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시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기장 흙시루 안쪽에 있는 오리고기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어머님께서 친구분께 들었다는 맛집중의 하나입니다. 불행히도 이집의 명함을 챙겨오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흙시루를 찾으셔서 안쪽으로 들어가 주시다가 오리고기 간판이 눈에 띄는 집으로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 도착했을때는 해질녁이었습니다. 주차장과 정원이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안쪽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조용한게 애들 떠들어도 좋았지요. 저희 식구들은 오리고기와 오리탕을 시켰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셋팅되고 묵(?) - 우뭇가사리? 봄나물 오리고기는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붉은양념의 오리고기는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글지글 구워보겠습니다. 오리고기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