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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순천여행을 다녀온 후 부터였으니까 5년전부터였다고 해야한다.

본격적으로 전라도를 가야겠다 생각한 건 작년이었다.

작년 12월 한국관광공사 모니터링단으로 뽑혀 전라남도 광주,담양,나주,목포를 2박 3일간 돌고 왔었다.

그 이후 담양,광주,나주는 대표적인 곳 몇 군데 돌아보았는데 마지막 날인 목포는 시간관계상 유달산과 목포종합수산시장만 둘러보았었다.

항구도시 목포를 둘러보니 뭔가 부산과 닮아 있는 듯한 색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라서 다음에 와 보자고 했었다. 



그 동안 목포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알쓸신잡2 목포편을 보고 목포를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저녁 뒤풀이 장소였던 목포대교가 보이는 곳은 어딜까? 저기를 가봐야겠다고.

다시 목포에 대한 그리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찰나, 남편이 1박2일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목포를 제대로 보고 오기로 했다.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전라남도 목포, 멀긴 멀었다. 여수를 지나고 순천을 지나고 또 계속 갔더니 목포에 도착했다.

첫 날 일정은 목포근대역사관 , 적산가옥카페(행복이 가득한 집), 알쓸신잡에 나온 스타보드 포차, 숙소 순으로 잡았다.



점심을 대충 빵으로 때우고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스타보드 포차를 방문했다.

포차는 2라인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낮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1층에는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다.



바다 가까이 자리를 못 잡은 분들은 이렇게 2층의 포차에 자리를 잡고 있다.

포항대교가 잘 안보여도 포차 분위기는 충분히 낭만적이다.



메뉴가 상당히 많다.

해산물에 각종 탕, 연탄 꼼장어 , 라면 ,우동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가격이 가장 비싼 것이 40000원이다.

안주를 많이 안 먹는다면 15000원 20000원으로 술안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우선 모듬해산물을 시키고 목포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본다.

날씨가 추워 가스히터를 켜니 동그란 비닐 포차 안은 훈훈해진다.



작은 창 사이로 보이는 포항대교 야경이 예쁘다.

그리 크지 않은 포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술이 절로 들어갈 것 같다.

포항대교 야경 볼 수 있는 포차가 네군데 있다.

신비포차, 김씨포차, 밤바다포차이다.

스타보드 포차는 목포해양대 바로 옆에 있다.

그래서 목포해양대에 정박해 있는 배도 보인다.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왔다.

옥수수, 국물, 어묵, 해초무침.

전라남도니까 잎새주 하나도 주문하고.



포항대교 야경 보는 동안 모듬해산물이 나왔다.

모듬해산물은 여러종류의 싱싱한 해산물이 셋팅되어 있다.



굴 찜, 전복, 소라, 가리비, 꼬막, 개불, 해삼, 멍게 등등등등.

부산 연화리보다 조개류 위주의 해산물이다.

나는 쫄깃한 조개를 좋아해서 만족한다.

양은 보통인 것 같다.

잎새주는 제법 도수가 높았다.

그래서 잎새주는 한 잔 정도 먹고 안주를 많이 먹었다. 



어느정도 배가 부르긴 한데 다음안주로는 연탄 꼼장어를 시켰다.

불향을 입은 연탄꼼장어다.

꼼장어는 최소의 양념으로 크기는 좀 크게 조리되었다.

전라남도 음식이 맛있다더니 이 연탄꼼장어는 최고의 맛이다.

이렇게 쫄깃하고 매콤한 꼼장어는 처음 먹어 본 것 같다.

양파,부추 겉절이 양념에 들기름이 들어갔는데 그 맛도 은근 좋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 인 것 같다. 



꼼장어로 배가 부른데 이제 마지막으로 밥이 고파서 스팸계란밥을 시켰다.



작은 양은냄비에 참기름,김가루 솔솔 뿌려진 스팸계란밥은 양도 많고 간단한 식사로 괜찮은 메뉴다.

스팸계란밥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했다.



이 집에는 길고양이 새끼들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얻어 먹고 있었다.

스팸을 줬더니 잘 먹는다. 새끼 고양이 귀엽지만 도시에 개체는 너무 많고 문제긴 하다. 



*알쓸신잡2 싸인, 유희열, 유시민, 나영석pd, 황교익, 장동선, 유현준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 숙소로 돌아오는 해안도로는 포항대교가 보이는 뷰였다.




2층 건물에 커피숖과 횟집이 있는 곳도 있다.

자세히 보니 해안가에서 바다보며 앉아 있을 쉼터도 있다.



바다야경은 언제 어디서든 핫플레이스를 만든다.

낭만이 살아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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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 스타포드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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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단풍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서 이 단풍을 보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날들입니다.



지난 여름에 갔다 온 곳이긴 하지만 달동네를 배경으로 뻥튀기 기계 앞에서 귀를 막고 있는 아이들 그림이 있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표정도 그렇고 그림이 아주 사실적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자리였는데 이전으로 2006년 SBS드라마 '사랑과 야망'세트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1960년대에서 1990년대 한집안의 가족사를 다루었고 순천드라마촬영장 제일 꼭대기에는 달동네 세트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순천읍내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80년대 서울변두리 3부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80년대 서울 변두리를 시작으로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시작됩니다.

교련복,교복을 입은 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80년대 극장은 이런 모습이었죠.

지금처럼 세련된 간판도 아니고 어쩌면 한국영화의 전성기였을지도 모르는 맨발의 청춘 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새로 생긴 곳 같아요.

아재들은 추억의 음악실 앞에서 60년대 교복을 입고 젊은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음악실은 옛 팝송이 흘러나오며 사이키 조명에 몸을 흔들면서 박자를 맞추면 됩니다.


"하 하 하 하 할렘~~"

"할렘 디자이어 ~~"





순천 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복체험장입니다.



교복체험장 안에 들어서면 초록 나무 책상의 교실이 꾸며져 있고 오래 된 교과서도 볼 수 있습니다.

무릎 꿇고 책상 들고 벌서는 것 한번씩은 해 봤던 거죠.



세라복, 교련복 등 다양한 교복을 빌려 줍니다.

대여비는 50분 체험에 2000원입니다.



모자,머리띠 ,완장,화환 등 다양한 소품을 개당 1000원으로 빌려 줍니다.

순천드라마세트와 교복은 아주 잘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더군요.



영화 허삼관에 나왔던 우물인것 같네요.



허삼관 동네 자주 등장하던 나무다리와 허삼관이 살던 집입니다.

약간의 cg 가 가미해 지면 아주 실감나던 곳입니다.




옛 장터 모양의 세트에는 관광객을 위해 막걸리와 파전을 팔고 있습니다.

힘든 퇴근 후 한잔씩 하는 막걸리는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었었습니다.



따끈한 장터국밥이 최고의 맛집이었던 시절.

설농탕이라고 표기했었나 봅니다.



반공,방첩.

북한에서 온 간첩은 자수하라는 계몽기간도 있었습니다.



시간여행 영화속으로 건물은 순천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참 많은 시대물이 촬영되었습니다.


20대 학생들이 허삼관 촬영지에서 교복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옛날 버스회사 승리운수회사를 지나 에덴의 동쪽 촬영지로 가봅니다.



송승헌,이다해,한지혜,이연희 등이 출연해 절절한 멜로를 다루었던 에덴의 동쪽 촬영지입니다.



녹슨 간판의 버스 정류장 벤치는 늘 인기있는 포토존입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장 큰 세트장이자 가장 실감나는 60년대 달동네 세트장입니다.

실제 서울 달동네 철거시 버려진 건축자재를 이용해 세트장을 지었다고 하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달동네 세트장 입구에는 나무도마를 바로 가공해서 팔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문구가 적힌 나무도마 가격은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하죠.



식료품,잡화,소주,맥주, 쌀,곡류등 다양한 물건을 팔았던 추억의 슈퍼, 부산상회가 보입니다.

동네마다 없으면 안 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스레트지붕에 대충 만든 집 앞의 계단은 그 시대 고단한 삶을 보여줍니다.



2006년에 그렇게 인기 끌었던 사랑과 야망 주인공 집은 관광객의 낙서로 얼룩져 있어 세월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물은 없지만 진짜 같은 우물 세트장 , 우물가에서는 주부들의 수다가 이어졌었지요.




이제는 선진국이 된 한국은 순천드라마촬영장 달동네세트장에서 추억을 색다른 볼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순천의 명소 순천드라마촬영장 , 교복입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 찍는 커플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 2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사진찍는 소녀들3





리어카가 나란히 , 고단한 노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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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 순천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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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이번 순천여행은 기차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갈 때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는데 올 때는 기차가 많이 없고 s-train이 시간이 맞더라고요.



s-train 듣기는 들어봤는데 타 보기는 처음이네요.

외부부터 파란 바탕의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s-train 입니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경전선,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로 코레일이 추진하는 5대 관광벨트 중 두번째 선보이는 열차입니다. 기존 무궁화호 객차를 개조해 사용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S-train(에스트레인)이라는 별칭과 거북이 열차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습니다.2013년 9월 27일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2003년 이후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0량 발전차 2량 기관차 2량등 총 14량을 개조하였습니다.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차 5량은 가족실,다례실,레포트실,카페실,힐링실 등으로 꾸며저 운행합니다.총 좌석은 218석으로 S-train에서 S는 바다의 영문인 SEA의 이니셜로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 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했습니다.



s-train의 내부입니다.

실내 바닥은 푸른 파도를 그려놓았고요.

좌석은 동백나무를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천장은 학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무궁화호의 요금이 순천역에서 물금역까지 10800원입니다.

s-train은 순천역에서 물금역까지 19500원인가 했던거 같습니다.


S-train은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울역 출발 열차는 영등포,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을 거쳐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부산역 출발 편성은 구포,물금역,삼랑진,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벌교,득량을 거쳐 보성역 구간을 운행합니다,매주 월요일,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S-traind은 좌석마다 코드가 있어 좋습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하기 좋습니다.



기차시간 놓칠까봐 너무 열심히 달린 결과 좌석에서 쉬고 있는데 S-train은 별밤열차 방송을 합니다.

3호차에서 추억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3호차로 가봅니다.



S-train 3호차 실내입니다.

만화방에 온 것 같은 분위기죠.

추억의 만화도 몇권 있어요. 그림그리기 도구도 있고요.



추억의 상점에는 교복을 무료로 입고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어요.



옛날 영화 포스터도 걸려 있습니다.



어릴적 골목에서 많이 하던 오징어달구지 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한 공간입니다.



어느덧 열차는 북천역에 다왔습니다.



효도는 셀프,

우리 어릴 적 저런 식의 포스터를 많이 보았죠. 

자나 깨나 불조심 등등.


서서 갈 수 있는 창가 카페



에스트레인은 화장실 따로 세면대가 있어 좋다.



완전 좌식으로 된 칸은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례실인가 봅니다.


*편안한 좌석, 달리는 S-TRAIN




추억의 마이클잭슨,이글스 등의 음반장식으로 꾸며진 음악다방입니다.



추억의 상점에서 맥주와 바나나우유를 사서 좌석에 앉았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신청은 메모지에 적어서 신청하면 됩니다. 

편안한 커피숖에 온 듯 친구와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놀다보니 금방 내릴역이 다가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S-TRAIN인데 아주 매력적입니다.

같이 탄 꼬마는 그날 왕복 S-TRAIN 만 타고 이동해서 더욱 편하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S-TRAIN 코스가 아주 좋네요. 북천 코스모스, 하동, 순천, 보성 녹차 등등 편한 카페가 조성되어 가족끼리,친구끼리 기차여행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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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덕암동 188-100 | 순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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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지나서 동문 방면으로 갑니다.

잔디밭에 선베드가 놓여 있는데 순간 외국인줄 알았네요.




누워서 휴식도 하고 책도 보고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어요.

다리도 아프고 더웠지만 어서 기차시간에 맞춰 동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파란 차가 보이는 데 이것은 관람차입니다.



성인 3000원에 20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봅니다.

이것도 타고 싶지만 역시 바쁜 일정으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중국 정원입니다.

저번에 못 본 세계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의 장개석 중정기념당 입구 비슷합니다.

딱 봐도 중국풍이긴 합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동그란 문입니다.



기와는 날아갈 듯 하고 붉은 색의 입구입니다.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원이라고 합니다. 정원 구성은 구릉과 물,다리,돌,나무 등이 어우러진 중국 전통 조경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어 시원하고 여유가 있는 정원입니다.

프랑스 정원 , 엔틱해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 정원에서 건너다 보이는 푸른 언덕은 순천호수정원입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정원 국가정원의 중심 공간입니다.


봉화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수는 순천의 도심,호수를 가로 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중심의 언덕은 봉화산,작은 5개의 언덕은 순천 도심을 에워 싸고 있는 난봉산,인제산,해룡산,앵무산과 순천만을 의미합니다.


동천



호수정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공간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러하겠죠~



겨울의 풍경하고 또 다르네요.

언덕이 초록으로 파릇파릇 하고 전체적으로 정원이 생기가 넘쳐납니다.



호수정원은 어릴 적 스케치북에 많이 그렸던 바닥에 그려서 놀았던 달팽이 집이나 소용돌이 그림이 떠 오릅니다.

찰스 쟁스 작가도 어릴 적 많이 그린 달팽이 집을 입체적으로 아주 멋진 정원으로 표현했네요.

역시 작가는 대단합니다~



난봉언덕은 성공과 명예를 뜻한다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 박난봉 대장군의 기상을 받아 가문과 일신의 명예가 드높아 진다고 합니다.

박난봉 장군 하니 난봉꾼 생각이 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우리가 아는 난봉꾼과 박난봉 장군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낮은 언덕이라 잠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봉화산은 꼭 올라가 봅니다.

가다가 희고 큰 1박2일의 상국이와 같은 품종의 개를 만납니다.

흰 털고 선한 얼굴의 상국이과는 역시나 인기가 많아요.



작은 접시 같은 큰 연꽃이 보입니다.

빅코리아 연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잘 안보이네요.



봉화산 꼭대기의 어느 꼬마를 찍어 봤어요.

아이의 키와 구조물이 낮아지면서 잔디밭까지 이어지니 시원한 사진이 되네요.


순천만 호수정원



봉화산 꼭대기에요.

돌 좌석이 빙 둘러져 있습니다.



안쪽엔 평평한 공간입니다.

달팽이 집 제일 가운데 부분이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달팽이 집을 뱅글뱅글 돌아 지상에 내려와 동문 출입구까지 뛰었습니다.

시간을 많이 소비해 기차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열심히 뛴 바람에 택시를 타고 늦지 않게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기차는 s-train으로 복고풍 4인용 좌석으로 꾸며진 매점에서 놀면서 재밌게 집으로 가는 순천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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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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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몇년 전 겨울 아주 추운 날 순천여행을 갔습니다.

첫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하였는데 순천만 국가정원이 너무 커서 동문쪽만 돌아보고 왔었습니다.



2017년 8월 다시 찾은 순천만 국가정원은 여전히 넓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죠.

우리가 순천을 찾는 이유는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진짜 힐링을 할 곳을 찾는 이유입니다.

올 해는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시작해 동문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사람모양 조형물이 있는 색다른 풍경의 이 곳은 순천만  WWT습지입니다. 자연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 습지의 수생식물과 야생조류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WWT는 습지와 습지에 사는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지는 해가 습지의 강아지풀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강아지풀도 환하게 웃는것 같아요.

강아지풀 너머 습지에 있는 글자 두근두근도 찾아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무언가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 다리가 길고 색깔이 오렌지 색인 예쁜 홍학들이 살고 있습니다.

튜브로 나온 홍학은 봤지만 홍학을 실제 보기는 처음이에요.



둥지정원입니다.



초록이 너무 푸르러 눈부신 산책로입니다.

저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고 싶지만 블로그 하고 난 후로는 늘 가야할 길이 바쁘네요.

털이 부슬부슬 날리는 듯한 풀은 핑크뮬리 비슷한 데 아주 부드럽게 보여 만지고 싶네요.



보라색 꽃도 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저번 순천여행때도 궁금했던 요상한 택시 스카이큐브입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만정원까지 운행하는 하늘 택시입니다.

스카이 큐브 모형에는 아이들이 신기한 지 들어갔다 나오네요.



스카이큐브 요금은 중학생이상 편도는 6000원, 왕복은 8000원이네요.

올 해도 스카이큐브는 못 타보고 기차시간땜에 사진만 찍고 가야합니다.



어릴 적 공상과학그리기 할 때 우주선 모양이 생각납니다.

높아서 전망도 좋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인 꿈의 다리입니다.

저번에 왔을때 여기를 못 찾고 그냥 갔는데 꿈의 다리는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꿈의 다리'(2013년 작가 강익중)는 세계 최초 물 위에 떠 있는 길이 175M의 다리미술관으로써 박람외장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해 줍니다. 꿈의 다리 디자인은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뉘어 집니다. 외부는 작가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유쾌한 메모 '내가 아는 것'이 한글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꿈의 다리 내부에는 중국,일본,캐나다,세이셸공화국 등 16개국 어린이들의 그림 14만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림 규격은 3인치 인데

 이것은 작가가 어려운 미국 유학시절 지하철 안에서 미술가의 꿈을 키우며 스케치 연습을 하던 규격과 같습니다.

아이드의 그림을 보니 어릴 적 그림일기가 생각납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강에는 수상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여름에는 정말 시원하겠는걸요.




꿈의 다리는 한글이 참 예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타일 색깔도 다양해서 한글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내용을 읽어 보며 가게 됩니다. 

쑥은 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등등등.


꿈의 다리에는 TV 액자도 있고 그냥 액자도 있어요.

TV로 보면 영상이고 액자로 보면 그림이 되죠.



수상자전거 타는 사람 풍경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희미하게 나마 스카이큐브가 지나갑니다.

 


한글타일의 문장을 읽어보면 작가의 소소한 마음의 소리를 알 수 있어요.

공항에서 누구나 ...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비행기에선 방귀소리가 안들린다....

정말인가요? 처음 알았네요~



너무 예쁜 한글 타일 눈에 많이 넣어 두고 사진에 넣어 두고 꿈의 다리를 다 건넜습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작가가 아닐까요?

그것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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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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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갈대밭은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갔었습니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회색 갈대의 모습과 소리, 드넓은 갈대숲은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갈대숲 속에서의 인물사진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1960년대도 2000년대도 갈대숲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보이는 s자 물길과 원형의 갈대군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2017년 9월에 순천만습지를 찾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바쁜 일정으로 입구의 순천만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은 그냥 지나가고 순천만 갈대밭 사잇길만 보고 와야합니다. 



잔디밭에는 갈대지붕의 정자가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편안하게 정자에서 쉬었다 가고 싶어요.


갈대지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어요.



걸음마에 재미붙인 아이를 데리고 온 아빠가 순천만 습지생태공원 잔디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 아가들이 걷기에 참 좋겠습니다.



좋은 곳은 다시 와 봐야 되는 것 같아요.

몇년 사이 순천만 습지가 조금씩 바뀌었네요.




흑두루미 소망터널을 지나가 봅니다.

포도가 열려 있고 나무조각에 쓰여진 소망이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글라스 가든이 있습니다.

순천만의 바람을 품고 빗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갈대와 억새 종류입니다.




팜파스글라스 외 12종( 그린라이트,무늬새그라스,수크렁 등등)이 심어져 있는데요.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나는 갈대가 많네요.

갈대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분홍빛이 고운 이 갈대는 팜파스글라스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 아이가 갈대를 입으로 불어 봅니다.



순천만 습지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선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험이 불가능했습니다.



무진교를 올라가면 순천만 갈대밭의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순천만은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입니다.

학창시절 무진기행을 읽었는데 내가 여행을 떠난 듯한 그 고독한 느낌이 생생합니다.

그 배경이 순천만이었다니 아름다운 곳은 소설속에도 녹아 들게 되는군요. 

김승옥은 무진기행에서 무진의 안개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를 떠나고 없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 내놓은 입김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9월이라도 아직 낮에는 뜨거운 여름햇살이 비치는 순천만 갈대밭입니다.



붉은 색 갈대꽃이 피기 시작해서 곡식이 익어가는 모습 같기도 해요.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거니는 사람들 - 정말 평화로운 모습이다.




와온의 시


시인 - 서정춘


하도나 좋은 포구 이름

누울 와 따스 온

갯물은 덮어 주고

개펄은 품어 주고

여기 무슨,무슨,무슨

입 다문 조개들의

서산 해질녘




1941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 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잠자리날다 로 등단하였다. 등단 30년이 지난 1996년 첫 시집 죽편 을 발표하면서 짧은 문장의 시들 이지만 깊은 여운과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시집으로 죽편, 봄.파르티잔 , 귀 등이 있으며 박용래 문학상,순천문학상,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갈대는 강가나 바닷가 습지에서 서식하며 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식물로 7,8월에 꽃이 핍니다.

갯벌은 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면서 바닷가에 생겨난 넓고 평평한 땅으로 순천만은 진흙이 특별히 고운 뻘 갯벌입니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갈대밭을 즐기는 사람들



순천만 습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구멍은 갯벌에 사는 작은 게 (농게) 가 지나다닌 흔적입니다.

어른들이 봐도 시선이 가는 데 아이들에겐 더욱 신기하겠죠.



*무진교에서 아래로 바라 본 순천만 갈대밭




스카이 큐브 모형입니다.

스카이 큐브는 순천만 습지에는 순천만 문학관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스카이 큐브도 타 보고 싶고 순천 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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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대대동 162-2 | 순천만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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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도 가고 순천만도 가고 순천만국가정원도 가 보았습니다.

다시 찾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추억의 음악실이 새로 생기고 교복대여점도 생겼더군요.

순천드라마세트장에는 젊은이,어른 할 거 없이 거의 교복대여를 하고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누빈답니다.

우리는 더운 날씨에 사진을 찍느라 교복 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은 1970년대를 재현해 놓아서 교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 제일 꼭대기에는 서울달동네가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진짜 달동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데 실제  달동네 철거할 때 자재를 사용해서 더욱더 그렇다고 합니다.

순천드라마세트 달동네 주변도 조금 달라졌는데요.

아래쪽 공터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 단지는 꽤나 큽니다.

가운데로 들어가면 코스모스가 많이 밟힌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스모스는 예쁩니다.

여기 코스모스는 키가 크고 뭔가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달동네 언덕으로 올라가는 커플을 바라봅니다.

뭔가 애잔하기도 하면서 드라마틱하기도 한 장면이에요.

코스모스와 커플과 언덕에 있는 낡은 주택을 보면서 커플은 이 현실을 벗어날 미래를 꿈꾸겠죠.

가끔은 가난하긴 해도 옛날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웃음이 많을 여학생들은 셀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려면 부지런히 예쁜 샷을 찍어야 합니다.




요래도 찍어보고 저래도 찍어보고.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쁠 나이입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지 말입니다.ㅎㅎ.




달동네 세트장을 배경으로 코스모스를 찍어봅니다.

그 시절도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을테고 우리 사람만 변하는 것 같습니다.



무질서한 모양의 코스모스, 바람에 뒷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코스모스는 그 것이 매력입니다.

코스모스를 보고 있자니 청순한 소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순정인가 봅니다.



햇빛이 비쳐 코스모스가 투명해졌습니다.



곧 져버릴 꽃이지만 잠시라도 가을을 붙잡아 두겠습니다.

코스모스 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완전 가을입니다.


*가을의 주인공은 나야 나 !!!


* 풀 위에 누워버린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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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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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손수건천연염색체험을 하고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았다.



총 전시장은 총2층으로 되어 있었고 1층에는 기념품샾이 있다.


천연샴푸



핸드메이드 천연염색한 필통을 하나 구매했다.혹은 화장품 케이스로 써도 된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수공이나 오래도록 쓸수록 손때가 묻어 좋은 물건이라 생각된다.

선물로도 많이 나간다고 했다. 그 외 눈길을 끄는게 많았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입구에는 주변식당 주소와 연락처가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외지인들이 헤메지 않고 식당을 찾을수 있어 좋았다. 작은 커피숖도 있는데 아메리가노가 1500원으로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도 어르신이라 아주 정감이 가는 곳이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내부로 들어가 본다.



다섯가지 색깔로 물든 누에고치 샘플이 전시되어 있다.

다섯가지 색은 오방색이고 색깔이 너무 고와서 가지고 싶을 정도다.

우리나라의 색을 이해하려면 오방색에 대해 알고 가야한다.




오방색은 오방정색이라고도 하며 황,청,백,적,흑의 5가지 색을 말한다.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르는데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은 중앙.청은 동,백은 서,적은 남,흑은 북을 뜻한다.





오방색 소품


우리조상들은 음양오행 사상에 따라 오색을 오방색이라 하여 색자체의 미보다 색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백(오행 금) 결백과 진실,삶,순결 등을 뜻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었다.적(오행 화)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여 가장 강한 벽사의 빛깔로 쓰였다. 황(오행 토)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가장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었다. 청( 오행 목)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쓰였다. 흑 (오행 수)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생각했다.




오방색에 대해 알아 보았고 우리는 쪽빛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쪽빛바다,쪽빛하늘, 등 푸르다는 뚯인건 알겠는데 과연 쪽이 무엇일까?

쪽은 중국 원산의 1년초로 대표적인 청색염료식물이다. 동양에서는 람,서양에서는 인디고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쪽이라고 불린다.


말린쪽, 쪽물 든 제품


천연염색(쪽물) 과정이 미니어처로 아주 재밋게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3월초 씨앗을 파종하여 잎이 20cm 자랐을때 본밭에 40~50cm 간격으로 이식한다.이식한 후에는 비배와 병충해 관리를 한다.




소석회 만들기 ; 굴 껍데기를 10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굽는다.불기운이 있을때 항아리에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꼭 덮어 20여일 정도 두면 하얀 소석회 가루가 된다.



수확은 약 60~70m로 자란 것을 7~8월에 꽃이 피기 전에 한다.쪽을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물을 부어 쪽대가 잠기도록 한다.이틀이 지나면 쪽에서 색소가 분리되는데 이때 쪽대를 건져내고 맑은 청록색 추출물에 소석회를 넣어 젓는다.




쪽 추출물에 소석회를 넣고 당그레질을 하면 노란색-연두색-청록색-쪽색으로 변화가 진행된다.윗물을 떠내고 바닥에 남은 침전물을 시루에 따라 물을 제거한다.



.


콩대,쪽대 등을 태워서 잿물을 준비하고 쪽 침전물을 10:2로 풀어서 항아리에 넣고 당그레로 저어준다.보통 30여일이 지나면 꽃물이 형성되는데 꽃물은 완성된 최고의 쪽물 염료이다

꽃물이 형성되면 쪽물에 옷감을 넣는다.처음에는 연하게 염색되는데 옷감을 쪽물에 넣어 골고루 들추어서 물을 들인다.반복할수록 색깔이 진해진다.







맑은 물에 담그기를 반복하여 잿물을 완전히 제거한다.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방향을 바꾸어 가면서 말린다.





"청출어람 "이 말은 순자가 한말에서 유래 되었다.


: 학문을 중간에 그만둬서는 안된다.푸른색은 쪽풀에서 취했지만 쪽풀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에서 만들어졌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


다양한 쪽염색 작품들 (지갑)



손수건,스카프



왕의 도포에까지 쪽염색을 아주 다양하게 쓰였다.






나주는 쪽문화가 발달하였는데 풍부한 일조,수분 및 비옥한 토양,영산강의 작은 범람과 수위변화,풍부한 석회와 물,비단과 면직물의 발달,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 나주목유역의 중심지로 모든 문화가 축적되고 전승되었다.나주는 우리나라 최초 장이 선 고장으로 상권이 크게 발달하였다.




이 이불 홑청은 소계심씨(72세,2010)의 모친 고 한복덕 님이 딸의 혼수품으로 마련한 것으로 12세때 영산동 산정리 가마태 마을 쪽염장에게 의뢰하여 염색한 것이다.



쪽 말고도 다양한 염색 제품이 있었는데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고 고왔다.




천연염색은 특히나 한복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는 천연염색에 대한 모든것이 있는 멋진 곳이다.

천연염색에 빠진 어느 여학생은 매번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방문한다고 하니 천연염색의 매력이 큰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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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163 | 영산강4경죽산보 천연염색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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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나주에 가면 유명한 것이 나주곰탕이 있고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다.

나주곰탕은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가 연해서 좋았다. 

그 외 도시는 작지만 목사내아 같이 전통한옥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던 도시였다.





천연염색 하는 곳이 여러곳 있기는 하나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는 체험이 국내 최대 천연염색 시설을

 가지고 있어 유명하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도로공사 때문에 주위가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바깥에 원색의 띠 장식이 있어서 눈에 띄는 
곳이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층 로비에는 천연염색된 천으로 조명을 꾸며 놓았는데 참 이뻤다.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깔들이 아주 고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아마 천연염색에 빠지면 못 헤어나는 것이 이런 편안한 기분 때문일 것이다.



천연염색 체험학습장에서 손수건염색을 했다.

손수건,필통,주머니,가방,티셔츠,무릎덮개,스카프 등 다양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에서 최고 16000원이다.

간단한 머그컵이나 연필통 등 도자기 체험도 있다.

우리는 6000원짜리 쪽물 손수건 염색을 하기로 했다.

박물관 내 커피숖 아주머니는 천연염색 강좌도 듣고 직접 스카프 염색 한 것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참 고왔다.




천연염색 수업에 들어가기전 일단 사진으로 이걸 찍어라고 했다.

체험할때 다 못 헹구니까 집에가서 7번이상 헹구어 햇볕에 건조하라고 했다.



시설 내부는 여러개의 싱크대와 잿물을 끓이는 큰 냄비가 있었다.



일단 모양을 내기 위해 흰 손수건을 꾸기고 고물줄로 고정시킨다.




강사님이 준비해온 잿물 섞인 쪽물에 손수건을 여러번 조물거린다. 




여러번 주무르면 손수건 색깔이 푸르게 변한다.



그런다음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준다.




탈수해 보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그리고 햇볕에 잘 말려주면 손수건이 완성된다.


여름에 쓰면 시원해 보이는 쪽빛 손수건이다.


http://www.naturaldye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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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163 | 영산강4경죽산보 천연염색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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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입구)으로 들어서니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거의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무등산 정상을 향하여 걷고 있었습니다.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데 왼쪽편으로 눈에 띄는 현대식 건물이 있습니다.




이 현대식 건물은 바로 의재미술관입니다.

남종화의 대가인 허백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11월 의재문화재단이 건립하였습니다.의재 미술관은 무등산 등산로의 지형적 요건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 공법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며 건축가 조성룡의 설계로 지어진 미술관은 2001년 제10회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았습니다.. (두산백과 참조)

산속의 미술관이라니 참 낭만적입니다.




의재 허백련 문화유적


 의재미술관의 위치는 특별합니다. 미술관 뒤편으로는 무등산 춘설 녹차밭이 있고, 그 앞에는 의재 선생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춘설헌과 의재묘소 등이 있습니다. 의재미술관은 의재의 정신(精神)을 계승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9시30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성인 2000원입니다.



의재미술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팜플렛이 놓여 있고



왼쪽 창가에는 찻잔, 폰 케이스 등 ,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통유리로 된 창가앞에 의자와 탁자가 있어 책을 보고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통유리라 햇빛이 들어와서 아주 아늑한 공간입니다.


 의재미술관은 의재 허백련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미술관입니다. 1891년에 진도에서 태어난 의재 허백련 선생은 20세기 우리나라 남종화의 대가입니다. 

의재선생은 무등산 자락 춘설헌에 기거하면서 많은 명작을 완성하였고, 시서화 동호인의 모임인 ‘연진회’를 조직하여 광주가 예향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하였습니다. 우리의 산과 들을 그린 의재 허백련 선생은 단순히 그림에만 몰두한 화가만은 아니었습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후 피폐된 농촌중흥을 위해 농업기술학교를 설립,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힘써왔고, 한편으로는 애천 애토 애인이라는 삼애사상을 제창하셨습니다. 또한, 무등산 기슭의 차밭에서 재배한 차를 ‘춘설차’라 이름짓고 “우리 민족이 차를 마심으로서 정신을 맑게 하고, 맑은 정신으로 판단하여 실천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차문화 보급에 앞장섰습니다.



안쪽 전시관에서는 거울:비추다 는 주제로 조양희,김경아,이두환,신훈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작품설명 : 전시 주제인 거울이라는 개념은 외부대상을 단순히 반사하는 것이 아닌 작가의 흉중에 맺힌 상을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반적인 거울의 뒷면에 수은이 있는 것과는 달리 그 뒷면에 수은이 아닌 작가의 마음이 있습니다.이는 작가의 내면에서 상이 형성되고 이러한 상이 작품으로 반영됨을 의미합니다.형상을 담고 비추는 거울은 담는 과정에서 채워지지만 다른 상을 맺기 위해서는 비우는 과정 또한 필요합니다.거울의 담고 비추며 채우고 비워진다는 의미를 세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전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작가 가운데 수묵을 위주로 자연풍경을 포함한 대상물을 표현하는 조양희 작가는 '담다'의 의미를 동물형상을 통해 현대인의 내면적 자아와 양면성을 드러내는 이두환 작가는 '비추다'는 의미를 도예작업을 통해 도자기가 갖는 기능적인 측면과 예술적인 측면으로부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온 김경아 작가는 '채우고 비우다'라는 의미를 주제로 출품하게 됩니다



 

* hello




* 현대인의 초상- 세개의 얼굴








* 야경 속 나무 한 그루











* 내면을 비추다.



* 채우고 비우다



 * 자연을 담다


* 부채작품






부채 작품,찻잔에 무늬 그리기 등 일반인들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한 층을 더 올라가는 복도에서는 오후햇살에 나무의 실루엣이 비쳐 멋진 수묵화가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제일 위쪽 전시관에서는 의재 허백련선생의 전시가 있습니다.


 석아정-오방정 현판은 광주시 기념물 제 5호인 춘설헌의 유래와 역사전 변천을 살펴 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현판의 한면에는 석아정 성당이 다른면에는 오방정 의재산인 이라는 글자가 양각되어 있습니다.여기에는 20세기 초 광주의 개화기를 이끌었던 석아 최원순 애국지사,오방 최홍종 목사,의재 허백련 화백 등 세사람의 남다른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최원순은 1919년 일본 와세다대학 정치학부 유학시절 2.8 독립선언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귀국 후 동아일보 편집국장 서리까지 지낸 뒤 건강이 나빠지자 광주로 내려와 현재의 춘설헌 자리에 집을 지어 서예가 성당 김돈희가 쓴 석아정이라는 현판을 걸고 요양하였습니다.이후 최홍종은 최원순으로부터 석아정을 물려받아 오방정이라 이름짓고 생활하였습니다.이때 허백련은 현판 뒷면에 오방정이라는 글씨와 매화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최홍종은 광주 ymca 창립은 물론 허백련과 함께 현재의 의재미술관 터에 광주농업학교 건립을 주도했으며 일생을 나환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해방이후 허백련은 최홍종의 오방정을 이어받아 건물을 벽돌조로 고친 뒤,소암 현중화가 쓴 춘설헌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노년기의 작품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 의재 허백련의 작품





*의재의 다기들


*의재의 화구




의재 허백련의 수묵화와 다기들, 화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의재 허백련의 초상화입니다.

뭔가 예술적인 고뇌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의재미술관은 크지는 않지만 무등산 국립공원내에 자리하며 무등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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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운림동 85-1 | 의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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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저번 겨울 12월 9일 오후,  전남 담양 여행할 때 였다.

2016년 12월 9일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투표 결과가 나오던 날이었다.

블로거로서 여행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는편이라 간단하게 페북에 여행사진을 올리는 거 말고는 사진찍는거에 

전념하느라 또 내가 어떻게 할 사안도 아니라서 탄핵결과는 나중으로 미루고 있었다.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  넓직한 소쇄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소쇄원을 향하여 걸어갔다.



대나무 숲 사이의 낮은 싸리담장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입구로 발길을 이끌고 있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무엇이 나올까 궁금하게 하는 길이었다.

길 끝에는 매표소가 있었다.

매표소 아주머니가 매표소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입장료는 2000원)

마침 그 때 탄핵발표가 난 것이다.

아주머니는 묻지도 않았는데 표를 주면서 전라도 억양으로 이렇게 말하신다.

" 탄핵됐어어~~~ "

" 아 ~ 네 ~~ 잘 되었네요 " 

나는 대답하면서 왠지 찜찜한 기분이 사라짐을 느꼈다.

역사는 앞으로 어떤 기록을 남길지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고 진행중이다.




전국적으로 추운날이라 담양날씨도 상당히 차가웠다.

아무래도 소쇄원 주위의 나무도 앙상한 회색 가지만 남아서 더 썰렁하고 춥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소쇄원도 추워 보였다.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 저녁에는 행사가 있는지 음향기기를 설치하는 팀도 있었고 젊은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소쇄원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나마 운치있는 겨울 소쇄원 사진


소쇄원은 조선중기 양산보(1503~1557)가 조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이다.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1519)로 능주로 유배되고 사사되자 세속의 뜻을 버리고 고향인 창암촌에 소쇄원을 조성하였다.




제월당

* 제월당은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이라는 뜻이며 주인이 거처하면서 학문에 몰두하는 공간이다.

제월당 현판은 우암 송시열이 썼다고 전한다.


소쇄원은 양산보가 낙향한 1519년 이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송순,김인후 등의 도움을 받고 그의 아들인 자징과 손자인 천운 등의 3대에 걸쳐 완성되면서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소쇄원 입구의 대봉대


소쇄원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환벽당과 함께 조선중기 호남 사림문화를 이끈 인물의 교류처 역할을 하였다. 면앙 송순,석천 임억령, 하서 김인후 , 사촌 김윤제, 제봉 고경명, 송강 정철 등이 드나들면서 정치,학문,사상 등을 논하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다.


* 제월당에 걸린 소쇄원사십팔영





*광풍각 담장,제월당



광풍각 은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이며 손님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였다.


*광풍각 마루




소쇄원 입구에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겨울이라 물도 작고 그저 봄이 되어야 연못도 제 모습을 찾을 듯 했다.

소쇄원을 자세히 보니 화려하지 않고 그저 필요한 두채의 한옥이 있는 것이 조선시대 선비정신을 엿볼수 있는 것 같다.


조선시대 역사를 보면 죽고 죽이는 권력의 싸움이 정말 심하였다. 2016년이 되어도 그 본질은 별로 변한것 같지 않다. 이제는 본질부터 변하는 좀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도 투표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국민을 위해 정치를 펼 수 있는 사람을 뽑을 수 있어 다행인것 같다.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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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 |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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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담양 포스팅( 담양여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라남도 담양의 대표관광지 죽녹원 입니다.


2015 세계 대나무 박람회 작품


대나무로 만든 봉황? 인지 멋스러운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가 죽녹원일까요?




아닙니다. 전라도립대학 체육관 입구입니다.

주차는 여기하고 죽녹원으로 가면 됩니다.

담양은 부산같은 대도시의 복잡함은 없어 좋은것도 있지만 이정표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이정표가 없어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튼 주차를 하고 죽녹원으로 갑니다. 길 가에서 대나무 숲에 쌓여진 누각이 하나 보입니다.

봉황루라고 적혀 있네요.

대나무 속의 누각이 아주 멋집니다.




담양 대표 관광지 답게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죽녹원 입구 올라가는 길입니다.






표를 끊고 올라가 봅니다.


 

먼저 만나게 되는 전망대 (봉황루) 입니다.

밖에서 보았듯이 전망좋고 향긋한 커피도 있는 곳입니다.

담양하면 대나무가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대나무가 원래 많아서 그런걸까요?



 죽녹원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03년 5월 담양군은 담양읍 향교리 소재 인근의 대나무 숲 165,136 ㎡(5만여평)에 

대나무 숲 체험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1년여에 걸쳐 대나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당시 이 대나무 숲은

 개인 소유로 죽세공예 용도의 죽재만 베어내며 방치된 대밭 이었는데 담양군이 추진한 대나무숲 테마공원 

조성사업으로 약 341,478 ㎡ 의 울창한 대나무 공원이 탄생하였다. 공원의 명칭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죽녹원 으로

 정해졌으며 그 이름의 뜻에는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 이라는 뜻과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 잎에 맺힌 

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와의 만남 을 상징하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죽녹원 대나무 숲에는 왕대,솜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죽순대,이대가 일부 있으며 산책로 변에는 죽로차가 자라고 있다. "


죽녹원 전체 지도를 보면 산책로도 상당히 넓고 한옥체험관도 있어 체험하기 좋은 곳이네요.



대나무가 빼곡하게 잘 자라 있어 하늘을 덮어 삼각형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숲에서도 인물사진이 잘 나옵니다.

길게 뻗은 대나무가 배경정리가 잘 되지요.

구불구불한 길과 함께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산책로 입구에 이이남미술관이 있습니다.

미술관 한번 둘러보고 화장실도 들렀다가 대나무숲 산책을 계속합니다.



중간에 정자도 있어 쉬었다  갈 수 있고요.



대나무 베드가 보입니다.

여름엔 참 시원하겠습니다.



대나무 숲 산책을 하는데 대나무에 낙서가 (글씨를 새김) 너무 많았습니다.

길 가에 가까운 대나무는 많이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낙서금지 팻말을 붙여놓았습니다.

1박2일 팀도 왔다고 하네요.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은 언덕이 많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유산소 운동은  더 많이 될거 같습니다.

울산 십리대숲은 평지의 대나무숲인데 편안하게 걸으면서 

태화강생태공원과 연결됩니다. 

참고로 대나무숲은 여름엔 모기가 많으니 유의하셔야 해요.



빼곡하긴 죽녹원이 울산 십리대숲보다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


야외무대


죽녹원은 한옥체험관과 대나무 산책길이 있다는 게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특히 외국인에게 어필 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죽녹원은 중,장년층 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을수록 한옥, 나무가 좋아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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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82 |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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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담양하면 메타세콰이아길을 빼놓을수 없다.

메타세콰이아길은 진사님들의 필수코스이고 유명관광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 되었다.



담양메타세콰이아길은 길가에 주차해도 되고 



근처 메타 프로방스에 주차해도 된다.

메타 프로방스 주차장은 엄청 넓어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주위 정비 안된곳이 조금 있긴 하지만 그것은 차차 나아질것으로 보인다.















메타세콰이아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1년전부터인가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담양시에서야 유명해지니까 관람객이 많아지니까 관리차원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



하지만 담양에 와서 메타세콰이아길만 가는거 아니다. 죽녹원도 가고 그 비싼 담양떡갈비도 먹고

 메타프로방스도 가는데 입장료 너무 비싸고 원래대로 없어도 담양관광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표를 끊고 담양 메타세콰이아길로 들어섰다.

메타세콰이아길은 소문대로 아주 멋진곳이었다.

사실 겨울이라 메타세콰이아 잎이 다 떨어져서 볼게 있을까 했는데 워낙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크고 웅장해서

그런 걱정은 필요없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은 봄,여름은 파릇파릇한 초록의 느낌이고 가을은 단풍 든 메타세콰이이 길, 겨울은 갈색 

나뭇가지만 남은 스산한 느낌, 모두다 멋진 곳이었다.

겨울 햇살이 비친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중간중간에 정자가 많아 쉬엄 쉬엄 즐길수 있다.







메타세콰이아 길은 1970년대 초반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시범가로수로 메타세콰이아를 지정하면서 3,4년짜리 묘목을 심은것이 지금은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영화 도입부에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가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촬영 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가다보면 하트 모양의 나무 의자가 있다.

메타세콰이아 길이야 어디서 찍어도 멋있지만 하트 모양 포토존이 있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될거 같다.

메타세톼이아길에서는 인물 사진이 참 잘 나오는 곳이다.

수직으로 뻗은 메타세콰이아 사이의 단순한 배경이 인물을 부각시켜준다.

프로필 사진이 필요한 사람은 여기에서 찍으면 될거같다.



하트 포토존의 1+1 = ? 라는 문구가 재밌다.

1+1 = 2가 아니라 하나라는 의미일것이다.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이었다는 눈으로 확인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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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9-14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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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대한민국 곳곳에 화사한 프로방스 마을이 즐비합니다.

전라남도 담양에도 프로방스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메타 프로방스 마을로 메타세콰이아길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으며 숙박, 먹거리, 악세사리 가게 등이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아 길 옆도로에 보면 주차장 표시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좋습니다.

메타세콰이아 길 갈때 길가에 주차헤도 되고 여기 주차하면 됩니다.

아직 주변 정비가 좀 안된 부분이 있긴 했지만요 ~



주차장 바로 앞 커피가게는 주말 아침부터 손님맞기 바빴습니다.

커피향이 가게 밖으로 뿜어져 나와 가게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여행가면 뭐 하나 사오는게 재미죠?

이런 이쁜 인형들하며 악세사리가 눈길 발길을 끕니다.



건물 들어오면 중앙광장에 빨강 ,노랑, 하늘색 도너츠가 있어요.

사진 찍을 때 앉아서 찍으면 색감이 참 예쁩니다.



광장 가운데 다비드상인지 아니면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인지, 분수가 있습니다. 




전체 사진을 보니 오페라의 유령 주인공이네요.

가면을 들고 노래를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주로 사진을 많이 찍는 메인 공간일 것 같습니다.



한쪽 벽에는 팝아트 느낌의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뒤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흰 건물이 있는데 팬션 건물이고 오른쪽 팝아트 그림이 있어요.




어느 커피가게는 건물이 완전 파스텔톤이라 마치유럽에 온 것 같아요.



담드림이라는 담양특산품 전시장도 있어서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까 가면을 든 손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입체적이고 재밌는 액자구도의 사진이 나오네요.



메타프로방스는 어디를 가든 색감이 예뻐서 사진찍기 좋네요.






화장실도 유럽풍 건물도 지어놓았습니다.

화사한 파스텔톤 건물이 이국적이고 예쁜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픈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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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산 105 | 메타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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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요즘은 시장도 퓨전시대입니다.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상설시장에서 야시장까지 시장은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진화하면서 시장의 먹거리 , 살거리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얼마전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장 전체모습은 옛건물에 먹거리는 퓨전으로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어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중 3가지 베스트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1. 삼뚱이






삼뚱이는 삼겹살 안에 양배추,숙주,김치등 야채를 넣고 돌돌 말아 뜨거운 불로 삼겹살을 익혀 소스를 뿌린 음식입니다.




삼겹살에 을 익혀서 소스를 뿌려주는데 맛은 매운맛,순한맛 두가지고요.

치즈를 추가하면 1000원이 추가됩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부추무침과 함께 줍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씹으면 고소한 삼겹살과 함께 야채가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니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요~ 적당히 배가 불러 간단한 요기가 됩니다. 


광주판 오코노미야끼라고 할까요?

오코노미야끼와 다른 점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거에요.

고기와 야채만 먹은 셈이죠 ~^^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아직 부산에는 안 온거 같은데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2.우아한 쌈



우아한 쌈은 이름부터 특이한 집이었는데요.

고객이 우아하게 각종 유기농 야채쌈을 싸서 먹는 집입니다.



한손에 1회용 장갑을 끼고 유기농 야채를 고르면 주인아저씨가 삼겹살 한조각을 토치를 이용해 구워서

쌈위에 올려줍니다.



그러면 쌈장과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쌈장은 필수고 겨자소스가 인기가 많다네요.

가격은 1000원 이고 소주 한잔은 500원이네요.

1000원이면 삼겹살 한조각에 유기농 야채라니 정말 맘에 드는 메뉴입니다.


3.수제 초코파이, 수제 다쿠아즈



수제  초코파이는 빵집에 많긴 하지만 여기 1913송정역시장 수제 초코파이는 맛이 다양하더라구요.



가게 이름은 쑥초코파이 ,(쑥스초코파이) , 이름도 귀엽네요. 수제초코파이와 수제 다쿠아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제 다쿠아즈는 못생겨도 맛이 좋아요.

생크림과 잼이 들어가 있고요.

딸기 ,메론 등 여러가지 맛이 있습니다.



수제초코파이는 안에 생크림과 잼이 들어가 있고 딸기,망고 ,블루베리, 바나나 ,오리지널이 있어요.

초록색 초코파이는 쑥 초코파이인데 쑥 맛이 많이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


이렇게 1913광주송정역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베스트3를 알아보았는데요.

아쉽게 탈락한 후보를 소개하자면 바삭바삭의 상추튀김입니다.

[출처] 쑥초코파이|작성자 쑥스초코파이



상추튀김은 부산에 없는 메뉴입니다.

상추를 튀기는 게 아니라 오징어와 야채 섞은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거라네요.



정말 특이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상추에다가 튀김을 올리고 양파와고추간장을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상추가 야들야들한게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더군요.

상큼한 양파고추간장맛도 나는 게 색다른 메뉴입니다.


광주 근처 가실일 있으면 꼭 먹어보세요~^^


< 1913광주송정역시장에 배 터지게 먹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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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정동 990-18 | 1913송정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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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옆에 벌교가 있다.

벌교는 꼬막으로 유명하다.


 


순천가는길에 잠시 들른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가기로 했다.

여기저기 모두다 꼬막정식집이다.



외서댁 꼬막나라라는 꼬막맛집으로 들어가보았다.

방송에 나왔다는데



인간들이 참 많이도 와서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꼬막정식은 1인당 15000원인데 삶은통꼬막,꼬막회무침,양념꼬막,꼬막전,꼬막된장탕,꼬막탕수육이 다나온다.




꼬막탕수육과 삶은꼬막,



색은이래도 찝찔한게 끝맛이 은근 끌리는 맛이었다.





  

꼬막회무침에 밥을 비벼먹으면 괜찮다.




꼬막전도 색다르고







된장국에도 꼬막이 들어간다.

그래서 벌교 꼬막정식이다.


한번쯤은 별미로 먹을만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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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 외서댁꼬막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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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남 순천 하면 유명한 절 송광사를 빼놓을수 없다.

송광사는 크고 오래되고 유서깊은 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조계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 불교에는 일찍부터 세가지 보배(부처님,가르침,승가 )를 가리키는 삼대사찰이 있고 이를 삼보사찰이라고 한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경남 합천의 해인사 그리고 전남 순천의 송광사이다.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기

 때문에 불보사찰,해인사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이 모셔져 있어 법보사찰,그리고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송광사가 한국불교의 승맥을 이었다는 말은 두가지 사실에 연유한다.첫째는 800두여년전 고려 때 보조국사스님께서

 정혜결사를 통해 당시 타락한 고려불교를 바로잡아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였는데 그 근본도량이 바로송광사 였다.


다른하나는 지눌스님의 뒤를 이어 송광사에서 열다섯명의 국사들이 출현하여 지눌과 함께 모두 열여섯명의 국사가 나와

 한국 불교의 전통을 면면히 계승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비사리구시 : 송광사 비사리구시는 1724년 남원에서 태풍에 쓰러진 싸리나무를 옮겨와 만들어졌다고 하나 사실은

 보성군 문덕면 내동리 후곡(너문골) 봉갑사 인근 마을의 느티나무(귀목)이다.

그쓰임새는 국가 제사시에 대중을 위해 밥을 담아 두는 것으로 쌀 7가마(4천명분)의 밥이 들아간다고 한다.

송광사 이외에도 비슷한 용도를 지닌 구시가 있으나 많은 사찰들에서는 종이를 만드는 일에 지통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송광사의 경우에는 여러 근거로 지통이 아니라 밥통이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송광사 3대 명물로 비사리구시,능견난사,쌍향수가 있다.



어디에나 동전던져놓고 기도한는 건 비사리구시도예외일수 없었다.





송광사 관음전 : 관음전은 본래 성수전이라 하여 1903년 고종황제의 성수망육(51세)을 맞아 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편액을 황실 내린 기도처로 건축되었으나 1957년 옛 관음전을 해체하면서 관세음보살님을 옮겨 모시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세음보살 좌우에 그려진 태양과 달이 고종황제 와 명성황후를 상징하고 있고 내부벽화에 문신들이 허리를 굽히고

 불단을 향해 서 있다.또한 내외벽에는 화조도,산수화 등이 그려져 일반 사찰의 벽화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송광사 관음전의 특징이다.



오래되어 낡은 단청을 보니 왠지 모를 평안함이 느껴진다.



대웅전 뒤 진여문




대웅보전은 송광사의 중심건물이다. 1951년 화재로 불탄 뒤 1961년에 주지 금당이 중창하였다. 그 당시에는 내부에

 비로자나불을 1구 봉안하였고 건물은 전면과 측면 각 3칸이었다.그 뒤 1988년의 중창때 평면 넓이 108평의 아 자 형의

 건물을 다시 세웠으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연등불,미륵불 등의 삼존불을 봉안하였다.


대웅전의 뒤쪽에는 대상의 건물들로 설법전,수선사 등이 있다.대웅전 뒤쪽으로 설법전이나 선방등이 있는 예는 요즘의

 다른 사찰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가람배치이다.


대웅전 뒤 계단을 올라 진여문을 통과하면 설법전에 이른다.설법전은 본래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두던 곳으로 1899년 

조정에서 인출한 해인사의 대장경4부 중 1부를 봉안하였으나 1951년 화재 대 설법전고ㅏ 함께 소실되었다.현건물은

 1968년 4월 30일에 재건되어 법호ㅣ등을 위한 대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웅전의 화려함에 



맑은 순천의 하늘이



기와와 장독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송광사 약사전


약사전은 송광사 경내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법당으로 내부에는 중생들의 모든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님인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덟팔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건물의 형태로 보아 조선중기인 17세기 무렵

 건립한 건물로 추정된다.


송광사 영산전


이 건물은 영취산에 거주하며 법화경을 설하고 있는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며 보물 1368호로 지정되어 있는

 후불탱인 영산회상의 설법하는 장면을 모사한 영산대 회탱과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를 8단계로 나누어 그린 팔상탱이 

있다.지금의 건물은 조선 인조17년에 창건되었다.










송광사 조계문


조계문은 송광사의 첫 관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부른다.이 일주문은 신라말에 처음 세운것을 1310년,1464년,1676년,

1802년에 고쳐 지었으며 현재의 조계문은 양식상 1802년에 새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계단 좌우에 세운 돌짐승은 그 

형태가 모호하여 사자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하다.일주문을 들어서는 것은 세속의 번뇌와 흐트러진 마음을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선 것이니 가능한 행동과 마음가짐을 경건히 해야한다.



고향수는 보조국사께서 스스로의 불멸을 입증하기 위해 심은 것이다.높게 솟아있는 이고목나무는 보조국사께서 다시

송광사를 예방할 때 소생한다는 전설이 얽혀있다.




척주당 : 일주문 안쪽에 죽은 자의 위패를 두고 그 영혼이 속세의 때를 벗는 관로욕처로 세월각과 척주당이 있다. 

이 곳에서는 혼백을 목욕시켰으며 척주당은 남자 영가의 관욕처로 사용되었다. 정면 1칸,측면 1칸의 규모로 작은 건물이며

 동향으로 배치되어있다.



 

송광사 화장실은 아주 특이하다.



화장실인지 아닌듯한 모습이고 냄새가 하나도 안난다.심지어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가야 한다.





냄새가 안나는 이유는 푸세식인데 통풍이 잘 되게 화장실 위, 아래(푸세식 아래쪽) 모두 나무결로 처리되어 있다.





이렇게 한쪽옆에 짚을 모아놓아 제대로 썩히는지 




친환경적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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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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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하면 낙안읍성을 빼놓을수 없다.

저번 순천여행에서 낙안읍성을 못 갔는데 이제야 낙안읍성을 가본다.


 낙안읍성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성곽이다.

성곽안에는 낙안민속마을 이라고 하여 민속촌이 있다. 단순한 전시용 민속촌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거주한다,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전통적인 촌락형태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마을이다.


원래 순천과 별개의 고을이었던 낙안군의 관아가 소재한 곳으로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낙안군이 두개로 

 분리되어 벌교지역은 보성군에 편입되고 읍성이 있는 동네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순천군에 편입되어 

지금에 이른다.이로써 낙안면은 지역의 중심지 기능을 잃고 촌동네가 되어버렸으나 시간이 지나서 

읍성 주변이 개발되지 않고 오히려 원 모습을 더 잘 보존하여 관광지로 가치를 얻었다.


현재의 성이 축조된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 태조 6년(1397)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토성을 쌓았고 

이후 세종 9년(1426)에 방어를 보강하기 위해 석성으로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를 역임할때 현재의 성을 구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야사로 추정).





낙안읍성민속마을의 집들은 모두 초가집 형태로 조선시대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민박이 많은데 5만원이면 4인가족 뜨뜻한 아랫목에서 1박할수 있다.



 

낙안읍성안에 큰샘이라는 우물이 있다.

봄,여름에는 물이 많아 빨래터로 쓰인다.

저기 뒤에 보이는 초가집이 우리가 묵었던 큰샘민박이다.




이 우물은 옛날 낙안군수(고을수령)이 드셨다 하여 큰샘이라 불리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낙안읍성이               

형주형으로 성내에 깊은 우물을 파는 것을 금하였으며 낮은 곳에서 나오는 우물을 길러 쓰도록 하였는데 

이는 성내에 깊은 우물을 파게 되면 배 밑이 뚫리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깊은 우물을 파는것은 낙안고을이 쇠한다고 믿었으며 낮은 곳에서 나는 우물인데도 가뭄때나 추기 

철이나 별 차이 없이 마르거나 넘치지 않고 본래의 그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을 한 중앙에 위치하여 

읍성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때로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이 우물물을 마시면 성품이 착해져 미인이 된다고 주민들은 믿고 있다.





낙안읍성내에는 체험할곳이  많다.

도자기 체험장의 도자기 화분과 장미가 대비되어 더욱 아름답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하늘이 정말 파랗고 맑고 이쁘다.

낮은 초가집이라 하늘이 더욱더 눈에 들어온거 같다.



흙담벽도 정감있다.



이것은 연자방아다. 옛날에는 소의 힘으로 방아를 찧었다.



국창 송만갑 선생 제자들이 기거하였던 가옥


판소리(동편제)의 거장 송만갑 ㄴ선생은 순천시 낙안면에서 출생하여 소년시대를 보냈고 이웃에 사는 박만순 

선생에게 판소리를 배웠다고 하였다.그 후 송만갑 국창은 낙안읍성에서 많은 제자들에게 판소리를 전수했다.


낙안읍성 내 남내리 38번지 ,51-1 번지 가옥은 송만갑 선생 부부와 차남 기덕, 장녀 용이가 거주하였고 동내리 

397-1번지 가옥은 장남 영덕 부부와 손자가 거주하였다


그리고 서내리 114-1 번지 가옥(짚물공예)은 김소희 명창등 각지에서 소리를 배우러 온 제자들이 기거하였던 

가옥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억의 우체통에서는 편지를 써 볼수 있다.

조선시대 우체부의 모습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




드라마 대장금이 낙안읍성에서 촬영되었다.





일렬로 죽 서있는 목장승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장승이 파란하늘아래 호탕하게 웃고있다.

 


하늘과 산을 배경으로 앞에 너른 잔디가 있는 




이런 풍경은 낙안읍성이라 가능한 그림이다.





여기는 동헌.

.



남원의 광한루,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명루로서 6.25 전쟁중(1951)에 소실되었다가 1984년부터 시작된

 낙안읍성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건립되었다.


낙민루는 정면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건물로서 1층은 12개의 사각형 돌기둥을 세워 동헌의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2층 마루는 우물마루를 깔고 원형기둥을 세워서 팔작지붕을 받게 하였다.또한 중앙에는 낙민고를 설치하였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내부 본부에는 모로단청하였다. 한편은 남송 신계우 전 승주군수 필체로 복원하였다. 더불어

 낙민루 앞뜰에는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주부사가 각 군을 순회할때 아홉번째로 들러쉬며 머물렀다 하여

 구정뜰이라고 한다.




낙안읍성안에는 낙안군수였던 임경업 장군 비각이 있다.



임경업 장군비각 : 1628년(인조6)에 군수 임경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각과 그 안에 서 있는 비로 구성되어 있다.

임경업(1594~1646)은 조선중기의 명장으로 인조4년에 이고 전라도 낙안지역의 군수로 부임해왔다. 인조 6년 3월

 내직으로 옮겨갈때까지 낙안읍성을 쌓는 등 어진 다스림을 베풀었으며 병자호란과 정묘호란때에도 큰 공을 세웠다. 

이 지역에는 임경업 군수를 신봉하여 매년 정월보름이면 큰 제례가 이어진다.비각은 앞면 1칸,옆면1칸으로 되어 있으며 

지붕은 팔작지붕을 얹었다. 앞면과 옆면의 기둥사이에는 붉은 막대들을 세워 놓았고 뒷면은 길다란 널판을 끼워 벽을 

이루게 했다. 



낙안읍성 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보리쌀, 쥐눈이콩 같은 정겨운 쇼핑거리가 보인다.



도자기제품도 판매하는데 부엉이 거북이 등등이다.





번데기를 팔길래 하나 사먹었다. 애들은 기겁을 할 만한 메뉴.

우리 옛날에 10원, 20원어치 맛나게 사먹었는데 ^^







낙안읍성 성곽에는 꼭 올라가야한다.



 올라가면 발아래 몽글몽글 피어나는 초가집 진풍경이 펼쳐진다.




순천은 해가 너무 좋아서 그림자사진이 아주 선명했다.

그래서 이런 재밌는 실루엣을 찍을수 있었다.

도심에서는 참 보기 힘든 사진이다.








낙안읍성의 터줏대감 은행나무이다.

엄청 두꺼워 은행나무인지 모를 정도다.



대장간에서는 칼을 열심히 만들고 계셨다.




뜨거운 불샤워를 한 쇠를 두드리고 자르고 하니 칼이 완성된다.





옥사를 재현 해놓았다.





낙안읍성 마을을 둘러보니 체험할거도 많고 볼거도 많다.

 특히 가족이 와서 초가집에 1박하며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 http://nagan.suncheon.go.kr/nagan/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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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만정원 순천호수정원이 참 멋진곳이었지요.

순천만정원은 동문과 서문이 있는데 동문쪽이 순천호수정원도 있고 정원이 많이 몰려 있답니다.

정원박람회가 끝나서 그런지 주소가 정확히 안나와서 찾는데 조금 헤매겠더라구요.

아무튼 순천만정원 동문으로 들어가봅니다. 



순천의 파란하늘과 어울리는 순천시티투어가 보입니다.

순천 시티투어로 여행도 재밌겠더라고요.






이것은 순천만정원내 관람차입니다.

많이 안걷고 빨리 둘러보고 싶은 분은 이 관람차를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



요상하게 생긴 이것은 스카이워크입니다.

순천만정원을 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구지요.



우리는 블로거의 기본자세로 걸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순천만정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정표의 세계정원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순천이 자연경관이 좋아 그런지 빛이 아주 강렬했습니다.

낙안읍성에서 1박하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해가 따라다녀서 운전자가 아주 괴로워했습니다.



실내정원으로 들어가봅니다.

바깥의 차가운 날씨로 실내에 들어서니 뿌연 습가가 카메라를 덮네요.

제주의 여미지와 비슷한것 같아요.

아담과 이브의 열매,코코드메르가 눈길을 끕니다.

여자의 엉덩이 모습같기도 한 이것은 유일하게 세이셀에서만 볼 수 있는 코코 드 메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씨앗이며 에로틱 코코넛으로 불리운다.무게가 25-35 kg 이나 되며 생긴 모양도 매우 특이하여 여자열매는 

여성의 엉덩이,남자 열매는 남성의 상징을 닮았다.


밥심으로 사는 한국사람 노란 밥공기와 숟가락 조형물은 입맛돌게 합니다.



걷다보니 짚으로 무장한 나무 사이로 심상치 않은 붉은건물이 보입니다.

동남아에 온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태국정원입니다.


태국정원은 전통 건축물인 살라타이와 대나무 구조물을 활용하여 아열대 지역의 열기를

 피하려는지혜로운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순천만하면 갈대숲이죠?

여기도 갈대숲이 있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의 초가집 비슷한 이것은 일본정원의 나가야문입니다.


 


일본정원(사가현)은 산을 배경으로 계곡이 있는 일본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입니다.

사가현의 유명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했고 일본의 전통문인 나가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엔틱한 이 곳은 이탈리아 정원입니다.



엔틱의자에서 정원을 바라본다면 분위기 있겠죠?



이탈리아 정원은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가의 빌라정원을 재현했습니다.





왼쪽은 비엔날레 출품작인 장고이고 오른쪽은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의 서쪽해발 1017m 지점에 위치한 입석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광주의 자유,평등,인권을 상징하는 무등산의 무등의 정신,대동정신이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너덜을 지나 비엔날레 출품작인 장고와 별자리를 통해 세상에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상징화한 수원의 정원입니다.





영화와 관광의 도시 부산의 광안대교를 보여주는 부산의 정원입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입니다.

풍차하면 바로 네덜란드 정원입니다.



네덜란드 전통신발 크롬펜입니다.

원색에 화사한 신발 너무 깜찍합니다.



튤립을 형상화한 의자도 재밌네요.



풍차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순천호수정원을 마지막으로 순천만정원을 다 둘러보았습니다.


순천만정원은 걷기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순천오면 꼭 보셔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천만 정원 ; http://www.scgarde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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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동문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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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에 드라마촬영장이 있다니 가보지 않을수가 없다.

네비가 안내하는 곳을 따라가는데 드라마촬영장이 있을까 싶은 도심속으로 들어간다.

도심속 산아래 언덕으로 올라가니 순천드라마촬영장이 나온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의 배경을 모아놓은곳이다.

입구에 보니 촬영한 드라마가 꽤나 많다,빛과그림자, 복희누나, 제빵왕김탁구,에덴의 동쪽,자이언트,사랑과 야망등 

시대극은 거의 여기서 촬영했다.



안테나가 있는 옛날 티비의 모습이 순춴드라마 촬영장 입구이다.

저런티비를 보며 자란 세대라 이곳이 더욱 정이가는것같다.


영화 허삼관은 순천 드라마촬영장,순천만,주암시장 등지에서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동안 촬영하였다.

강남1970(1.21  개봉) 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하였고1960 -1970 년대 배경이 흔치 않아 촬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허삼관 촬영지중 하나이다.

집마다 빨래가 널려있고 허삼관이 하지원과 살던 동네 풍경이다.



위사진의 왼쪽아래 건물,허삼관 큰아들이 들러서 우체부한테 편지를 받던 슈퍼같다.



허삼관이 하지원과 결혼하고 터를 잡은곳은 바로 복개천 옆이었다.

영화에서 이 복개천에서 애들은 수영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영화 강남1970에서는 넝마를 줍는 강래원과 이민호의 모습도 볼수있다.



아직도 도심가운데 이런복개천이 있는 곳이 있긴 하다.





서울 달동네 모습인데 영화 강남1970 초반에 이 배경으로 거지인 이민호와 김 래원이 밤에 불을 지피고 쉬는 장면이 나온다.


이민호 양아버지가 빚을 못갚아 세탁소에 건달들이 들이닥쳐 옷을 태우는 장면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80년대 서울거리도 재현해놓았다.




라디오,전축,티비를 팔고 고치는 가게가 보이기.도 하고




빛과 그림자에 나온 극장건물이다.



옛날에는 개인 양복점 양화점이 있었다.



제빵왕 김탁구의 빵집.






철물점


서점





식당





세트이긴 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약국.



아이스크림을 아이스께끼라고 팔았던 시절.






부동산 대신 복덕방이라 불렀다.



아빠들은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다.



뱀탕이 만연했었엇다.










산동네,달동네는 골목골목 올라가야했다. 슈퍼,미용실이 사랑방 역할을 했다.







어름과 석유는 직접 사러가야했다.



수돗물이 생기기 전에는 동네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썻고.




쓰레트 지붕에 비가오면 소리가 장난아니엇었다.





그나마 동네 쌀집은 부자였었다.






그렇게 그렇게 90년대가 오고 2015년이 되었다.


그 땐 다들 그렇게 살았고 지금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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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왕조2동 | 순천시드라마촬영장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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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순천만갈대밭이 아름답다는 건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2013년에 4월부터 10월까지 열렸었지요.

그때는 정원을 구경못하다가 이번에야 순천만정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정원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이라 꽃이 없어도 푸른하늘과 넓은 정원은 충분히 아름다웠지요.

특히 순천만정원의 핵심인 순천호수공원은 꼭 봐야할 곳이에요.



순천만정원엘 다녀왔더니 2015.1.18 저녁에 sbs 런닝맨에 반가운 순천만정원이 보이더군요.

한번 눈도장 찍은 곳이라 tv에서 보니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순천만정원내 순천호수공원에서 런닝맨 꽃미남 탐구생활 순천계주편을 찍은 비교사진입니다.


 




언덕이 신기하게도 올라가는길 내려가는길이 겹치지 않고 올라가면 갈수록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오른쪽위 봉화언덕,오른쪽아래 앵무언덕 ,왼쪽위 인제언덕,왼쪽아래 해룡언덕







런닝맨 멤버들 공기좋고 멋진곳에 신나게 뛰는 모습이네요.


순천만











사진찍기에도 아주 이쁜 장소랍니다.




순천만정원은 미니 관람차로 돌아보셔도 됩니다.




순천호수정원은 박람회장의 중심 사이트인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 건축가 찰스쟁스가 디자인 하였습니다. 중앙목교는 시가지를 가로지는 동천을 호수 중앙언덕은 봉화산을 그리고 순천도심을 싸고 있는 난봉산,인제산,해룡산을 언덕으로 표현하였고 호수는 기존 도심과 신도심의 소통을 의미합니다.동천인 목교를 따라 하부로 가면 순천만이 펼쳐지게 되는데 습지에 사는 각종 생물들이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로서 순천만의 온전한 보존을 기원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순천만정원 : http://www.scgarde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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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도사동 | 순천만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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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주한옥마을은 경기전,전주향교,전동성당 등 문화유적이 가까이 있어 좋은곳이다.

한옥마을은 한옥과 낮은 주택들로 이루어져 있어 70-80년대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좋다.

한옥, 낮은 주택, 그 사이의 골목 , 그 골목은 어린시절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요즘은 주로 마트나 인터넷몰에서 쌀을 사지만 옛날에는 이런 쌀집에서  쌀을 샀다.

쌀집아들은 그나마 잘 사는 집이었다.





낡은주택이고 주로 단층이었었다.




에스라인의 골목길이 주로였다.




시골에는 돌담이 많았었다.




벽화를 그린 낮은 주택도 이쁘다.




여기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유명한 맛집, 팥빙수를 파는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이다.




어느 분식점은 고풍스럽게 나무로 간판을 달았다. 반들반들한 벽돌집도 옛날에 지은 것이다.




커피점과 옷가게가 한옥과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 조화를 이룬다.




경기전앞 악세사리 가게에는 볼 게 많아 여학생들이 붐빈다.




특히 나무열쇠고리가 예뻤다. 한지 고무신도 앙증맞다.




전주한옥마을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당산나무가 있다.

여기서 해마다 제를 지낸다.




골목길을 지나가는 연인의 뒷모습이 더 애틋해보인다.




맛있는 꽈배기를 파는 전주한옥마을의 한 거리.




부채박물관 앞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글이 있는 나무 작품이 있다.




전주한옥마을 공예명품길에는 예쁜게 많다.




도자기, 카페, 공방, 한지, 캘리그라피 등등등.




특히 바닥에 그려진 이것은 놀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어릴때그려서 하던 놀이 .사방치기(시마차기) 놀이.


유산소운동도 되는 재밌는 놀이.



아이들도 즐거워한다.




도자기 가게에서 파는 예쁜도자기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무대문 너머 나무대문이 보인다.

재밌는 구조이다.




골목길에 서면 시선이 가운데로 집중되어서 인물이 멋지게 보이나 보다.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도 있다.


 전주한옥마을은 정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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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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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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