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12월이 와버렸다. 12월은 왠지 센치해진다. 마지막 달로써 한해를 돌아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로 약간 들뜨는 듯한 마음이 드는 계절이기 때문인 거 같다. 가게들은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쇼핑몰에는 선물을 사는 사람들로 붐비곤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덜 하겠지. 2021년은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다리고 기다린 한 해였다. 하지만 코로나는 종식되지를 않고 결국 인류는 코로나와 함께 생존을 모색해야함을 깨달아버렸다.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어서인지 도심 곳곳에 불빛조명을 꾸민 곳을 보게된다. 양산 황산공원에도 불빛정원을 꾸며놓았다. 2021년 12월 9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저녁5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황산문화체육공원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심어놓아 예쁜 곳이다. 자전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