인물들, 문화재에 대해 많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2016년 10월 10일 나는 또 다른 시작을 하려고 한다.

방송국 knn sns기자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knn sns기자단 발대식이 시작되자 어디서 많이 본 분이 익숙한 목소리로 사회를 보신다.

우리가 knn 채널에서 보던 황범 아나운서이다.

멋진 목소리와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시다.



발대식은 문혁주 사장님 환영사부터 knn sns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을 하고 활동방법과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후 기념선물 증정, 사진촬영을 하고 해산하게 된다.



knn 문혁주 사장님 처음 뵜는데 상당히 젊으시다.

sns 의 중요성과 개인 미디어의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방송사 최초로 sns 기자단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knn은 요즘 시대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한다는 생각이 든다.



knn sns 기자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증샸까지 찍고 사장님의 환영사는 끝이났다.



그 다음으로 knn sns 기자단 활동방법과 기자라고 기자 갑질 하지 말라는 등등 유의사항을 듣고 질문이 이어졌다.

다들 첨이라 질문도 많고 열정이 많았다. 이렇게 발대식 일정은 끝이 났다. 




발대식을 마치고 기자단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추종탁 기자가 싸구려?라고 실망하지 말라는 선물이다.

콜핑 등산티와 16기가 유에스비 (usb), 기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이지 싶다.

활동성있게 취재하고 저장하라는 뜻이 담긴.




선물증정후 knn 정문앞에서 사진촬영후 디오라마 월드 관람이 이어졌다.

디오라마 월드 관람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포스팅 할 계획이다.


암튼 내년까지는 취재꺼리 찾아 눈 크게 뜨고 다닐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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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지난 2015년10월 11일 일요일 오후에 부산항 제1부두에 갔다.

연안여객터미널을 놔두고 그곳으로 간것은 그린피스의 오픈보트 행사의 하나로 부산경남블로거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남블로그공동체 회원으로 있다보니 공익적인 취재거리가 제법 많다.

주로 여행을 쓰는 여행블로거지만 배 내부를 오픈하고 설명을 해준다고 (오픈보트)를 한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옛날부터

이름만 알고 있던 그린피스의 정체가 뭔지 이야기나 들어보려는 맘이었다.



미리등록 절차를 거쳐 내 이름을 말하고 주민증을 보여주자 이런 폼나는 항만출입증을 발급해줬다.

이게 없으면 부두에 들어갈 수가 없다 . ㅎㅎ.




부두가 이런거구나 , 뱃사람들의 거친 세계같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찾아서

한참을 걸어들어갔다.

부산항 제 1부두에 정박해 있는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생각보다 컸다.

짙은 녹색이 평화를 느끼게 하는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배였다.




 엔진이 있지만 80프로를 돛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보통 배와 달라서 신기했다.

항해속력 7노트이고 최대속력 15노트, 수용인원은 30명이다.


여기서 잠깐 그린피스에 대해 알아보자.

그린피스는 1971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국제환경단체,독립성 유지위해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일절 안 받는다.오로지 개인후원자와 독립재단의 기부로만 운영,현재 전 세계55개국에서 기후에너지,해양보호,삼림보호,

독성물질제거,북극보호,건강한 먹거리 등 여섯개 캠페인을 전개중,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011년 설립되었다.




레인보우 워리어 호는 많은 사연을 지니고 있는 배다.


첫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원래 '윌리엄 하디 경' 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농수산부에서 어장 조사용으로 사용되던 트롤 

어선이었다.1955년에 건조 되고 디젤 발전으로 움직이는 영국의 첫 번째 배였다.

래인보우 워리어는 북미 원주민들의 전설에서 따왔다.

이는 지구가 병들고 죽어갈 때 무지개 전사가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는 이야기이다.

배의 상부에 그려진 무지개 무늬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물고 있는 비둘기는 환경감시선으로서의 배의 

임무를 표현하고 있다.

1985년 프랑스 비밀요원이 설치한 폭탄으로 프랑스의 핵실험을 막으러 태평양으로 떠날 예정이던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침몰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그린피스 사진작가 페르난도 페레리아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였다. 이 사고로 그린피스의 이름은

 전세계에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핵실험을 반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결국 프랑스는 태평양에서의 핵실험을 포기하게

 되었다.


두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

1989년 7월 10일, 폭탄사고로부터 4년 뒤 두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탄생했다.

두 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원래 어업용으로 1957년 만들어진 배로 유럽 투어로 활동 시작햇으며 뉴질랜드 태즈만해에서 

유망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떠났다.


그 후 배는 수많은 환경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한 항해를 계속햇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남태평양 섬의 주민들을 이주시키거나 2004년 동남아시아에 쓰나미가 덮쳤을때 재난구조선을 활약했다. 

불법 포경,지구온난화 등 바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관련 문제들과 맞섰다.


새로운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출항

22녀간 쉼없는 항해 끝에 2011년 8월 16일 두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은퇴했다. 2011년 10월 14일 새롭게 탄생한 세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이전의 그린피스 배들보다 훨씬 뛰어난 장비를 갖추었다..세번째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그린피스가 직접 디자인하고 목적에 맞도록 설계하여 지어진 첫 번째 배로 세상에서 몇 안되는 친환경 선박이다.




2015.10.11 오픈보트 행사에 꽤나 많은 부산시민들도 참여하고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여러가지 체험부스를 보며 환경문제를 공부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다.




바깥 구경 좀 하다보니 어느새 보트 내부를 체험할 시간이다.



보트 내부 설명은 항해사들이 하는데 동시통역되어 진행되었다.

배안에는 15,16명의 항해사와 선원이 있는데 국적이 12개나 된다고 한다.

영어를 실컷 맘껏 들을수 있었다. 물론 해석이 용이한건 아니었지만 몇 개 단어정도는 알아들을수 있었다.



인상좋은 활동가이자 항해사들의 설명에다가 오픈보트 행사는 스무스하게 진행되었다. 


배를 고치는 곳을 둘러봤고



배앞부분(선수)부분이다.



배 앞부분에 이 배가 2011년에 만들어졌다는 표시를 하고 있는 종이 있다..



배를 조종하고 통제하는 곳이다.








선실로 내려가는 입구에 이런 환경을 의미하는 그림도 있었다.



배 뒷부분 (선미)에는 헬기가 뜨고 내릴수 있는 착륙장이 있고



헬기가 떡 하니 숨어있었다. 사람들이 가장 흥미있어 한 부분이다.

없는 게 없는 레인보우 워리어호 였다.



배 구경을 마치고 컨퍼런스룸에서 블로거간담회가 열렸다.



피터윌콕스 선장의 발표가 있었는데 1973년부터 환경을 위한 항해를 시작해 30년 넘게 그린피스와 함께 해왔고 1985년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폭파사건 당시 그 배의 선장이었다.

피터 선장은 아이들이 오염된 미래에서 살게 하지 않기 위해 환경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했다.




2015딴거하자 투어는 핵말고 딴거하자는 뜻이다.

부산에서 시작되어 10월 19일 인천에 갔다가 다시 항해를 떠난다.

부산의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막기위한 의지로 부산에서 시작된다.



한국은 사실상 세계초대형 원전단지 탑 5 중 1위와 3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리원전은 8개의 원전이 밀집해 있으며 30km 내 인구가 3백4십1만명이나 된다.


후쿠시마 사고때는  100조원이라고 했는데 고리원전사고시 패해전망은 어마어마 할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고 햇다.



숀버니 그린피스 수석 원전전문가에 의하면 원전 산업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할거라 예상하는데

 


한국은 이례적으로 원전확대정책으로 감소가 아니라 증가 추세라고 했다.





풍력,태양광등 재생에너지는 이미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후쿠시마는 원전사고후 아직도 17만명의 피난민이피난중이고 방사능수치가 현저히 낮아지지 않고 갑상선암 발생자는

증가했다.



이 일로 간 나오토는 반원전 운동가가 되버렸다.



간담회를 통해 원전의 위험성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훨씬 심각했다.

고리 근처 부산,울산은 하나도 안전하지 않다는 오히려 위험한 폭탄을 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도 원전 21km 거리밖에 안되며 

후쿠시마의 교훈을 보고도 당장 일어나지 않으니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였다.

에너지가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 인가를 생각해본다면 답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터 윌콕스 선장말처럼 부모가 아이들의 미래에 나쁜 환경을 물려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17일,18일 그린피스호는 한번더 일반인에게 오픈보트를 하니 배 내부도 구경하며 원전의 심각성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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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 부산항 제1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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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2014년 5월에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초에 양산 교육감과 시장등 투표를 하였지요.

 

투표결과 진보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부산은 고등입시에 시험이 없어진지가 오래되었는데 양산은 시험을 치러서 들어가고 교복에 따라서 그 아이가

 평가되어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지지 않다고요.

우리 학교 다닐때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렇다니 좀 놀라웠습니다.

 

박종훈 교육감에 의하면 내년부터는 고교평준화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부만으로 평가되고 아이의 인성과 적성이 무시되지 않아야는데 말입니다.


이사를 와 보니 사실 양산이 부산보다 학교 문제에 있어서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부산은 초,중학교는 거의 집 가까운데 있어 중학교까지는 편하게 학교를 다니는데 이사를 오니 집 가까이 학교가

 있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구도심은 인구가 빠지는 추세라 학교도 학생이 줄어드는 추세였습니다.


얼마전 중학교 배정 문제로 학교설명회를 갔는데 양산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중학진학 민원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눈치였습니다. 엄마들은 가까이 있는 학교를 놔두고 멀리 배정 받게 하기 실은 게지요. 구도심아이들도 신도심 

학교를 선호하고요.

학교건립에 많은 돈이 들고 학생수가 많지 않은 문제가 있겠지만 이런 민원이 한두해 쌓인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뭔가 다른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실망인데 그 대신 양산은 장학금도 많이주고 중학교까진가 무상급식도 한다더라구요

그나마 경남은 의외로 복지수준이 높은가 보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얼마전 홍준표 도지사의 폭탄선언에 깜짝놀랐습니다.


 무상급식 없다  -  .


그것마저 없다면 .... 다시 부산을 가야 하나?잠시 고민이 되더이다.



박종훈 교육감과의 간담회에 가봤더니 차분하게 말씀하십니다.


무상급식에 대해 ~ 진실이 승리할것이다.  경상남도와 교육청은 같은 지자체이다. 

중학교까진 의무교육 이다 , 급식도 교육이다. 학교복지는 보편적 복지의 노력이다.

스피커가 작긴 하지만 도민과의 소통, 여론을 통해 골목골목을 다니겠다.

만나보니 차분함속에  힘이 느껴졌으며 열정이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12/4 이런 소식이 들리네요.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학부모 1만인 선언문을 통해 학교급식 정상화를 

염원한다며 도와 시.군은 예산지원중단 방침을 철회하라 고 촉구햇습니다.

뿔난 엄마들이 모여서 무상급식에 관해 한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국 민심이 하나하나 일어나고 있습니다.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애들 밥은 먹여야잖아요 !!! 

세상에서 제일 기분나쁜거는 먹는거 뺏는거라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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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2013.1.30 수요일 , 블로거 온누리님(바람이 머무는 곳)의 제보(?)로 부산시 구서지하철역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보았다.

무료 급식시간은 오전 12시부터였는데 11시10 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기다리고 계셨다.

점심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은 급식장에 빈틈없이 꽉 차 있었다.

무료급식에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뉴스에서 접하던 것들이 사실로 다가왔다.

 

혜일암 우신스님

 

1월30일 무료 급식 단체는 노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혜일암(051-508-0408)이다.

주지스님인 우신스님이 혜일암 자체비로 12년째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계신다.

재료비를 물어보자 한숨을 쉬시면서도 무료급식의 의지는 굳게 비쳤다.

우신스님이 직접 장을 봐오시고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리와 배식이 이루어진다.

신도및 적십자, 지하철 등 의 자원봉사자는 대략 25명 정도가 활동한다.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마음은 부모님을 공양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돈이 없어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이 모두 우리 부모같은 마음인것이다.

 

 

하루 무료급식자는 700명에서 800명 정도이다.

작년에는 600명정도에서 해가 갈수록 느는 추세라고 한다.

그만큼 노인인구는 늘고 사회가 어려워진다는 말일것이다.

 

 

오늘의 메뉴는 카레라이스다.

커다란 솥에 따끈한 카레가 끓고 있다.

12시 배식인데 11시 15분부터 배식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의 손이 바빠진다.

 

 

밥을  퍼서 김치와 카레를 담아 배식이 이루어진다.

 

 

밥 풀 그릇들이 쌓여있다.

 

 

 

 

 

기다리는 어르신들께 밥을 가져다주는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바쁘다..

 

 

자원봉사자들은 밥을 한번 더 달라고 하시는 분들께도 친절하게 밥과 카레를 퍼주셨다.

 

 

음식물쓰레기와 수저는 이렇게 모아서

 

 

밥그릇과 수저는 다시 씻어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밥이 나가기 바쁘다.

 

 

식사를 기다리는 줄은

 

 

제법 길게 이어져서 카메라에 다 담질 못했다.

 

 

 

식후 마실물도 여러가지 약재를 넣어 직접 끓여서 보온통에 담아둔다.

 

 

자원봉사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어느덧 배식은 끝이 났다.

 

 

어르신들의 급식이 끝나고 자원봉사자들의 식사시간이다.

 

 

필자도 카레밥을 한그릇 얻어먹었다.

따끈하고 맛있는 카레였다.

 

 

그 많던 카레가 동이 났다.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화요일에는 정식을 배급했다고 한다.

그 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 3시 지나서 일이 끝났다고 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12년동안 묵묵하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 대접하시는 혜일암 우신스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혜일암 우신스님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

우리 사회의 따뜻한 모습을 본 하루였다.

또한 우리 사회와 정치가 해야 할 숙제라는 걸 깨달았다.

 

 

 

혜일암(051-5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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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요즘 지하철을 타면 모두들 스마트폰에 눈을 두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필자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던 중 시간을 때울겸 애니팡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할 때보다 점수가 잘 안나와도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앉은 50대 아주머니께서 통화를 열심히 하길래 제가 뭘 하는지 신경쓰지 않는줄 알았죠.

오른쪽의 60대 아저씨는 힐끔 쳐다보시긴 하셨지만요.




50대 아주머니는 통화가 끝나자 게임에 열중해 있는 저에게 갑자기 말을 거셨습니다.


" 애니팡 게임이 잘 안되지요 ? "


 아주머니는 "돼지 돼지 거기 원숭이 원숭이" 하시면서 나중에는 직접 손으로 터치까지 해주셨습니다.


" 나는 애니팡 게임 잘 하는 사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 저게 보일땐 보이고 안 보일 땐 하나도 안보이더라고."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애들이 잘 하죠, 점수 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다더군요. "



아주머니는 " 그래요? " 하시면서 스마트폰을 꺼내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애니팡을 켜십니다.


훈수로 만족 못하셔서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애니팡을 하셧지요.


아주머니는 저와의 애니팡 이야기로 정류장을 놓칠뻔 했답니다.


내리시면서 내린다고 인사까지 하셨지요.



외국신문에 애니팡 중독 현상까지 보도될 정도로 애니팡은 국민게임입니다.


남녀노소, 지하철이든 어디든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애니팡을 즐깁니다.



중독이긴 해도 제가 보기에는 기분좋은 중독 같습니다.


건전한 게임에다 두뇌를 약간 쓰게 하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세대간의 이야기 고리가 되니까요.


애니팡으로 지하철 안이 훈훈해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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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2012.3.31 토요일 아침 10시 30분 경남도민일보와 갱상도 블로그.100인 닷컴이 함께하는 양산시 송인배 후보 

블로거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지켜본 송인배 후보는 인상이 참 좋았고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2004년 출마,2008년 출마, 보궐선거,3번의 낙선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그 동안의 시간동안 양산에 대해 양산의 문제점에

대해 발전방향등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양산은 양산군(부락)시절에서 신도시가 형성되어 외부인구의 유입으로 도시가 갑자기 발전햇습니다.

인구증가에 비해 아직 도시는 교육,문화,여러면으로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측면을 해결하기위해 

공공산후조리원설립,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해소,기초노령연금 2 배 인상,명품산업단지조성, 

부산대공대 양산캠퍼스 이전,장기임대주택공급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또한 양산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그런 관광요소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양산은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는데 서편은 신도시 활성화가 중요하고 동편은 하수정밀처리장 포화상태로

지역의 개발이 묶이고 고리원전과 산 하나사이로 가깝게 있어 계측시스템센터나 관리가 아주 절실하다고 했습니다.


송후보의 양산에 대한 의지는 충분히 느꼈고 송인배 후보 개인에 대해 들여다 볼까요? 

고향은 서울입니다.송후보의 부모님고향은이북사람인데 6.25때 서울로 건너왔다고 합니다.그러다가 부산으로

 이사를 왔고  대학시절은 부산에서 지냈습니다.

송후보 부모님이 양산으로 온지는 20년쯤전이라네요,(1992년쯤).현재 양산 웅상 서창에 사신답니다.

 

IB communication 대표이고 그 외 선배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한다고 합니다.

IB communication 은 서버구축 모델로서 문자메시지 보내기나 팩스보내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자녀는 중3 딸 하나구요.


부인과의 연애이야기가 은근 재밌습니다.

요즘 사랑비에 나오는 70년대 대학 풍경 중 축제풍경이 나오는데요.

90년대 학교를 다닌 저도 그 축제의 분위기를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송인배 후보도 그런 축제 중에 부인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답니다.


부인은 같이 학생운동을 하는 국문과1년선배였습니다.(송후보는 독어독문학과) 5월에 축제(부산대 대동제)가 열려서

 민가협(민주화가족협의회)라고 그때 속해 있던 단체 (동아리쯤)에서는 주막을 열었습니다.

학교 축제에서 주막이 가장 장사가 잘 되었죠. 우리 학과도 파전과 막걸리를 팔았었습니다.ㅎㅎ.

축제 날 밤 먹은 막걸리의 골때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요즘은 워낙 막걸리가 잘 나와서 머리 아픈건 없더군요.


주막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게 막걸리와 파전입니다.부인은 파전을 열심히 굽고 있었고 송후보는 수배상태였다고 합니다.

수배중에는 주로 학교에서 숨어 지냈는데 동아리방에 동료가 소주1병과 골벵이 깡통하나를 넣어주고 밖에서 문을 

잠궜습니다. 그러면 소주1병,골벵이에 의지해 열량을 채우고 수배시절을 버텼던 거죠.


축제가 어느정도 파한 시간 밤12시쯤 남은 파전과 막걸리를 함께 마시던 후보는 용기를 내어 부인에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자주 지켜보면서 들었던 호감을 그 자리를 통해 표출하게 된거죠.

수배 중인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도 한 몫했습니다. 결혼은 안 하더라도 여자친구라도 하나 있으면 어머니의 걱정이

 덜어졌겠다는 말씀이었답니다.



그래서 송후보는 몇월몇일, 밤 10시에 전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던져놓고 그 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부인도 호감이 있었는지

 벨이 1번도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알콩달콩 연애시기를 거쳐 94년(만4년만)에 학생운동 수배해제가 되고 95년 가을에 결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교내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몇 몇  있었죠.

학교야외잔디밭에서 결혼을 했는데 피로연을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도 너도 나도 축하(?)를 해주어 밥값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군요.


이렇게 송후보 개인도 들여다보고 그의 의지도 들어보았는데요.

블로거 인터뷰를 통해 바라본 송인배 후보는 양산에 대한 열정과 양산에 대해 잘알고 사회복지, 인간에 대한 사랑,

진솔함이 느껴지는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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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벡스코에서 열리는 투니페스티발에 가보았습니다.


투니페스티발은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체험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와 체험공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아이가 자두캐릭터의 교실이 재현된 곳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케로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케로로 퀴즈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밌어할 넌센스퀴즈네요.


수리검을 던져 별모양 속으로 던져넣으면 됩니다.


회전하고 있는 외계인을 바이퍼를 쏘아 맞추는 게임입니다.


케로로는 분리수거를 잘 한다는군요.
흘러나오는 쓰레기 중 캔 플라스틱 종이등을 분리하여 통에 넣어야 합니다.


미션중이나 후에 케로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메탈베이블레이드 만화로 아주 유명해진 팽이 대전을 해 볼수 있습니다.


투니스포츠 피트니스에서는 이렇게 복싱을 해 볼 수 있고요.


자전거를 열심히 돌려서 불빛이 들어와야 합니다.


만화캐릭터 엉덩이를 열심히 두들겨 보고요.


윗몸일으키기와 농구를 결합한 게임도 있습니다.



저기 앞의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테일즈런너 코너는 뛰면서 여러가지 장애물을 지나가는 코너입니다.



장애물을 하나하나 지나가다보면






제법 운동이 되겠죠.


컴퓨터 게임을 통해 댄스를 따라하는 코너입니다.
열심히 하면 운동도 되고 댄스실력도 늘겠죠.


투니스포츠 야구 코너에서는 신나게 홈런을 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재미난 체험이 많아 괜찮더군요.
아쉬운점은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 아이들 쿠폰북 포함해서 13000원, 어른 11000원 ),
직원들이 덜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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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파트의 편리함으로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라 특히 아래층 위층간의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

심한 경우는 서로 고소하는 경우까지도 생긴다고 들었다.

저저번달까지만 해도 아파트 공동생활 예절에 대한 장문의 훈계글이 엘리베이터마다 붙어있었다.
밤늦은 시간 세탁기 안돌리기. 아이들 뛰지 않게 하기 등등등.

그런데 며칠전 훈계문구는 완전 시선집중하게 만들었다.

'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해서 그림까지 첨부되어 있었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문구였다. 



 우리집 강아지는 예뻐 ~~  하지만 다른집 개짖는 소리는 너무 시끄러워 ~~~~

세탁기는 앞베란다가 제격이야 ~~~     하지만 우리집 앞 베란다에 거품 생기는것 용서못해 ~~~

난 담배 없으면 안돼 ~~   하지만 담배꽁초와 남의 담배 연기는 싫어 ~~~

역시 애들은 뛰어놀며 자라야돼 ~~~ 하지만 내 위층 아이는 안돼 ....


이렇게 재밌고 기발하게 훈계하는데 지키지 않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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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싶더니 벌써 2월입니다.
2월은 새학년으로 올라가는 3월을 준비하는 달입니다. 졸업의 달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어제 2월 9일부터 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늘은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리고 다음주에는 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리게 됩니다.

2월9일 ,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조카 졸업식에 가 보았습니다.


학교 정문앞에는 졸업을 축하하는 이쁜 꽃다발이 졸업생과 친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꽃을 고를까 요리조리 살피는 부모님들, 마음 한 켠에 기특하기도 하면서 또 다른 시작에 걱정스러우실거에요.


뻔데기, 커피, 어묵 리어카도 빠지지 않고 졸업식 장에 나타났습니다.
운동회에도 단골메뉴로 나타나는 뻔데기,어묵 리어카입니다.


교문을 들어서서 강당으로 향하는데 모 레스토랑에서 이런 광고지를 줍니다.
외식문화가 발달한 요즘 졸업후 식사장소로 레스토랑 홍보를 하기도 합니다.



교실 입구에는 졸업을 축하한다는 표지가 서 있습니다.



졸업식장에 참여하기 전에 커피나 녹차를 한잔 하고 갈 수 있습니다.



강당에서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졸업의 노래를 부르고 상을 받고 졸업식은 끝납니다.

예전에 졸업의 노래에 왠지 모두 훌쩍거린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아이들은 울지를 않고 오히려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일까요?

감정이 메말라서일까요?



졸업식 행사가 끝나 교실로 왔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졸업장을 나눠줍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떠나보내 기분이 좀 쓸쓸하시겠죠?

부모의 마음과 같을거에요.


조카도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도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선생님과도 졸업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졸업하는 아이들의 새로운 세상으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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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운전면허를 따고 새로이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을 보고 초보운전자라고 합니다.
초보운전때는 운전이 서툴러서 차량의 흐름을 막기도 하고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 뒷편 유리창에 초보운전 문구를 붙입니다.

말 그대로 초보운전이라고 문구를 붙이는 경우도 있고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의  최신 버전은 어떤걸까요?


"까칠한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입니다.
화난 아기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네요.

정말 무서운 데요 ? 까칠한 아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니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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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1년 새해가 시작된지 오늘이 11일째군요. 아이들 방학에다 연말이다 해서 나름 바쁜 하루들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방학이 끝난건 아니지만 새로운 방학이라는 시간에 적응을 어느 정도 한 상태라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좀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폰 스피커에 아이폰을 연결하여 최근에 다운 받은 레이디 가가의 just dance를 들으며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죠. " 띠딕 " 메시지를 알리는 불협화음에 노래는 잠시 끊겼다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불협화음이 신경에 거슬렸지만 바로 아이폰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몇개의 사진을 더 정리하고 그제서야 아까의 불협화음이 생각났습니다.

아이폰에 장문의 메시지가 떠 있었습니다. 

' 뭔데 메시지 내용이 이렇게 길지? '

장문의 메시지를 천천히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남양유업 신제품 커피믹스와 관련하여 저를 인터뷰하겠다는 메시지였습니다.

2011년 새해가 밝은 지 얼마 안 된 1월, 인터뷰라니요?
기뻐서 살짝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기쁜마음으로 담당자가 남긴 연락처로 전화연결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블로거 커피믹스입니다. 인터뷰 요청 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

" 네~~~ 안녕하세요 . 카페믹스 콘텐츠 담당자입니다. 반갑습니다. 
커피믹스님의 글과 사진을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우선 인터뷰가 가능한 지 여쭤볼께요 " 

" 네, 인터뷰 가능해요. "

" 인터뷰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 네~~~ 메시지에 남겼듯이 커피시음하시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

 제가 되풀이 했습니다. 인터뷰에 이메일 인터뷰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재차 물었습니다.

" 그러니까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다는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

" 제가 부산에 거주하는데요 ....  어떻게 해야 할지 ?"

사는 곳이 부산이라고 하자 당장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 아???? 그러세요? ... 그럼 서면으로 인터뷰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좀전까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는데 갑자기 말이 바뀌었습니다.
서면으로 커피에 관한 인터뷰가 어떻게 가능할지 이해가 안됩니다. 
갑자기 머릿속으로 이건 인터뷰가 아니라 체험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커피시음과 대화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거죠?"

"... 그럼 예산 문제도 있고 시음할 커피도 알아보고 해야하니 다른분들과 의논해서 인터뷰 일정을
내일이나 모레까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자는 제가 부산에 사는 줄 몰랐던 모양입니다.
아마 알았다면 연락하지 않았겠죠? 예산 문제가 있으니 말입니다.

전화를 끊고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부산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만나서 커피시음하면서 사진도 찍는다고 이야기하더니
부산이라는 말과 동시에 말을 바꾸어 버립니다. 

일단 내일 연락을 준다고 하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 15분 있었을까요 ? 내일 연락 준다는 담당자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 커피믹스님~ 카페믹스 보내 드릴테니 주소 보내주세요."




' 응??? 뭐지 ??? 내일 연락 드린다더니 커피믹스를 보낸다고? '

나도 모르게 주소를 적어 문자를 보내버렸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커피믹스를 시음해 달라고 합니다.

전화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는데, 커피믹스 샘플을 집으로 보내면 
서면으로 인터뷰를 할 것이고 어떻게 진행될거라는 말도 없이 일을 진행하다니 너무 일방적이고 황당했습니다.

다시 담당자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담당자님 커피믹스 안받겠습니다. 이건 인터뷰가 아니라 체험단이군요. 다른 분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커피믹스를 집으로 받고 시음해서 글을 적어 보낸다는 건 인터뷰를 가장한 체험단이었습니다.
체험단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체험단은 본인의 신청으로 가능하며 새로운 상품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필자도 몇 번의 리뷰로 그런 기쁨을 누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기업에서 먼저 인터뷰 하자고 연락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뷰도 아닌
체험단 비스무리한 애매모호한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인터뷰 요청받았다 짤렸다 생각하니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담당자가 다시 전화왔습니다. 이번엔 이렇게 해명합니다.

커피믹스를 빨리 보내드리려고 그랬다. 체험단과는 별도다. 블로그에 별도의 카테고리에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들의 커피시음기가 계속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이라시니 괜히 힘들게 올라오는 수고를
하시지 않게 하기위함이다.

그 때까지도 인터뷰를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설명이 없었습니다.
인터뷰의 대략적인 설명을 요청하자 그제서야 서면으로 인터뷰 질문지를 던지고 첨부 될 사진은 커피시음을 하고
관련된 사진, 커피사진이나 시음하는 사진을 첨가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게나 통할 이야기입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20분이면 가는데 힘들게 오시지
마시라는 배려라니요. 결국 신제품 커피믹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업은 최소한의 샘플 비용만 들이고 
홍보하겠다는 거였습니다. 기업의 이윤창출노력이 정말로 돋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럴거면  체험단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결국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다음에 인터뷰 제의가 들어오면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방사람이라도 가능한지
확실히 알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블로거는 인터뷰도 불가능 한 걸까요? 시민단체라면 모르지만 기업이라면 지방에 대한 고려나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지방블로거는 본사가 지방인 기업과만 소통해야겠군요. 그런데 한국에서 그런 기업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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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요즘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수학, 영어, 축구, 미술 등 다양한 수업이 있습니다.

수업이 많지만 조금 색다른 수업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런 바램을 알았는지 작년 가을에 우리 학교에 신설된 방과후 수업 중 인기 몰이를 한 수업이 있습니다.
바로 요리교실수업입니다.

아이들은 요리를 하고 싶어 하고 즐거워합니다.
집에서도 요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손쉽게 준비할 수 있었던 카나페 정도는 해봤습니다.
집에서 하니 재료도 많이 남고 재료비도 많이 들더군요.
엄마들의 그런 고민을 해결해줘서인지 방과후 요리교실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방과후 요리교실에는 여러나라의 요리를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해 온 몇가지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피자


쌀로 만든피자입니다. 판매피자보다는 조금 덜 부드러운 감이 있지만 여러가지 재료와 치즈가 들어가서 맛이 좋습니다.



요리교실에 갔다 온 날은 실습한 요리로 푸짐한 간식시간을 가집니다.


2. 빼빼로

굵은 빼빼로에 초콜렛을 듬뿍 묻혀 땅콩가루를 뿌렸습니다.
거기다 이쁘게 포장까지 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과자회사의 빼빼로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3.호떡
호떡 두께가 좀 두꺼워도 호떡 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해내는군요. 


4. 새싹비빔밥
이 새싹은 문방구에서 파는 새싹씨를 물을 주어 기른 새싹입니다.
아이들은 새싹비빔밥 만들려고 새싹의 물도 열심히 갈아주며 새싹 크는 걸 즐거워하였습니다.
새싹의 관찰도 되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빔밥 양이 많아서 그 날 저녁은 비빔밥으로 때웠답니다.


5. 월남쌈
아이들이 야채를 잘게 채썰고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셔 쌈을 이쁘게 쌌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땅콩소스를 뿌렸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라이스페이퍼는 렌지에 적당히 돌려주면 짭짤한 뻥튀기가 됩니다.


그 외에도 머핀, 캐릭터 도시락 , 크리스마스 쿠키 등 많은 요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방과후 요리교실은 일주일에 한번 1시간 20분 수업입니다.
재료비는 1회에 3000원, 강의비는 한달에 20,000원입니다.

아이가 요리를 좋아한다면 방과후 요리교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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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우리집 둘째아들(9살)은 컴퓨터를 좋아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하는 아빠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컴퓨터를 즐겨하지요.
게임을 하다보면 캐릭터나 도구를 사기 위해서 캐쉬를 필요로 하는데요
이 캐쉬는 핸드폰 결제나 온라인 입급을 해야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아들은 엄마에게 캐쉬 충전해달라고 하면 엄마가 선뜻 안 해줄걸 알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 어머니 , 캐쉬 충전해주세요 "

" 그런거 뭐하러 해 "

" 꼭 필요해요. "


" 캐쉬는 1년에 한 번 충전해 줄께 "

" .... "

아들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
" 그러면 어머니, 10가지 미션 할 테니까 미션 한개당 500원으로 5000원 주세요."

미션을 수행하겠다니 아들이 머리를 좀 굴립니다.
제의가 재밌고 신선해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 그래 , 좋다. 10가지 미션 수행 해봐라. "

" 네~~~ "

어떤 미션을 시킬지 고심하고 있는데 아들이 기말고사  수학 100점을 미션하나 수행한거로 인정해달라고 합니다.
아들은 얼마전에 기말고사를 쳤는데  수학은 100점을 맞았습니다.
아들이 잔머리를 굴리는 게 보이지만 아이디어가 기발해서 기말고사 100점을 미션의 하나로 인정했습니다.
시험쳐서 100점 맞았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노력이 있었다는 거니까요.

저녁을 다 먹고 tv를 보며 쉬고 있는데 아들이 두번째 미션으로 커피한잔을 타오겠다고 합니다.
식사후엔 거의 늘 제가 커피 마시는 걸 보고 있었던 터라 제가 움직이기 전에 커피를 대령해 옵니다.
아들이 타 준 커피가 적당히 진해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커피심부름은 계속 시켜도 되겠는걸요.


커피를 다 마셔갈 즈음 아들은 공부방으로 가서 책상에 앉아 있더니 앉아서 why 책을 봅니다.
why 책세트를 다 못 보아서 제가 매일 보라고 잔소리를 했더니 그걸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why 책을 단숨에 두 권을 보아버렸습니다.
네번째 미션까지 완료했습니다.

책을 열심히 보더니 아들은 피곤하다며 샤워를 하려고 욕실에 들어갑니다.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고 부지런히 머리카락을 말리고 잘 준비를 합니다.
보통때는 일찍 재우려면 엄마의 잔소리가 필요한 데 오늘은 조용히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면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걸 다섯번째 미션으로 인정해달라고 합니다.
9살아이는 일찍 자야죠. ㅎㅎㅎ. 알아서 하는 미션 , 다섯번째 미션도 인정입니다.


그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 밥상을 차리고 두권의 why 책을 읽고 한잔의 커피를 타고 어질러진 공부방을
정리하고 미션을 완수합니다.

약속대로 5000원 캐쉬를 충전해 주었습니다.

이상 우리집 아들의 10가지 미션으로 용돈 버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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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남편이 회사동료에게서 받아 온 빼빼로


오늘 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입니다. 
빼빼로 데이는 빼빼로 모양을 연상시키는 11월 11일에 빼빼로를 주고 받는 기념일입니다.
무슨날 무슨날 이런게 정말 많이 생겼는데요.

요즘은 초등학생에게 빼빼로데이와 발렌타인데이는 꼭 챙겨야 할 기념일 중에 하나입니다.

빼빼로 데이 전날은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시달립니다.
마트에 빼빼로를 사러 가야하기 때문이죠.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빼빼로를 사고 맙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가져오는데 그 흐름에 빠지는 아이는 소외되는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유행을 좇아 가게 되는것이죠.

엄마들은 이런 게 반갑지 않습니다.
아직 어린 애들이 벌써부터 무슨 날을 챙긴다는게 못마땅합니다.

빼빼로 데이의 시작이 과자회사의 마케팅으로 시작했다는 것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 
스스로 판단이 미숙한 아이들이 그런 상술을 좇아간다는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빼빼로 데이 전날 빼빼로 사러 마트에 가는게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빼빼로로부터 해방입니다.




학교로부터 문자가 왔기 때문입니다.
빼빼로 데이는 비교육적이기 때문에 학교에 빼빼로를 가져오지 마십시오.

학교에서 돌아온 첫쩨 아이가 먼저 이야기합니다.

" 엄마, 학교에서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 가져오지 말래요."

" 그래? "

둘째도 빼빼로에 대해 아무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빼빼로의 달콤한 초콜릿 맛이 생각나는지 이렇게 말합니다.

" 아~~~ 빼빼로 먹고 싶다 ."


이런 교육 반가운 일입니다.
또 학교에서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가래떡데이라고 했다는 군요.
이왕 날 만들려면 우리나라 농촌도 살리고 몸에도 좋은 가래떡을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가래떡을 준비해 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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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더위가 가고 벼가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축제도 많고 행사도 많습니다.
가을이면 초등학교에서도 빼먹을 수 없는 큰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운동회입니다.
학교에 따라서 봄에 운동회를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학교교문앞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과 풍선, 아이스크림 장수가 와 있습니다.


추억의 달고나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달고나가게에서 별모양 달모양을 핀으로 이쁘게 오리면 설탕 똥과자를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달고나 냄새는 너무너무 달콤한 냄새였습니다. 어릴때 달고나는 아주 맛난 간식거리였습니다.



학교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휘날리고 아이들은 열심히 달리기를 합니다.
1등부터 3등까지 들어야 손등에 도장을 받고 공책같은 선물을 받습니다.


응원 머리띠는 청군인지 백군인지 확실하게 구분해줍니다.


운동회에서 공굴리기는 빠질수가 없겠죠.
아이들이 협동하여 공을 어서굴려 반환점을 돌아와야 합니다.
관람석에서는 응원이 한창입니다.

"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고학년은 훌라후프 돌리고 허들넘는 경기도 진행됩니다.




가을운동회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재밌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열심히 공을 굴리고 계십니다.


"하나 둘 , 하나 둘" 발 맞추어 비닐 통로를 지나와야 합니다.




머리는 마음이 급한데 꼬리는 영 따라가질 않네요



운동회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율동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꼭두각시 춤입니다.


아이들은 서로 각시와 서방이 되어 귀엽게 율동을 합니다.


알록달록 한복을 입은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해맑습니다



엄마들은 아이들 사진을가까이 담으려고 운동장 가운데까지 와서 한창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는 아프리카 토인 춤을 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억의 고무대야 게임도 있습니다.


고무대야에 친구를 싣고 반환점을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고무대야는 옛날에 아주 유용한 물건이었습니다.
물을 받아놓기도 하고 목욕통으로 쓰기도 했던 추억의 고무대야입니다.


미션 달리기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종이에 적힌 미션대로 행해야 합니다.




남자선생님하고 달리기인데 저 친구는 아직 못찾았나 봅니다.
미션을 빨리 수행해야하는 스릴이 있는 게임이죠.


즐다리기



특히 부모님들 줄다리기는 아주 격렬합니다.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다 보면 몸살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오재미라고 했던가요? 박터트리기 게임인데 먼저 터트리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부모님들의 릴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운동회에서 제일 인기 좋은 건 뭐니뭐니해도 릴레이입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봅니다



마음만 앞서는 지 넘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릴레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청팀이 이기느냐 백팀이 이기느냐 판가름이 나는 게임입니다.


" 청팀 이겨라 "   " 백팀 이겨라" 
목청이 터지라고 고함을 지릅니다.
운동회를 보는 모든 이 모두가 달리기 선수에게 집중합니다.


백팀이 지고 있던 가운데 마지막 청팀선수의 움직임이 높아보입니다.
결승선에 거의 다왔는데 반전이 일어납니다.
청팀선수가 간발의 차로 먼저 들어왔습니다.


청팀들 모두 환호하네요.
청팀 선수 운동회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결국 청군이 90점 앞서 이겼습니다.

2010년 운동회를 지켜보니 옛날과 별로 달라지지 않은 추억의 운동회였습니다.
하지만 달라진게 있다면 운동회는 오전중에 끝나며 아이들은 급식을 한다는 겁니다.
옛날처럼 달걀, 과일, 김밥 을 많이 싸올 일이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도 많다 보니 또 운동장도 옛날처럼 크지 않으니
 많은 인원이앉아서 간식을 먹을 공간이 부족합니다. 
풍요롭고 빨라진 세상에 적응한 운동회의 모습입니다.
옛날처럼 아웅다웅 정겨운 풍경은 없어졌지만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만은 하나가 된 운동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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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일요일, 언니가 목욕을 제의해왔다. 해수탕이라고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유명한 목욕탕이 있다는 것이다.
목욕탕은 걸어서 동네 목욕탕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 제의에 선뜻 수락하기 싫었다. 결국 언니가 나를 모시러
온다는 말에 목욕 원정을 나섰다. 삶에 있어서 때론 징징거림이 필요한 가 보다. 

 그 유명하다는 해수탕은 유명세 답게 너른 공간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목욕탕은 2층은 찜질방이고 아래층은 
여탕과 남탕으로 나뉘어 있었다. 목욕탕 내부는 그리 크진 않았는데 색다른 탕이 여러개 있었다.

 해수탕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해수온탕과 해수냉탕이 대표적이었다. 또한 물리치료가 되는 전기가 흐르는 탕이 
있었고 몸에 벌레를 잡아준다는 금, 은이 들어있는 탕도 있었다. 일반탕도 있었다.

 해수탕은 바닷물 답게 짠 느낌과 미끌거리는 느낌이 나는 탕이었다. 특히 해수온탕에 들어갔더니 물의 짠 느낌이 더
확실하게 났다.이탕 저 탕 체험을 끝내고 몸을 헹구고 나오니 참 개운했다.

일반 수도물과 달리 피부의 건조함이 덜 했다. 어쨋든 해수탕은 좋은 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못 먹고 목욕탕에 가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 근처 추어탕집에 들어갔다.

겉모양도 수수한게 시골 식당 분위기다. 예상처럼 식당안도 수수했다. 원통 나무 탁자가 눈에 띄었다.
그냥 마음에 든다.  요즘은 나무 탁자가 너무 좋아보인다.

눈에 들어오는 메뉴는 원메뉴다. 오로지 추어탕 뿐이다.  뭔가 음식에 충실할 것 같은 음식점이다.

주 메뉴인 추어탕을 시켰다. 추어탕 가격은 6000원,추어탕과 함께 나온 반찬도 아주 소박하고 정감있다.
소복이 담긴 비름나물, 열무 물김치, 밭에서 갓 따온 고추,집에서 담근 노란 된장, 부추 김치, 맛이 아주 정직하고
깔끔한 엄마가 만든 시골밥상같다.

그 중 풋고추는 너무 아삭하고 연했다. 한 대접을 주셨는데 우리 일행은 다 먹어치웠다. 풋고추에 비타민이
많다면서 마구마구 먹어댔다.

추어탕은 맑은 국물에 배추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는 경상도식  추어탕이다. 거기에 산초를 약간 넣어야 제맛이다.

뚝배기에 담겨져 뜨끈뜨끈한 추어탕을 맛있게 한 그릇 다 비우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 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같이 온 일행이 풋고추가 너무 맛있다면서 주인 아주머니께 풋고추를 사 갈 수 없냐고 물어본다.

" 밭에서 따 온 풋고춘데 그게 마지막이야. " 

" 우리집에 오신 손님들은 집에 갈때 풋고추 팔라고 난리야 ."

그렇게 아주머니의 식당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일행 중 한명이 추어탕이 아주 맛있다면서 칭찬을 하자 아주머니는 신이 나서 그 식당의 역사를 이야기 하신다.

" 우리집 반찬은 모두 다 근처 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써. 풋고추도 바로 그거야. 그래서 더 아삭하고 연하고
부드러운 거야. "

" 된장도 젓갈도 모두 집에서 만든 거야."

" 여기가 시골이라 된장 맛있다고 이웃들이 달라고 하면 막 나누어 주었지."

" 이웃들이 미안한지 어느 순간부터 사 먹기 시작했어. 된장도 팔기도 해 "

된장도 부추김치도 참 맛있었는데 집에서 만든 젓갈로 담근거였기 때문이었다.

" 우리 형제들 모두 다 장사를 하는데 시내에서 크게 고깃집을 하는 동생은 인권비도 관리비도 많이 나가서
고민이 많다고 해."

" 나는 여기 자라서 어릴때 미꾸라지 잡아 잘 하는 요리라고는 추어탕 밖에 없었어. "

" 그래서 추어탕 식당을 열었는데 찌라시(전단지) 하나 안돌렸어. "

" 손님이 2명와서 우리집 추어탕을 먹고 가면 그 다음에 그 사람이 4명을 또 그 4명이 8명을 데리고 오는거야."

"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막 찾아오더라고."

" 집들이 한다고 우리집 추어탕 사러 오는 단골들도 많아."

"  전단지 홍보 필요없어. 결국 사람입이 찌라시야 "

추어탕집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저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결국 맛집은 진정어린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지 일시적인 홍보 가지고는 오래 못간다는 것이다.
홍보 보고 갔다가 맛이 없어서 실망하고 오는 경우도 참 많다. 그런 집은 두번 가기는 싫은 집이다.
요즘 홍보에 열을 올리는 가게들이 많은데 여기는 잔재주를 부리기 보다는 그 맛에 정성을 다하는 맛집이었다.


추어탕집 아주머니의 음식 철학은 명언이었다.

" 사람입이 찌라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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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오늘 딸아이의 핸드폰을 사러 갔습니다. 아이가 얼마전부터 핸드폰을 사 달라고 매일 노래를 불렀지요.
주위의 친구들은 핸드폰 없는 애가 별로 없다. 한번씩 늦어지면 걱정되지 않느냐며 반문합니다.

 

올 해 들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수가 더 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를 보아도 초등 3학년 입학때 사준
사람부터 2학기가 새로 시작되어 사 준 사람들까지 하나씩 하나씩 늘어갔습니다.

우리부부는 원래 중학교 1학년이 되면 핸드폰을 사 줄거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핸드폰이 전자파가 강한 물건이고 요금도 내야
하고 해서 아이들이 가지기엔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위킹맘은 예외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은 있었지요.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핸드폰을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갖고 싶은 마음이야 알지만 갖고 싶다고 덥석 사줄수는 없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핸드폰은 사치고 사 줘야 할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초등 3학년이 되니까 아이들이 키도 더 크고 성숙해졌습니다. 심심찮게 뉴스에서는 아동 성에 관한 사건이 일어나서 부모들 모두
불안에 떨었습니다. 완전히 커 버리기 전까지는 놀이터에 나가 노는 것도 마음이 편칠않고 하교길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아이가 크는만큼 행동반경도 더 커져버렸습니다. 한번씩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느라, 친구집에서 논다고 귀가시간보다 늦어질때도
있었습니다. 어떤아이는 성숙한 외모라 중,고등학생 남학생이 학원까지 따라온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을 졸였겠습니까?

그렇다고 엄마가 아이를 하루종일 따라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이런이유로 주위 사람들은 하나 둘씩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핸드폰을 사달라면 강력하게 ' 중 1에 사주마' 하던 남편이 저보고 딸아이 핸드폰을 사주라는 겁니다.
궁금한 생각이 들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아이가 커가는 걸 보면서 걱정이 되더랍니다.
그런 찰나에 남편의 후배를 만났는데 후배가 요즘 같은 세상에 핸드폰은 필수라면서 딸아이 핸드폰도 안 사준다고 난리를 치더랍니다.

남편은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겠지요. 아마 자식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나 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아이를 그냥 방치하면 안되겠구나 . 이런 생각이었을거에요. 

결국 핸드폰은 아이에게 사치가 아니라 아이와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고리라는 걸 깨달았나 봅니다.

남편의 결심에 제 뇌리를 스치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건 영화 '아저씨'에서 여자아이가 납치되어 나쁜집단에 팔려가는 장면입니다.
영화에서 아이들은 장기매매자에게 팔리고 마약을 제조하면서 시름시름 아파갑니다. 결국 장기를 팔아야 할 운명입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극의 설정은 너무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아이 우리 부모가 우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중 1 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딸아이 핸드폰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요금은 청소년 요금제가 잘 되어 있어서 그 한도 까지만 전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료폰을 골랐습니다.

우리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 아이들 참 불쌍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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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랜만에 일상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오늘은 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딴 건 2007년 11월 입니다. 
남들은 20대에 면허 딴다고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저는 결혼하고 애키워놓고 운전학원비가 만만찮게 올랐을때 면허 딴다고
난리부르스를 췄습니다. 지금은 면허 시험이 좀 간단해졌다는데 제가 면허시험 칠때만해도 주행시험까지 있어서 면허따기도
어려웠고 학원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학원비가 80 몇 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어쨋든 실제 주행까지 시험에 넣어서인지
운전면허를 따고 나서 실제 운전에는 빨리 적응했습니다.




제가 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운전하는 여성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운전 못하는 사람이 보기에 운전하는 여자는
참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능력있게 보이고 뭔가 자신만만하게 보이고 그렇게 멋져보일수가 없었지요.
하긴 2000년대에 여성들도 운전 못한다면 ' 여태 그것도 안하고 뭐했어' 이런 눈빛을 안 받을수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가 운전을 못한다고 하니까 '엄마는 그것도 못해'라고 했습니다. 저 자신도 생활에 엄청난 불편함을 느꼈지요.
운전을 못하니까 마트를 갈때도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졸라야 했습니다. 남편의 일정에 맞춰서 시간을 좀 맞춰야 했지요.
남편은 쇼핑을 싫어하는데 억지로 데리고 가야 했습니다.내 몸이 아니니까 가자고 졸라야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갑자기 애들이 아파 병원을 가야 할때도 남편이 출근하고 없으면 집에 놀고 있는 차를 놔두고 택시를 타야했습니다.

또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친정 식구들 언니네들과 외식을 하러갔습니다. 모임이 있으면 남자어른들은 술을 마시게 되는데요.
형부는 술을 편하게 마시는데 남편은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차를 운전해야 했기 때문이죠.

또 여름휴가를 갔는데 1박 2일 동안 남편 혼자서 운전을 계속했습니다. 남편은 수영도 하고 그 전날 알콜도 약간 섭취해서 피로에 
절었는지 자꾸 졸린다고 했습니다. 그런 남편을 보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제가 운전면허를 땄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이런 이유로 운전면허를 따려고 카드결재를 했습니다.지나온 나의 삶을 생각해 보니까 소극적으로 살았던것 같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그 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안 하면 평생 운전면허 따진 못할것 같았습니다.
어느정도 일은 저질러야 ,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면허를 등록했다고 하자 남편의 표정이 그다지 좋아 보이질 않았습니다.남편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인이 면허 따는건 좋지만 거금이 드니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닌거죠. 그래도 슬쩍 스쳐가는 표정에는 부인이 운전하면 좋을것 
같다는 표정이 엿보였습니다.

운전연습은 참 재밌었습니다. 커다란 차를 내가 손과 발 조작만으로 움직일수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운전을 시작하고 도로에 나가보니 참 피곤하고 보통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장이 덜컹하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아찔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밤마다 운전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직 운전이 초보수준이라 남편은 온전히 나에게 운전을 맡기진 못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운전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습니다.
내 마음대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유가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도 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귀찮은일도 있었습니다. 운전을 하니 남편이 출장갔다 오면 밤 늦게라도 마중을 가야했고 친정부모님,시부모님 심부름도
더 해야했습니다.
때론 쉬고 싶어도 운전을 해야하는 피곤함도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남편이 가족을 위해 운전해야했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해 제천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제천까지 세시간 거리였습니다.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니었지요. 1박 2일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다 합하면 하루종일 운전하는것과 같았을겁니다.
남편이 운전하다가 피곤하면 내가 ,다시 남편과 교대를 하면서 번갈아 가며 운전을 했습니다.
남편은 혼자 운전해야 하는 압박감에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해방된 듯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위에서도 남편은 조수석에서 편안하게 잠을 잤습니다. 
이제 남편은 마누라가 운전하니 편하다고 합니다.

남편이 제천여행을 끝낼즈음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 전국일주 할까? "

저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 좋아 , 전국일주 가는거야 !!!  어디든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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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큰할머니 댁엔 신기한게 많다.
이름모를 이쁜 꽃도 있고 커다란 사다리도 있다.


사다리는 주택지붕으로 올라가게 놓여져 있었다.
아파트인 우리집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사다리는 어서 지붕으로 올라오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겁이 없는 내가 먼저 올라가 보았다.
태권도를 시작한 나는 요즘 더 씩씩하고 활달하다.

지붕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모든게 발 아래다.
이웃집도 골목길도 슈퍼도 모두 발아래다.
저 멀리 시장도 보인다.



지붕에서 제일 높은 곳에 이렇게 걸터 앉으니 말을 타는 것 같다.
떨어질 염려도 없이 안전한 느낌이다.
저 쪽 풍경도 멋지다.


누나가 위험하다고 얼른 내려오라고 한다.
난 재밌다고 누나더러 올라오라고 한다.


지붕이 이렇게 아늑한 곳인지 몰랐다.
지붕위에 엎드려 본다. 
하늘 한번 쳐다보고


땅 한번 내려다보고
그저 통쾌하고 시원하다.


누나가 용기를 내어 올라왔다.
누나도 편안하게 앉아본다.


잔디밭에 엎드리듯이 지붕에 엎드려본다.
포즈가 괜찮은데?


우리 남매가 지붕에 올라간 걸 본 사촌 진우도 지붕에 올라가고 싶어한다.
작은어머님은 위험하다고 설득중이다.


제법 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다.
사촌도 지붕에 올라오려고 하고 어머님도 그만 내려오라고 하신다.
이제 그만 내려가볼까?

이번엔 누나가 말린다.
지붕에서 더 놀고 가자!!

덧) 어머님께서 저 사진들을 보고 하신 말씀, "  CF 한 장면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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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뱀사골 계곡을 거쳐 통영 동피랑 마을을 들렀다가 거제도 와현해수욕장까지 빠듯하게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실컷해서 완전 깜둥이가 되었습니다.
올 여름에 아이들 피부에 햇빛(비타민D)을 많이 받아놓았으니 가을 겨울엔 감기가 덜하겠죠.


통영 동피랑마을에 도착했을때 오전 10시 30분 쯤 되었습니다. 여름 바닷가 마을의 태양은 오전부터 쨍쨍하게 내리쬐었습니다.
일정대로 통영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지리산에서 아침을 못 먹고 출발했기에 우선 주린 배를 채우고 벽화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주린 배를 충무김밥으로 잘  때우고 동피랑마을로 향합니다. 아까보다 더 뜨거운 태양이 작렬합니다.
뜨거운 태양이 걷는데 지장을 주지만 여행자들은 모두 힘을 내어 나아갑니다. 물론 3살 5살 꼬맹이도 예외일수가 없습니다.
집에 가서 쓰러질지라도 낯선곳의 풍경을 육안에 담으려는 노력은 거의 본능적입니다.

통영 동피랑마을에는 계단형식으로 집이 들어서 있어서 약간의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뜨거운 태양아래 우리 일행은 열심히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정상에는 동피랑 구판장이 있었습니다.
동피랑 구판장에서는 커피와 음료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목마른 우리 일행은 생키위쥬스 하나와 생딸기쥬스 2개를 샀습니다.

아이들이 5명이었는데 제일 큰 초등 5학년에게 쥬스하나를 주고 초등 3학년과 2학년이 쥬스하나로 갈라먹고
나머지 하나는 3살 꼬맹이와 5살 꼬맹이에게 주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알아서 쥬스를 잘 마시는데 3살 5살 꼬맹이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만 키스를 하는게 아닙니까?

허걱!!! 어떻게 된 걸까요? 3살 5살 꼬맹이는 둘 다 남자아이입니다.
아무리 유아지만 키스를 할 만큼 서로가 귀여워 보였을까요?


과정은 이랬습니다.


3살 5살 꼬맹이 둘이서 쥬스를 갈라먹으려고  빨대에 입을 가져갑니다.
그런데 고개를 정면으로 향하고 빨대로 과일쥬스를 빨아먹으면 서로의 머리가 부딪치는 거에요


그래서 어느 한 쪽이 먼저 고개를 비스듬하게 해서 빨대를 빠니까 다른 한쪽도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모양새가 되는거지요.


둘의 키스는 한참 진행되었습니다. 한 쪽이 리드하듯이 방향을 바꾸니까 다른 한 명도 자연스럽게 그 방향을 따라갔지요



그래서 음료수를 축으로 몇바퀴 돌았답니다.



뭘 보세요. 우린 생과일 쥬스를 열심히 먹을 뿐이라구요 ㅎㅎ





아가들의 귀여운 키스(?)때문에 어른들은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가들 때문에 더위도 잊고 여행을 계속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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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 동피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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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름입니다. 장마철이긴 하지만 맑은 날은 정말 덥습니다.
뜨거운 태양으로 달아오른 땅의 열기를 식히기에 선풍기만으로 부족합니다.
에어콘바람은 시원하긴 하지만 뭔가 2% 부족합니다.

이 뜨거운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음식으로 냉면, 밀면, 삼계탕 등등이 있겠습니다
또한 식사후에 먹을 수 있는 가장 시원한 음식으로는 팥빙수가 있습니다.
팥빙수 한 그릇이면 더위는 그냥 싹 물러가는 듯 합니다.

집안 식구들이 워낙 팥빙수를 즐겨서 올해는 팥빙수 기계를 하나구입했습니다.
마트에도 팥빙수 재료가 워낙 잘 나와서 집에서는 얼음만 얼리고 빙수기만 있으면 손쉽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올여름 들어 팥빙수를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팥이 떨어졌습니다.
대형마트에 가서 팥빙수 재료로 국산팥을 샀습니다. 국산팥이라 가격이 비쌌지만 좀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팥빙수를 만들려고 마트에서 산 팥을 개봉하였습니다.

" 어머낫 , 이게 뭐야?"

깜짝놀랐습니다. 팥의 윗부분에 온통 곰팡이 덩어리입니다.





혹시 내가 잘 못 산거 아닌가 싶어 유통기한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은 2012년 4월 2일까지입니다
그러니까 605일(1년 8개월정도)의 유통기한이 남아있었습니다



곰팡이가 핀 팥의 윗부분을 살짝 걷어보니 아래부분의 팥도 오래되었는지 뭉그러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살때 유통기한을 보고 사는데 이번같은 경우를 볼때 유통기한도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통기한만이 아니라 제조일자도 같이 표시하는게 소비자가 소비하는데 필요한 일입니다.

대형마트에가서 물건을 보여줬더니 자기들도 이런일은 처음이라면서 정말 정말 죄송하다면서 재빠르게 환불은 해주었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업체에 알아봐야된다는 말만 합니다.

과연 다른 팥은 어떨까요?  곰팡이가 피진 않아도 이미 조금씩 상하고 있는 팥을 사서 먹게 되진 않을까요 ? 
이번 일로 팥빙수 팥을 사기가 두려워집니다. 아무래도 팥을 집에서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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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조카가 온라인 쇼핑으로 산 티셔츠와 바지11000 부터 30000원까지 오프라인보다 저렴하다

 

 아이들은 비 맞은 풀처럼 쑥쑥 자랍니다. 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뒤져 옷을 입혀보면 바지가 달랑 올라가 있고 티셔츠는 허리를
훨씬 올라가 버립니다. 그래서 아이들 새옷을 사러  쇼핑센터로 향합니다. 

 쇼핑은 즐겁습니다. 새로 나온 물건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필요한 것들을 고르는 일은 즐겁습니다.
쇼핑이 즐거운건 우선 알록달록 이쁜 물건들을 보면 우리의 눈이 즐겁고요. 소비를 한다는건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즐겁습니다. 또 쇼핑을 하면서 같이 간 일행과의 수다때문에도 즐겁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맛있는 밥을 먹어 즐겁고 달짝지근한
혹은 씁쓰름한 커피한잔에 행복을 느낍니다.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이 워낙 발달해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온라인 보다 실물을 볼수 있는 쇼핑센터를 선호합니다.  직장을 다녀서 바쁜것도 아니고 쇼핑 하면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서기도 합니다. 또한 온라인 상의 옷 들이 이쁜지 사이즈가 맞는지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잘 서핑하면 싸고 좋은 물건을 많이 건질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쇼핑센터(백화점 말고 동대문 같은 곳, 메이커없이 이쁜옷 파는곳 - 보세) 에서는 물건값을 많이 깍긴 힘들더군요.
너무 많이 깎으려면 다른 데로 가라는 식이고 괜스레 미안해 지기도 하더군요.

 어쨋든 이런쇼핑형태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11세 조카때문에 쇼핑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애들은 컴퓨터를 집에서도 접하고 학교에서도 접하고 해서 컴퓨터에 대해서는 어른들보다 더 빠릅니다.
11세 조카도 10세까지는 컴퓨터로 그냥 게임하고 검색하고 연예인들 동영상 보기를 즐겼습니다.

 11세가 되자 컴퓨터 이용방식이 확연히 바뀌었습니다. 조카가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물을 받으면 옷이 제일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의 꿈도 패션디자이너라고 합니다.
계절마다 새 옷에 너무 집착을 해서 엄마를 피곤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옷을 사러가면 꼭 본인이 따라가서 마음에 드는것을 고릅니다.
엄마가 사준 옷에 무조건 좋다고 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냅니다.
조카가 고른 옷들을 보면 어른들이 보기에도 이쁜걸 잘 골랐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때때로 내가 옷을 고를때 한번씩 물어봅니다

" 이거 어때? " 

" 괜찮아요. "

" 이건 ? "

" 그건 별로에요. 이상해요. "

 이쁘다 안이쁘다가 확실합니다.
그만큼 옷을 보는 눈이 자신감 있다는 거겠죠.

  조카의 엄마는 여러가지 생각끝에 조카에게 인터넷 쇼핑몰 검색을 해보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온라인 쇼핑을 해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장바구니에 담아 엄마에게 보여줍니다
엄마와 상의를 한 끝에 최종결정을 내려 엄마이름으로 구매를 합니다

 어느날 저희 집에 놀러와서 컴퓨터를 합니다.
예전처럼 게임이나 연예인 동영상을 보는가 했더니 쇼핑싸이트를 보는거 아니겠어요?

" 이모, 이거 이쁘죠 ?" 하면서 몇가지를 보여줍니다.

" 그래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네. "

" 저번에 쇼핑몰에서 산 민지랑 똑같은 조끼 인터넷에서 봤어요 . 가격이 만원이나 차이나던걸요 "

" 그래 ? 인터넷이 훨씬 싸긴 싸구나. "

조카 소개로 인터넷에서 아이 바지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도 괜찮았습니다.
인터넷 구매를 잘만하면 괜찮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수가 있겠더군요.

얼마전 쇼핑센터에 가서도 옷을 사달라고 하질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격비교와 디자인을 비교하고 다녔습니다.

" 똑같은게 있네 . 인터넷 비교해보고 사야겠다 "

보통 어른들이 하는 온라인 쇼핑을 11세 소녀가 하다니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르고 대견했습니다
조카는 합리적인 소비를 벌써 배워버렸습니다. 

조카는 매사에 애착이 많고 욕심이 많아 뭐든지 하려고 합니다.
미래를 대비해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과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이모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작은거라도 생기는걸 보더니 블로그하기를 목표안에 넣어 놓았습니다

이런 조카의 열정과 패션에 대한 감각, 합리적인 소비 감각을 잘 키워서 대한민국 대표 ceo나 패션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지켜보다보면 좋아하고 잘하는것이 보일겁니다.
그런 특성을 잘 살려서 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일수 있는 인재로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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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6월 2일 지방선거까지 7일정도 남았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온통 선거벽보 뿐입니다.
각 가정에서도 지금쯤 누구를 지지해야 할까 마음속으로 지지자를 정했을 겁니다.

아이들도 곧 선거라는 걸 하고 그 중 누군가를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년회장 선출 같은걸 하게됩니다.
저학년인 경우 학년회장 투표는 하질 않는데 " 친절한 어린이 뽑기 " 같은거로 자신의 표를 던집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죠.

거리에 나가면 온통 선거 벽보들이고 플랭카드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퍼지는 후보자들의 홍보차량 방송은 지방선거가 임박했음을 알립니다.

아이들도 선거벽보에 눈이 가나 봅니다. 
아이들과 같이 외출을 하다가 건물의 플랭카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 어머니. 저건 진짜 한나라당이에요. 1번 파란색이에요. "

우리가 사는 지역은 부산입니다. 부산에서는 무소속 대부분이 파란색으로 합니다. 
한나라당과 친한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플랭카드와 벽보를 파란색으로 한답니다.
아이들끼리도 파란색을 두고 한나라당인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나 봅니다.

" 넌 파란잠바니까 한나라당이네 하하하"

작은아이가 잠바를 벗으니까 녹색 티셔츠가 보입니다

" 어! 녹색이네 . 그럼 다시 민주당이 된다 크크크 "

큰 아이가 양말의 노란색을 찾아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난 노란색이니까 노란당이네 크크크크 "

아이들은 서로의 옷에서 색깔을 골라내어 무슨당 무슨당 찾아내기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의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자니 웃음이 나옵니다.

아이들도 정치바람을 타나봐요
선거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을 하니까요

플랭카드를 다시 쳐다보았습니다.
글자만 쳐다보던 시선이 파란색과 녹색과 노란색으로 가득차버리네요.

아이들답게 색깔로 당을 알아맞추는게 참 기발하기도 하고 색다릅니다

우리아이들이 10여년 후엔 투표권을 가지게 됩니다.

순수한 아이들 눈에 비친 정치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누가 되든 제대로 올바른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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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어느 날 우리집 딸아이가 자기 사진을 5장 달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성장앨범을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하네요. 
사진첩을 이리저리 뒤져보니 사진이 별로 없어요. 컴퓨터에 사진을 저장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나마 인화해놓은 사진이 쓸만한 게 몇 개 있었습니다.
사진 5장을 골라 주었더니 성장앨범을 재밌게 만들어 왔네요





도화지를 접어서 책처럼 성장앨범을 만들었군요
책의 앞표지에서 딸아이가 밝게 손을 흔들며 웃고 있습니다.
색연필과 싸인펜을 사용하여 만들었군요

 


성장앨범 첫 페이지에요. 여기서는 1살과 2살의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사진을 오려서 붙이고 장식을 했습니다
말풍선도 귀엽게 만들어 놓았네요

 


두번째 페이지는 3살과 4살때 모습입니다
3살때는 좀 컷고 걸을수도 있고 할수있는 일이 조금 있다네요.
사진을 보니 아이가 조금씩 성장한게 눈에 띄입니다



세번째 페이지는 6살과 9살의 모습입니다.
6살때는 조금 더 커서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군요
9살 모습을 보니 확연하게 커 버린걸 느낄수 있어요
9살이 되니 척척 뭐든지 알아서 잘 한답니다.



책의 뒤표지입니다
친절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있네요
출판사까지 적어놓았군요


딸아이의 성장앨범 앞표지와 뒷표지



 이렇게 사진으로 성장앨범을 만들어보니 아이가 훌쩍 커버린게 한눈에 보입니다.

아이의 앨범 정리를 해보세요. 우리아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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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아이들과 휴일 낮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낮에는 덥다고까지 느낄 날씨였지요.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봄이라도 계속 춥다가 비오다가 흐린 날씨가 반복되었었지요.
오랜만의 산책에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아이가 소리칩니다

" 개구리다 ! " 

" 정말! "


아이들은 신기한지 개구리를 열심히 봅니다



개구리도 봄이 추웠던 걸까요?
따뜻한 날씨에 개구리가 고개를 쏘옥 내밀었네요


유유자적하게 헤엄을 치는 개구리모습이 틀림없이 개구리네요


물은 너무 갑갑하다며 지상으로 도약할 준비를 합니다


어디 한번 뛰어보자 ! 폴짝 !


도약을 성공해서 마른땅으로 나온 개구리 모습이에요

물 밖으로 나와서 어딜 가고픈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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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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