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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 

아름다운 울릉도 ~~~ "


이 노래는 우리 귀에 익숙한 울릉도 트위스트의 가사입니다.

울릉도하면 늘 이 노래 ,울릉도 트위스트가 생각납니다.


봉래폭포


울릉도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 노래 하나에 울릉도에 대한 설명은 다 담겨져 있습니다.

가는 길에 파도가 세고 아름다운 섬이고 호박엿이 유명하고 외로운 섬 독도까지 말입니다.

 



노래로만 울릉도를 접한 제가 8월 28일부터 8월30일간 울릉군초청 파워블로거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920명 수용의 커다란 썬플라워호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포항에서 3시간여의 항해 후에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파도도 잔잔해서 배멀미 없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울릉도 여행이 처음인 저는 도동항에 내리자 시야를 꽉 채운 건 높고 울퉁불퉁한 산과 바쁘게 돌아가는 도동항구의 모습이었습니다. 보통의 항구모습과 달리 위협스럽게 가까이 있는 산과 그 아래 집들과 건물과 관광버스, 배 , 사람들의 모습은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울릉도의 첫인상은 강렬하게 뇌리에 박혔습니다. 



게다가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는 독도는 우리땅이며 독도수호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안고 울릉도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울릉도는 갈 곳도 볼 곳도 정말 많은 섬인데 특히 지질공원 명소가 독도 4곳을 포함하여 23개소가 있어 울릉도 어디서든 독특한 지형과 화산암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번에 방문한 봉래폭포는 풍경이 아주 멋진곳이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중의 하나입니다.

봉래폭포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봉래폭포를 보러 가는 길에 천연에어컨이라고 적힌 풍혈로 들어가봅니다.

입구에도 냉기가 서려있는 게 살짝 보입니다.



큰 바위사이로 작은 돌들이 쌓여 있는 게 보입니다.

이 곳에서는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천연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올라오면서 흘린 땀을 식혀주었는데요. 오래 서 있으니 금방 추워지는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비슷한 곳으로 경남 밀양의 얼음골이 있습니다.


천연에어컨,풍혈이란?

풍혈은 땅속에서 차갑거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는 구멍을 말한다.크고 작은 바위들이 산비탈이나 계곡에 쌓여서 생긴 애추지형에서 흔하게 만들어진다.여름철 바위 틈새의 공기는 태양빛의 차단과 온도가 낮고 습한 지면의 영향으로 냉각되는데 이 차갑고 습한 공기는 암석 사이의 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이동한다.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곳에서 따뜻한 공기와 만나게 되면 지니고 있던 수분을 기화시키며 더욱 냉각되어서 풍혈이 만들어진다.


풍혈의 원리

풍혈 내에 무질서하게 쌓여있는 수많은 바위들은 보온 및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한다.여름에는 차고 습한 공기가 아래로 이동하여 외부로 유출될 때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게 된다.이때 차고 습한 공기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급속히 수분을 기화시킨다.수분이 기화하며 주변에서 열을 흡수하므로 공기는 더욱 냉각되는데 그 정도가 약하면 차가운 공기가 나오는 풍혈이 되고 심하면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된다.


봉래폭포 전망대 이정표



풍혈을 지나 봉래폭포 전망대까지는 550m 남았습니다.

숲 길에서는 공기도 좋고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 가는 길을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거북꼬리풀도 만납니다.

거북꼬리풀은 꽃말이 사랑의 흔적이라고 해요.



조금만 올라가니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의자와 평상,화장실,식수대가 있습니다.



편맥나무숲이 주욱 펼쳐지는데요.

쭉 뻗은 편백나무 숲은 피톤치드가 나와 산림욕하기 아주 좋습니다.




나무를 세게 치면 피톤치드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편백나무숲은 건강에도 좋지만 여기서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봉래폭포 전망대는 언제쯤 나올까 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철조망 위로 다리가 보이는데요.

이 곳이 봉래폭포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데크에는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잠시 숨을 돌렸다 가세요.



드디어 봉래폭포를 담아봅니다.

봉래폭포는 총3단으로 된 폭포입니다.


봉래폭포는 상부에서부터 조면암과 응회암이 첫번째 단을 이루고 집괴암이 두번째와 세번째단을 구성하고 있다.총 낙차는 약 30m,유량은 3,000톤/일 이상이며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면암:알칼리원소가 많이 함유된 화산암

응회암:화산재가 퇴적,고결되어 만들어진 화산암

집괴암:크고 작은 암석조각들이 무질서하게 뭉쳐져서 만들어진 화산암


약간 약한듯한 1단 폭포


푸른 나뭇잎으로 둘러싸인 봉래폭포의 모습은 원시적인 자연을 느낄수 있습니다.


2단 폭포


폭포의 형성과 유지 : 폭포의 최상부는 응회암이나 집괴암에 비해 침식에 강한 조면암으로 암석들간의 강도차에 의해 차별침식을 받아서 여러 단의 폭포가 형성되었다.하부의 응회암과 집괴암이 더욱 침식되면 상부의 조면암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이로써 봉래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된다.


3단 폭포





봉래폭포 동영상입니다.

소리만 들어도 정말 시원해요.





시원하게 눈으로 귀로 봉래폭포를 담고 봉래폭포 내려가는 길에는 봉래폭포에서 

모여 내려온 약수를 마셨습니다.

다른 약수와 달리 울릉도 상수원이라서 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울릉도는 물이 좋아 피부가 흰 미인이 많다고 하죠.

울릉도 봉래폭포 오면 약수물 한잔씩 하셔셔 예뻐지세요~^^

봉래폭포에 와보니 오르막길이 이어져 운동이 되고 건강해지는 곳입니다.

또한 지질공원명소로 지질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곳입니다.

울릉도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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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성인봉 봉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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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지난 여름 휴가로 경주를 다녀오던 길에 포항 보경사를 들렀습니다.

비가 그치는 가 싶어서 보경사 계곡에서 좀 쉬다가 폭포도 보고 보경사 절 구경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계곡은 보경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보경사 절 내부로 들어가서 왼쪽편 산책로를 따라가면 됩니다.

우리 일행은 오락가락 하는 비가 알쏭달쏭 하지만 제일 낮은 폭포라도 보고 오자고 했습니다.



산책길을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왼쪽으로 극락교 0.15km , 서운암 0.2 km , 오른쪽 올라가던 길은 보현암 1.8km, 문수암 2 km, 관음폭폭 2.2km, 연산폭포 2.5km 라고 나와 있습니다.

산책길 전에 지도에서는 0.1 km 쯤에 폭포가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폭포는 찾을 수 없어 최소 관음폭포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길 옆으로는 보경사 계곡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올 해 가뭄으로 보경사 계곡에 물이 많지 않았지만 정상적인 계곡의 모습이라면 다시 오고 싶은 매력적인 계곡이었습니다.

얼마나 올라갔을까요?

오르막을 헉헉 대며 한 군데 잠시 쉬는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어르신도 보경사에서 기다리고 계시고 비도 오고 결국 우리 일행은 다음을 기약합니다.



보경사 종각을 보면서 보경사 관람을 시작합니다.

2층 누각인데 다른 절에는 종각이 2층에 있어 접근이 좀 어려웠던 거 같은데 보경사 종각은 아래에 있습니다.


보경사 대웅전



 경상북도 포항 보경사는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했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252) 보경사부도(보물제430호)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 석탑이 있다. 




보경사 5층석탑입니다.

금당탑이라고도 하며 고려현종14(1023)에 건립된 석탑입니다.



기단과 옥신에는 목조 건축의 기둥을 모방한 귀기둥이 있고 처마끝은 수평을 이루고 처마선은 끝에서 약간 들려 경쾌한 곡선을 이룹니다.

탑 가운데에 문고리와 자물쇠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포항 보경사 적광전 : 이 건물은 주존인 비로자나불과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삼존불을 모신 곳으로 조선 숙종 3년(1677)에 중건한 것이며 그 후 몇 차례 중수가 더 있었다. 정면 3칸,측면 2칸의 5량가 다포집으로 조선후기 사찰 건축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보경사 경내 현존 건물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뵤경사 5층 석탑



산신각


팔상전



연모양의 돌로 된 물받이통 위에는 플라스틱 바가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돌과 플라스틱, 회색과 원색의 대비가 재밌습니다.



포항 보경사에는 보물이 많습니다.


포항 보경사 원진국사비 (보물252) ; 이 비는 고려 고종 11년(1224)에 세워진 원진국사 승형(1171~1221)의 탑비이다. 그는 속성이 신씨이며 자는 영회로 희양산 봉암사 동순에게 나아가 승려가 되었고 승과에 합격하였다,그는 능엄경에 능하였으며 입적한 후에 국사로 추증되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83cm, 너비 104cm, 두께 17cm 로 머리 없이 거북받침돌 위에 몸돌만 올려놓은 간결한 형태이다. 비석의 위쪽 양끝을 접듯이 잘라놓은 점과 둘레에 독특한 당초무늬로 장식을 한 것이 특징이다. 비문의 글은 이공로가 지었고 글씨는 김효인이 썼다.



명부전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다음생을 받기 전에 이 세상에 있을때 행한 선악간의 행위를 심판받아 새로운 몸을 받게 되는데 그 심판하는 관부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중앙에 지장보살 좌우에 도명존자,무독귀양 그리고 그 좌우로 십대왕을 모신 전각이다. 일명 십왕전,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이 건물은 조선 숙종 3년(1678)에 건립하였다.


영산전



보경사를 돌아보니 장독이 일렬로 있는 장독대가 보입니다.

스님이 바쁜 걸음으로 양손에 짐을 들고 가시네요.



장독대에는 큰 장독이 갯수가 엄청 많습니다.

장독에 가까이 다가가니 장이 익는 냄새가 구수합니다.

 


평지의 햇살아래 장독대라서 장이 아주 잘 숙성되겠군요.

절을 방문하는 사람과 스님들이 맛있게 장을 드실 수 있는 거겠죠.

이렇게 절을 오면 장독대가 있어 멋스럽기도 하고 멋진 풍경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도 장독대가 많고 장이 유명한데 보경사도 그런 가 봅니다.




비가와서 어서 보경사를 뜨려는데 볼거리가 하나 더 있네요.


보경사 비사리구시 : 조선후기 제사때마다 손님의 밥을 쪄넣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4000인분의 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포항 보경사는 5층석탑, 원진국사비 , 그리고 정겨운 장독대까지 볼거리가 많은 절입니다.

여름철엔 보경사 계곡도 아주 멋진 곳이라서 다음 여름에 한 번 더 와야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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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622 | 보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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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올 여름 휴가를 여러 군데 다녀왔는데 그 중 가장 더운날 경주에서의 휴가는 더위를 더 맞으러 간 듯 했습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물놀이 위주로 여름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크다 보니 관광위주의 휴가가 되더군요.

경주에 간 날 낮에는 비가 와서 몰랐는데 저녁먹고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려고 나섰는데 습도까지 겹쳐서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압지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를 찾았습니다.

외국인 단체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모두 우리처럼 저녁먹고 시원하게 ? 야경이나 보자는 맘이었겠지요.



매표마감시간은 22시이며 22:30 분에 폐장됩니다.

안압지 야경 보러 가신다면 참조하세요.



안압지는 복원건물 3개동과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들과 함께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14년 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 라는 기록이 있고 19년 679년에는 동궁을 지었다. 경순왕 5년 981년 에는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해 임해전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라는 등의 기록이 있어 월지와 동궁의 축조 연대와 주요 건축물들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 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월지의 모습 대부분이 확인되었고 동궁 건물터에서 출토된 기와와 보상화문전에 새겨진 기년명을 통해 축조 연대가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월지는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 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임해전은 신라 궁궐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월지는 동궁의 원지로서 신라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입니다.



안압지를 빙 둘러서 걸어가는 데 걸어갈때마다 야경이 조금씩 바뀝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안압지 야경은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눈으로 담기 바빴습니다.



연못의 물에 반사되는 반영이 밤이 되니 은은한 색이 입혀져서 정말 멋있습니다.



안압지 야경은 걸어가는 각도에 따라서 약간씩 변해 갑니다.



일본 오사카 성의 반영도 참 멋스러웠는데 우리나라 경주의 궁들은 일본보다 

훨씬 부드럽고 선이 아름다운 느낌입니다.




너무 더운 여름밤이었지만 안압지 야경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안압지 야경 투어 마치고 숙소에 돌아 온 우리들은 형제들과 추억얘기 하면서 빵빵한 에어컨 쐬면서 경주의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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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 동궁과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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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찾아가는 전시> 동화속으로 들어 온 듯.


라푼젤의 당황한 표정


 미술관에 가면 이해 안되고 독특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해설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죠.

가끔씩 미술관에 가는데 작품들을 보고 나면 처음에는 멍하다가 나중에는 내 마음속의 무언가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 미술관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때로는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전시를 이용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로비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17 찾아가는 전시, 환상의 세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립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찾아가는 전시는 2014,2015,2016년에 이어 네번째로 김해공항에서 개최됩니다.




유은석의<추리 나무숲의 라푼젤 성>은 그림형제의 동화 속 이야기와 같이 18년 간 성안에 갇혀 살던 라푼젤이 자신의 긴 머리칼을 이용해 성을 탈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탐스러운 자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추리나무 <자두나무> 숲으로 탈출한 라푼젤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며 모험하고 성장해가며 꿈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의 현실의 일상을 벗어나 환상의 세계로 여행하며 유쾌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습니다.




작가 유은석은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동의대 출강과 활발한 작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작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원천은 사람들과의 소통입니다. 대중들과 공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남녀노소 잘 알려진 캐릭터나 건축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하여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작업의 대상은 대중적이지만 그 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작가의 일심인 것들입니다.동시대의 사회 모습을 담은 우스꽝스럽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변형된 히어로나 건축물을 통해서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라푼젤이 살던 성, 전망은 좋지만 너무 외로웠겠어요.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사람답지요. 



두려워하는 표정이 역력한 라푼젤입니다.

원색의 대비가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환상의 세계 전시를 주최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건축 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관람료는 2000원 입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주위 조경환경이 좋아 나들이 및 피크닉 공간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현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는 어린왕자 세개의 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10월 29일까지입니다.

어린왕자의 환상적인 작품으로 빠져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미술전시 보면서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이 예쁜 fantasy world 팜플렛


작품설명,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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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2동 2798-1 국내선2층 | 김해국제공항 국내선공항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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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밀양여행추천> 폭염엔 밀양 트윈터널로 피서가자.


 

 올해 여름은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몸이 축축 처지고 밥맛도 없는 날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이 최고지요.

밀양 삼랑진에는 계곡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데 엄청 시원한 밀양 트윈터널이 개장했답니다.  



트윈터널은 2017년 6월 28일 개장했습니다.

트윈터널은 경부선 폐터널을 활용하여 만든 총길이 900m 캐릭터 빛 테마파크로 우측입구는 2세대 콘트리트 터널이고 좌측출구는 1세대 벽돌터널입니다.



트윈터널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경로.어린이는 4000원,밀양시민은 5000원입니다.



주차장 입구의 하얀 건물은 매점입니다.

제가 트윈터널을 방문한 날은 7월의 햇빛이 뜨거워 데일 것 같은 날이었는데요.



트윈터널로 들어서자 마자 함성이 나왔습니다.

첫번째로 너무 시원했고 두번째로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빛의 장식이 너무 예뻤어요.



입구에서 사진 찰칵 한장 찍어주고 

핑크 빛 우주속을 시원하게 걷다 보니 저 멀리 캐릭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만나게 되는 캐릭터는 빛의 요정을 지키는 마법의 유니콘 핑콘 입니다.

어둠의 요정 이토로부터 위기에 빠질 터널을 구할 순수한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손하트를 하고 있는 캐릭터는 조니피쉬 역장.

조니피쉬 역장은 낙동강 어딘가 숨겨진 곰치 열차 정거장의 역장,

 호기심왕이며 수다스럽고 애교가 많아요.



낙동강 밑을 몰래 움직이는 곰치열차는 인간세상과 용궁을 잇습니다.



고래,거북,물고기가 보이는 걸 보아 신비한 용궁으로 가고 있습니다.



캐릭터 용궁요리사 카망입니다.

남해 바다 해적선에서 요리를 하던 주방장이었으나 요리를 너무 잘해 용궁에서 스카우트 해왔습니다.

용궁에 복불복 게임을 유행시켰다네요.

표정이 익살스럽네요.



거대하고 화려한 진주도 보이고.




하트존, 고래 도 보입니다.

트윈터널은 조명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용궁에 사는 캐릭터 조세핀 장군.

왠지 도도해 보입니다.



용궁이에요.

보라색이 환상적인 느낌이죠.



용궁을 지나 방향을 돌려서 가니 빛의나라가 나옵니다.

트윈터널 반 정도 왔는데 아까는 더웠던 몸이 이제 슬슬 춥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실내 온도가 12도에서 15도라고 하니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은 얇은 겉옷을 준비해야 해요.



빛의 나라를 지나니 트윈터널 분위기가 급 어두워집니다.

악당 이토가 사는 곳입니다.



악당 이토가 사는 곳을 지나니 다시 밝은 하트 빛이 보입니다.

요정의 숲입니다.



다양한 소망 편지가 벽에 쓰여져 있습니다.



요정의 숲 에 있는 캐릭터 세상에서 가장 똑독한 마법사 레인보우 입니다.

몸의 색깔을 자유롭게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요정의 숲은 조명이 나무잎을 투영해 참 예쁩니다.



통신병 튜나병장이 있는 공중전화기는 옛 추억을 가져다 주는 공간입니다.



캐릭터 세계를 다 빠져 나왔습니다.

우산 장식이 가득한 곳에는 로보트 태권 v 김청기감독 특별전 엉뚱 산수화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감있는 로보트 태권 브이와 산수화가 만났네요.

너무 색다르고 재밌는 작품입니다.


트윈터널을 신기해 하는 꼬마



웹툰 고스트보이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 끝 어딘가에서 빛이 보입니다.

추워서 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다시 뜨거운 햇빛이 나오겠지만 너무 추워 발걸음이 빨라 집니다.



레고 인형으로 꾸며진 벚꽃과 



핑크색 꽃잎으로 장식된 벽을 지나 



다음에 보자는 레고 캐릭터와 인사를 마지막으로 트윈터널 탐방을 마쳤습니다.

캐릭터와 빛의 테마파크로 동화속의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 였습니다.

게다가 너무 시원해서 여름에 가기 참 좋은 밀양트윈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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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1026-4 | 트윈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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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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