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축제가 많은 나라다.따뜻한 봄이 오자 축제는 시작되고 계속 지속되었다. 그 축제 가운데 부산연등축제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작년까지는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 지하철 부전역 8번출구로 나오면 된다.평지에다 부산의 가운데라 접근성은 훨씬 좋다.장소가 바뀌니 작품의 느낌이 색다른 느낌이다.저녁먹고 가볍게 산보삼아 나와 연등축제 보고 가면 된다. 아름다운거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여 연등축제를 빼먹지 말기를. 선큰광장에 편의점도 있고 쉴곳도 많으니 다리아플 걱정은 안해도 된다.거기다 조금만 걸어가면 서면이니 맥주 한잔하는 여유를 부려도 된다. 진주유등축제가 다가오긴 하는데 ~ 가까운 부산에서나마 연등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실루엣이 하나의 그림이 되엇던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