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10월 11일 일요일 오후에 부산항 제1부두에 갔다.연안여객터미널을 놔두고 그곳으로 간것은 그린피스의 오픈보트 행사의 하나로 부산경남블로거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경남블로그공동체 회원으로 있다보니 공익적인 취재거리가 제법 많다.주로 여행을 쓰는 여행블로거지만 배 내부를 오픈하고 설명을 해준다고 (오픈보트)를 한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옛날부터이름만 알고 있던 그린피스의 정체가 뭔지 이야기나 들어보려는 맘이었다. 미리등록 절차를 거쳐 내 이름을 말하고 주민증을 보여주자 이런 폼나는 항만출입증을 발급해줬다.이게 없으면 부두에 들어갈 수가 없다 . ㅎㅎ. 부두가 이런거구나 , 뱃사람들의 거친 세계같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찾아서한참을 걸어들어갔다.부산항 제 1부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