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에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초에 양산 교육감과 시장등 투표를 하였지요. 투표결과 진보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부산은 고등입시에 시험이 없어진지가 오래되었는데 양산은 시험을 치러서 들어가고 교복에 따라서 그 아이가 평가되어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지지 않다고요. 우리 학교 다닐때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렇다니 좀 놀라웠습니다. 박종훈 교육감에 의하면 내년부터는 고교평준화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부만으로 평가되고 아이의 인성과 적성이 무시되지 않아야는데 말입니다. 이사를 와 보니 사실 양산이 부산보다 학교 문제에 있어서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부산은 초,중학교는 거의 집 가까운데 있어 중학교까지는 편하게 학교를 다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