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19

[쌈 마이웨이 촬영지]부산 도심속 기차여행 동해남부선 타고 일광해수욕장 가다.

부산 부전~일광 복선전철 동해남부선이 2016년 12월 30일 개통되어 5개월로 접어들고 있다.특히 일광해수욕장은 차가 아니면 가기 힘든곳이었는데 부전-일광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주말 낮, 동해남부선을 타고 부산 도심 속 기차여행을 해보기로 했다.동해남부선은 도시철도,철도와 환승이 되어 더욱더 편리하다.게다가 전 코스 지상으로 지하철의 답답함을 떨쳐버릴수 있어 좋다.오늘의 여행 코스는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일광역까지이다.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에 내려 다시 동해남부선 교대역으로 왔다.현재는 지하철 교대역에서 바로 연결이 안되고 지상으로 올라와서 다시 동해남부선으로 와야 한다.전철을 탔더니 이미 부전역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타고 계셨다.주로 기장에 관광을 가시는 것 ..

색다른 먹거리가 많은 부산 초량야시장

부산 부평시장 야시장이 유명합니다. 먹거리도 많고 시장 볼것도 많아 북적거리는 곳이죠.10월 16일에 부산에 야시장이 한군데 더 생겼습니다. 바로 초량이바구 야시장입니다.위치는 초량역 1번출구에서 부산역방향으로 쭈욱 걸어와도 되고 부산역 7번출구에서 초량쪽으로 쭈욱 걸어가다보면보인답니다. 개장시간은 저녁7시부터 밤12까지입니다.평일저녁 초량이바구 야시장을 찾았는데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새로 개장한 야시장을 찾는 분이 조금씩 계시더군요. 색다른 먹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납작만두. 메밀전병, 통오징어 튀김. 이것은 대만식 파전인데 생긴게 꼭 오꼬노미야끼 같습니다. 대만에 유학간 한국학생들이 파전은 먹고 싶어 개발한 메뉴라고 하네요.가격은 2000원, 맛이 부드러운게 파전하고 또 다른 맛이었어요. 이건 ..

기장 연화리 ,천막촌은 사라지고 광장과 다리만

얼마전에 부산 기장 연화리에 갔었는데 아주 많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못보던 다리도 생기고 그 다리위에서 바다와 대변항을 볼 수 있긴 하였다.다리 바닥에는 대변의 주력상품인 장어그림을 그려놓았다. 일종의 스카이워크 비슷한 기능 같은데 스카이워크는 아니고 높은곳에서 조망은 좋았다. 바닷물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화리 바다는 맑은 물이었다. 다리를 건너오니 바다를 메꾸었는지 너른 광장이 나왔다.너른 광장의 용도는 광장의 용도 같기도 하고 배를 대는 곳 같기도 했다.바닷가 근처 배 옆에 널부러진 검은 통발들은 무엇일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랫부분이 이렇게 생겼다. 장어잡는 통발이었다.장어의 특성상 안으로 파고드는 성질때문에 만들어진 통발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나올수 없는 구조, 덫이다. 다리 덕에 바다를 좀..

새로 복원되어 쉼터를 주는 동래부 동헌

부산시 동래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옛 동래읍성을 중심한 인근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동래구는 1957년에 개편된 행정구역명이며 부산광역시의 중북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동래군은 신라 경덕왕 이래 부산광역시의 옛이름이며 1973년 양산군에 병합되면서 소멸된 행정구역명이다.동래부는 1895년에 개편된 행정구역이며 부산,울산,거제,포항,경주를 관할하였으나 소멸된 행정구역명이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낙민역에 걸쳐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4호선 수안역에 내려 동래부동헌을 둘러보기로 한다.수안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동래부동헌 330 m 라는 팻말이 나온다. 동래부동헌으로 가는 길은 동래수안시장으로 가는 길이다, 동래수안시장 옆에 동래부동헌이 있다.예전에 지나간적 있는 동래부동헌은 지금 재정비되..

벽화가 살아있는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마을

벽화마을을 많이 가보았습니다.저에게 그 첫 시작은 통영 동피랑 마을이었습니다.바다가 바라보이는 올망졸망한 통영 동피랑 마을과 벽화의 만남은 신선했고 골목탐방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생각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요?동피랑마을은 이제 통영 필수 코스로 빼놓을수 없는 관광코스가 되었습니다. 부산에도 벽화마을이 많지요.대표적인 감천문화마을, 닥밭골, 문현동 벽화마을,안창마을, 영주동 선리마을 등등 골목과 부산의 산동네에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위에 보이는 바다 위의 다리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마을입니다.정거마을 벽화마을은 바닷가 마을의 벽화마을입니다.미루다 미루다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위의 작은 도로라 조금 무서운듯한 느낌이 드는 도로를 지나 한참 바닷길을 꼬불꼬불 들어가면 ..

해운대는 7000원 광안리는 5000원

장마가 끝나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됩니다.시원한 물을 찾아 계곡과 바다로 떠나겠지요. 해수욕장가면 파라솔 대여 하지요? 해운대해수욕장은 파라솔,비치배드,튜브가 7000원입니다스마트비치 할인하면 5500원. 광안리 해수욕장은 파라솔 가격이 얼마일까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똑같을까요?아닙니다. 5000원입니다. 거기다 샤워는 무료입니다. 청소년,청소년동반가족에게는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도 있어요. 또 백사장 200m 구간은 개인파라솔구간이라 무료로 막 막 이용해도 되지요. 또한 새로생긴 갈대 파라솔은 10000원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 갈대파라솔은 순천만 갈대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광안리와 순천만의..

부산에서 가장 큰 북카페 추리문학관

장마철입니다. 마른장마라 장마느낌도 별로 안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바깥 활동하기 그런 날씨에는 책보기가 참 좋습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6월의 어느 날 , 해운대 추리문학관을 찾았습니다.해운대 추리문학관은 부산에서 가장 큰 북카페입니다.왜냐하면 보통 북카페하고 다르게 총3층건물에다가 책도 많기도 해서지요. 자 ~ 이름도 색다른 추리문학관 으로 가보실까요? 추리문학관입구입니다.엔틱하지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셜록홈즈가 일 단 반겨줍니다. 오른쪽이 카페인데 커피도 안먹고 2,3층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지 1층에서 커피나 차를 주문하고2,3층을 이용하라는 설명이 있네요. 1층 카페 셜록홈즈의 집 내부모습입니다. 엔틱가구와 화초가 멋드러지게 어울린 고풍스런 곳입니다. 카운터근처에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고요. 커피 ..

부산 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2편 - 아! 순결한 단아한 연꽃이여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날밤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시인의 이런 시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연꽃을 찾아 그렇게 몇시간을 삼락생태공원을 헤매었답니다.삼락공원 참 좋은곳인데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더군요.덕분에 연꽃단지가 2군데라는 걸 알았지만요. 삼락공원 연꽃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지요? 연꽃단지 주차장 라면트럭 아저씨 말씀인데 진짜 가보니 좋더군요.가까운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함양 상림까지 안가도 될듯합니다. 연꽃단지 전체모습입니다. 연잎들 사이로 하나씩 피어오르는 연꽃, 참 아름답습니다. 저 연꽃들이 활짝 피어준다면 아주 환상입니다. 연잎밥도 참 맛 좋죠. 활짝 핀 연꽃을 발견했어요.순결하고 단아한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이리 보아도 아름답고 저리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수련입니..

부산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1편 - 샛노란 꽃밭

부산 삼락생태공원은 아름다운 풍경들로 사진사들이 많이 찾아갑니다.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을 뒤져봤는데요. 사진사들이 많이 다녀갈만한 곳이더군요. 담양메타세콰이아 길 부럽지 않은 이 오솔길은 감동이었습니다.웨딩촬영장소로도 손색없을 곳이었지요.위치는 연꽃단지 주차장 옆 오솔길입니다.이 길의 끝에 아름다운 연꽃단지가 있어요. 오솔길 옆에 노오란 꽃이 우리를 유혹합니다.유채꽃,금계국에 이어 이 노란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특히나 이 꽃밭속에서 찍는 프사는 쥑일겁니다.^^ 다 피고나니 꽃이 뒤집어지는 특이한 꽃. 노오란 꽃밭위로 김해경전철이 지나가니 더욱 그림같습니다. 이 노란 꽃의 이름은 ~~ 바로 바로 루드베키아입니다. 이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꼬옥 눌러주세요 ~~

2015 송도와 1960년대 송도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개장한 대한민국 최초 해수욕장입니다. 1968년에 저희 시부모님께서 결혼 하셨는데요.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즐겨찾는곳이 송도해수욕장이었답니다. 2013년 개장100주년을 맞아 송도 100주년 기념공원을 조성했습니다. 1964년에 거북섬에서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송도의 명물이었습니다. 구름다리는 시설노후로 통행중단하여 잦은태풍피해로 2002.4월에 철거했습니다.구름다리 미니어처 모습입니다.옛사진과 비교했을때 거의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미니어처도 만들어놓았습니다.송도 해수욕장에 추억 있으신 어르신들 옛 추억 떠올리면서 송도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해상다이빙대도 새로 생겼네요. 1910년 후반에는 나무로 제작된..

스릴넘치는 송도 스카이워크

2015년 6월 1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송도스카이워크가 문을 열었다.오륙도 스카이워크도 http://decemberrose71.tistory.com/590 멋지다 생각들었는데 송도에까지 생겼다니 부산시가 관광도시로 만들려고 발악? 하는게 느껴졌다. 송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아침 6시부터 야간 11시까지 개장이다. 야경또한 멋지리라 생각이 든다.우리나라 첫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바다 위를 걸을 수 잇는 스카이워크는 거북섬 인근 바다 위 5.5 ~ 8m 높이, 104m 길이로 걸어보면 스릴넘친다.제법 길면서 약간 올라가면서 s 자 모양이라 더욱더 그런거 같다.운전도 s 코스 내리막은 후덜덜하지 않던가? 그러고 보니 송도 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초해수욕장이..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사랑이가 체험한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부산아쿠아리움)

오랜만에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2015년 5월 8일 부산 블로거데이 행사때문이죠.애들이 다 커버려서 아쿠아리움 갈 일이 없어졌어요.어릴때 필수 코스였던 아쿠아리움~ 이제는 편안하게 관광합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이 요즘 참 재미있는데요.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아쿠아리움에서 아트아쿠아리움 체험을 했었지요.일본 안가도 됩니다.부산 아쿠아리움에 아트아쿠아리움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거기다 4D 라이드까지 새롭게 문을 열어 더욱더 다양한 부산 아쿠아리움이 되었답니다.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 주목해주세요. 아쿠아리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마침 펭귄 먹이주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펭귄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펭귄이 유유히 수영하는거 좀 보세요. 좀 낯서네요 ㅎㅎ. 상괭이병원이 있네요.상..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데이트코스 해운대 영화의 거리

2015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입니다.이날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색다른 날이기도 합니다.바로바로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에서 진행하는 '블로거데이'행사가 있는 날입니다.이 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산 아쿠아리움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3곳 모두 다 새롭게 자세하게 알게 되어 부산 해운대에 대해 더욱더 애정이 깊어지는 하루였어요. 그 중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터 소개할까 합니다.물론 영화의 전당과, 부산 아쿠아리움도 포스팅이 계속될거구요 ^^ 마린시티 해안도로에 키 큰 남자가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슬레이트판을 들고 서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영화의 거리는 여기서부터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으로 더 샾 아델리스 아파트에서 파크 하얏트 부산까지..

부산시민공원 작년 가을, 올 봄 스케치

부산시민공원은 미군 하야리아 부대가 있던 곳인데 2006년 하야리아부대의 철수로 우리정부가 반환받아시민공원을 만들었다.2011년 8월 기공식을 하고 2014년 5월 1일 개장해서 하루 3만5천명이 찾아가는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부산시민공원 : 부산시민공원은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 5개 주제로 조성되었다.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조성 면적은 473.279 ㎡이며 그중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약40000 ㎡(축구장 6배)이다. 작년 가을 부산시민공원을 찾았었다.국화가 만개한 부산시민공원은 평지의 커다란 공원으로 아주 매력적인..

미리 가본 부산 대저 유채꽃 축제

it is spring !!! spring is a pleasant season !!! 중학교때 배운 영어단원의 한 구절이다. 그렇다 ~ 봄이다. 매화,벚꽃도 지고 이제 유채꽃이 활짝 핀 4월이다.봄은 꽃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설레는 계절이다. 유채축제가 여기저기서 많이 열리는데 부산에서는 부산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낙동강유채축제가4월 11일 부터 4월 19일까지 열린다. *부산 낙동강 유채축제 홈피에서 *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1번출구로 나오면 행사장이 가까이 있다.축제기간에 여러가지 행사도 많다. 유채 꽃은 벚꽃과 달리 노란 유채밭 사이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욱 환상적인 사진이 나온다.노란색이 봄의 절정을 향해 달리는 느낌이다. 낙동강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를 설치해..

부산 오륙도 보며 하늘위를 걷다 ~

부산 오륙도 sk view 아파트 광고를 한참이나 본 적이 있다.사는 곳이 그쪽 근처가 아니다 보니 별 생각없이 지나간 광고인데기억나는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며칠전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강하다는 날에 미세먼지를 흡입해가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보기위해 부산 남구 용호동을 찾았다.무슨 요새처럼 당당하게 서있던 아파트가 바로 그 오륙도 sk view 아파트였다.광고대로 뷰는 최고겠더만 많이 외곽이라 좀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갈맷길 일부라 차로 오지 않고 갈맷길을 타고 오다보면 만나게 된다.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멀리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보기만해도 아찔해 보인다. 요즘 삼시세끼 어촌편이 인기가 많은..

어묵고로케 드셔보셨나요?

어묵 좋아하시나요? 다른 말로 일본말로 어른들이 즐겨쓰던 말로는 오뎅이지요.어묵하면 부산어묵~ 부산에 살아서 어묵은 쉽게 맛있게 접할수 있지요.부산어묵이 유명한건 생선이 많이 들어가서 쫄깃쫄깃하다는 거죠.학교앞 분식집에 시장에 버스정류장 옆에 떡볶이와 함께 늘 자리잡은 어묵 .우리생활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네요.겨울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어묵 ~ 따뜻한 국물과 함께라면 추위도 가시지요.이러한 어묵을 빵집처럼 한데 모아놓은곳이 있다고 합니다.바로 바로 영도 봉래시장 입구에 위치한 부산삼진어묵 어묵역사전시관, 어묵체험관 입니다. 1층의 어묵베이커리는 뒤에 보기로 하고 2층에 위치한 어묵역사전시관,체험관으로 먼저 올라가봅니다. 복도에는 어묵 만드는 과정이 벽화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묵체험 프로그램은 5000원..

런닝맨이 다녀간 감천문화마을 가봤더니

누구나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제일 아름답고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부산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산, 바다, 도시가 어우려져 세월의 흔적이 오래된 문화가 정착된 곳이라 더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도심정비 사업으로 주택가 골목이 하나하나 색칠을 입기 시작했다. 그 골목마을중 부산에서 가장 크고 알려진 한곳을 소개하자면 바로 감천마을이다.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른 마을이다. 감천마을은 지하철 토성역 6번출구에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감정초등학교에 내리면된다. 혹은 지하철 괴정역 6번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감정초등학교에 내리면 된다. 마을버스에서 내려 감천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서서 마을을 바라보았다. 파란지붕에 주택이 계단식으로 다닥다닥 붙어..

부산에는 세계최대 실내 음악분수가 있다

추석연휴, 아이들을 데리고 남포동을 찾았습니다. 남포동 국제시장은 인파들로 바글바글 했습니다. 남포동은 옛 명성을 되찾은듯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어느 비빔밥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고 남포동 탐방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가게 아주머니께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가보라고 합니다. 분수쇼가 아주 멋지다고 합니다. 또한 서점에서 아이들과 같이 하는 것도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이야기를 안해 주셨으면 그 멋진 분수쇼 못 보고 시장풍경만 보고 갈뻔 했습니다. 거리를 걷는데 내국인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들이 눈에 많이 띄였습니다. 노랑머리 백인, 흑인, 중국인에 일본인까지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부산 관광이 활기를 띄는 지 덩달아 기분 좋아졌습니다. 2010년 8월 25일, 부산 롯데백화점 남포동점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