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옛날부터 있었고 사람들에게 만남을 부드럽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해준다.때론 과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술이 없다면 만남이 얼마나 재미없을까 싶다. 전주한옥마을을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다가 전주전통술박물관을 만났다.박물관이라는게 어떤 특정한 것을 자세히 보여주는것이다.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전통술에 관해 궁금한것을 자세히 모아놓았다. 술의 기원은? 과연 인간은 언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을까? 옛문헌의 전설과 신화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류보다 원숭이나 동물들이 먼저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고 한다.태곳적에 과일나무 밑에 바위틈이나 웅덩이에 무르익은 과일이 떨어져 쌓이고, 문더러져 과즙이 괴이면, 자연에 존재하는 효모에 의하여 발효가 일어나 저절로 술이 빚어지게 되었다. 주변을 지나던 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