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 목포시 산정동 1481)에 있다.

삼학도에 위치해  있어 김대중 기념관을 보고 걸어서 삼학도를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

주차장도 완전 넓고 공기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목포여행 2일차 아침 조식으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바로 김대중 기념관으로 향하였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김대중 케리커쳐 입간판이다.

실물크기 김대중 입간판과 악수를 해보는 재밌는 입간판이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총 4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념관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1987년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후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으며 2000년에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위원회로부터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역대81번째, 아시아인으로는 일곤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다.

그의 수상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언론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평화상 상장


영남쪽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나는 나도 모르게 김대중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갖고 있었다.

나이가 들고 촛불집회를 겪고 정치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화에 힘을 썼는지 대충은 알 것 같았다.

우리 서민은 다른 것 바라는 것이 없다. 그저 모든 이가 차별없이 살기좋은 나라를 원하는 거다. 

전시관에는 김대중, 이희호 여사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고 그때 입었던 양복과 한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노벨평화상 수상 재현해 보는 파란 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제2전시실 /, 김대중과 노벨상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만들었다.

당시 다이너마이트는 대규모 공사와 광산 채굴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나 사람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로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죽음의 상인'이라는 오명을 듣게 된다.



노벨은 죽기전 전재산을 안전한 유가증권으로 투자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해마다 그 전해에 인류를 위해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상금형식으로 분배하라고 유언한다.

1.물리학 분야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

2.화학분야 3.생리학이나 의학 분야 4.문학분야 5.국가 간 우애를 돈독히 하거나 평화를 주창하고 개최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후보자의 국적이 고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결국 노벨은 많은 부를 이렇게 잘 분배하고 기부해서 죽음의 상인의 오명을 벗고 이름을 길이길이 남겼다.

분배와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노벨 평화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과 메달이 전시되어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는 마틴 루터 킹, 미하엘 고르바초프, 김대중, 코피 아난, 헨리 키신저, 마더 데레사 수녀 등 많은 인물이 있다.


 

지도자라는 사람의 가치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느냐 하는 점이다. 또는 얼마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국민을 대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자기나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는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올바른 방향과 정책들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또 그런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는가? 즉 어느 정도로 충실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국민을 대했으며 봉사했는가? 그 실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3전시실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나의 정치 신조는 김대중이라는 인간 본연을 보여주는 명문이다.

과거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이 이런 정치를 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미국,중국을 능가하는 선진국이 되어 있었을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용기는 최고의 미덕이다 "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 죽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 내가 살기위해 타협하면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죽게 된다."




제 4전시실에는 대통령 집무실 체험하는 곳이 있다.

대통령 집무실을 재연해 놓았고 체험사진을 촬영해서 e-mail로 발송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 보니 진짜 대통령이 된 것 같다. 



관람을 다 마치고 다시 1층으로 왔다.

카페앞에는 김대중 대통령 사용 승용차가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1000원 짜리 형광펜부터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탁본체험도 있다.

목포 오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들르는 걸 추천한다.

알쓸신잡2 목포편에서 뇌과학자 장동선씨가 다녀갔다.


▲ 관람안내 ;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기타

▲ 주 소 ;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신정동) 

▲ 홈페이지 ; http://www.kdjnpmemori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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