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워낙 사진을 잘 찍고 많이 찍다보니 아름다운 풍경이나 꽃이 있는 풍경을 좋아한다. 4월 유채꽃이후 청보리도 누렇게 익어버리고 요즘에 볼 수 있는 꽃으로는 노란 금계국이 많다. 양산둑길가 따라 죽 심어져 있는데 지하철 남양산역 근처가 꽃들이 풍성해서 더 예쁘다. 노란 금계국은 짙은 노란색으로 유채꽃보다 더 짙은 색이며 배경으로도 아주 이쁘다. 이파리가 파릇파릇해서 더 예쁜 금계국은 생긴 모양은 코스모스 같다. 금계국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뻐보인다. 그래서 여자들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남양산 지하철역 뒤쪽 둑길의 금계국이다. 뒤 쪽으로는 양산의 자랑 양산타워가 보인다. 양산타워는 높아서 전망도 좋고 북카페가 있어 가볼만한 곳이다. 노오란 금계국 사이로 지나가는 커플의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