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아직 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덥다고 느껴지는 10월의 어느날, 남해로 나들이를 갔다.
남해 블로거 팸투어가 있어서이다. 첫번째 나들이 장소는 남해 문항마을인데 여기서 후리그물 고기잡이체험을 할 것이다.

남해대교




바다에서 후리그물 고기잡이체험을 하려면 우선 먹어서 힘을 비축해야 한다.



문항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한상가득 차려진 음식에 감탄사가 쏟아졌다.(실제 체험시 셀프밥상이다)
문항마을에서 잡는 쏙튀김,쏙 삶은것과 우럭조개국에다가 여러가지 나물들. 웰빙에다가 맛있는 음식들이다.


쏙튀김은 껍질째로 튀겼는데 딱딱하지 않을까는 격정이 들었다.

입에 넣은 순간 그 걱정이 사라졌다. 하나도 딱딱하지 않고 맛있었다.




체험장으로 왔다.

가족단위 또는 유치원생들이 많이 와서 이미 체험을 하고 있었다.


체험 입장료 : 개막이 맨손고기잡이 체험

대인(중학생-성인) :15000원, 소인(초등학생,유치원단체( :10000 원


갯벌체험(쏙,조개잡이)

대인(중학생- 성인) :10000원, 소인 (초등학생,유치원단체):5000원


장화대여료는 2000원 이다.




상장도 하장도 바닷길 체험 : 문항마을의  아름답고 건강한 바다를 지키고 있는 상장도와 하장도는 길이가 430미터에 이르며 간조시 s자로 굽어 바닷길이 열리면 해안산책과 다양한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소풍나온 바다게,고둥,자연산 굴,바지락,쏙,맛조개,동죽,떡조개,우럭조개,낙지 등을 지키고 키우는 바다생명의 원천이다.




개막이 고기잡이 체험 : 갯펄 바닥에 대나무 등으로 만든 어살을 박고 울타리처럼 그물을 쳐 두고 밀물때 들어와 빠져 나가지 못한 숭어,전어,농어,어린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이다.


http://neowind.tistory.com/ 김천령님 사진


장화를 갈아신고 후리그물 체험하러 갯벌로 들어갔다.


김천령님 사진


김천령님 사진

조개잡이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의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김천령님 사진


흙과 교감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이 보기좋다. 


김천령님 사진


후리그물 고기잡이 체험 : 후리그물은 자루의 양쪽에 길다란 날개가 있고,그 끝에 끌줄이 달린 그물을 기점(육지나 배 ) 가까이에 투망해 놓고, 끌줄을 오므리면서 끌어당기는 어구법이다.30-40명 단체로 실시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으로 좋다.


그런데 우리일행은 20명정도로 큰 그물을 잘 당길수 있을지 걱정이다.


김천령님 사진


두팀을 나눠 바다 가운데 배를 기점으로 양쪽 끝에 서있는다.

배는 반달모양으로 약 300-500미터그물을 치기 시작한다.


김천령님 사진


김천령님 사진


김천령님 사진


그물이 다 쳐지면 양쪽에서 당겨 원을 줄여 나가는데.


김천령님 사진


줄다리기를 한다고 연상하면 된다.

 그정도보다 더 많은 힘이 협동심이 요구된다.




김천령님 사진



김천령님 사진


원이 좀 줄여지면 그물을 세우고 고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해야한다.


김천령님 사진


마지막 작업은 더힘들다.

자세를 낮춰서 고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그물을 잡아 당겨야 한다.


김천령님 사진


아까보다 훨씬 작아진 그물이 한눈에 다 보인다.



김천령님 사진


영차!! 영차!! 구령에 맞춰 ~~




그물안에 갇힌 고기가 얼마나 될까?


김천령님 사진


이만큼 많이 잡혔다.

열심히 힘쓴 보람이 있다.

전어,숭어,낙지, 게 등등등.


수확물을 보니 아까 그 노동이 참 달다고 생각된다.

이런게 어부의 마음이겟지.



전어 크기가 제법 굵다.



낙지가 게를 품은 모습.


김천령님 사진


수확후에 휴식은 달콤하다.

단체라면 후리그물 체험 꼭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내가 잡은 걸로 바로 회를 해 먹을수 있다.



남해 문항체험마을 http://vill.seantour.com/Vill/Main.aspx?fvno=3601



* 보물섬 남해와 해딴에가 주최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적는글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 문항어촌체험마을
도움말 Daum 지도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