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남해를 간 적이 있다.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 그 다음날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을 돌고 왔다.남해는 정말 예쁜 섬이었다.해수욕장도 좋았고 독일마을도 예뻤다. 해안선을 따라 논이 보이는것이 참 특이했다.다랭이논도 너무 아름다웠고 보리암에 올라가서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것이 환상적이었다. 보리암에 가면 보리암과 정상만 가면 다 본 줄 알았다.그래서 이번 팸투어에서도 간데를 또 간다는 생각에 별로 기대를 안했다.부소암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기대를 한것뿐. 남해 금산은 정말 금산이었다.보리암 정상,보리암,부소암,금산산장,쌍홍문 등등등 모든게 볼거리고 신기했다. 팸투어 이틀째 우리의 등산코스는 보리암에서 보리암정상에서 해돋이 보기 - 부소암 - 금산산장 - 쌍홍문 지나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