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2

[제주도 여행] 수국축제 열리는 제주 카멜리아힐 4월 풍경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카멜리아힐이었다. SNS에 올라 오는 예쁜 사진의 카멜리아힐은 우리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꽃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사진찍는 걸 좋아하면 누구나 좋아할 장소였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카멜리아힐이다. 전날 비가 많이 온 후라 카멜리아힐에도 안개가 자욱했다. 안개를 뚫고 주차를 하니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4월 말은 간절기로 동백을 보기 어려울 거라 예상하고 갔다. 4월 13일부터 수국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다. 벌써 수국이 폈다고 ? 온실에서 키웠나? 궁금한 맘을 안고 카멜리아힐을 돌아보았다. 카멜리아힐 입장료는 8000원으로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카멜리아힐 입장료만 6500원으로 구매했다. 제주 다른 곳..

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여니와수니 이야기를 아십니까?

얼마전 여수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여수 팸투어는 전라도로의 첫여행이라고 할수있겠어요. 여수의 첫 느낌은 작은 도시 임에도 색깔이 확실한 도시라는 겁니다. 남해 바다 최고의 일출을 볼수 있다는 향일암은 일출의 색이라서 오렌지색입니다 향일함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입니다. 동백나무가 흐드러진 오동도는 섬전체가 동백나무로 둘러싸여서 빨간색이고요 조선팔경중 일경을 이루는 오동도는 동백을 비롯하여 194종의 울창한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섬 전체를 감싸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바다의 꽃섬입니다. 야경이 멋드러진 돌산대교는 화려한 네온사인의 색입니다. 여수의 돌산도와 여수반도를 연결해 주는 길이 450m 폭 11.7m의 사장교로 야간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그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