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시먼역에 내렸다. 시먼(西門)은 우리나라의 명동이나 부산 남포동,서면과 같은 거리이다. 서면과도 발음이 비슷해 왠지 친숙하다. 타이페이의 젊음의 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지하철에서 내려 시먼을 구경하려 한다. 많은 사람이 주말을 즐기러 나왓다. 거리화가는 여기서도 인기다. 익숙한 맥도날드 간판이 보인다. 모자가게 악세사리 가게를 지낫다. 어느 가게 앞에서 길게 줄 서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여기도 유명 맛집이다. 여기는 유명한 곱창국수집이다. 阿宗麵線 이라는 곱창국수집이다. 우리도 줄을 서서 곱창국수를 맛보기로 했다. 주문 시키기는 쉬웠다. 메뉴는 한가지였고 대 아니면 소를 시키면 되었다. 가격도 괜찮았다. 대 2개에 120nt (4800원 정도)를 지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곱창을 굽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