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태화강대공원을 빼놓을수 없다.태화강대공원은 엄청나게 커서 운동하기도 좋고 계절마다 여러가지 꽃들로 아름다운 곳이다.거기서 또 빼놓을수 없는 곳은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이다.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은 울산12경으로 지정되었다.푸르른 나뭇잎이 몽글몽글 피어있는 듯한 이곳은 자세히 보면 대나무밭이다.대나무숲을 보니 여기가 중국인가 싶기도 하고 팬더가 금방 나올거 같다. 십리대숲 입구모습이다. 십리대숲은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십리대밭이라고 부르는데 본격적으로 대밭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이다. 폭은 20~30 m 전체면적은 약 29만 제곱미터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때 한 일본인이 헐값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