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를 여러 군데 다녀왔는데 그 중 가장 더운날 경주에서의 휴가는 더위를 더 맞으러 간 듯 했습니다.아이들 어릴때는 물놀이 위주로 여름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크다 보니 관광위주의 휴가가 되더군요.경주에 간 날 낮에는 비가 와서 몰랐는데 저녁먹고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려고 나섰는데 습도까지 겹쳐서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압지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를 찾았습니다.외국인 단체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모두 우리처럼 저녁먹고 시원하게 ? 야경이나 보자는 맘이었겠지요. 매표마감시간은 22시이며 22:30 분에 폐장됩니다.안압지 야경 보러 가신다면 참조하세요. 안압지는 복원건물 3개동과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