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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더우시죠?

오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은 대박 시원해지실 겁니다.

왜냐하면 오늘 블로그 내용이 오싹한 고스트파크, 옛날말로는 귀신의 집  체험이야기니까요.

자~ 심장병 있으신분들은 피하시고 일반 건강하신 분들은 같이 고스트파크로 떠나봅시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여름 기간 2015.7.17 부터 8,16 까지 고스트파크로 변신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건물을 이용해 체험할 수 5개의 어트렉션(옛날에는 귀신의 집이라 했음)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후 3시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밤이면 정말 공포스러울거 같네요.ㅎㄷㄷㄷㄷ.




요금은 성인 3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

미취학아동 무료. 합천군민,국가유공자,만65세이상노인,장애인,20인이상 단체는 할인이 됩니다.



고스트파크에서는 스탬프미션이나 인증샷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재밋게 즐길수 있을거 같군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어떻게 고스트마을로 변신했는지 가봅시다~



전체적인 가이드맵입니다.

호러어트렉션과 펀스페이스로 나뉘어집니다.



일단 가볍게 펀스페이스부터 돌아볼께요.

삐불즈 하우스 에 들어갔더니 해골, 고스트 등을 테마로 한 악세사리나 티셔츠등을 파는 곳입니다.

밤에는 맥주도 판답니다.



길 중간중간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단 도깨비마을로 가 봅니다.



도깨비마을로 가던 중 상가집을 발견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가보니


       

앗!!! 깜짝 놀랐습니다.

벽뒤에 숨어있던 처녀귀신이 슬며시 나오네요.








고스트파크에는 공포단계가 있는데 도깨비마을은 5단계중에 2단계입니다

낮은 단계에서 높은단계로 가는게 덜 무섭겠지요.




도깨비마을은 거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거울의 왜곡으로 만들어진 미로게임이지요.

인간의 공포는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를때 나타납니다.



보기에 길이 세개인데 사실 길은 하나 밖에 없다는 거죠.




길을찾고 있는데 처키를  닮은 고스트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깜짝놀랍니다만 다행히 그 후로 고스트는 없어서 좋아요.



바닥에 보면 길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마치 영화속 주인공처럼 길을 찾아 뿌듯함을 느끼며 당당하게 밖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도깨비마을이 제일 재밌었어요. 마니 무섭지도 않고요.



미로를 탈출하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존이 나옵니다. 







인증샷 몇방 날리고 도깨비 마을을 나옵니다.



다시 길을 가다보니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만나게 됩니다.

물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좀비감옥은 너무 무서울거 같아서 패스하고.




고스트 스테이션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분장에 관한걸 보여주고 간단한 분장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드라큐라 물린자국 같은  간단한 분장을 체험하고 옷과 가발을 써보는 곳입니다.




진짜같이 보이는 모형에 깜짝놀랍니다.



고스트 스테이션을 나와서 감금병동을 체험해보기로 합니다.

입구부터 무서울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깜깜하고 어두운데다가 병원이라니 너무 무서웠어요.

신나게 비명 지르다 나왔습니다.옛날 귀신의 집은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제법 무서웠답니다.



길가다가 고스트를 또만났어요. 포즈를 취해주는 고스트 알바생입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짜리 비명도시에 들어가 봤는데 여기는 계단이 있어 위험하고 어둡고 더 무서웠답니다.

공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극대화되더군요.




이렇게 고스트파크를 다 돌아보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것 같았습니다.

연인들끼리 오면 어둠속에서 서로 의지하다보면 더욱 애틋해 지겠지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와도 좋을 여름놀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http://www.ghostpark.kr/


합천군과 해딴에의 팸투어를 다녀와서 적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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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 합천영상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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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지난 금요일 2012.5.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와   마산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창동 오동동이야기)가 함께하는 

'창동 노스텔지어 투어'가 열렸다.

 

 창동 노스텔지어투어 참가자는 현재 서울에서 활동중인 고향이 마산인 사람들이다.

 

고향을 찾아 온 그들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들떠 있었고 즐거워 보였다.

 

필자는 고향인 부산을 떠나지 않고 계속 살고 있지만 고향 찾아 온 그들의 기분이야 짐작이 충분히 갔다.

옛날에 많이 다녔던 곳이 이렇게 바뀌고 저렇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지나온 시간을 떠올렸을겄이다.

그 공간에서 같이 했던 사람들과 많은 추억들에 젖어 들었을 것이다.

밤새도록 수다를 떨어도 지겹지 않은 옛날이야기... 추억의 이야기들이다.

 

 첫째날에는 마산박물관 ,마산문신박물관 , 창동 오동동 골목투어를 떠났다.

둘째날은  돝섬 관람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그 중 첫째날 마산문신박물관의 투어에 대해 소개 할 까 한다.

 

 

 

필자도 처음 가 보는 문신박물관의 입구이다.

 

 

 

 너른 마당이 보이고 스텐레스 스틸로 된 조형물이 몇 점 보였다.

 

 

문신박물관은 지대가 제법 높은 곳에 있어 전망이 좋았다.

마산 앞바다도 보였다. 바다가 정원이 되는 셈이랄까.

문신박물관이 나의 집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 편엔 산이 위치하고 탁 트인 마당과 바다가 정원이 되는 곳,

정말 최고의 집이다.

 

문신박물관은 작가 문신의 작품과 예술 혼이 남아있는 곳이다.

파리에서 활동하던 문신은 1980년 유년시절을 보낸 마산 지역으로 귀국하여 15년 세월에 걸쳐

직접 미술관을 건립하여 1994년 문신미술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미술관 개관 1년후 타계하면서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작가의 유언에 따라 2003년

문신미술관은 시에 기증되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작가 문신의 또 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문신원형미술관을 건립하여

2010..10 개관하여 116여점의 석고원형작품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야외조각전시품이다.

 

문신의 작품은 좌우대칭의 추상조각으로 대표되며 미세하게 불균형하고 비대칭인 특징이 작품에 나타난다.

이것은 마치 생명체를 떠올리게 한다.

 

 

원과 선의 자연스러운 결합과 변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곤충,식물,인체등의

구체적 형상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흑단,주목,돌,브론즈,스텐레스 스틸 등과 같은 견고한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작품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과정을 반복하여 조각의 표면이 윤기 나는 것이 특징이다.

 

 

 

 

 

 

 

 

위쪽 정원풍경이다.

이 쪽에 문신의 묘지도 있다는데 개방은 안하고 있다고 했다.

 

 

 

 

문신은 1940년대 중반 한국에서 화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회화는 인상파,표현주의,입체주의 등 서구 사조를 흡수하여 다양한 양식과 기법을 실험하며

 인물,정물,풍경 등의 사실화 계열의 구상작업을 주로 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작품은 단순화,평면화,추상화 되어가는 회화경향을 보인다.

1961년 초 파리에 정착하여 추상작업으로 전환하고 프랑스 옛 성 라브넬 수복작업을 통하여 입체에

 대해 잠재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조각작업을 시작했다.

 

1970년 프랑스 발카레스 야외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태양의 인간' 을 세우면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영구 귀국하여 서울올림픽 공원에 그의 대표작' 올림픽 1988' 을 세우면서 많은 명성을 얻었다.

 

 

 

 

 

 

창동 노스텔지어 투어에 참가한 이들이 큐레이터 설명에 따라 드로잉을 감상하고 있다.

 

 

마당에서 내려다 본 정원풍경도 아주 멋지다.

 

 

석고원형감상중.

 

 

문신의 작업모습.

 

 

문신이 썼던 공구도 전시되어 있다.

 

 

차를 마실수 있는 커피숖도 있다.

작품을 보고 마시는 커피맛은 좀 더 예술스럽지 않을까?

 

예술가의 작품을 다 이해 못할지라도 아름답거나 색다르거나 하는 작품에

내 눈이 정화된다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다.

 

창동 노스텔지어 투어 참가자들은 문신미술관를 둘러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마산박물관에 모였다.

 

 

창원시립문신미술관(마산문신미술관)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47

 tel : 055- 225 -7181

 


 *경남도민일보 부설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창동오동동스토리 후원으로 다녀와서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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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자체제작한 옷을 입고 티아라의 안무도 완벽 재현했습니다.






   창원여자고등학교 아이들의 ' 거위의 꿈' 합창으로도 아주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거위의 꿈은 소리가 잘 안들리니 스피커를 높여주세요.





동영상을 다 올리지 못했지만 참가한 학생들 모두 뛰어난 노래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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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9.17일 토요일 저녁 5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과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고 한다. 벌써 12회째라고 하니 중요한 청소년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학생은 모두 고등학생 5팀이다.

우리 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교내에서 반별 합창대회가 있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그 합창대회가 아주 중요한 행사였다.
그 때 불렀던 합창곡은 외국곡이었는데 가사에 follow가 들어가는 화음이 아름다운 곡이었다.
우리반이 몇등한지는 기억안나지만 합창할때 여러소리가 합쳐져서 나는 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그때 잠깐 합창의 아름다움을 맛보았었지 싶다.

그러다가 대학교 1학년때 과동아리 중창단에 들어갔다.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지원하는데로 받아줌 )
민중가요 동아리였는데 노래를 잘 부르지도 못하는 내가 왜 거길 들어갔는지 생각해보니 같은 여고 친구를 따라서였다.
아마 노래를 잘 하진 못해도 음정,박자만 맞으면 된다는 지나친 자신감도 한 몫 했을것이다.

한번씩 연습을 할 때는 내 목에서 삑사리가 나서 친구들이 즐거워한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노래를 잘 부른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깨달음이 오고 나서는 그 동아리를 나오게 되었다.ㅎㅎ.



얼마전 추석연휴에 조카들과 노래방을 갔는데  옛날에는 고함을 지르면 겨우 올라가긴 했는데 
이젠 고함을 지르면 무조건 삑사리가 났다.

그에 반해 아이들은 음정, 박자에다가 소리를 조절하는 능력까지 있었다.
미디어를 많이 접한 아이들이라서 틀리긴 틀렸다. 안무가 필요한 노래는 안무까지 섞어서 하곤 했다.



합창대회가 시작되어 경남도교육감과 창원시장의 인사, 그리고 남자의 자격 윤학원 지휘자의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곧 등장한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지휘자 김태원의 메시지는 아이들의 합창을 응원했다.

 청춘합창단도 감동이지만 남자의 자격 합창 제1편 ,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나갔던 '넬라판타지아' 편은 참으로 감동적
이었다. 그 방송을 보고 울었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도 재방송을 보고 마음이 찡해졌다.
여러 직업의 사람들이 합창으로 하나되어 서로 기뻐하고 슬퍼하는 모습이 우리를 감동케 했다.

아이들은 어떤 감동을 우리에게 줄까 궁금해 하며 공연에 임했다.


첫번째 순서로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합창을 했다.
참가팀 모두 세 곡을 불렀는데 한 곡은 합창만, 두,세번째 곡은 가볍게 율동을 섞어 합창을 했다.


여학생들의 이쁘고 고운 소리가 성산아트홀 대강당을 울렸다.


아기자기한 율동도 상큼발랄한 여고생임을 증명했다.
첫 팀은 안정적으로 아기자기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두번째 순서는 창원대암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대였다.
첫곡은 무난하게 불렀다.
 

그들의 변신은 무죄였을까?
파격적인 자체 제작 의상과 율동이 돋보였다.
관객모두 술렁였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가요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완벽 재현했기 때문이다.









객석은 통통튀는 아이들의 매력에 축제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요즘 애들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랄하게 표현하고 즐길줄 아는 아이들, 객석의 어른들도 조금씩 즐기기 시작했다.


세번째 무대는 창원여자고등학교의 무대였다.
도라지꽃을 불렀는데 여학생들의 고운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리더가 합창을 이끄는 방식으로 노래하기도 하고


귀여운 율동을 하기도 했다.


리더가 바뀌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리더가 고음불가였기 때문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경우라 모두들 폭소를 자아냈다.


이 팀은 합창에 코믹을 플러스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네번째 팀은 2011년 3월에 결성된 신생 합창단, 창원명곡고등학교 합창단이다.
이팀도 차분하게 합창을 하는가 했더니 


아이돌 못지 않은 리더들이



하나둘씩 관객을 끌어모은다.


귀여운 율동도 빼놓지 않았다.


비스트의 픽션에 맞추어 건방댄스 , 



그 외의 최신 댄스도 보여주었다.


마지막 다섯번째 팀은 마산고등학교 팀이다.
유일한 남자고등학교로 박수를 많이 받았다.
묵직한 저음의 합창이 콘서트홀을 울렸다.


가요메들리를 부르면서 하나같이 하는 안무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시크릿의 별빛 달빛안무에서는 폭풍환호가 있었다.


남자고등학생들의 귀엽지만 박력있는 무대였다.




다섯학교의 경연이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이 나와 페스티벌을 즐겼다.


자기만의 장기를 뽐내면서 모두들 '내가 제일 잘 나가' 를 표현했다.
 


한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 이끌려 무대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했다. 


공연을 보는 내내 나는 아이들의 발랄함에 폭소가 터졌다.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나도 동화되었나 보다.
또한 합창의 매력을 다시금 느꼈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노래를 잘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바쁜 학교생활에도 틈틈이 합창연습을 해 낸 아이들이 또한 대견스럽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백년만년 쭉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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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창구 용지동 | 성산아트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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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4년전쯤인가 문경에 간 적이 있다.
문경새재와 드라마촬영장, 석탄박물관,철로자전거 체험을 했는데 집에 가서도 문경의 자연이 아른거렸다.
문경새재의 길과 산새는 넉넉하게 우리를 감싸주었다. 그러면서도 역사가 묻어있어서 깊이가 있는 곳이었다.
철로자전거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레일위를 운전하는 철로자전거는 시원한 문경의 숲과 강을 보여주었다.
레일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철로자전거는 후련함을 선사해주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안에 있는 드라마촬영장도 아주 넓고 볼 게 많았다. 기와집들사이로 걷노라니 마치 내가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도 문경이 좋았는지 문경에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 



2010.9.2일 문경을 다시 가게 되었다.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문화학교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역사기행이었다.

문경에 도착하자 버스가 진남주유소에 도착했다.
여기는 몇년전 문경에 왔을때 들른 곳이다. 진남주유소 옆에 작은 편의점이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영강이 흐르고 있고 진남매운탕이 있는 곳이다. 철로자전거를 타려고 진남역을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곳이었다.
한번 와 본 곳이라 그런지 왠지 반가웠다.


 
약 40명의 사람들이 진남주유소 옆 편의점을 지나 레이싱카트장을 지나 토끼비리길로 향하였다.

 
우리가 가는 곳이 진남교반 일원이라고 했다.  : 이곳은 1933년 대구일보사가 주최한 경북팔경 선정에서 일경으로 꼽힌 진남교반 일원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옛길의 1번지답게 지난 2007년 명승 31호로 지정된 토끼비리 옛길이 있으며,길문화속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던 주막,길손들의 안녕을 빌었던 성황당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이 지역은 교통관련 유적뿐만 아니라 지형상의 특성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5세기 신라가 북진정책을 펼치면서 쌓은 고모산성과 고무산성,조선시대의 관성인 석현성 등의 성곽유적이 남아있다. 한 지역에 이렇게 시대별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곳은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숲길을 조금 들어가니 철로와 터널이 보였다.
이 철로는 철로자전거를 체험하는 곳이었다.
풀이 드문드문 자란 철로와 터널모습 앞에서 시를 한편 읖어야 할것만 같다. 


 
9월초지만 여름이 가시지 않아 땡볕에 땀이 주룩주룩 흘렀다.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니 왼쪽엔 고모산성으로 향하는 길, 오른쪽엔 영남대로 옛길로 향하는 길이었다.

 
토끼비리 길로 가려면 영남대로 옛길로 향해야했다.
땀을 닦아가면서 성벽옆길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좀 시원했더라면 상쾌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좇아갔다.

 
토끼비리 길 입구에 도착했다.
길은 아까보다 더 좁고 오른쪽엔 낭떠러지였다.

토끼비리길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태조 왕건이 통일전쟁 중 쫓겨서 토끼비리길 정도까지 내려왔는데
도망갈 길이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토끼가 뛰어가는 걸 보고 그 길로 도망가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한다.
옛길 문화해설사는  동물 토끼의 유래보다도 도망치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토끼다의 '토끼'가 와전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러한 경우가 개비리길 개가 겨우 다닐수 있는정도의 길 , 개는 물가를 뜻하고 벼랑길을 뜻하는 비리가 합쳐져서
개비리길이 된다는 설명이다.

 

좁은 길은 계속 되었다.
돌멩이가 반질반질했는데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그렇다고 했다.

 
구불구불한 길은 계속이어졌다.

 
오른쪽엔 낭떠러지.. 모두들 한줄로 줄지어 갔다.
옛선조들도 이 길을 걸었겠지.
낭떠러지 옆이지만 경관이 아름다운 길이었다.

 

일정상 토끼비리길 체험은 여기까지였다.
고모산성과 문경새재 체험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옛길에 얽힌 이야기는 그 시대를 보여준다. 현대의 길도 미래에는 그 시대속 역사를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길은 더 미래에 그 시대를 보여주고....

인간에게 있어서 길이란 삶의 흔적이라는 걸 , 인간 모습 그 자체를 대변하는 것이다.
결국 길 체험은 인간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 보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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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 문경토끼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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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2010년 11월 5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전 12시가 되자 경남도민일보앞에 파워블로거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경남에서 부산에서 대전,서울,전남,강원도 등 전국에서 경남을 보러 모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대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대로 반가워했습니다. 




11월 5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http://www.u-cluster.net)는 예상대로 
참 신기하고 살 고 싶다는 욕심이나는 곳이었습니다. 음성과 원격제어와 센서로 제어되는 첨단 하우스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감미로운 마을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http://www.sweetvillage.co.kr)은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감,수박 재배 농원이며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입니다. 


감미로운 마을에 도착해서 느낀 첫 느낌은 이쁜마을이다라는 거에요.
특히 창고의 벽화가 너무 이뻤습니다. 이 벽화는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많은 의미도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벽화속의  단감나무는 백년단감나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단감나무아래 외국인 관광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은 단감은
세계속의 과일이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단감나무 옆 붉게 둥근 것은 단감씨를 표현하며 이것은 외국과 경쟁해서
최고의 과일로서 전세계에 퍼뜨린다는 뜻입니다. 


그 옆쪽 벽화는 여러나라문화를 표현한것입니다.


감미로운 마을은 집도 이쁩니다. 이런 집에서 먹고 자고 할 거에요.






우리가 묵은 곳은 황토방입니다.나무로 만들어져 그 안 벽은 황토로 만들어진 웰빙방입니다.
이번엔 팸투어로 왔지만 가족여행을 온다면 아이들과 함께 오고싶은 마을입니다.


오늘 감따기 체험을 하기 전 강창국대표가 어떤 체험을 할 지 설명중입니다.
오늘의 미션은 저 작은 박스안에 감 5 . 6개를 따야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한만큼 가져갈 수 있고 스스로가 감을 챙겨야 합니다. 블로거 특성상 사진찍느라 체험 못하고 감을 못 가져
가신분도 있긴 했습니다. 결국 뭐든 잘 챙겨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지요 . 그래서 감따기 체험 후의 간담회
사진엔 저 감상자가 계속 등장합니다.

저 작은 감상자 하나의 소비자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일반 감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지요?
이로로 라는 경남의 명품단감이기 때문이죠. 한개당 그램수가 250g 정도 됩니다. 크기도 일반감보다 큽니다.


감미로운 마을 여기저기에 이런상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이 감이 출하될 시기라 이화여대 어학원에서 온 외국인 우프들이 일손을 도우고 있었습니다.
우프란 유기농 농장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수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농장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들은 정말로 밥값하는 사람입니다.


장담그는 체험을 하는 장 체험장도 있었고


가마솥과 뻥튀기 기계도 있었습니다. 농촌냄새가 많이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감미로운 마을에는 이쁜것만 있나요? 빨갛고 앙증맞은 마을투어 전기차입니다.


이 차를 타고 이제 진짜 감 따러 갑니다 .


감미로운 마을의 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시작됩니다.
감미로운 마을의 감은 유기농 감입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감의 종류는 무려 10여종이나 됩니다.


유기농을 증명하듯이 감밭 전체를 뒤덮은 푸른 식물은 온통 달래입니다.


자, 이제 감따기 실전에 들어가 볼까요?
주황색이 짙은 감이 잘 익은감입니다.
우리가 딸 감은 부유라는 종류의 감입니다.


감을 땄을때 감 바구니에서 감이 부딪쳐 감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감 꼭지는 최대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꽁지부분의 검게 튀어나온 검은 점을 손끝으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감 따기 체험하는 거다란님입니다.


애들 먹일려고 열심히 감 따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작품명은 ' 감따는 아빠' 입니다. 아빠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열심이지요.



열심히 감 따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이 오셨다고 합니다.
저녁 간담회 시간에 오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깜짝 방문인 듯 했습니다.
감은 나중에 따기로 하고 도지사님 보러 뛰어 갔습니다.
옆집 아저씨처럼 인상도 푸근하시고 정겹습니다.


블로거간 경쟁이 장난이 아니었죠.


도지사님 넉넉한 웃음에 참 미남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감을 땄으니 감을 상자에 담는 작업을 해야겠죠.
우리들이 수확한 감을 크기를 분류해 주는 기계에 쏟아붓습니다. 


이 날 도지사님께서 시동을 걸어주셨습니다.


기계를 통과한 감은 무게에 따라서 


각자의 자리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포장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실비단 안개

김두관도지사님이 포장한 감을 제가 받게 되었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이 감을 포장할때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 제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유명인사에게 선물을 받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어서 저녁식사와 간담회가 이어졌습니다.


감와인도 한잔 하면서 간담회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4대강이야기도 나오고 경남도의 복지와 문화이야기등 진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습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식사후에 이어진 모닥불 토크에서도 김두관도지사님이 잠시 참석해주셨습니다.
아까 간담회 보다는 조금 가벼운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김두관 도지사님의 부인께서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 초기암이고 항암치료중인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김두관 도지사님은 아주 강단이 센 사람인데 가족이 아프니 말은 못해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또 주량이 소주 10병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는 술을 줄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두관도지사님이 자리를 뜨고 블로거들의 모닥불 토크는 계속되었습니다.
정치, 시사,여행, 일상,연예등 여러 파트에서 블로거들이 모여 처음엔 서로의 주장만 내새웠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블로거라서 오히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단감체험과 도지사님의 만남은 신선했습니다.
처음 맛 본 감 와인은 일반와인 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감미로운 마을의 감은 참 달고 아삭아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블로거들간의 이해와 소통의 자리도 만들어졌습니다.

안개 낀 감미로운 마을의 아침


감미로운 마을에서의 하루는 참으로 감미로웠습니다.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미로운 마을 http://www.sweetvill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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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오늘은 2010년 11월 4일 . 
하루만 지나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마다 설레입니다.
새로 접하게 되는 모든 풍경이 신기합니다.
특히 가을은 단풍을 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11월 5일에서 6일까지이며 경상남도(경남도청)에서 주최하는 블로거 팸투어입니다.
팸투어를 가게 되면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어 즐겁습니다.

이번 경남 팸투어에서는 무엇을 보게될까요?

첫번째 지능형홈산업센터(http://www.u-cluster.net)에 갑니다.
 
"지능형홈산업센터 경남테크노파크는 집을 똑똑하게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어떤 기기(Anydevice)와도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을 만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홈 홍보체험관 @지능형 홈산업센터 홈페이지

지능형홈은 집안의 tv 세탁기와 같은 가전기기와 각종 설비들은 네트워크로 연결 궁극적으로는 집 자체를 지능화시켜
인간 중심의 첨단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즉 안전성,편리성, 쾌적성 등 주택의 고유한 주거기능을 정보통신
인프라를 토대로 it(정보통신기술), bt(바이오기술), ct(콘텐츠기술)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한층 더 고도화,지능화시킨
첨단 주택을 말합니다.

이렇게 it등 첨단기술과 주택 건축환경이 융합되어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첨단주택,이러한
첨단주택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지능형홈 산업입니다. "

첨단주택체험은 아주 신기하고 색다른 체험이 될것 같습니다.
첨단주택에서 나오기 싫어질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 감미로운마을(http://www.sweetvillage.co.kr) 에서 농촌체험을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
이름만큼이나 감미로운 마을일것 같죠?

@감미로운 마을 홈페이지

계절별로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많은데요.
가을이니까 아무래도 가을체험인 단감수확, 감말랭이,감식초 만들기 체험, 벼수확체험,논고둥 캐기체험 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감미로운 마을 홈페이지

버튼하나면 센서하나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지만 우리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촌체험은 더욱더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농촌체험은 삭막해져가는 우리도시인들의 정서를 함양시켜주고 가족간의 팀원간의 사랑을 더욱더 돈독하게 해줄거에요.
또 적당한 노동은 우리 심신을 더욱더 단련시켜 주리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주남저수지(http://www.junam.kr) , 우포늪 (http://www.upo.or.kr)을 견학할 예정입니다.

@주남저수지 홈페이지

"주남저수지는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602ha의 광활한 면적과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가장 매력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철새들과 다양한 수생식물,수서곤충 등으로 아름다운 사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포늪 홈페이지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며 원시적 저층틒이 그대로 간직된 70여만평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입니다.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의 자연생태와 철새 너무 아름다울것 같고 또한 생태,보존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겠군요.
철새들을 되도록 많이 보고 싶군요 ^^


그리고 또 한가지 김두관 경남도지사와의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인상이 좋으신 김두관 도지사님과 블로거간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 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팸투어는 1박2일 일정안에서 첨단과 농촌, 생태를 고루고루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여러가지 정보를 많이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그럼 경남 팸투어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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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2010년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남도민일보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봉하마을 방앗간 2층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간담회입니다. 간담회란게 이런거구나 질문과 응답이 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간담회 하기 전엔 질문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사실 달달 외우지는 않아도 되는거였습니다. 뭔가를 외워서 발표하는 것 참 오랜만의 일입니다.

봉하마을 구경을 몇번 왔어도 봉하마을 방앗간 내부를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블로거가 좋은점은 남들 못 보는거 특혜(?)를 받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기자의 역할과 아주 비슷한게 블로거입니다.


봉하마을 방앗간 입구에서 느낀 건 조용하게 평화롭게 마을이 꾸려져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봉하마을과 봉하마을 방앗간을 안내해 주실 김경수 비서관의 이미지 때문이었을까요? 

김경수 비서관의 첫 이미지는 김해의 따가운 햇빛에도 그을리지 않았구나. 참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차분한 사람이다. 미남이다. 소박하다. 서두르지 않고 순서에 따라서 일처리를 해나간다는것입니다.알고보니 주로 대외적 업무와 사무를
보시니까 햇빛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경수 비서관의 안내에 따라 봉하마을 방앗간 관람부터 시작하였습니다.봉하마을 방앗간은 최신식 기계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처음 본 쌀 도정 하는 거대한 기계들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온저장고도 보여 주셨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이라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봉하마을 방앗간을 다 둘러보고 간담회 장소인 방앗간 2층 사무실로 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답변을 해주실 또 한명의 주인공은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입니다.
외모로부터 풍기는 이미지는 시원시원하시고 햇빛에 그을은 피부가 건강하게 보입니다. 또한 호방한 웃음을 띠십니다. 김정호님은 봉하마을의 쌀농사 현장의 모든것을 다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봉하의 핵심인 봉하오리쌀 전반을 책임지는
실무 책임자이십니다.


간담회가 시작되어 두분이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두분 모두 블로거들의 질문에 아주 상세하게 자세하게 성실히 대답해주십니다.

두분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삼국지의 관우와 장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삼국지의 관우와 장비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서로 다른 색깔로 유비를 보좌합니다.

김경수 비서관은 사무와 대외적으로 열심히 활약하시고 김정호님은 봉하 들판에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열심히 뛰어 다니십니다. 

봉하마을의 관우와 장비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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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블로그(경남도민일보 메타블로그 
) 10문 10답 릴레이
 
갱상도블로그(경남도민일보 메타블로그)에서 제가 10문 10답 릴레이 선수로 지명되었습니다. 워낙 쟁쟁한 블로그 선배들도 많고
해서 
저에게 오리라 예상못했는데요. 파비님이 저에게 10문 10답의 기회를 주셨네요. 바톤을 받은 이상 열심히 뛰어야겠죠.


1.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파워블로거 거다란님의 권유로 2009년 5월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원래는 다음블로그를 개설해서 혼자 일기나
쓰고 있었는데 티스토리에 광고도 달 수있고 편리하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육아에 조금씩 여유가 생기자 사는게 조금 무료해지기 시작했지요. 옆지기인 거다란님이 1년전부터 블로그를 권했는데 그때는
블로그 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있고 무엇이든지 카메라를 들이대는 옆지기는 딴 세계 사람
같았습니다. 매일 블로그를 하는 옆지기에게서 옮은걸까요?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2009년 5월 저도 블로그의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주부인 제가 가사와 육아를 하면서 남는 자투리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또한 파워블로거가 되면 금전적 혜택과 그 외 여러가지 다른
혜택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5월에는 글 2개를 다음블로그에서 옮겨왔고 6월에는 12개의 글을 발행하였습니다. 7월에는 8개의 글, 8월에는 7개, 9월에는 11개
10월에는 8개,본격적으로 두각이 드러난건 2009년 10월입니다. 2009.10.29 에 올린글 소주자판기를 아십니까(http://decemberrose71.tistory.com/63) 가 다음 포토베스트로 간 다음부터 탄력 받아서 블로깅 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2. 블로그에 주로 다루는 주제가 무엇인가요?

블로그에 주로 다루는 주제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아이들 이야기 , 부산구석구석 이야기, 여행이야기 , 맛집, 영화리뷰 ,
아이폰 체험기 등입니다. 주부이고 아이들 엄마이다 보니 남편과 아이들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 부산에 살다보니
부산 구석구석에 관해 눈에 띄이는 데로 포스팅 하곤 합니다.  맛있는 것에 관심이 있어 맛집 이야기도 적어보았구요.
영화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이야기도 제법 있습니다. 아이폰체험기는 아이폰이 신기해서 몇편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이런것들 모두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들입니다.

3. 하루 중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계신가요?

글 작성하는데 2시간에서 3시간정도 걸립니다. 그 외 이웃블로거 방문까지 합하면 하루에 6시간정도 되겠네요
블로깅에 한창 빠져있을때는 12시간정도 블로그에 투자했던거 같습니다. 

4. 블로그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힘든 점이라고 한다면 전에 없던 허리 통증이 발병했다는 것과 눈이 자주 침침해지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쓰다보니 어깨와
팔의 통증이 생겨났다는것입니다. 또 아이들 공부를 좀 더 못 봐주고 준비물도 한번씩 빠뜨립니다. 
전자는 스트레칭과 다른 운동을 병행해서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후자도 요즘은 블로그 중독에서 조금 벗어나서
엄마의 본분을 지켜가는 중입니다.

5.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일이 무엇인가요?

블로그를 하면서 아이엄마로서의 삶 말고 나도 뭔가를 한다는 게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작게나마 사회생활을 한다고나 할까요? 블로그 안할때보다
많은 이슈나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거기다 소소하게 용돈벌이도 되고 무료 팸투어나 상품득템도 이어져서 삶의 활력이 생겼습니다.

6. 하루 평균 방문객은 얼마나 됩니까?

하루 평균 방문객은 500명 정도입니다. 다음뷰 메인,베스트 노출되었을때나 이슈 트랙백에 한번씩 걸려 계산한 
하루 평균 방문객수입니다. 이 수치를 유지하려면 매일 글을 올려야 하는데 7월은 조금 느긋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블로그는 쌓일수록 그 가치를 발한다는 위로를 하면서 요즘은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7.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나요?

다음뷰 발행,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믹시 등에 글을 발행하는 정도입니다.그 외 태그를 잘쓰면 방문자가 많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몰라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블로그에 글이 많이 쌓이길 바랄 뿐입니다.

8. 다른 블로그를 읽거나 댓글을 남기시나요?

주로 저의 관심사인 일상,여행, 맛집 등등의 이웃블로거들과 소통합니다. 갱상도 블로그와 100인 닷컴으로 많은 이웃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정치나 시사 it 파트는 아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읽는 것만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다보니  아는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 글을 읽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9. 블로그로 돈을 벌려고 해보셨나요? 혹은 블로그로 수익이 있다면 가장 많은 수익이 생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고 알라딘 ttb 광고를 달았습니다. 링크프라이스 광고도 달았습니다. 위드블로그에 리뷰어를 신청해보기도
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총 536 달러이고 경남도민일보 원고료 , 여수팸투어참여-2박3일, 게임리뷰,
위드블로그 웹파인더 리뷰 베스트로 선정되어 아이폰 스피커 (12만원 상당) , 알라딘 포인트 3000원, 그 외 이벤트 당첨되어
유리도마,미국 초콜렛, 일본과자와 사탕 화장지 등등입니다.

그 중 수익이 가장 좋은것은 팸투어입니다. 여행경비 지원해주고 여행도 하니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는 광고단가가 낮아서 방문자 폭탄을 맞아야 수익이 제법 생깁니다. 


10. 새로 시작하는 블로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관심있는 것을 블로깅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털 메인을 의식한 글만 쓰려하지 말고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혼자 블로깅 하지말고 블로그내 이웃들과도 소통하세요. 그것도 블로깅의 묘미입니다.
다른사람의 글을 보면서 글도 늘고 블로깅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정하게 글을 계속 올리세요.
블로그의 글이 쌓이면 쌓일수록 파워가 생깁니다.
오프라인의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나가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그런 관계들이 당신을 블로그세계에서 더 크게 만들어 줄거에요.

갱블  10문 10답을 마쳤습니다. 

다음 갱블 릴레이 주자는 저를 블로그의 세계로 인도하신(?) 거다란 (http://geodaran.com )님에게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거다란님! 바톤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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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2월 28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였지요. 전화상으로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라니 깜짝 놀랐지요.
저의 닉네임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없었으니까요.
제글을 경남도민일보에 올리겠다는 전화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너무 기뻐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날은 하루종일 '난 이제 됐어'라는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그 다음날 12월 29일 경남도민일보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에 12월 26일자 '블로그 하면서 예뻐졌다는 말을 들었어요'라는 글입니다.
신문이라 그런지 원제목 그대로 쓰지는 않고 제목만 바꿨습니다.
조금 순화된 표현으로 '아줌마가 블로그 하면서 달라진 것'으로 신문기사에 나갔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났습니다.
다음뷰 베스트도 가보고 메인에도 가보았습니다.
제글이 경남도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실어주신 경남도민일보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하는 진정한 블로거가 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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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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