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엔 밀양 트윈터널로 피서가자. 올해 여름은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몸이 축축 처지고 밥맛도 없는 날들이 많습니다.이럴 때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이 최고지요.밀양 삼랑진에는 계곡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데 엄청 시원한 밀양 트윈터널이 개장했답니다. 트윈터널은 2017년 6월 28일 개장했습니다.트윈터널은 경부선 폐터널을 활용하여 만든 총길이 900m 캐릭터 빛 테마파크로 우측입구는 2세대 콘트리트 터널이고 좌측출구는 1세대 벽돌터널입니다. 트윈터널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경로.어린이는 4000원,밀양시민은 5000원입니다. 주차장 입구의 하얀 건물은 매점입니다.제가 트윈터널을 방문한 날은 7월의 햇빛이 뜨거워 데일 것 같은 날이었는데요. 트윈터널로 들어서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