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그 맛집


 전북 군산이라는 도시를 여행하면서 도심을 걸으면서 근대역사를 좇아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또한 마음에 들었던 건 가격이었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작은 기념품을 사는 재미가 쏠쏠했다.

게다가 맛집 검색하지 않고 점심 짜장도 성공적이어서  여행은 계속 즐거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맞았다. 



해망굴을 보고 나니 해가 지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지도를 보니 근처에 수산물센터가 있다고 나왔다.

수산물센터를 검색하니 바닷가에 몇군데 횟집이 있다.

작은 횟집부터 대형 횟집까지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주차장에 차가 많은 높은 건물의 군산회집 본점을 선택했다.

1층에 들어서니 대형 수족관이 있어 회를 사서 먹는 곳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4층인가 5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올라가니 룸으로 된 방과 오픈 된 방이 있는데 오픈 룸에는 자리가 없어 룸으로 자리를 잡았다.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방이었고 발을 넣고 앉는 구조라서 편했다

아이들은 이런 방이 신기해했다.

우리 일행은 어른2에 청소년2명인데 코스4인분을 시키기에는 양이 많아 모듬회 3인분 코스를 시켰다.

가격은 10만원으로 점원은 쓰케다시를 4인분에 맞춰 주겠다고 했다.

아마 부산사투리를 쓰니 관광객인 듯 해서 더 잘해준것 같다.

바깥풍경 바라보며 좀 기다리니 나온 쓰케다시는 정말 풍성했다.



부드러운 죽과 조개국.



입에 넣으니 살살 녹았던 가오리찜.



신선한 멍게



조개 버터구이.



엄청 컷던 산낙지.



싱싱한 해삼.



알이 꽉 찬 양념게장



쫄깃한 전복. 그 외 옥수수버터구이,마늘버터구이,단호박찜,볶음김치.



열심히 먹어서 접시 비우느라 바쁜데 두번째 메뉴가 들어왔다.

연한 조갯살 이 나오고



두툼한 마구로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과



알밥김말이까지 배가 어느정도 찬 느낌이다.

본 회를 어떻게 먹지 살짝 걱정이 들긴 하는 시점.





마지막으로 메인 모듬회가 나왔다.

두껍게 썰어서 씹는 질감이 좋았고 양이 제법 많았다.


배부른데 매운탕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숙소에서 맥주를 못 먹을까봐 걱정이 든 정도다.

아무튼 넘 맛있게 잘 먹으니 군산에서의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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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금동 1-76 | 군산회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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