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 3일차 아침 798 예술거리 방문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되었다.

2일 동안은 북경의 고전건축을 보았다면 798 예술거리는 말 그대로 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로 벽화와 예술작품이 즐비하고 독특한 악세사리가게가 즐비하고 커피점이 있는 곳이다.



798 예술 거리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벽화가 우리를 반긴다.

푸른 톤의 그림인 사자가 정장을 입고 있는 벽화아래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몇개 있다.



음흉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코와 폐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자세히 보니 oxy 라고 적혀 있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벽화같다.

어느 영화에서 본 중국인의 거칠고 강인한 인상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느 건물에 있는 그래피티는 러시아, 중국 북경 등 외교에 관한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밝은 칼라를 썼음에도 어둡다.

그림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 작품인지 대충 느낌이 온다.



북경 798 예술구를 보니 대만 여행 중 보았던 화산문화지구가 떠올랐다.

화산문화지구도 오래된 공장건물을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인데 규모로 치면 북경 798 예술구가 훨씬 크다.

큰 공간만큼 채워진 예술작품수도 많아 볼거리는 더 많다.

부산의 F1963도 옛 고려제강 공장건물을 재사용한 예술공간이며 테라로사 커피점, 프라하993 맥주집, 예스이십사 서점이 있다.

입구의 한 가게를 지나는 데 커피냄새와 맛있는 빵냄새가 코를 찔렀다.

바쁜 일정에 짬을 내어 가이드의 허락으로 일행 중 몇명은 맛난 빵을 사먹었다.



이 곳은 원래 구소련과 독일의 기술로 세운 무기 공장으로 신중국 공업화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냉전이 끝나고 무기생산이 활력을 잃고 공장들은 외부로 옮겨지고 이 일대에 새로운 전자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2002년 많은 예술가들이 임대계약으로 이곳에 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몇몇 예술가들과 함께 대외 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는다. 798예술구는 타임,뉴스위크, 포츈지 등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 상징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예술도시로 선정되었다. 매년 따샨즈국제예술제, 798 년전등이 열려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간다.현재 ㅂ이징 798예술구에는 400여개가 넘는 전문 화랑과 갤러리, 독특한 인테리어오 수많은 카페와 아트샾이 있다.


,위키백과 참조



길 가다 본 독특한 아트샾의 악세사리.

중국 군복을 입은 꼬마 인형이 귀엽다.



중국 인민복을 입은 트럼프 사진도 있고

파이프를 이용한 의자와 로봇이 눈에 띈다.



한국에서도 본 적이 있는 목걸이 아트제품이 10위안에 팔고 있다.

가격이 아주 좋았지만 별로 안쓰일 거 같아 패스했다.



중국 면요리를 먹고 있는 중국 아이벽화.

아이의 눈빛이 강렬하다.



작품이 사자같기도 하고 사상의 동물 같기도 하다.



하이 센스라는 중국 티비 회사의 연력을 보여준다.



얼굴은 작고 손과 몸이 큰 사람작품.

중국 고전 전통복을 입고 입을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 게 하늘에 기도하는 것 같다.




돌이 많은 중국에서 돌로 만들어진 한자 작품.




오래 된 증기 기관차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곳이라 모두 한 컷씩.



그 옆에 있는 에이스 카페는 크고 좋았다.

세련된 모양이 우리나라 카페와 비슷했다.



가이드님의 허락으로 커피를 마실 시간을 얻었다.

가이드님이 커피값이 7,8000원 한다고 겁을 주어 한잔만 샀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4000원대 가격이었다.



커피맛을 제대로 내는 커피로 중국에 온 지 첨으로 아침에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너무 맛있고 머리도 맑아지고 오늘 하루 일정이 술 술 기분좋게 풀릴것 같은 하루.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중국의 현대적인 도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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