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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오늘 5월17일 오후 2시 ,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으로 살면 참여1도 안할 일인데 경남도민일보 갱블로 활동하다 만난 분들의 인연으로 김경수 후보의 개소식에 가보게 되었네요.



개소식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많은 김경수 입간판을 만날 수 있어요. 우산을 쓰고 있는 김경수 입간판이 가장 맘에 들어서 거기서 한 컷 찍었답니다. 김경수 도지사의 슬로건은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경남을 바꾸겠습니다 입니다. 그러길 희망하고 그럴거라 믿어요.



꽃팔찌를 한 김경수 입간판도 있어요. 한 유권자가 지지자의 하트를 하나 더 채우고 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후보에게 바라는 말들을 포스트잇으로 참여했습니다. 김경수가 경남에 수를 놓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다들 경남이 잘 되길 바라는 문구들입니다.



김경수 후보의 발로 뛰는 현장 사진들이 즐비하고 



' 함께 경수 ' 사진으로 그 간의 활동을 알아봅니다.



어디 행사든지 먹거리와 차는 필수죠. 간식으로 경남농수산물과 차,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령 망개떡, 하동대봉감말랭이, 진주유과, 하동매실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망개떡 부드럽게 맛좋구요~ 감말랭이 쫄깃하고 달콤하고요 진주유과 바삭하고 부드러워 너무 맛있고 하동매실 달콤 새콤 시원합니다. 맛보고 주문하고 싶으면 경남 e경남몰로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경남에 산다면 경남농산물 애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 대세인 것 아시죠? 라이브방송이 한창입니다. 재밌게 라이브하는 newbc (우) 와 미디어공감 (좌) 입니다.



2시가 되어서 개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웠습니다. 요 최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건 처음인 듯요. 어릴때는 연예인을 좇아가지만 나이가 들면 현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정치인들을 좇아가나 봅니다. 그래서 팬덤도 생기고 하는 거죠. 아무튼 열기가 대단해서 에어컨이 그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는 거에요..



취재 경쟁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넘쳐나는 카메라들. 기자들.



그리고 핸드폰 들.....

이 모두가 다 경남을 위한 열기아니겠어요?



개소식 참여하는 김경수 후보와 부인 김정순 여사의 사진입니다. 



희망을 향한 개소식의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등등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by 역사와 야생화 (강창원) ;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의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 지지선언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경수 후보의 인사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경수 후보 개소식은 경남의 행복을 위해 모인 사람들로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그 뜨거운 열정이 경남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층캠프 - 아이놀이방도 있다.



*경남 청년 캠프도 있네?



* 카페 같은 1층 김경수 캠프



* 아메리카노는 여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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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는 압도적으로 국내여행 1위를 하고 있다. 왜 그런지는 가보면 안다. 제주의 자연은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너무 아름답다는 것. 거기다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해서 가고 싶다는 것. 예쁜 카페나 독특한 박물관이 많다는 것. 체험거리도 많다는 것. 해안도로를 그냥 달려도 힐링이 된다는 것 등이 제주도 1위 위엄의 이유다.



이번 여행은 제주의 자연위주로 코스를 짰다.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싶었다. 거기에 예쁘고 독특한 카페를 몇 군데 넣고 해서 제주도 동,서,남,북을 돌아 보니 2박 3일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여행 첫 날은 여행지가 서먹하고 이튿날은 완벽적응, 3일째는 더 있고 싶은데 떠나야 했다. 며칠 더 있고 싶은데 가야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아쉬움에 여행지를 그리워하고 그래서 다시 여행을 하게 되는가 보다.



2일차 아침 쇠소깍에서 시작했다. 어제 폭우가 올거라던 일기예보는 다행히 보슬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해서 다니기도 좋았고 사진찍기도 좋았다. 도로는 한산해서 사람구경하기 힘들었는데 막상 목적지에 도착하면 관광객들이 붐빈다. 모두 우리처럼 제주여행을 온 사람들이지 안그래? 평일이 이런데 주말이나 방학은 어떨까? 



쇠소깍 도로변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쇠소깍 쪽으로 간다. 관광지라 산책로 옆 인도도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군데군데 벤치도 있고 나무가 많고 인도가 길어서 여기서도 인물사진 찍기 좋다. 봄 인데도 군데군데 낙엽이 떨어져 있었는데 가을이면 낙엽으로 뒤덮여 더욱 운치 있는 곳이 될 거 같다.


쇠소깍 강 윗부분


이름마저 색다른 쇠소깍은 양쪽가 절벽은 병풍을 세워 두른 듯 조수가 상통하는 장강을 형성하고 있고 바위 위 푸른 소나무도 녹색 강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우리조상의 어업기지 천연어항으로서 우돈지명을 따서 우소라 하였다. 깍은 하천의 하구부분으로 바다와 만나는 곳을 일컫는 제주어이다. 쇠소깍은 쇠소와 하구부분의 바닷가를 통칭하는 지명이며 옛 조상들은 쇠소에 용이 산다하여 용연이라 부르기도 했다.




쇠소깍은 신비로운 절벽의 모습과 우거진 초록의 나무로 이국적이며 신비롭고 상쾌한 느낌이 든다. 곳곳의 전망대는 늘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는 풍경에 끌려 여기저기 찰칵하고 셔터를 누른다.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아주 상쾌하다. 덩쿨나무에서 초록의 에너지가 마구 내게 들어와 나도 나무가 되는 느낌이 든다.



절벽사이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는 시원해서 머릿속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만 같다.



쇠소깍을 더 가까이 즐기려면 테우나 수상자전거를 타면 된다. 테우는 성인 7000원 소인 4000원. 수상자전거는 성인 1명은 8000원 소인 1명 5000원 , 성인 2인이 탈 경우 15000원이다. 우리가 간 날은 풍랑이 있어 테우나 수상자전거를 운행하지 않았다. 



쇠소깍 아래쪽 바다와 만나는 곳은 물이 많고 잔잔했다. 여기서 수상자전거나 테우를 탄다. 



사진에서 본 쇠소깍은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른 색이었는데 날씨 탓인지 초록색을 띄었다. 그래도 참 아름다웠다.

 


쇠소깍 아래 쪽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다. 아래로 내려가 가 볼 수 있으나 다음 코스로 패스했다. 쇠소깍 관광지에는 제주초콜릿 판매점이 몇개 있다. 가격차이가 있으니 잘 보고 사야한다. 제주 초콜릿은 제주 동문시장이나 서귀포 올레시장이 가격이 좋으니 참았다가 거기서 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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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5 |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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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블로그를 하고 나서 여기저기 SNS에 올라오는 제주도 사진들을 보면서 제주도를 꼭 가고 싶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 값도 많이 내렸고 숙박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게 많아서 제주도 여행 계획 잡기가 쉬워졌다. 제주도는 2000년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후로 처음이다. 게다가 이번 여행은 엄마를 모시고 가는 자매들의 여행으로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다. 



제주도 가는 첫날, 강풍에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였다. 폭우지만 비행기가  뜰 수 있어 비를 뚫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평일공항에 전국, 전세계의 여행객들로 꽉 차 있어서 제주도의 관광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비행기로 제주공항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서귀포 쪽 카페를 찾아 가기로 했다. 원래 가려던 GD카페, 몽상 드 애월은 다음날 가기로 하고 제주도에는 예쁘고 유명한 카페가 워낙 많았는데 바다다 카페가 가깝길래 그 쪽으로 향했다. 



비를 맞고 바다다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카페 건물이 전체적으로 어두웠다.혹시 늦게 와서 문을 닫았나 싶었는데 카페안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나이트 클럽 조명이 돌아가고 있었으며 두둥두둥 댄스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카페 바다다는 비가 와서 안개가 끼어서 몽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사진으로 보았던 바다다와 다른 분위기로 아주 멋있었다. 여러가지 여행형태가 있겠지만 여자들만의 여행에는 제일 중요한 게 인증샷이다. 배경이 너무 이쁜 바다다 카페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멋진 인생샷이 나왔다. 



내가 다녀본 여행 중에 가장 많은 장수의 인물사진을 찍은 여행으로 여러포즈를 취하면서 사진 찍히는 재미를 알게 된 여행이다. 보통 팸투어를 가도 사진 찍느라 바쁘긴 해도 폰으로 또 찍어 SNS를 할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도저히 그럴 짬이 없었다. 진정한 인물 찍사를 해야했고 비도 왔고 그랬다. 아무튼 인물 사진연습을 많이 한 여행이었다. 바다다 카페 내부도 멋스러웠고 분위기가 좋았다. 커피를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6시 이후로는 커피를 팔지 않고 주류를 팔고 있었다. 이제야 어두운 조명과 음악이 이해되었다. 본의 아니게 바다다 카페 구경을 하고 나오게 되었다.


* 바다 바로 옆의  잔디밭과 큰 소나무가 좋았다.



 식후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우리 자매들은 다음 카페로 최근에 생겼다는 신화월드 내의 GD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네비에 의존해 간 신화월드는 리조트도 좋았고 어마어마하게 컸다. 새로 지은 테마파크로 관광하기 좋은 듯 했다. 리조트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드디어 GD카페 언타이틀드 2017을 찾았다. 



제주 신화월드 YG 리퍼블릭이라는 간판으로 가면 된다. YG로고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옛날 영에이지라는 메이커 로고를 닮았다. 뭔가 으리으리한 빨간 문으로 들어갔더니 GD카페가 아니라 볼링장이었다. 


* GD카페 앞의 작품, 원색의 낙서 같은데 빅뱅이라고 적혀 있다.



GD카페가 여기 근처인데 하고 둘러보니 독특한 건물 근처에 사람이 서 있었다. 저기가 신상GD카페 언타이틀드 2017이다.

어서 커피를 먹고 싶어서 불이 켜진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멀리서 보니 불은 켜져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여기서 커피를 마셔야 되는데....



카페 앞에는 중국어로 메뉴설명이 있다. 아무래도 중국 팬들이 많이 오니까 그들을 위한 설명이다.



GD카페는 원색의 세련된 공간이었다. 커피를 주문하려 하자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사람이 많이 없더라니 너무 아쉬웠다. 독특한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잠깐 실내를 스캔했다. 커다란 꽃이 달려 있고 원색의 의자가 있다. 




전체적으로 완전 밝고 세련된 느낌이다. 보통의 인테리어가 아닌 GD의 예술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세련되면서 공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공간이다. 




큰 꽃 노란색과 빨간색의 두가지 꽃이 매달려 있다.  이 꽃을 보니 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안하고 책상앞에서 갑자기 만들어 보았던 종이꽃이 떠오른다. 나도 예술가의 피가 흘렀던 걸까? 다 지나간 한 때.였다.

마치 미술작품을 갔다 놓은 듯 한 이곳은 신화월드 신상GD카페 , 언타이틀드 20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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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24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YG리퍼블릭 | 언타이틀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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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본-대마도




 여행객들을 태운 차가 달려 도착한 곳은 팔각정이 있는 한국전망대입니다. 한국전망대는 대마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날이면 부산광역시와 거제시가 보이는 곳입니다. 전망대의 정자도 한국식으로 서울 파고다공원을 모델로 지었고 한국이라는 착각이 드는 곳입니다.


대마도 지도, 한국전망대




전망대 내부에는 한국에 대한 전시가 되어 있고요. 쓰시마 (대마도) 에 관한 간략한 역사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한국의 야경을 찍은 사진인데 부산이 아주 가까이 환하게 다 보입니다. 거리만 봐도 대마도가 한국땅이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에서도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죠.



전망대 바깥은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부니까 사진찍을 때 조심하세요. 날씨가 맑긴 해도 부산이 보이지는 않네요. 약한 해무 같은게 있어 아쉽게도 부산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푸른 바다 전망은 좋습니다. 흰구름이 드문 드문 있어 풍경이 더욱 좋습니다.



한국전망대에는 큰 돌로 쌓은 비석이 있습니다. 이 비석은 조선국역관사순난비입니다. 숙종(29년)1703년 대마도 번주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조선 사절단 108명과 일본측 역관 4명 총 112명이 대마도 입항 직전 폭풍으로 모두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112개의 돌로 기단을 쌓고 1991년 한일 양국어로 역관들의 명단을 기록했습니다. 


조선국역관사순난비 전문




꽃과 함께 사람들이 기도한 흔적이 보입니다. 돌 위에 돌로 만들어진 스님 석상을 얹어 놓았네요. 저 작은 스님이 바다의 파도를 잘 조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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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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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본-대마도



 와타즈미 신사를 보고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 보려면 숲길로 잠깐 올라가야 합니다. 바람이 매서운 2월의 대마도는 너무 추웠어요. 바람이 손끝을 꽁꽁얼려서 장갑, 모자, 방한부츠는 필수더군요. 남쪽이라 우습게 봤다간 감기 걸리기 쉬운 곳입니다. 여행 가기전 날씨 꼭 체크해야합니다.



겨울 바닷바람을 오롯이 받으며 올라갔더니 하롱베이의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모여있는 아소만의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파란하늘도 좋겠지만 하얀 구름까지 몽글몽글 모여 있어 더욱 아름답슴니다.



우리가 올라 간 시간에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있어서 더욱 색달랐던 에보시타케 전망대입니다. 참 독특한 풍경이죠?



전망대에서는 자리다툼이 치열합니다. 서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난리도 아니죠. 조금 늦게 사람들이 내려가고 난 뒤 시간은 여유있게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기다림에 익숙해지면 사진도, 마음도 더 여유로워 집니다.



대마도여행의 목적은 사실 쇼핑과 힐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멋진 자연경관을 쓰윽 한번 봐주고 저녁엔 맥주와 맛있는 회나 먹고 잠을 자고 일본온천을 가보는 것 , 일본 물건 쇼핑으로 마무리 하면 아주 깔끔한 여행이 되죠.



아마 그래서 대마도 여행이 은근히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가격 저렴하고 가까운 일본에 1박2일이면 가능하고 온천과 쇼핑이 포함되어 있는 여행이니까요. 요즘 대마도에서는 낚시와 캠핑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여기 에보시타케 전망대에도 유명한 푸드 트럭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너무 추워서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추운날엔 붕어빵이 더 맛있는데 아쉽게도 가게 문을 닫아 놓았네요. 역시 여행은 먹방이 빠지면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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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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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벚꽃의 계절 4월입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활짝핀 벚꽃, 벚꽃은 너무 예쁘지만 비가 오면 금방 떨어져 젊은날의 한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작년에는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벚꽃을 담았습니다. 



올 해는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벚꽃을 담아왔습니다. 삼락생태공원과 비슷하게 둑길에 벚꽃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다른 게 있다면 여기가 훨씬 조용하고 벚나무가 더 오래 되었는지 완벽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는 거죠. 빛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는 벚꽃터널 완벽한 아치를 이루고 있습니다.평일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네요. 가족, 친구, 연인, 아이, 어르신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맥도생태공원 벚꽃길은 자전거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길은 자전거길, 바깥쪽 길은 인도입니다. 이용하실 때 꼭 기억해 두세요. 자전거도 도보로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도 방해받지 않고 벚꽃을 즐길 수 있죠.



맥도 생태공원 벚꽃길은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길중의 일부입니다. 대저생태공원에서 계속 이어지는 이 길은 김해공항입구, 서부산유통단지를 지나 맥도생태공원에 이어지고 명지회센터입구까지 연결되는 벚꽃길입니다. 자전거로는 총 42분이 걸리는 길이고 도보로는 2시간 58분이 걸리는 길입니다. 도시락 싸서 운동화 신고 걸어 보면 확실히 운동되는 봄 벚꽃길입니다.



벚꽃에 매료되었는지 머리에 털이 뽀송하게 난 새한마리가 벚꽃사이에 앉아 있습니다. 참새, 까치, 까마귀는 익숙한데 이 아이는 처음 보는 종류의 새입니다. 새를 만날 수 있어 더욱 기쁜 날 이었죠.



여기 벚꽃은 너무 풍성해서 꽃다발 같습니다. 아쉽게도 벚꽃은 만개해서 곧 벚꽃엔딩이 다가오고 있네요. 



더 늦기 전에 활짝 핀 봄의 전령사 , 벚꽃 나들이 하러 맥도생태공원에 가보시길.




*뒷모습 인증샷이 유행이라고 한다



*파란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벚꽃



*그렇게 두번째 봄 꽃나들이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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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2동 4389 | 맥도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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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해마다 매화를 보러 봄나들이를 갑니다. 목적지는 원동 순매원, 집에서 가까운 매화가 많이 있는 곳으로 국수,파전,떡볶이,막걸리를 즐길 수 있으며 미나리 삼겹살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원동매화축제가 끝난 후지만 원동가는 국도는 평일 낮에도 차로 붐볐습니다. 왜 이렇게 차가 많나 했더니 짐작대로 원동 매화 보러 가는 사람들이었죠.



순매원 가기 500미터 전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순매원을 향해 걸어갑니다. 아직 바람은 조금 차가운 듯 했지만 햇살은 너무 따스한 봄입니다. 순매원에 도착했습ㄴ다. 매화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매화가 뭐라고 이리 난리들일까요? 매화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상징이죠. 우리 마음도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려 주체할 수 없어 봄 나들이를 안 갈수가 없는거죠. 늘 보던 풍경인데 올 해는 조금 변화가 있네요. 순매원 기찻길 옆 철조망에 시화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매화를 보면 시가 저절로 떠오르지 않을 수 없겠죠.



순매원의 매력은 낙동강 옆 철길과 매화밭입니다. 강이 주는 편안함과 철길이 주는 그리움과 매화는 너무나도 궁합이 잘 맞는 친구 같습니다. 속된 말로 순매원은 자리를 아주 잘 잡았다는 거죠. 이렇게 좋은 풍경에 매실의 수확과 사람들이 찾아와 주니까요. 사주에서 물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사주에 물이 부족하면 강 근처에 사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강을 보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강을 보고 있으면 정말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매화를 감상해 봅니다. 매화 꽃에 빛이 살짝 들어와서 투명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조명을 받은 매화는 조금 더 아름답습니다. 자세히 보니 매화는 수술이 여러개 있었네요.



매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더 보기 좋습니다. 매화 밭에서 먹는 국수는 봄날에 할 수 있는 사치입니다. 순매원의 빨간 플라스틱 의자도 봄 풍경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꽃그늘 아래에서의 식사는 순매원을 찾는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생긴 풍경 좋은 커피숖 할리스 원동점입니다. 창가 자리에서 때를 잘 맞추면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저 곳은 봄이면 늘 자리가 터져 나갑니다. 옥상 루프탑 자리와 투명 유리로 된 스카이 존도 있습니다.



매화밭을 거니는 사람들 1



매화밭을 거니는 사람들 2



원동 순매원의 사진 포인트는 순매원을 위에서 볼 수 있는 곳이죠. 그 날도 많은 사람들이 기차가 가는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철도의 s라인과 순매원의 매화는 그대로도 아름답네요.



한 20분 기다리니 기차가 지나갑니다. 원동역에서 부산방면으로 가는 기차네요. 반대방향의 기차를 찍고 싶었는데 기차는 와주지 않았습니다. 아쉽지만 이 사진으로 만족하고 집으로 가려고 자리를 떴습니다.



늘 오는 봄이고 늘 하는 봄꽃놀이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봄을 시작해야 봄바람을 잘 달래고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미리 계획을 잘 잡아서 전라남도 광양에 가볼 계획입니다. 이렇게 2018년 봄을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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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1102-1 | 순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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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2월에 대마도를 다녀왔는데 울릉도가 떠올랐습니다. 대마도도 섬으로 청정지역으로 여러가지 자원이 많은 것 하며 항구쪽이 발달되어 있는 게 우리나라 울릉도가 떠올랐습니다. 울릉도가 생각나서 사진첩을 뒤지다 보니 포스팅 못한 곳이 많이 있네요. 이번에 포스팅 할 것은 내수전 일출 전망대입니다. 울릉도에는 전망대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전망 좋은 곳이 많이 있다는 거죠.

 


내수전 일출 전망대 올라가는 길 시작지점입니다. 울릉도는 거의 꼭대기로 올라가야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 가는 길이 길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오르막길입니다. 데크가 잘 되어 있어 올라가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이 참 운치가 있는데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터널을 이룬 길입니다. 데크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니 끝이 보입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 벤치가 있는 사방이 뚫린 내수전 일출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수평선과 죽도,관음도,섬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여기서 북면 석포마을까지 트래킹 코스가 펼쳐집니다. 중간에 정매화곡 쉼터가 있습니다.


유람선 그리고 오른쪽에 북저바위



저 멀리 저동항구와 촛대바위도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면 전체적인 풍경을 볼 수 있죠. 도동에서 저동으로 연결되는 해안산책로, 촛대바위, 울릉도의 해안선은 자연 그대로의 거칠지만 신비한 매력을 뿜고 있습니다. 이 풍경은 오리가 목을 쑥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같기도 하네요.



바다 한 가운데 보이는 평평하고 길쭉한 섬은 죽도입니다. 죽도는 울릉도 부속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며 유람선으로 죽도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네요. 너른 평지가 보이는 데 아주 풍경이 좋을 것 같아요. 



내려가는 길, 초록으로 우거진 숲길은 참 상쾌합니다. 도심속에서 이렇게 우거진 숲에 가 볼 기회가 있었나요? 트래킹으로도 좋은 길, 울릉도가 매력있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울릉도 여행에서 트래킹만 하고 가더라도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라는 울릉도, 갈때마다 다른 풍경의 울릉도는 매력있는 섬입니다. 배멀미가 살짝 걱정이긴 합니다만 날씨가 도와줄지도 모르잖아요.



* 동백나무 터널이 너무 이쁜 스팟. 그림자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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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641 | 내수전일출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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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2018년에도 어김없이 봄은 왔네요.

올해 봄은 이래저래 어영부영 , 통도사 홍매화 소식도 들려오고 곧 원동매화 축제소식도 들리고 부산 곳곳에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와서 매화의 자태를 보고 싶긴 했어요.




일 때문에 간 곳에 매화가 있으려나 했는데 뜻밖에도 노란 산수유 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처음 본 산수유꽃이 참 예쁩니다. 마치 산딸기가 생각나는 꽃입니다. 만개하기 전 보다 지금이 더 이쁜 것 같아요.





빛을 받아 반짝이는 산수유꽃입니다.

개나리가 생각나지만 훨씬 고운 꽃입니다.

별사탕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제가 산수유꽃을 찍은 곳은 밀양 무안면에 있는 사명대사 생가지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기분 좋은 봄입니다.

비가 그치면 매화꽃도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매화 꽃봉오리인 듯? 밀양에는 매화가 늦네요.



*사명대사 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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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399 | 사명대사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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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본-대마도

 


 대마도 하면 미우다 해변이라고 포스팅 했습니다.

미우다 해변 다음으로 간 곳 와타즈미 신사는 묘하게 신비한 분위기였습니다.

신사 입구의 하늘 천자 모양의 도리이는 일본 만화와 영화에서 이미 접한 곳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보던 '이누야샤' 나 '너의 이름은' 영화에도 도리이가 등장했었죠.

후쿠오카 여행시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신 곳이었죠.

우리나라에는 절을 흔하게 본다면 일본에는 신사가 곳곳에 13만개나 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조용한 마을 대마도 바닷가에 위치해서 더욱더 신비한 분위기를 띄고 있더군요.

와타즈미 신사에는 전해져 오는 신화가 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대마도에 있는 유일한 용왕신사입니다.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으로 와타(바다) 즈(의) 미(뱀) 란 용을 말합니다.

와타즈미 신화를 살펴보면 니니기의 아들이 땅에 내려왔는데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형의 낚시바늘을 떨어뜨렸습니다. 낚시 바늘을 찾는 과정에서 용왕의 딸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결혼을 하였고 3년후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어느 날 갑자기 잃어버린 형의 낚시 바늘이 생각나서 용왕의 도움으로 바늘을 찾은 후에 하늘의 형에게 돌아갔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혼자 남은 공주는 바다 속에서 아기를 혼자 낳을 수 없어서 풍랑이 심한 어느날 출산을 위해 공주의 동생과 함게 와타즈미 신사로 왔습니다.여기서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공주는 해변에 산옥을 짓고 아기를 낳는 동안 남편에게 절대 방안을 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남편은 아기울음소리만 들리고 산모는 나오지 않아 방안을 엿보았습니다.공주는 없고 뱀이 괴로워 나뒹구는 모습만 보였습니다. 화가 난 공주는 낳은 아기를 바다에 버리고 용궁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이때 버려진 남자 아이가 우기야후기아에즈로 별명이 이소라에비스입니다.

 

남자아이는 커서 이모와 결혼하여 초대천왕 진무덴노(신무천황)를 낳습니다. 이 전설이 지금 일본의 황실계보의 천신 부계와 해신 모계 혈통이며 일본의 기원신화입니다. 

 일본의 기원신화에는 근친결혼이 정당화 되고 신무천황의 신무인점을 보면 무인 사무라이가 지배하는 국가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용왕, 결혼, 하늘신 이런 소재는 우리 나라에도 많은 전설로 비슷비슷하네요. 

 


신사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갯벌이 보이는데 이소라에비스 신이 거처하는 바위 이와쿠라입니다.

이와쿠라가 바다와 육지의 경계인 갯벌에 있는 이유는 공주가 출산 후 아들을 갯벌에 놓아두고 해저 용궁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바다 쪽으로는 3개의 도리이가 있습니다.

바다쪽 도리이는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원근감을 자아내며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신화 속 용궁의 딸이 바다로 가기 전에 여기서 한번 서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신사에 도리이가 바다에 있는 이유는 바다의 신 용왕이 수중 도리이를 통해서 육지에 있는 도리이를 통과해 신전으로 들어왔다고 믿기 때문이죠. 바다쪽 도리이는 신라( 혹은 김해 김수로왕) 를 향해 있는데 이것은 과거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가는 도해궁으로 '한반도도래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신사에 도리이는 5개인데 인간의 5욕 식욕,색욕,수면욕,재물욕,명예욕으로부터 해탈하라는 의미입니다.




입구의 이 물은 마실수 없다고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일본의 신사 입구의 물은 손을 씻는 용도로 쓰지만 한국의 절에 있는 물은 약수로 쓰이는 문화의 차이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신사입구의 양쪽에 개를 볼 수 있는데 암놈과 수놈입니다.

아주 자세하게 묘사를 해놓았다니 다음에 확인해 보세요.


 

신전옆의 큰 소나무는 오랜 시간을 신전을 지켰나 봅니다.

지금은 관광객의 사진장소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대마도는 부산과 가까운 이유로 한국사람의 기도 팻말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한국관광객이 거의 많은 대마도인데 정작 드럭스토어의 일본인은 친절하지 않고 우리를 은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인이 친절하다는 건 다 옛말입니다.

현재는 친절함은 한국이 1등인 것 같습니다.


*신전 뒤 쪽 숲 속에도 도리이가 있다. 


 

 

 

와타즈미 신사의 매력은 푸드트럭이 있다는 거죠.

허허벌판에 있는 푸드트럭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반가웠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소고기맛고로케가 맛있다고 하네요.


 

각종 음료가 즐비하고 다양한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는 후지야 푸드트럭입니다.

메뉴는 한글로 다 적혀 있어 주문하기 편리합니다.

아주머니도 아주 친절하시죠.


 

 250엔 짜리 아메리카노와 150엔짜리 소고기맛고로케를 시켰습니다.

고로케는 겉은 바삭하며 안은 촉촉하며 감자느낌에 소고기맛이 났습니다.

따끈해서 맛이 좋았죠. 날씨가 추워서 더 맛있었어요.

친구는 이 메뉴를 한국에 팔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떤 분은 축축해서 싫다고도 하시네요.

제생각에도 한국은 어묵고로케처럼 쫄깃한 걸 선호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묵고로케 맛이 지루해지면 이 메뉴도 성공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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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본-대마도

 우리가 지키지 못한 섬 대마도(쓰시마)를 다녀왔습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낚시를 하러 불청 멤버들이 대마도를 방문했습니다.

그 중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이하늘이 새 친구로 멤버들을 만난 곳입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은 제주도 바다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에메랄드 바다, 바로 그 아름다운 바다색이었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고 추운 겨울에 하얀구름까지 한 몫해서 아주 예쁜 풍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은 미우다이지만 풍경은 아주 고운 해수욕장이네요.




모래사장도 아주 희고 고운 곳입니다.

여름에 해수욕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모래 사장에 바위가 위치해 있는데 이 바위 뒤에서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친구들을 기다린 곳입니다.

모래사장에 있는 바위는 무인도 같기도 한 모습이네요.



화강암 바위가 빛을 받아 반짝거립니다.


*파도가 너무 멀리까지 밀려와서 신발이 젖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예쁜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봤을때도 아주 예쁜 해변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아름다운 미우다 해수욕장입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이 아름다운 건 환경보존이 아주 잘 되었기 때문이죠.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은 대마도 볼거리 중의 최고의 장소인것 같아요.


*미우다 해변 팻말*


대마도는 행정구역상 나가사키현에 속하며 후쿠오카시에서 북서쪽으로 138KM 떨어져 있고 부산과는 남동쪽으로 49.5KM로 제일 가까워 1시간 거리면 히타카츠항에 도착합니다.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배로 가는 방법 밖에 없는데 갈때는 파도가 그런대로 괜찮았고 올때는 파도가 장난아니었습니다.

배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구토로 괴로워했죠.

저도 멀미약으로 멀미는 하지 않았지만 미식거리는 복통은 다시는 대마도는 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음번에는 자유여행으로 설렁설렁 쉬다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하고 작은 도시에서 천천히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는 여유로운 여행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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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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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여행중에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몸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북경여행중 받은 발맛사지는 시원했고 인력거 투어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인력거는 타볼만 합니다.

달리는 인력거 사이로 보이는 스치하이 풍경은 더욱 색다르게 와 닿습니다.



*스차하이 어느 고택에서 담배피는 중국인


스차하이 인력거 투어 하기 전에 먼저 스차하이 동네를 구경합니다.

800년 원나라때 징기스칸 손자가 점령해 살았다고 합니다.

베이징에는 바다가 없어 바다가 그리워 인공호수를 만들었습니다.

호수 주위로 사찰이 열개 있어 십찰해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들




가장 큰 집으로 현직 중국 국방부장관집입니다.

공통점은 집안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바깥의 공동화장실 이용합니다.

담장이 높고 개인의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는 구조입니다.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중국 전통가옥을 사합원(쓰허위엔)이라고 합니다.

동 쪽 신혼부부방 , 게스트하우스로도 쓰고 있습니다.

북쪽 방은 어르신들이(주인장) 살던 방입니다.

서쪽 딸이 살던 방입니다.

남쪽방 하인들이 살던 방으로 쓰거나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이 고택은 총 60평으로 싯가가 70억입니다.

집주인은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연수입이 8억에서 10억입니다.




*잉어가 있는 수족관에 동전을 던지고 빈다. 무슨 신인지 신을 모셔놓았다.


신혼부부방





*딸이 쓰던 방



입구 정문



집구경을 마치고 인력거를 탔습니다.

고택 사이를 지나 스차하이 거리를 죽 달리는데 상쾌합니다.

우리팀은 2명 모두 아줌마였는데 인력거 아저씨가 힘들다는 한국말을 계속했습니다.

2000원의 팁을 다 주어도 계속 그러길래 무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공호수가 제법 큽니다.

천천히 걸어가면서 여기에서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사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심 가운데 물이 있는 풍경에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시간이 있다면 뱃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단체 한국손님들을 받은 인력거들이 줄을 지어 주행하고 있습니다.



*고택 사이로 달리는 인력거



 인력거 투어를 끝낸 아저씨가 인력거를 끌고 제자리에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바퀴로 무거운 어른 두명을 태우고 달리려니 꽤나 힘들었겠네요.

다음에는 바퀴를 업그레이드 하겠죠?




인력거 투어 후 점심을 먹고 베이징 공항으로 왔습니다.

3박4일 북경패키지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갑니다.



저녁 시간 출출할 즈음 기내식이 나오네요.

맛있게 먹고 집에 도착하니 어두워졌어요.

이렇게 북경여행은 끝났습니다.

작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 편하게 잘 다녀왔네요.

패키지 여행은 자유로운 건 없지만 편하게 볼 거 체험할 거는 다 하고 오는 장점이 있네요.

올해 2월에는 대마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곧 대마도 이야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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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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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밀양 참샘허브나라 가는 길이 어려워서 몇 바퀴를 돌다가 찾아간 곳이다.

겨울이라 손님도 없고 쓸쓸한 듯 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워낙 넓은 곳으로 구석구석 도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은데 특히나 기찻길이 있어 운치가 있는곳.



기찻길 레일 위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아주 멋지게 나온다.

청도 프로방스 느낌 나는 곳으로 괜찮은 장소 같다.



매표소도 아기자기하고 여기 컨셉은 원목이 주를 이룬다.

내가 좋아하는 원목으로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곳곳에 쉴 곳이 많아 좋다.



정원 곳곳에 나무로 만든 간판이 정감있는 곳.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곳곳에 조명장식이 즐비하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장이 숙성되는 장독대를 보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동장군이 기승한 밀양 날씨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얼음이 솟아 올라 얼어 있는 풍경을 접한다.



겨울이라 온실 속의 허브를 구경하는 데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좋다.



온실 속의 다육이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핑크색, 노랑색 꽃이 생생하다.


소원적기 체험장에서는 리본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된다.

별거 아닌 듯 해도 왠지 체험하게 되는 소원적기체험이다.



알록달록 새장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곳.

밀양 참샘허브나라(꽃새미마을) , 부산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 갈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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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55-1 | 참샘허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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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 3일차 아침 798 예술거리 방문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되었다.

2일 동안은 북경의 고전건축을 보았다면 798 예술거리는 말 그대로 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로 벽화와 예술작품이 즐비하고 독특한 악세사리가게가 즐비하고 커피점이 있는 곳이다.



798 예술 거리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벽화가 우리를 반긴다.

푸른 톤의 그림인 사자가 정장을 입고 있는 벽화아래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몇개 있다.



음흉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코와 폐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자세히 보니 oxy 라고 적혀 있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벽화같다.

어느 영화에서 본 중국인의 거칠고 강인한 인상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느 건물에 있는 그래피티는 러시아, 중국 북경 등 외교에 관한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밝은 칼라를 썼음에도 어둡다.

그림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 작품인지 대충 느낌이 온다.



북경 798 예술구를 보니 대만 여행 중 보았던 화산문화지구가 떠올랐다.

화산문화지구도 오래된 공장건물을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인데 규모로 치면 북경 798 예술구가 훨씬 크다.

큰 공간만큼 채워진 예술작품수도 많아 볼거리는 더 많다.

부산의 F1963도 옛 고려제강 공장건물을 재사용한 예술공간이며 테라로사 커피점, 프라하993 맥주집, 예스이십사 서점이 있다.

입구의 한 가게를 지나는 데 커피냄새와 맛있는 빵냄새가 코를 찔렀다.

바쁜 일정에 짬을 내어 가이드의 허락으로 일행 중 몇명은 맛난 빵을 사먹었다.



이 곳은 원래 구소련과 독일의 기술로 세운 무기 공장으로 신중국 공업화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냉전이 끝나고 무기생산이 활력을 잃고 공장들은 외부로 옮겨지고 이 일대에 새로운 전자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2002년 많은 예술가들이 임대계약으로 이곳에 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몇몇 예술가들과 함께 대외 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는다. 798예술구는 타임,뉴스위크, 포츈지 등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 상징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예술도시로 선정되었다. 매년 따샨즈국제예술제, 798 년전등이 열려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간다.현재 ㅂ이징 798예술구에는 400여개가 넘는 전문 화랑과 갤러리, 독특한 인테리어오 수많은 카페와 아트샾이 있다.


,위키백과 참조



길 가다 본 독특한 아트샾의 악세사리.

중국 군복을 입은 꼬마 인형이 귀엽다.



중국 인민복을 입은 트럼프 사진도 있고

파이프를 이용한 의자와 로봇이 눈에 띈다.



한국에서도 본 적이 있는 목걸이 아트제품이 10위안에 팔고 있다.

가격이 아주 좋았지만 별로 안쓰일 거 같아 패스했다.



중국 면요리를 먹고 있는 중국 아이벽화.

아이의 눈빛이 강렬하다.



작품이 사자같기도 하고 사상의 동물 같기도 하다.



하이 센스라는 중국 티비 회사의 연력을 보여준다.



얼굴은 작고 손과 몸이 큰 사람작품.

중국 고전 전통복을 입고 입을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 게 하늘에 기도하는 것 같다.




돌이 많은 중국에서 돌로 만들어진 한자 작품.




오래 된 증기 기관차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곳이라 모두 한 컷씩.



그 옆에 있는 에이스 카페는 크고 좋았다.

세련된 모양이 우리나라 카페와 비슷했다.



가이드님의 허락으로 커피를 마실 시간을 얻었다.

가이드님이 커피값이 7,8000원 한다고 겁을 주어 한잔만 샀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4000원대 가격이었다.



커피맛을 제대로 내는 커피로 중국에 온 지 첨으로 아침에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너무 맛있고 머리도 맑아지고 오늘 하루 일정이 술 술 기분좋게 풀릴것 같은 하루.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중국의 현대적인 도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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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중 북경가이드가 꼭 봐야한다는 곳이 천단공원이었다.

천단공원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식사후였는데 쇼핑센터에서 우리 팀중 가족으로 온 팀이 라텍스 매트리스를 200만원어치나 사서 가이드는 연신 기분이 좋았는지 12명의 팀원들에게 요구르트를 하나 씩 사주었다.



요구르트는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좋았고 가이드도 우리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던 북경여행 시간이었다.

요구르트 하나에 더 가까워진 가이드와 우리 팀들,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부대끼니 서로 편해졌다.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우선 광장이 나온다.

땅이 넓어 이런 광장 쯤이야 북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공원이라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사진찍으면 예쁜 측백나무 사이길도 있어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

느슨하고 편안한 게 잠시 자유여행인 것 같다.

이래서 가이드가 천단공원을 꼭 가야 한다고 한 것 같다.ㅎㅎ.



천단공원은 1420년 자금성과 동시에 완공된 제단으로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이다.

북경여행으로 천단공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천단공원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고 과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는 하늘의 명을 받아 나라를 다스린다 하여 황제를 하늘의아들(천자)라고 했다. 황제는 우주와 소통을 하기 위해 자금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해, 달, 하늘, 땅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제단을 설치했다. 특히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내는 일은 오직 황제만이 가진 권리이자 의무였다. 


여러 제사 중에서도 으뜸은 하늘에 올리는 제천의식으로 천단의 부지 면적은 270만 제곱미터, 자금성 규모의 4배에 달한다. 천단은 설계부터 고대 중국의 우주관이 적극 반영되어 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라는 관념에 따라 천단의 주요 건축물은 원형을 띈다. 천단을 둘러싼 담장에도 그 뜻이 담겨 있다. 북쪽은 둥글고 남쪽은 네모지다. 음양 사상도 반영되었다. 하늘은 양기를 뜻해서 고궁의 남쪽에 천단을 세웠고 땅은 음기를 뜻하므로 고궁의 북쪽에 지단이 위치한다. 이러한 음양 사상은 천단의 제단이며 난간 계단에도 반영되었다.



환구단으로 올라 가 본다.

매년 음력 동짓날에 맞춰 황제가 제를 올리던 장소이다. 3층짜리 원형 단으로 각 층마다 흰 대리석 난간이 둘러처져 있다.

환구단의 제일 중심인 천심석은 황제가 서서 제를 거행하던 장소이고 천심석에서는 중국인들, 여행객들 모두 사진을 찍는 행운의 장소이다.

가장 좋은 기운이 모두 모인다는 천심석에서 우리들도 시선을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가 가장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포인트였다.


환구단 내 돌을 자세히 보면 규칙이 있다. 첫 겹에는 9개의 돌이 두번째 겹은 18개, 세번째 겹은 27개 마지막 아홉번째는 81개로 완성된다.

내려오는 계단도 각 단마다 9개씩 설치했다. 원형으로 둘러 친 난간은 천심석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동서남북 4곳이며 층마다 4개의 난간으로 나뉜다. 맨위 난간 각 면은 9개의 난가난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단 난간판은 9*4면=36개, 2층에 사용된 난간판은 18*4면=72개, 맨 하단에는 27*4면= 108개로 이루어졌다. 모두 9의 배수로 9는 고대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이며 황제를 상징했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남쪽 담장이 네모모양이다.







환구단을 지나면 둥근 기와의 황궁우가 보인다.

형태로 말하자면 원기둥에 고깔을 씌운 건축물로 우리가 보아오던 건축물과 많이 다르다.

황궁은 천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명나라 1530년에 처음 지어졌고 지금 모습은 1752년 청 건륭제가 재건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기와가 푸른 색이다.

황궁우를 둥글게 감싸는 벽(회음벽)에 붙어서 이야기를 하면 벽면의 연속적인 굴절로 상대방의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가이드가 묘기를 부린다고 재현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잘 들리지 않았다.


*동배전



천단공원에 있는 500년 된 나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반질반질 윤이 난다.



다시 광장을 하나 더 지난다.



작은 성문을 통과하는 액자구도 안에 기년전이 보인다.

천단공원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매년 음력 1월 15일 황제가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곳이다. 하늘은 둥글다 라는 사상에 입각해 건물을 원형으로 지었다. 3단으로 올린 원추형 지붕이 완벽한 비례를 이뤄 아주 아름답다. 지붕 역시 하늘을 상징하는 청색 유리기와로 덮여 있다. 대리석 기단을 포함해 높이가 38m이다.





풍년을 기원하는 곳으로 농사와 관련된 숫자가 기년전 내부에 상징적으로 나타난다.

총 28개의 기둥이 3겹으로 나뉘어 원형의 대전을 떠받치고 있고 가장 안쪽 건물 중앙 4개 기둥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상징한다. 바깥쪽 12개 기둥은 1년 12달, 가장 바깥쪽 12개 기둥은 하루를 12개의 시간으로 나눈 십이지를 뜻한다. 바깥 두 쪽의 것을 합친 24개 기둥은 1년 24절기를 상징하고 이 모두를 합친 숫자 28은 하늘의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



기년전 건물은 참 아름답다.

푸른 기와도 아름답고 곡선도 아름답고 하늘만을 품은 풍경은 특히나 아름답다.

기년전은 하늘을 상징했듯이 사진을 찍어보면 하늘과 기년전 밖에 없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가 이해되는 순간이다.

베이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기년전



워낙 아름다운 곳으로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성화채화식이 거행 되었다.



9는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라고 했다.

성문 여기에도 9와 9의 배수가 숨어져 있다.




천단공원의 좋은 기를 받고 나가는 길이다.



나가는 길에 기와 기둥 옆 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놀이터였다.



장기를 두거나 바둑, 카드놀이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부산의 용두산 공원이 떠올랐다. 용두산공원의 할아버지들은 무료하게 앉아 있었지만 천단공원의 중국 할아버지들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기고 있어 보기 좋았다. 

좋은 기운의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천단공원은 베이징 가볼만한 곳중의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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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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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하면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가 떠올라서 아픔이 있는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일차에 목포 평화광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목포에 대한 아픔은 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평화광장은 목포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구 23만의 현대적인 항구도시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을 찾아갔더니 목포해양문화관광특구라는 팻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도로에 해안을 바라보는 고급호텔과 맛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샤방샤방한 곳입니다.

목포숙소 검색을 조금 더 꼼꼼하게 했더라면 이 곳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호텔에 숙박을 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되네요.



목포 폰타나비치 호텔이 위용을 자랑하며 평화광장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목포해양관광특구는 신도시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평화광장 입구에는 은행나무 아래 벤치가 줄을 서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마주보며 있는 벤치는 규칙을 지키며 소실점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목포 평화광장은 공유수면이었던 곳을 7년 5개월여 동안 매립하여 총 11,363 제곱미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나무 등 13종 20,642 주의 각종 조경수와 야외무대, 상징조형물, 웰빙산책로, 바닷가 데크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관광장이라고 하였으나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을 기념하며 2001년 7월 평화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평화광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을 이어받아 평화와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목포시민의 의지를 담은 장소로 목포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린 임해관광,휴식 공간이자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화광장에서 가장 샤방샤방한 하트모양 구조물, 목포 러브 게이트 ( mokpo love gate ) 입니다.

핑크색 바탕에 빨강하트 철 구조물이에요.

옆에서 보면 스프링 모양 같기도 하고.



목포 러브 게이트는 세가지 모습입니다.

직사가형의 틀 안에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하트 모양에 목포바다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입니다.

끝까지 다 나와서 보면 하트모양이 주욱 커지는 모습이 재밌는 곳입니다 .



사랑의 문을 통과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하트모양 인증샷을 찍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연인들과 어디갈까? 고민할 때 해답을 주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커피트럭이 하나 둘 씩 불을 켜고 평화광장 바다앞을 밝히는 곳.

평화광장은 낭만의 거리, 젊음의 거리,연인의 거리인 듯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기 좋은 데크.

커플 한쌍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풍경.

평화광장은 목포 핫플레이스 목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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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상동 1157 | 평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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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북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둘러보고 삼학도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이었는데 목포항구와 목포수산시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숙소창을 통해 보이는 항구 너머 섬이 바로 삼학도였고 어린이 바다과학관이 보였습니다.




삼학도를 찾아 갈때 삼학도가 어딘지 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봐야 전체적인 윤곽이 보이기 때문이죠. 

삼학도는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삼학도, 중삼학도, 소삼학도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한바퀴 돌고 온 삼학도는 중삼학도입니다.



중삼학도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소형 선박이 다닐수 있는 물길이 있습니다.

김대중 기념관으로 오는 길에 목포의 눈물의 가수 이난영공원을 지나왔는데 그 곳은 대삼학도입니다.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어릴 적 어른들이 흥얼거리던 노래였죠.

어른들은 왜 트로트를 부르며 젓가락을 두드리나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 시절 그노래 그때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였었네요.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해봅니다.

날씨는 초겨울이라 아직 그렇게 춥지 않아 걷기 좋았습니다.

주민 몇 분이 산책하는 게 보였습니다.

공기 좋고 물이 있어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무리지은 철새들을 오랜만에 봅니다.

파란 하늘에 까만 점으로 비행할때 독특한 모양을 내더군요.

카메라를 안 가져 온 게 잠시 아쉬웠습니다. 



작은 배가 다닐 수 있는 물길에 카약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카약을 저으면서 삼학도를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삼학도와 근방을 연결하는 다리가 6개정도 있습니다.

1965년 중,대,소삼학도를 연결하여 육지가 되었고 시민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삼학도는 전설이 있습니다. 유달산의 장수에게 반한 세 처녀가 무사를 기다리다 그리움에 사무쳐 죽어 세 마리 학으로 환생해서 유달산 주위를 돌며 울었다고 합니다. 장수는 무예수련중 세마리 학을 활로 쏘아 명중시켰고 세마리 학은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고 그 자리에 세개의 섬이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그 섬을 삼학도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에서 삼학도 섬에 사는 아낙의 외로움과 기다림은 삼학도 전설과 닮아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은 나라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노래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트로트가요입니다.

목포 삼학도는 목포와 우리 나라의 역사가 녹아 있는 목포 주요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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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산정동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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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 목포시 산정동 1481)에 있다.

삼학도에 위치해  있어 김대중 기념관을 보고 걸어서 삼학도를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

주차장도 완전 넓고 공기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목포여행 2일차 아침 조식으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바로 김대중 기념관으로 향하였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김대중 케리커쳐 입간판이다.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악수를 해보는 재밌는 입간판이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총 4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념관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1987년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후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으며 2000년에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위원회로부터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역대81번째, 아시아인으로는 일곤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다.

그의 수상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언론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평화상 상장


영남쪽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나는 나도 모르게 김대중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갖고 있었다.

나이가 들고 촛불집회를 겪고 정치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화에 힘을 썼는지 대충은 알 것 같았다.

우리 서민은 다른 것 바라는 것이 없다. 그저 모든 이가 차별없이 살기좋은 나라를 원하는 거다. 

전시관에는 김대중, 이희호 여사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고 그때 입었던 양복과 한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노벨평화상 수상 재현해 보는 파란 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제2전시실 /, 김대중과 노벨상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만들었다.

당시 다이너마이트는 대규모 공사와 광산 채굴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나 사람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로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죽음의 상인'이라는 오명을 듣게 된다.



노벨은 죽기전 전재산을 안전한 유가증권으로 투자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해마다 그 전해에 인류를 위해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상금형식으로 분배하라고 유언한다.

1.물리학 분야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

2.화학분야 3.생리학이나 의학 분야 4.문학분야 5.국가 간 우애를 돈독히 하거나 평화를 주창하고 개최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후보자의 국적이 고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결국 노벨은 많은 부를 이렇게 잘 분배하고 기부해서 죽음의 상인의 오명을 벗고 이름을 길이길이 남겼다.

분배와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노벨 평화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과 메달이 전시되어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는 마틴 루터 킹, 미하엘 고르바초프, 김대중, 코피 아난, 헨리 키신저, 마더 데레사 수녀 등 많은 인물이 있다.


 

지도자라는 사람의 가치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느냐 하는 점이다. 또는 얼마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국민을 대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자기나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는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올바른 방향과 정책들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또 그런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는가? 즉 어느 정도로 충실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국민을 대했으며 봉사했는가? 그 실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3전시실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나의 정치 신조는 김대중이라는 인간 본연을 보여주는 명문이다.

과거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이 이런 정치를 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미국,중국을 능가하는 선진국이 되어 있었을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용기는 최고의 미덕이다 "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 죽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 내가 살기위해 타협하면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죽게 된다."




제 4전시실에는 대통령 집무실 체험하는 곳이 있다.

대통령 집무실을 재연해 놓았고 체험사진을 촬영해서 e-mail로 발송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 보니 진짜 대통령이 된 것 같다. 



관람을 다 마치고 다시 1층으로 왔다.

카페앞에는 김대중 대통령 사용 승용차가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1000원 짜리 형광펜부터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탁본체험도 있다.

목포 오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들르는 걸 추천한다.

알쓸신잡2 목포편에서 뇌과학자 장동선씨가 다녀갔다.


▲ 관람안내 ;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기타

▲ 주 소 ;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신정동) 

▲ 홈페이지 ; http://www.kdjnpmemori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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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산정동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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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 자금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황색 기와와 붉은 깃발 그리고 모택동의 초상화와 한자는 북경뉴스를 소개할 때 늘 나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자금성은 한국의 중국집 이름으로도 흔하다. 자금성에 오면 모택동 초상화가 나오게 이 광장에서 사진을 찍는다. 나도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

 

천안문 광장

자금성의 정문, 오문

 

가이드가 자금성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자기 꽁무니를 잘 따라오라고 했다.

그만큼 크고 사람이 많으니 잘 따라오라는 거다.

자금성에도 건물이 아주 많으니 직선코스로 둘러보고 나온다고 했다. 


 

태화전/ 황제가 관료를 만나 정사를 처리하던 곳


자금성은 중국 명,청 시대의 궁궐이다.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건설되어 24명의 황제가 살았다.

현존 세계 최대 규모의 궁전으로 800여채의 건물과 8886여개의 방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금성은 주황색 기와의 비슷한 건물이 계속된다.

엄밀히 말하며 황금색이라고 해야 맞겠다.

주말을 맞아 중국인들도 많이 왔다. 


 

자금성 궁궐내부를 보는 사람들


 

태화루

 

정말 똑같은 건물들의 연속이다.

슬슬 다리가 아파진다.


 

이 황동항아리의 용도는 건물에 불이 났을때 불을 끌 수 있게 물을 담아 두는 곳이라고 한다.

영국군이 침략했을때 금인 줄 알고 가져가려다 황동인 줄 알고 실망했다고 한다.


 

여기는 황후가 쉬는 곳으로.


 

 

왕비가 묵는 교태전 앞에는 눈을 가린 사자상이 있다.

황제가 하늘이라 왕비는 정사에 관여를 못하게 눈을 가린것이라고 한다.



 왕비의 침실.

우리가 중국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 왔던 드라마와 똑같다.


 

어화원 내부 퇴수산 위의 어경정으로 이라고 한다.

황제와 왕비가 북경시내를 보는 곳이라고 한다.

퇴수산은 인공 산으로 중국은 뭐든 인공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나라다.

중국여행하면 중국의 거대함을 피부로 느낀다.

가이드는 대륙의 기운을 많이 가지고 가라고 했다.

크기로 치면 중국이 일등이고 아름답기로는 한국이 일등인 것 같다.

사실 자금성 궁굴은 크기는 방대했지만 너무 삭막한 궁궐이었다.

창덕궁, 창경궁 등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옥의 선의 아름다움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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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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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근대역사관1관 관람 후 목포근대역사관2관에 들렀습니다.

회색돌로 만들어진 건물 , 창이 세로로 여러개 나 있는 2층 건물이 목포근대역사관2관입니다.



바로 가까이에는 적산가옥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이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2관은 일본식민지 시대에는 동양척식회사가 1980년대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목포3해역사령부 헌병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전두환 신군부 세력은 대대적인 5.18 관련자들 체포에 나섰고 체포된 5.18 목포지역 주요 인사들은 보안대 목포분소에서 갖은 고문과 구타로 자백을 강요당한 후 헌병대 영창에 구금되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은 전두환시절 5.18 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참으로 끔찍하고 아픈 역사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본이 한국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한 특수국책회사입니다.

동척 목포지저은 본래 나주 영산포에 설립되어 있던 것을 1920년 6월 1일자로 목포로 옮겨 왔습니다.

광복이후 1946년부터 1974년까지 해군목포 경비부가 창설되어 이 건물에 주둔하였고 1974년부터 1989년까지 목포해역사 헌병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1층에는 동양척식회사 설립과 분포,목포의 역사,일제의 흔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조선왕조부터 일본의 침략 , 항일운동, 광복의 그날까지 전시되어 있는데 잔인한 사진도 일부 있습니다.



대한제국 왕실 가계도를 보면 26대왕 고종(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은 일본에 의해 독살되었다고 추정됩니다.

고종과 명성황후 민씨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27대왕 순종입니다.

순종은 어린시절 아편을 탄 커피를 마시고 치아를 읽고 남성능력을 상실하였고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고종과 귀인 장씨 사이의 아들은 의친왕. 의친왕의 자손은 이충길,이석씨등입니다.

고종과 순헌 황귀비 엄씨 사이의 아들은 영친왕 ,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아들은 이진,이구 입니다.

고종과 귀인 양씨의 딸이 바로 덕혜옹주입니다.

마지막 조선 왕조에 관한 덕혜옹주라는 영화로 만들어 졌었고 소설 덕혜옹주도 있습니다.

 

*1층 전시실 모습



1층 전시실에는 사진 전시가 주를 이루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은 동양척식회사가 사용했던 철문으로 된 금고입니다.

다이알식 금고인데 숫자가 닳아 있습니다. 손잡이도 닳아서 페인트가 벗겨짐으로 오랜 세월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2관도 목포의 아픈역사를 알게 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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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2가 6 |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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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에 가면 목포근대역사관은 꼭 들르게 되죠.

알쓸신잡2 목포편에도 나왔었고 목포의 근대역사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곳이죠.



유달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 1관입니다.

목포근대역사관 아래에는 목포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녀상 뒤로 목포근대역사관이 보이는 뷰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 침략의 역사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 건물과 소녀상, 한국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졌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입니다. 건물이 고풍스럽습니다. 1900년 목포 일본영사관 건물로 르네상스 건축양식을 띄고 있어서입니다.

1897년 10월 1일 목포항이 개항되고 1897년 10월 26일에는 목포 일본영사관이 설치되었습니다.



이후 한,일간의 국제관계가 변화함에 따라 목포이사청,목포부청,목포시청,목포시립도서관,목포문화원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좌우대칭 사각형 모양의 건물로 중앙에 있는 현관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1층과 2층 사이에는 벽돌의 허리 돌림띠를 두었으며 창문 왼쪽과 오른쪽에 흰색 벽돌을 반듯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실내의 천장장식,벽난로,거울 등은 건축 당시의 모습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건물은 목포의 개항과 관련하여 역사적 전축학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근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1981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관람료가 있습니다.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입니다.

매표 마감시간은 17:00입니다.



1900년대 목포시내 모형입니다.

적산가옥들로 이루어진 목포시내의 모습입니다.



1층 한켠에는 3.1 운동 그림과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만세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한복입는 것이 유행인 데 3.1운동 때 입던 한복을 입고 체험해 봄으로써 역사를 기억하게 되겠죠.



군데 군데 벽난로가 있는데 1900년대 모습그대로입니다.



목포시내의 근대역사건물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1929년 건물).



중앙동 적산가옥 모형.

목포 거리를 다니다 보면 적산가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적산가옥을 개조한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카페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포에 관하여


목포는 나무가 많은 포구라 하여 목포라고 불렀다 혹은 목화가 많이 난다 하여 목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영산강과 서남해가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바다로 나아가는 길목이자 외적의 침략을 막는 길목이 되어 목포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남촌의 일본인


일본인 거리가 형성된 구 각국 공동 거류지는 유달산 남쪽 지역에 건설되어 남촌이라 불리었습니다. 일본인 거리는 번듯하게 구획되고 포장되었으며 가로등이 설치된 근대적 도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각종 금융기관, 병원, 학교 등 시설물이 들어섰으며 개항이후 목포의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서 상가를 형성하였습니다. 



2층에는 인력거 모형이 있습니다.

보존상 탈 수는 없고 앞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합니다.



바깥에는 방공호가 있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굴 속으로 들어가면 우우우웅 하는 경보가 울립니다.

민방위 훈련시 듣는 소리가 들리는데 방공호 체험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일본은 유달산 방공호, 오키나와 해군 방공호. 고하도의 의뢰정 은닉을 위한 인공터널 20여개를 만들었습니다.

유달산 밑의 방공호는 일제 말기인 1944년에서 194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달산 방공호의 길이는 총 연장 85미터이며 밖으로 통하는 문은 3개가 있습니다.이 방공호는 당시 유달산에 주둔하던 일본군 150사단의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목포근대역사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나무가 심어져 있고 목포거리가 내려다 보이는 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굴욕의 역사 일제시대를 지나왔다는 걸. 아직 일본은 바뀌지 않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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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2가 6 | 목포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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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피터버그, head space


 2017년 12월 14일, 낮기온이 영상2도로 한파가 한창일 무렵 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도시예술산책을 다녀왔습니다.

2018년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맞이해 열린 행사인데 창원시에는 네개의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창원은 조각 작품이 가장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용지호수공원, 추산야외조각미술관, 장복산 조각공원, 돝섬에 조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박석원 , 조각작품 - 화강암덩어리의 나열인 것 같지만 작품이라는 사실.


이번 포스팅은 추산 야외조각 미술관 조각작품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추산야외조각 미술관은 마산시립박물관과 추산공원에 걸쳐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작품은 미술관처럼 작품을 한 군데 모아놓은 게 아니라서 한 눈에 다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원을 걸어서 가다 보면 군데 군데 만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여기 있는 작품들은 2010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로버트 모리스 작품


어르신들이 쉬고 계시는 철망처럼 보이는 것은 로버트 모리스의 작품입니다.

위에서 보면 삼각형의 미로가 형성되어 있는 형태로 실제로 체험이 가능한 재밌는 작품입니다.



요렇게 안으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가면 되지요.

한번 들어가면 다시 들어간 길로 돌아나와야 합니다.

직접 걸어 보니 철망 사이로 보이는 풍경들이 색다른 것 같아요.




*세키네 노부오 작품

돌을 떠받치는 스텐 기둥에 비치는 내 모습이 재밌는 작품입니다.



*장-뤽 빌무스 작품


우리가 흔히 보는 가로등을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로등 가운데에 서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멋진 작품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양한 소재로 창의적인 조각작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산공원을 거닐다 보면 나무에 지어진 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 소설이 생각나기도 하는 집입니다.

올라가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집이기도 하지요.



추산공원에 세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와마타 타다시의 작품입니다.

가끔은 높은 나무 위, 오두막에 올라가서 세상을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았을것 같네요.



낙엽사이로 예쁜 돌길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쉬빙의 작품입니다.



돌 위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쉬빙은 뜻을 알 수 없는 한자를 개발하고 형상화했습니다. 

이은상의 가고파를 소재로 삼은 작품입니다.

마치 옛 성형문자를 새겨 놓은 것 같은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숨어 있어서 잘 찾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삼각자모양입니다.



왕루옌은 중국의 보수적인 예술과 시류에 부화뇌동하는 작품에 거리를 두면서 자신의 독자적인 세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 설 치된 삼각자는 문명의 척도를 상징하지만 눈금의 숫자를 교묘하게 왜곡시킴으로 규범화된 문명의 위상에 대한 풍자와

 비판적 시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터버그, head space


이 작품은 피터 버크의 작품으로 다른 각도로 다른 형태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희미하게 보이는 게 재밌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조각작품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다 싫다가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입니다.

물이 있어야 작품이 제대로 보이는 데 방치되어 아쉬운 작품입니다.


*월영대, 13인시비, 몽고정 맷돌


박종배/ 못과 대지 / 황무현 교수 해설


조각작품을 다 둘러보다 보니 조각은 우리 생활속에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공원을 거닐다가 만나게 되는 조각작품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미세하게 우리들의 정서를 파고 듭니다.

작품의 창의적인 이해 안되는 형태를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혹은 난해함,독특함을 느끼며 도심 속의 하나의 구조물로서 자리를 잡은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날 갑자기 조각작품이 하나도 없는 거리를 걷는다면 도시가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해외 작은도시의 경우 아주 작은 도시지만 조각작품을 잘 조성하여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창원의 경우 많은 조각작품이 있음에도 정작 잘 알려지지 않고 관리가 미흡한 부분도 있다보니 창원이 조각의 도시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이죠. 많은 조각작품을 잘 활용하고 유지 관리에 힘을 쓴다면 창원시도 예술도시로 거듭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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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54-36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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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12월의 어느 주말 부산크리스마스트리도 보고 할 겸 친구와 남포동 나들이를 갔습니다.

남포동은 우리 세대들의 젊은 시절 핫플레이스였기에 늘 정겹고 반가운 곳입니다.

특히 20여년만에 남포동 나들이를 나온 친구는 너무 즐거워 했지요.



남포동 국제시장은 계속 변하고 있나 봅니다.

친구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국제시장 609(육공구) 청년몰에 분위기 좋은 커피숖, 브라운 핸즈로 데려간다길래 또 새로운 것이 생겼나 보다 했습니다.

몇달 전에 못 본 것 같은데 남포동은 옛 명성을 찾았고 여전히 핫플레이스로 진행중입니다.



609 청년몰이 어딘가 했더니 부산 국제시장 조명거리 쪽에 있습니다.

늘 지나다니던 부평깡통시장에서 국제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가던 길에서 국제시장 6공구 B동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만나게 됩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펼쳐지는 샤방샤방하고 아담한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낮부터 여기 저기 돌아다닌 터라 우선 브라운핸즈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609 청년몰을 구경하기로 했죠.

브라운 핸즈의 조명은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옛 한복집을 개조했다는 좌식자리는 추억이 깃들어 있으면서도 세련된 공간이었습니다. 




다른 좌석 창가 좌석은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는 사이 한 커플이 자리를 잡아 버렸습니다.



친구가 브라운핸즈라고 얘기했을 때 어딘지 가물가물했는데 손바닥 표시를 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그 브라운핸즈구나.

유명한 체인이고 가격이 비싼 커피전문점.

롯데 광복점 브라운핸즈를 가 보았는데 커피맛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스타벅스보다 더 맛있는 커피였어요.

최근에 맛 본 커피중에 최고 맛있는 커피전문점 브라운핸즈입니다.



쓰고 진한맛을 원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커피입니다.



609 청년몰은 런닝맨에 나온 장소라고 합니다.

20대들이 찾아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시장 609 청년몰은 만남의 광장이 있고요.

국제시장 609에서 쇼핑하면 브라운핸즈국제시장점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609에서는 무료로 짐을 맡아주기도 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택배서비스도 해준다고 하네요.



국제시장 609 내 가게들을 살펴봅시다.

몸에 좋고 색이 고운 꽃차판매점이 있습니다.



요즘 흑백사진관이 유행인데 근대흑백사진관 그리다가 있습니다.



오래 된 필름카메라와 백열등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흑백사진을 한 번 찍어 보고싶네요.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가게가 있고 .



꽃잎으로 만든 귀걸이 , 핸드폰 케이스 판매점이 있습니다.

꽃잎 핸드폰 케이스 색다르고 이뻐서 갖고 싶어 지네요.



말린 과일판매점입니다.

자몽,오렌지,키위,비트 등 온갖 과일을 다 말려서 팝니다.



시식해 보니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온갖 기능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한 통에 6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부산을 기념하는 타일이나 엽서등입니다.

타 지역이나 해외 여행객이 좋아할 아이템입니다.



뱃지체험은 단돈 2000원이니 손 쉽게 해 볼만합니다.



조개 껍데기가 들어간 부산을 담은 양초도 너무 이쁘죠.

참 다양하게 눈길을 끄는 상품들이 많네요.


친구 덕분에 국제시장 609 청년몰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충분히 쉬다 갔습니다.

사진찍어도 아주 이쁘게 나올 공간입니다.

단점은 화장실을 가려면 건물밖을 나가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새 카메라 적응이 안되어 조명을 태양광으로 설정해서 전체적으로 누렇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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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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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겨울이 오면 도시는 온통 아름다운 빛으로 물듭니다.

겨울밤의 찬 공기를 따뜻한 빛으로 이겨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인지 여러 곳에 빛축제가 풍성합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 구남로에도 '해운대 라꼬 빛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4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해운대 구남로가 차도였는데 여름부터 차도는 2차선으로 줄고 해운대지하철역에서 해운대까지 가운데는 넓은 광장이 생겨서 해운대에 접근하기도 좋고 쉬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명칭은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입니다.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는 3개의 버스킹존이 있습니다.

해운대 라꼬 빛축제 기간, 한 밴드가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가창력 있는 여성가수의 노래에 지나가던 이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었어요.



빛터널을 시작으로 눈길을 끄는 빛축제입니다.



하늘에 매달린 둥근 하얀 조명은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평일 저녁 해운대 라꼬 빛축제를 보러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중간 중간 조형물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국인 외 외국인들도 같이 해운대 빛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트 모양은 항상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화려함의 극치 , 하트터널입니다.



조명 꽃밭에서 찍어보세요.

주인공처럼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구남로 끝에는 메인 트리가 설치되어 있죠.

마치 여왕처럼 화려한 모습이네요.



 *가까이에서 본 해운대 트리 *



요렇게 알록달록 색깔이 바뀌죠.



해운대 라꼬 빛축제는 소망엽서 달기 행사도 합니다.

12월1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해운대 트리축제, 해운대라꼬 빛축제, 작지만 화려하네요.

해운대 놀러가면 가보세요.

구남로 빌딩야경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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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 해운대구남로 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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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먹방을 좋아하는 친구가 얼마전부터 가자고 했던 광안리 떡볶이집 다리집을 미루다 미루다 연말에야 가보게 되었다.

다리집은 20년 전 친구 따라 간 광안리 떡볶이집인데 그 때도 부산에서 유명한 집이었다.

tvn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나서 전국에 알려진 모양이다.

20년 전에도 큰 떡과 양념이 맛있어서 다리집은 기억하고 있었다.



다음지도를 보고 다리집을 찾아갔는데 아마 자리는 옮긴 것 같다.

앞에 주차장도 생기고 매장도 천막이었고 좁은 매장에서 주인아주머니가 푸짐한 떡복이를 내놓으셨는데 지금은 넓은 홀로 되어 있다.

주방에는 거의 젊은사람들이 있고 기업화 되어 있었다.

아마 양념과 육수는 셰프가 따로 해 놓고 나머지 단순한 일은 직원들이 하는 것 같았다.



20년만에 찾아 온 다리집 과연 맛은 어떨까?

넓은 자리에 오로지 떡볶이를 먹으러 찾아 온 이들로 바글바글하다.

떡볶이는 단짠단짠하고 매콤하고 쫄깃한 한국의 음식으로 그 맛이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

얼마 전 떡볶이 열량이 스파게티보다 높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지만 끊을 수 없는 떡볶이이다.



메뉴를 살펴보았다.

세트메뉴와 음료수 단순메뉴로 빠른 주문을 위해 메뉴판은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커플A세트는 떡볶이 4개 오징어튀김 2개 만두2개 어묵튀김4개 , 커플B세트는 떡볶이 4개 오징어튀김 2개 만두2개 오뎅4개 로 가격은 9000원이다. 음료수는 1200원, 오징어튀김 1인분(3개)는 3000원, 떡볶이 1인분 (3개) 2800원, 만두 2000원 오뎅 2500원, 어묵튀김 2500원 이다.

메뉴를 자세히 보니 커플세트가 더 나은 것 같아서 잠시고민 후 커플세트A를 시켰다.



커플세트A , 만두 튀김은 아래에 숨어있다.

빨간 양념의 커다란 떡볶이는 벌써 군침이 돈다.



떡볶이를 가위로 잘라서 먹어본다.

내가 좋아하는 큰 쌀떡에다 20년 전 맛 그대로다.

약간 새콤한 맛도 나는 진한 떡볶이 소스 맛이 그대로다.



오징어튀김을 먹어본다.

이 집은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대자다.

오징어가 싱싱한 지 쫀득하고 맛있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배는 부른데 추가로 오뎅을 시켰다.

물떡 하나가 포함되어 나온다.

오뎅도 완전 대형이라 가위로 잘라서 먹는다.

두툼하고 쫄깃한 부산오뎅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점심으로 둘이 먹었는데 너무 배가 불렀다.

다리집 변함없어 너무 좋은 떡볶이 맛집으로 인정이 된다.


*떡볶이 소스도 따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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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 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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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해마다 12월이 되면 왠지 마음이 바빠지고 설레기도 하는 달이다.

마지막 달이라 여러가지 모임도 많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로 이래저래 바빠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해마다 부산 광복동에서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열린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다.

트리조형물과 여러가지 조명으로 꾸며진 광복로 거리가 너무 아름다워서이기도 하고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추운 겨울 행복한 느낌을 가져다 줘서 성공한 것 같다. 

북극곰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광복로 쪽 거리는 눈이 오는 조명이다.

오래 된 은행나무도 보인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축제의 메인 트리를 보러 다가간다.

경찰이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

메인 트리 주변에는 항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여러 공연들도 많이 하는 곳으로 12월 2일 점등식날은 가수 윤형주씨가 와서 축하공연을 했다.



메인트리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답다.



색깔이 이렇게 바뀌는 올해의 메인트리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이 생각나기도 한다.



가장 복잡한 곳을 지나간다.

외국인도 가세했다.



자갈치 방면 광복로도 눈이 내리는 조명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조명 옆에서 사진찍는 아이의 모습에서 가족의 행복이 느껴진다.



2017년 점등식이 있던 12월 2일은 춥지 않아 좋았다.

몇년전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갔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추워도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추운건 짜증을 유발한다.

늙었다는 증거다.



가장 화려한 구간 남포동 지하철방향 광복로 모습이다.

트리,눈,새,사슴이 모두 등장한다.



크리스마스 예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눈송이 마저 조명으로 하늘을 밝히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올해도 소망엽서를 다는 행사를 하고 있다.

저마다의 소망이 내년에는 모두 이루어지면 좋겠다.



남포동 지하철 입구,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맞은편 제 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알리는 조명이다.




다이나믹한 부산시와 나이스부산중구가 기획한 제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8년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남포동 트리야경이 궁금하다면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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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동 | 광복로패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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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 여행은 대략 6권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평화광장권, 북항권, 섬여행, 골목길로 나뉘어 집니다.

여행 이튿날은 삼학도권을 한바퀴 돌고 갓바위권으로 여행을 합니다.



갓바위는 갓바위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어 있어 아주 가까이에서 갓바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갓바위 해상보행교 데크에 설치된 갓모양의 물체가 눈에 띄는데요.

밤 바다를 밝혀 줄 갓바위 조명입니다.

갓바위 해상보행교 이용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6시부터 23시까지이고 동절기(11월~3월)는 7부터 21시까지입니다.




해상보행로를 조금만 걸어가니 갓바위가 나타납니다.

옆에서 본 갓바위는 입을 벌린 독수리 같기도 하네요.



점점 더 형태를 갖춰가는 갓바위입니다.



두둥!!! 바다 위 해상산책로로 진입했을때 나타나는 갓바위의 모습 !!!!

모자를 쓴 노부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 같아요.

참 신기한 자연현상입니다.



 갓바위 전설 :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핍했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청년이었다.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했으나 주인이 품삯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은 이미 식어있었다.


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만 실수로 관을 바다 속으로 빠트리고 말았다.


불효를 통회하며 하늘을 바라 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다가 죽었는데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사람들은 큰바위를 아버지바위 라 하고 작은 바위를 아들바위 라고 불렀다.


또 한 가지는 부처님과 아라한이 영산강을 건너 이곳을 지날때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이를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제가 보기에 노부부라고 같아 보인다고 했는데 전설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바위네요.

해석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겠죠.



갓바위의 지질과학적 설명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목포 갓바위는 과거 화산재가 쌓여서 생성된 응회암과 응회질 퇴적암류들이 오랜 시간동안 암석의 자연적인 풍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갓바위는 긴 세월 동안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과 소금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에 의하여 형성되었습니다.상단부에 갓 모양과 그 하부에 움푹 패인 풍화혈 등의 모습으로 인해 아듦다운 지형경관을 지니고 있다. 갓바위의 형태는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해 가는 기나긴 지질 및 지형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갓바위를 포함한 주변 해안지형은 전형적인 침식지형의 특성을 보이며 해식절벽,해식노치,파식대 그리고 타포니들의 지형이 발달해 있어 세월이 지나면 갓바위와 유사한 모습의 형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갓바위 위쪽에는 작은 산책로가 있는데 일정이 바빠서 패스했습니다.

산책로에서 보는 바다전망도 멋질 것 같습니다.




갓바위는 목포8경중 하나이며 저녁노을에 물든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입암반조라고 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는 갓바위입니다.



여느 해안처럼 유람선선착장이 있고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니까요~^^ 부산에서 바다를 보고 살다보니 부산과 닮은 듯 하기도 한 도시 목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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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 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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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이번 목포 여행은 천천히 색다른 맛집을 가서 편하게 즐기자는 컨셉입니다.

그래서 저녁먹기 전 들른 목포근대역사관 2관(구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바로 옆에 있는 적산가옥카페는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목포 적산가옥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오랜 세월을 보여주듯이 입구 벽의 담쟁이마저 고풍스러웠습니다.

오래 된 정원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목포 적산가옥카페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조명에 고가구 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공간이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 미로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오래 된 갈색 원목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옛날 집 다락방을 올라가듯이 신비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2층도 엔틱가구로 꾸며져 있고 창으로 해가 많이 들어와서 1층보다 밝은 느낌입니다.

여기도 앉을 자리는 꽤 많죠.



2층에는 실외자리가 더 넓어요.

여름철이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명 루프탑카페죠.



2층에 올라와 보면 외부모양으로 적산가옥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

녹슬어 오래 된 종은 세월을 말해주네요.



2층자리에서는 하늘이 보입니다.



1층 바깥구석구석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도대체 몇 개의 테이블이 있는지 상당히 테이블이 많은 행복이 가득한 집입니다.



1층 아늑한 자리를 정해놓고 커피를 시킵니다.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500원입니다. 레모네이드는 9500원이네요.



행복이 가득한 집은 부페식으로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테이블당 한접시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홍시,단감,달걀,빵,고구마,귤,생크림이 준비되어 있어요.



1층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둘이 앉기 좋은 자리입니다.



주문한 카메라마끼아또와 레모네이드입니다.

커피맛도 레모네이드도 진해서 맛있네요.



다과랑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적당히 배도 불러 좋습니다.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 좋구요.

독특한 적산가옥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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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중앙동3가 1-3 | 행복이가득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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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창원시가 2016년 7월 문화예술특별시로 선포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2016년에도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고 2017년 현재까지도 많은 노력들이 보입니다.



창원시티투어


2017년 1월부터 살펴보면 경쟁력있는 관광기반 시설 조성입니다.


1.저도 콰이강의 다리 강화유리와 사랑의 열쇠 조형물 2월 준공

봉암유원지 주차장 준공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도로 친환경 보행길로 개선

창동 불종거리,진해 중원광장, 상남동 내서읍 등 도심 속 화려한 불빛축제 경관조명 조성 계속 확대 추진 계획

주기철목사 기념관 화장실증축, 외부테라스 캐노피 설치 등 


2.창원스타일 관광콘텐츠확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

최치원 테마 캐릭터와 관광기념푼 디자인 개발 창원 식도락 관광 맛집 테마거리 홍보


3.창원 관광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창원관광홈페이지 운영 지속적인 관리 


4.창원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운영을 위한 콘텐츠 개발 


5.곽붕 주부산 중국총영사의 창원시 방문 중국지방정부와 경제,관광분야 등 다방면에서 우호교류협력 약속


6.2017년 제4기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운영 지역민들은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교육을 실시


7.공원에도 문화예술의 색깔 입혀 상남동 마디미공장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8.아트엑스포 뉴욕 2017 참가로 창원을 알리다


9.2017년 창원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개최


10.2017년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성황리에 개최


11.2017년 5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말하다 시민토론대회 참가


12.오스트리아 그라츠 챔버오케스트라 국제 우호도시 창원 방문 문화예술 여러분야 상호교류


13.전국 유수갤러리 및 해외 유망작가의 명작 경남국제아트페어 개최


14. 2017.7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 큰창원 한마음예술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5.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 기념 학업 스트레스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아이돌그룹 베이비 부 엠티엠이 공연하여 예술을 배달했다.


16.8월 상남동 상남분수광장에서 창원썸머히어로페스키벌 개최


17.8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 개최


18.9월 창원 문화기획자,청년작가 한자리에 모여 창원을 바꾸는 예술 포럼 개최



19. 한국관광공사는 추석에 가볼만한 곳 10곳중 한곳으로 창동예술촌 선정


이 외에도 많은 문화예술특별시로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창원에서 창동예술촌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추석가볼만한 곳 10곳중 1곳으로 지정되었다니 이미 문화예술특별시로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력하는 도시는 언젠가 그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구도심 마산의 매력과 역사물이 많은 진해 신도시 창원은 신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해양도시임이 분명합니다.

2018년 창원 방문의 해, 매력있는 창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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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전라남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순천여행을 다녀온 후 부터였으니까 5년전부터였다고 해야한다.

본격적으로 전라도를 가야겠다 생각한 건 작년이었다.

작년 12월 한국관광공사 모니터링단으로 뽑혀 전라남도 광주,담양,나주,목포를 2박 3일간 돌고 왔었다.

그 이후 담양,광주,나주는 대표적인 곳 몇 군데 돌아보았는데 마지막 날인 목포는 시간관계상 유달산과 목포종합수산시장만 둘러보았었다.

항구도시 목포를 둘러보니 뭔가 부산과 닮아 있는 듯한 색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라서 다음에 와 보자고 했었다. 



그 동안 목포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알쓸신잡2 목포편을 보고 목포를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저녁 뒤풀이 장소였던 목포대교가 보이는 곳은 어딜까? 저기를 가봐야겠다고.

다시 목포에 대한 그리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찰나, 남편이 1박2일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목포를 제대로 보고 오기로 했다.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전라남도 목포, 멀긴 멀었다. 여수를 지나고 순천을 지나고 또 계속 갔더니 목포에 도착했다.

첫 날 일정은 목포근대역사관 , 적산가옥카페(행복이 가득한 집), 알쓸신잡에 나온 스타보드 포차, 숙소 순으로 잡았다.



점심을 대충 빵으로 때우고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스타보드 포차를 방문했다.

포차는 2라인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낮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1층에는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다.



바다 가까이 자리를 못 잡은 분들은 이렇게 2층의 포차에 자리를 잡고 있다.

목포대교가 잘 안보여도 포차 분위기는 충분히 낭만적이다.



메뉴가 상당히 많다.

해산물에 각종 탕, 연탄 꼼장어 , 라면 ,우동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가격이 가장 비싼 것이 40000원이다.

안주를 많이 안 먹는다면 15000원 20000원으로 술안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우선 모듬해산물을 시키고 목포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본다.

날씨가 추워 가스히터를 켜니 동그란 비닐 포차 안은 훈훈해진다.



작은 창 사이로 보이는 목포대교 야경이 예쁘다.

그리 크지 않은 목포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술이 절로 들어갈 것 같다.

목포대교 야경 볼 수 있는 포차가 네군데 있다.

신비포차, 김씨포차, 밤바다포차이다.

스타보드 포차는 목포해양대 바로 옆에 있다.

그래서 목포해양대에 정박해 있는 배도 보인다.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왔다.

옥수수, 국물, 어묵, 해초무침.

전라남도니까 잎새주 하나도 주문하고.



포항대교 야경 보는 동안 모듬해산물이 나왔다.

모듬해산물은 여러종류의 싱싱한 해산물이 셋팅되어 있다.



굴 찜, 전복, 소라, 가리비, 꼬막, 개불, 해삼, 멍게 등등등등.

부산 연화리보다 조개류 위주의 해산물이다.

나는 쫄깃한 조개를 좋아해서 만족한다.

양은 보통인 것 같다.

잎새주는 제법 도수가 높았다.

그래서 잎새주는 한 잔 정도 먹고 안주를 많이 먹었다. 



어느정도 배가 부르긴 한데 다음안주로는 연탄 꼼장어를 시켰다.

불향을 입은 연탄꼼장어다.

꼼장어는 최소의 양념으로 크기는 좀 크게 조리되었다.

전라남도 음식이 맛있다더니 이 연탄꼼장어는 최고의 맛이다.

이렇게 쫄깃하고 매콤한 꼼장어는 처음 먹어 본 것 같다.

양파,부추 겉절이 양념에 들기름이 들어갔는데 그 맛도 은근 좋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 인 것 같다. 



꼼장어로 배가 부른데 이제 마지막으로 밥이 고파서 스팸계란밥을 시켰다.



작은 양은냄비에 참기름,김가루 솔솔 뿌려진 스팸계란밥은 양도 많고 간단한 식사로 괜찮은 메뉴다.

스팸계란밥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했다.



이 집에는 길고양이 새끼들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얻어 먹고 있었다.

스팸을 줬더니 잘 먹는다. 새끼 고양이 귀엽지만 도시에 개체는 너무 많고 문제긴 하다. 



*알쓸신잡2 싸인, 유희열, 유시민, 나영석pd, 황교익, 장동선, 유현준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 숙소로 돌아오는 해안도로는 목포대교가 보이는 뷰였다.




2층 건물에 커피숖과 횟집이 있는 곳도 있다.

자세히 보니 해안가에서 바다보며 앉아 있을 쉼터도 있다.



바다야경은 언제 어디서든 핫플레이스를 만든다.

낭만이 살아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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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 스타포드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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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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