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박물관 투어를 마친 창동 노스텔지어 참가자들은 마산박물관 앞에 모여서 다음 일정준비를 했다. 다음 일정은 창동 거리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우선 뽑기로 팀을 세팀으로 나누고 서로 화이팅을 외치며 창동으로 출발했다. 필자의 일행도 창동을 향해 내려가는 중에 색다른 작품을 몇점 발견했다. 보트같기도 한 것이 세워져 있는 작품. 이 작품은 데니스 오펜하임의 falls 라는 작품이다. 데니스 오펜하임은 조각과 건축이 결합된 대형 작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모색하는 환경미술 분야의주역이다. 이 분수조각은 기존에 설치된 원형분수대의 수면공간을 지지대로 재활용한 작품으로서 빛과 물그리고 신소재를 융합한 작가의 조형능력이 돋보인다. 이 작품은 피터 버그의 head space 이다.최근 개발된 컴퓨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