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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산책을 갔다왔어요

커피믹스 2010. 3.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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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옴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이 매화라고 하지요.
우리 동네 화단에 예쁜 매화가 피었길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지금은 매화가 환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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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니 실외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연히 알게된 부산의 대신동의 한 산책로가 참 아기자기해서 소개해 봅니다.
산책로를 따라 한번 걸어 볼까요



산책로의 시작부입니다. 산책을 방해하니 오토바이는 출입금지라네요.


산책로에서 장난을 치면서 아이들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나무로 둘러싸여 공기가 참 좋아요.


구불구불한 산책로를 주욱 지나가면


작은 구름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다시 긴 길이 시작되어



하늘을 찌를듯이 뻗어있는 나무를 보면서
 


끝없는 하늘도 한번 쳐다보았다가


계속 걸으면 작은 벤치와 저수지가 나오지요


저수지에는 


오리들이 꽥꽥거리며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사람들의 소리를 알아듣는지 우리를 따라 다닙니다.
  

그 길의  끝에는 약수터와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봄이 오면 또 할수 있는것이 자전거 타기입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다가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