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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도시생활은 참 편리하고 현대적이고 좋다.

거기다가 요즘은 생태공원이 많이 생겨 푸른 자연을 보면서 산책할수가 있어 삭막한 도시생활의 활력이 된다.



올여름에 합천에 정양늪 생태공원이 아주 크고 좋았다.

도시의 생태공원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정말 살아있는 늪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사진에도 보다시피 크기도 크고 황토길,토사길,목재대크 등으로 나뉘어진다.

황토길은 맨발로 걸을수 있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정양늪 생태공원 : 합천구 대양면 정양리 151번지 일원

습지 면적 41.0 ha: 

탐방길(생명길) 3.2 km

황토길 1 km : 공원주차장 ~``` 정양리 하회마을 입구

토사길 1.7 km 정양리 하회마을 입구 ~  분뇨처리장 일원

목재데크 0.5 km  공원주차장 ~ 농협축산 경매장 일원

생태계 현황 

식물류 : 줄,갈대,마름,어리연,물옥잠등 104종

어종류 : 모래주사(멸종위기종)등 32종

포유류 : 고슴도치,너구리등 12종

조류 : 큰기러기(멸종위기종),말똥가리등 45종

양서류:금개구리(멸종위기종)등 6종

파충류: 도마뱀외2종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공원주차장에서 목재데크 길로 가기로 한다.



늪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우거진 수생식물 사이로 탐방하는 사람들  모습이다. 




내버들 군락이 형성되어있다.



가다보면 징검다리를 만나는 길이 있다.

 





가시연꽃,마름이 섞여 있다.

여기서는 거의 녹색이라서 눈에도 아주 좋다.




늪에 빛이 비치니까 생기가 돈다.





수련이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고



청둥오리 3형제가 나란히 나란히 늪에서 놀고 있다.




평화로운 정양늪의 아침이다.


산책하기 아주 좋은곳~ 정양늪. 아이들에게 자연공부 시키기 좋은곳이다.

해인사,합천영상테마파크 둘러보고 정양늪도 둘러보면 좋을것같다.


정양늪 생태공원 : 합천구 대양면 정양리 15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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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몇년전 거가대교 개통후 통영을 시내처럼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만난 통영의 동피랑마을이 참 인상깊었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이름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이었다.




그 후로 통영소식이 감감했는데 얼마전에 통영 이순신공원을 가보게 되었다.

가는 길에 편백나무가 주욱 심어져 있는게 아름다웠다.



올라오니 해안가 길이 쫘악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뚫리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부산으로 치면 이기대 해안길이나 남해 바래길이 생각나는 길이었다.



이순신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

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뜨슬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언제봐도 기개가 넘치는 이순신기념비이다.



전망이 좋아 미륵산과 남망산공원등이 보인다. 



해안산책로가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천자총통 모형이다.




해안으로내려갔더니



물이너무 맑고 아름답다.



이 해안선좀 보라. 반할만한 풍경이다.






풍경이 멋져서

암튼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혹시 통영 이순신 공원 안 가본신 분은 꼭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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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 이순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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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도시를 대표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쇼핑센터? 공원? 아파트 ? 쭉쭉 뻗은 도로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서울타워(남산타워),부산타워등 그 도심을 많이 내려다볼수 있는것에

사람들은 많은 매력을 느낀다.

대만 타이페이시의 101 빌딩은 관광객들이 꼭 가는 코스중의 하나이다.



양산타워는  5층에는 북카페가 6층에는 양산시 홍보관이 있어 전망을 보고 책을 볼수 있고 양산에

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다.



양산타워입구 모습이다.



양산타워 야경은 이렇다.

 삼각대를 놓고 잘 찍는다면 꽤 멋진 그림이 될것이다.

양산타워는 서울타워,우방타워,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은 타워이다.

양산타워는 입장료가 없다.



양산타워로 올라가본다.



양산타워는 총 6층인데 5층북카페 높이가 무려 지상 114 m 이다.

6층 양산시 홍보관은 높이가 지상 120 m 이다.


 



엘리베이터 한쪽은 유리가 되어있어 올라갈수록 바깥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5층 북카페로 들어왓다.

둥글게 전망을 볼수 있게 창가유리 앞에는 의자와 책이 진열되어 있다.



다양한 빵과 커피가 먹음직스럽다.



책과 빵과 전망, 시간 때우기 좋을것이다.

그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것이다.



안쪽에도 책이 진열되어 있다. 유아 , 청소년 책 등등.



책은 분류별로 정리가 되어있다.

수필, 소설, 자기계발, 경영 ,아동학습,만화, 신간,추천도서 없는 책이 없다.











수유실도 있어 애기엄마도 편하게 북카페를 즐길수 있다.



북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 무휴 개방된다.홍보관은 월요일 휴무.

양산의 야경을 보려면 밤에 오는것도 멋지겠다.



커피한잔하면서 교양을 쌓고 고개들면 시원한 전망이 쫙 펼쳐지니  남부러울게 없다.




북카페에서 홍보관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이다.

다락방 올라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계단을 다 올라가면 북카페로 내려가는 벽화가 보이고 



5층보다 더 높고 창 바로 옆에 위치하니 전망이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


원형으로 돌아가면서 양산 가볼만한곳과 위치,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다.



도로위의 자동차가 마치 장난감같고 도로의 곡선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양산시 홍보관을 둘러보니 양산에대한 자세한 소개가 되어있다.


양산시 : 대한민국의 동남부에 위치한 기초자치단체 면적 485.35 ㎢ ,인구수 280,772 명(2014년 1월말)

행정구역 : 1읍,4면,8동  . 부산,울산,김해,밀양에 인접해 있다. 


남부해안과 인접해 온화한 기후를 띄고 있으며 평균기온은 15.1도로 생활하기에 매우 좋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리와 많은 일조량을 바탕으로 농업이 성하였다. 근래에 들어 철도 항만 공항

고속국도등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신흥공업도시 물류거점도시로의 급속한 변화와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년고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도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대한민국 230여 기초생활권중 상위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6층에도 전망대를 따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앉아서 담소를 나눌수 있다.



양산타워에 관하여 


양산타워 배가스 굴뚝을 이용한 전망타워이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재활용시설 이 있으며 

여기서 나온 열로 지역난방을 하고 있다.


양산시 자원회수 시설  : 국내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자원회수 시설로

자원회수시설이란 쓰레기에서 자원을 회수한다는 의미이다.

양산시는 전국 대부분 지자체에서 적용하는 스토커식 소각시설보다 한단계

진보된 열분해 용융방식을 적용하여 폐열의 회수뿐아니라 스토커식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소각재까지도 1700도의 온도로 용융하요 보도블록이나 아스팔트 혼합재로

사용하는 슬래그 생산하고 쓰레기중에 포함된 금속성분은 메탈로 회수 재활용한다.



양산타워는 2004년 4월 :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건설공사 착공


2005년 4월 : 양산타워 설치 방침 결정 - 자원회수시설 굴뚝의 전망타워 기능추가

2008년 1월 준공

6월 양산타워 개장

 5층 전망대 6층 레스토랑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2010년 8월 : 양산타워 운영방안 재검토

5층 : 전망대

6층 : 시 홍보관 (레스토랑 철거)


2011년 3월 : 양산타워 운영방안 결정

5층 : 북카페

6층  : 시 홍보관







다시 양산시의 역사 를 알아보면

신라시대 418년 눌지왕 2년에 삽량주라 불렀고 665년 문무왕 5년에 량주를 상주와 하주를 분할하여 삽량주로 개칭하였다.



고려 940년 태조 23년 량주를 양주로 개칭하였다.


조선시대 1414 태종 13년에 양산군으로 명명

1896 고종 건양원년 경상도를 경상남북으로 분리

경상남도에 배속


1897 광무 원년 전국을 13도로 하고 양산군을 8면으로 함(읍내,동,물금,원동,상북.하북, 구포, 대저)

1906 광무10년 구포면과 대저면을 동래군과 김해군에 이속,울산군 외남면(서생면)과 웅상면을 병합하여 편입


1910 외남면을 울산군으로 환속하였다.



양산시 유물은 통도사 영산전 다보탑 벽화등 여러가지가 있다.





양산시 민선자치시대 시정방침및 목표가 자세히 나와있다.



 


양산의 각읍지도에 나타난 옛지도도 소개도ㅣ어있다.





양산의 인물에 대한 정보

를 옅볼수 있다.




역사적사건과



마을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다.



농촌체험마을과 양산시립박물관에 대한 설명이 있다.






홍보관에도 책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동안 책을 접할 수 있다.



양산의 특산물은 원동매실,원동딸기,배내골사과,이파랑 청정채소,상북기능성계란,상북당근,서운암 약된장 등이다.



양산시 지역축제로는 원동매화축제,통도사 서운암 들꽃 축제,천성산 철쭉제,배내골 고로시 축제,

국화꽃전시,배내골사과축제,삽량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가 있다.







희망나무가 있어 소원이나 희망을 적어 매달면 정월대보름에 달집태우기로

 시민의 희망을

빌어줍니다. 






제3전시실은 아이들이 재밋어 할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패드입니다.

발의 움직임에 따라 차가 섯다가 움직엿다 하네요.






양산타워는 양산을 처음 방문한 사람은 꼭 방문해야할 필수 코스 입니다.

양산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다 있고 멋진 전망까지 누릴수 있는 곳이니까요.


물론 잠시 휴식을 하러 온 누구나 방문가능한 열린공간입니다.



양산타워 :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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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 양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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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경남 합천에 가면 아주 산세가 멋진 곳이 있다.

올라가 보지 않고서는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없는곳이 있다.

그곳은 모산재이다.

모산재의 아름다운 산세는 옛시절 애국가 방송 배경화면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한 아름다운 모산재에서 2014년 4월19일 세계국선도 연맹의 기수련체험이 열렸다.

기수련 코스는 영암사지터에서 모산재 돛대바위 - 무지개터 - 모산재 - 국사당 - 영암사지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우선 영암사지터에서 모산재를 향해 무사히 등반을 마칠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다.



간단한 체조를 통하여 몸을 풀어주는 동작들이다.




국선도는 절도가 있으면서 온몸을 많이 쓰는 동작들이 많았다.



간단하게 수련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영암사지에서 돛대바위까지는 아주 가파른 길이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서 돛대바위에 이르니 국선도인들 모두 감탄해 마지 않았다.

그것도 잠시 국선도인들은 여러가지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국선도 동작은 마치 새가 춤을 추는듯하기도 하다가 



절도있게 뭔가를 막기도 하고




춤을 추는듯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었다.



국선도인들은 수련을 하는동안 강한 생기를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원거리에서 잡은 돛대바위 모습이다.

마지막 저계단은 아주 아주 가팔랐다.



돛대바위에서 명상을 하는 모습이다.

명상에 빠진 모습이 아주 평온해 보인다.

나를 다스린다는 건 명상을 통해서 더욱 더 힘을 얻을것이다. 



돛대바위가 얼마나 높은지 저 아래 밭이 아주 작게 보인다.





돛대바위를 떠나 조금 완만한 길을 따라 무지개터로 향하였다.


무지개터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는곳으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무지개터

 앞에 용마바위가 있어 비룡산천 하는 지형으로 예부터 이곳에 묘를 쓰면 천자가 태어나고

자손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 온나라가 가뭄으로 흉작이 든다하여 명당자리일지라도

누구도 묘를 쓰지 못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선도인들은 명상을 하기도 하고




수련을 하면서 무지개터의 기를 듬뿍 느꼇다.



국선도는 한국 선도 단체 중 하나로 국내외 타 선도 계열과 구분하기 위한 수련단체명이다.이 수련법은 선도,밝도,

현묘지도,화랑도 등으로 불리며 고조선 삼국시대에는 국가적 인재 양성법으로 행해왔고산중 수련법이라 하며 

무운도사,청운도사에서 청산섢사로 전수되었다고 한다.그러나 같은 국선도 단체명을 사용하는 각각의

조직에선 약간 다른 전수 도맥을 주장하낟.1976년 청산선사에 의해 산중수련법이 사회로 보급되어 심신수련법으로

 한국의 기 수련 문화의 출발이 되었다는것이 현재 일반적이다.




국선도 수련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계속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여기까지는 양념에 불과하다.

모산재 정상에서 펼쳐진 외공은 아주 매력이 넘친다.






합천 모산재의 기를 받아서인지 아까보다 훨씬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국선도의 카리스마가 아주 강렬하다는 걸 느끼며 사진을 계속 찍어댔다. 




 - 2편에서 계속 - 


세계국선도연맹 http://www.kouksundo.com/


* 합천군이 후원하고 해딴에가 주최하는 행사를 다녀와서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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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 황매산 모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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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http://blog.gsnd.net/140152150173  경남이야기에 발행된 글입니다.


창녕 술정리에는 동삼층석탑이 있는데요.( http://blog.naver.com/gnfeel/140151494071 포스팅 참조 )
술정리에는 초가가 잘 보존되어 있는 하씨 초가가 있습니다.


술정리 하씨 초가는 중요민속자료 제 10호입니다.
 


흙담벼락에 기와가 얹어져 있고 억새가 놓여진 초가집 나무문을 들어서면 술정리 초가의 모습이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 집은 아담한 사랑채 뒤편으로 초가 안채가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이 안채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녕 하병수 가옥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현재 거처하고 있습니다.
 



안채는 보통 초가삼간이라 부르는 일자형 홀집입니다. 

오른쪽의 첫 칸이 부엌이며 다음 칸이 안방이고 이어서 대청,그리고 건넛방이
차례대로 있는 각각 1칸씩 된 4칸집입니다.
 
자연석으로 댓돌을 만들고 죽담(잡석을 흙과 섞어서 쌓은 돌담)으로 주위를 둘렀습니다.
죽담 높이는 장대의 두벌대 높이로 하였습니다
.
대청 앞쪽과 부엌문 앞에 층계를 두고
죽담에 오르내릴 수 있게 꾸몄습니다.

주춧돌은 산석을 다듬지 않고 사용하였습니다.
 
그 위에 방주(네모진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 높이는 높지 않은 편이나 기둥과 기둥 사이의 주칸은 비교적 넓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처마는 남쪽 특성에 따라 깊게 구성되었고 기둥 높이를 1이라 기준하면 처마 깊이가 거의 1에 가깝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점은 살림집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지붕은 이엉 대신 억새풀을 이었습니다.억새풀로 이은 것은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감각에서도 옛스럽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은 평평하고 반듯하게 하였고 뒷마당에는 화제가 있고 동산이 만들어져 몇 그루의 거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둥 사이의 벽은 중깃을 엮고 맞벽으로 친 것인데 원래는 흙담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대식 공법의 분벽으로 바꾸었습니
다.이런 변형은 안방과 건넌방의 미닫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완자무늬의 미닫이가 달렸으나 이는 처음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중간에 바꿔진 것으로 보입니다.

부엌의 두 짝 판문도 역시 개조되어 옛 맛을 잃었습니다.
 
남방의 집은 대개 고상형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이 많으나 집은 오히려 산곡간의 저상식의 집처럼 전퇴를 생략하고 있으며
방 앞에 쪽마루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당초에는 없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집의 골격이 토방의 봉당 구성에서 연유되는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집의 골격에 필요에 따라 새로운 요소들이 가미되었던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약간씩의 첨가와 변화가 있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씨 초가의 지붕을 보면 대쪽으로 지붕틀을 만들고 그 위에 억새풀이 얹었습니다.
아주 정교하고 탄탄한 모습입니다.




부엌앞쪽에 위치한 장독대와 개수대의 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돌은 밖에서 가져온 재료를 다듬는 곳입니다.
이 돌의 붉은 색을 띄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바깥에서 묻어온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옛 조상들의 지혜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술정리 하씨 초가였습니다.


창녕 술정리 하씨 초가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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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 벽화에 이런 벽화가 있었습니다.


윤이상이라고 유명한 음악가였습니다.



알고보니 통영에는 윤이상 기념관도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 숨어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었는데요.



1층에는 사무실이었고 전시관은 2층에 있었습니다.

 

윤이상은 슬픔과 억압이 있는 곳에 음악으로 말하고 싶어했던 애국자라고 합니다.

"나의 음악은 악을 배척하고 삶의 승리를 구가하고 슬픈 사람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인류사회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욕이 담겨져 있습니다.나의 고국의 형제 자매 여러분! 부디 나의 음악을 통하여 위로와 용기를 얻으시고
내가 절실히 염원하는 평화적 사회와 민족끼리의 화해가 하루 빨리 실현 되기를 바라고 또 다 같이 노력합시다."


윤이상 선생이 쓰던 지갑과, 계산기, 그리고 태극기입니다.
윤이상 선생은  고국을 항상 그리워했나 봅니다.

윤이상 선생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1917년) 1920년 통영으로 이사를 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상업학교에 입학하고  음악학원을 다녔으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억압받는
 것을 보고 사회적,정치적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1956년까지 한국에서 음악교사로 있으면서 많은
 음악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한계를 느끼고 20세기 작곡기법과 음악이론을 공부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1957년 베를린에서 여러 작곡가를 만났습니다.동아시아 음악요소를 서양음악에 접목시킨 그의 작품은 음악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1964년 부인과 두 아이와 함께 서베를린에 정착했습니다.
1965년 초연한 불교 주제에 의한 <오 연꽃 속의 진주여>(1964)과 1966년 도나우에슁어 음악제에서 초연한 교향곡
<예악>은 그를 국제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동백림사건>윤이상은 1963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여 친우 최상학을 만났습니다.그 후 여러 번 평양을
 방문하며 김일성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습니다.반공을 국시로 내세우던 박정희 정권은 이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1967년 6.17 윤이상과 부인 이수자는 중앙정보부에 의해 납치되어 서울로 소환되었습니다.유럽으로 건너간 다른 유학생들과
 함께 간첩으로 몰려 사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갇혔습니다.

200여명의 유럽음악인이 대한민국에 공동탄원서를 내어 윤이상의 수감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1969년 2월 25일 대통령 특사로 석방되어 서독으로 추방되어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위키백과 사전)

윤이상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매년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립니다.



윤이상 선생의 대한민국 여권과 독일 여권입니다.



윤이상 선생은 독일 문화원에서 괴테메달을(1995) 서독 대통령의 대공로 훈장을(1988)  함부르크 자유예술원의 문예대상
상패를 (1992)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윤이상 선생은 독일에서 인정받는 유명한 음악가였군요.


윤이상 선생의 작곡공간을 재현해 놓았는데요.
 
벽에는 1910년대의 통영사진을 걸어놓았습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항상 고향을 그리워했다는군요.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윤이상 선생이 사용하던 사무용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년필, 가위, 자 등등 작곡할때 쓰던 사무용품입니다.


낡은 사전과 안경


다이어리 


시계와 도장 




양복과 가방 넥타이, 모자로 윤이상 선생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윤이상 선생의 작품집.


어린시절에도 음악적 영감이 남 달랐나 봅니다.
물고기 헤엄치는 소리와 어부 노랫소리 개구리 소리 모두 음악으로 받아들였으니 말입니다.


윤이상 선생이 사용하던 바이올린



윤이상 선생 독일 생가에 있던 같은 수종의 독일 가문비 나무





관람을 다 끝내고 나가니 이렇게 멋진 공연장이 있었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을 하기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멋스러운 나무 의자?






공연장 옆쪽으로는 분수가 있었습니다.
분수 사이로 낭만적으로 걸어 다닐수 도 있고요.






마치 피라미드 같은 공연장 모습입니다.

윤이상 기념공원은 윤이상 선생의 생가가 있던 곳이며 도천테마공원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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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도천동 | 윤이상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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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영어로 적힌 낡은 정문 , 전쟁영화에서나 보았던 풍경입니다.
이런 모습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관람 마지막 코스는 포로수용소를 재현해 놓은 셋트입니다.



아까 그 문을 통과해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마당이 나오고 위쪽으로는 막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당 한 쪽에 있는 건물 안에는 포로들의 생활을 재연해 놓은 모형이 실감납니다.


재봉을 배우는 포로


그림과 작곡을 배우는 포로 


따뜻하게 난방을 하는 포로


악기를 연주법을 배우는 포로의 모습까지 생생합니다.



마당에도 포로 모형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실외화장실에서 똥을 누는 포로의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무 틈 사이로 똥을 받는 드럼통이 죽 놓여져 있었습니다.


똥이 꽉 찬 드럼통은 밖으로 이렇게 빼놓았습니다.
냄새만 안 난다 뿐이지 진짜 똥 모양과 흡사했습니다.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 눈 먼 자들의 도시"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오줌을 누는 곳도 완전 오픈된 곳입니다. 둥근 원 모양의 커다란 변기에 가운데로 물이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마당 다른 편에는 커다란 아궁이와 솥,굴뚝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취사막사입니다.
 


국을 끓여 포로들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마당 다른 한쪽 편에 건물이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아궁이와 쌀가마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밥을 짓는 막사였습니다. 




녹색 천막은 포로들의 막사입니다.


우리가 여행 간 날은 바람이 많고 추운 날이었는데 막사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따뜻했습니다.

짚으로 막사 벽을 한번더 감싸 놓았습니다.

시멘트 바닥에 놓여져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군용담요와  


개인용 밥그릇이 전쟁으로 인한 포로의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장교들이 있는 곳도 재연해 놓았습니다.


잔존 유적지 일부가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경비대 막사와



px 및 무도장이 잔존 유적지입니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는 한국의 아픈 6.25  역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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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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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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