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절이 많다.불교국가였던지라 절이 많이 남아있다.절에는 불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들렀다 간다.기도를 하기도 하고 절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빠졌다 나오기도 한다.오래되고 유명한고 절에 가보면 역시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경남 양산 원동 영포리의 신흥사도 바로 그러한 절이다. 신흥사 앞 계곡물은 너무 맑아 물 속이 다 들여다보였다. 절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천왕문이다.천왕문 사이로 액자처럼 신흥사 대광전이 자리잡고 있다. 사천왕상을 지나 절 안으로 들어가본다. 사실 천왕문이 눈에 띠지 않아 이 문으로 들어갔다.다음에는 꼭 천왕문을 찾아 들어가야겠다. 범종각 부터 본다. 너른마당이 펼쳐져 있고 곧 보물 1120호 신흥사 대광전을 볼것이다. 약수터에 여자분 두분이 물을 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