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에게는 간장,된장,고추장등 이런 장은 필수다. 없으면 요리를 할 수가 없다. 고추장은 마트에서 사먹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했다. 떡볶이를 하거나 할때는 특히나 고추장이 많이 들었다. 재래식 고추장을 만들기가 어려운줄 알았는데 섞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재래시장 방앗간으로 가 보았다. 우선 고춧가루를 고추장용으로 곱게 갈아야 한다. 고춧가루를 곱게 갈고 방앗간에서 메주가루와 물엿을 샀다. 물엿의 양과 메주가루의 양은 방앗간 할머니께서 맞추어 주신다. 총 6근의 고춧가루에 물엿 2개 메주가루는 1개면 된다고 햇다. 고추장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소주 1.5 리터 2병을 준비해둔다. 소금을 넣어야는데 소금이 잘 녹지않으니 소주에 소금을 먼저 녹인다. 소금의 양은 나중에 간을 보고 더 첨가 해도 된다.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