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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요즘 남포동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요즘 남포동은 여러가지 행사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용두산공원에서 부산 연등축제가 (2011.5.1-2011.5.7)열리고 있고 2011.5.5 부터는 조선통신사 축제도 열립니다.

남포동 거리에서는 일본인,중국인등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수 있어서 부산이 관광도시라는 걸 실감합니다.

돌아다니려면 맛있게 잘 먹어야겠죠.

뭘 먹을까 거리를 거닐던 중 얼마전에 생긴 듯한 냉면집을 발견했습니다.






수향냉면이라는 냉면집입니다
살짝 더워지는 날씨로 냉면이 땡길 시기인데요.

입구의 입간판에 숯불고기와 냉면이 4900원이라는 말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식당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해서인지 자리가 꽉 찼습니다.
다행히 하나 남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숯불고기와 냉면이 같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냉면 만으로는 배가 덜 찰것 같아 고기가 나온다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
냉면은(4900원) 면도 국물도 뽀얀 색상을 자랑합니다.
맛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육수가 시원하긴 한데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냉면과 함께 나온 숯불고기는 어떨까요.
숯불에 구워 기름이 쫙 빠지고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양념불고기는 양념맛이 중요한데 양념이 잘 벤 고기는 맛깔스럽습니다.

고기는 부드럽지만 얇습니다 ..









냉면과 함께 먹어도 그 맛이 어울립니다.

고기가 냉면의 단백질을 채워 준다고나 할까요?





냉면과 함께 왕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왕만두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가격은 5000원,




수향냉면은 색다른 시도의 냉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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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봉하마을의 소고기국밥집은 시골장터 국밥집 같아서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그 날도 국밥집을 찾아갔는데 문이 닫겨 있었습니다.

 

국밥은 포기하고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봉평메밀집으로 향했습니다.



메밀 비빔막국수와 메밀 묵밥을 시켰습니다.
봉평메밀은 메밀로 만든 음식을 주로 팔고 있습니다.
해장국과 떡국이 추가메뉴입니다.
떡국은 봉하마을 친환경쌀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메밀 비빔막국수에는 빨간 양념이 듬뿍 올려져 있었습니다.
빨간 양념이 비빔막국수의 맛을 좌우하겠지요.
고명으로는 김,오이,계란,열무가 올려져 있습니다.

쓱쓱 비벼서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고소한 참기름맛이 많이 나면서 약간 매운맛, 냉면이나 쫄면하고 또 틀린 양념의 맛입니다.
비빔당면 양념하고 가장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국수도 쫄깃하면서 목구멍을 잘 넘어갔습니다.

별로 맵진 않았는데 다 먹을 즈음엔 ' 호호 ' 하고 맵다는 신호를 보내더군요.

 
봉평메밀의 메밀묵밥은 상추와 김이 주된 고명입니다.

 

묵밥을 이리저리 섞으니까 숨은 양념에 국물이 빨갛게 변했습니다.

묵밥의 포인트는 육수맛입니다.

약간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입맛을 돋우더군요.

거기다 상추의 아삭함까지 더해졌습니다.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지만 겨울에 먹어도 별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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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일요일, 언니가 목욕을 제의해왔다. 해수탕이라고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유명한 목욕탕이 있다는 것이다.
목욕탕은 걸어서 동네 목욕탕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 제의에 선뜻 수락하기 싫었다. 결국 언니가 나를 모시러
온다는 말에 목욕 원정을 나섰다. 삶에 있어서 때론 징징거림이 필요한 가 보다. 

 그 유명하다는 해수탕은 유명세 답게 너른 공간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목욕탕은 2층은 찜질방이고 아래층은 
여탕과 남탕으로 나뉘어 있었다. 목욕탕 내부는 그리 크진 않았는데 색다른 탕이 여러개 있었다.

 해수탕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해수온탕과 해수냉탕이 대표적이었다. 또한 물리치료가 되는 전기가 흐르는 탕이 
있었고 몸에 벌레를 잡아준다는 금, 은이 들어있는 탕도 있었다. 일반탕도 있었다.

 해수탕은 바닷물 답게 짠 느낌과 미끌거리는 느낌이 나는 탕이었다. 특히 해수온탕에 들어갔더니 물의 짠 느낌이 더
확실하게 났다.이탕 저 탕 체험을 끝내고 몸을 헹구고 나오니 참 개운했다.

일반 수도물과 달리 피부의 건조함이 덜 했다. 어쨋든 해수탕은 좋은 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못 먹고 목욕탕에 가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 근처 추어탕집에 들어갔다.

겉모양도 수수한게 시골 식당 분위기다. 예상처럼 식당안도 수수했다. 원통 나무 탁자가 눈에 띄었다.
그냥 마음에 든다.  요즘은 나무 탁자가 너무 좋아보인다.

눈에 들어오는 메뉴는 원메뉴다. 오로지 추어탕 뿐이다.  뭔가 음식에 충실할 것 같은 음식점이다.

주 메뉴인 추어탕을 시켰다. 추어탕 가격은 6000원,추어탕과 함께 나온 반찬도 아주 소박하고 정감있다.
소복이 담긴 비름나물, 열무 물김치, 밭에서 갓 따온 고추,집에서 담근 노란 된장, 부추 김치, 맛이 아주 정직하고
깔끔한 엄마가 만든 시골밥상같다.

그 중 풋고추는 너무 아삭하고 연했다. 한 대접을 주셨는데 우리 일행은 다 먹어치웠다. 풋고추에 비타민이
많다면서 마구마구 먹어댔다.

추어탕은 맑은 국물에 배추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는 경상도식  추어탕이다. 거기에 산초를 약간 넣어야 제맛이다.

뚝배기에 담겨져 뜨끈뜨끈한 추어탕을 맛있게 한 그릇 다 비우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 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같이 온 일행이 풋고추가 너무 맛있다면서 주인 아주머니께 풋고추를 사 갈 수 없냐고 물어본다.

" 밭에서 따 온 풋고춘데 그게 마지막이야. " 

" 우리집에 오신 손님들은 집에 갈때 풋고추 팔라고 난리야 ."

그렇게 아주머니의 식당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일행 중 한명이 추어탕이 아주 맛있다면서 칭찬을 하자 아주머니는 신이 나서 그 식당의 역사를 이야기 하신다.

" 우리집 반찬은 모두 다 근처 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써. 풋고추도 바로 그거야. 그래서 더 아삭하고 연하고
부드러운 거야. "

" 된장도 젓갈도 모두 집에서 만든 거야."

" 여기가 시골이라 된장 맛있다고 이웃들이 달라고 하면 막 나누어 주었지."

" 이웃들이 미안한지 어느 순간부터 사 먹기 시작했어. 된장도 팔기도 해 "

된장도 부추김치도 참 맛있었는데 집에서 만든 젓갈로 담근거였기 때문이었다.

" 우리 형제들 모두 다 장사를 하는데 시내에서 크게 고깃집을 하는 동생은 인권비도 관리비도 많이 나가서
고민이 많다고 해."

" 나는 여기 자라서 어릴때 미꾸라지 잡아 잘 하는 요리라고는 추어탕 밖에 없었어. "

" 그래서 추어탕 식당을 열었는데 찌라시(전단지) 하나 안돌렸어. "

" 손님이 2명와서 우리집 추어탕을 먹고 가면 그 다음에 그 사람이 4명을 또 그 4명이 8명을 데리고 오는거야."

"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막 찾아오더라고."

" 집들이 한다고 우리집 추어탕 사러 오는 단골들도 많아."

"  전단지 홍보 필요없어. 결국 사람입이 찌라시야 "

추어탕집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저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결국 맛집은 진정어린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지 일시적인 홍보 가지고는 오래 못간다는 것이다.
홍보 보고 갔다가 맛이 없어서 실망하고 오는 경우도 참 많다. 그런 집은 두번 가기는 싫은 집이다.
요즘 홍보에 열을 올리는 가게들이 많은데 여기는 잔재주를 부리기 보다는 그 맛에 정성을 다하는 맛집이었다.


추어탕집 아주머니의 음식 철학은 명언이었다.

" 사람입이 찌라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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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라도 가을이 올 기미가 안 보입니다.
날씨는 후덥지근한게 추석까지도 더울 모양입니다.

 더울땐 시원한 밀면이나 냉면이 찾아지는데요.
시원한 국수 또한 땡기는 음식입니다.
얼마전 여행중에 맛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모방송국에 프로그램이 쓰여진 간판에 모방송국 프로그램 캡쳐사진까지 아주 눈길을 끌더군요.
인정된 맛집이려니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실내는 깨끗했습니다.


음식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실내에도 맛집 프로그램에 나온 플랭카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맛집 소개를 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허위로 소개를 하면 안되니까 맛집이 나왔다는 그 프로그램 동영상을 찾아 보았습니다.

방송프로그램에서 나온 지역은 제가 간 그 곳이 아니었습니다.
실내도 아주 비슷했고 국수도 거의 같았고 밖의 건물까지 비슷했습니다.
꼼꼼하게 동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그 집이  그 맛집이라고 오인하고 소개를 할 뻔했습니다.

제가 간 그 집은 체인점이었던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이 유명하긴 하겠지만 못본 사람도 많을겁니다.
체인점이라고 TV 방송에 나왔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켜도 되나요?

여러분들 맛집 과장광고에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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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부산에 복국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가보았습니다.
미식가인 지인의 입맛을 만족시켜 준 집이랍니다.




점심때라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매뉴판의 은복 매운탕을 시켰습니다.




먼저 밑반찬들이 세팅됩니다
오른쪽 젓갈은 갈치속젓이라고 했습니다.
비린맛이 좀 덜하고 젓갈치고는 들큰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다시마 쌈을 찍어 먹으니 참 맛났습니다.


요건 매생이 부침개입니다.
보통 부추전이 많이 나오는데 주인장이 색다른 부침개를 주시네요 ( 딴데도 다 그런가? )
매생이 부침개 질기지 않고 부드럽네요.


밑반찬중에서 가장 반한 게장입니다
맛있어서 게장을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코다리조림도 쫄깃한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복국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숟가락으로 우선 국물을 떠 먹어봤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남자들은 크하 ~~~~ 좋다,시원하다라고 말하겠지요.
남자분들 해장하기에 아주 좋을 복국이었습니다.


국물의 맛을 보고 복을 건져서 먹어봤습니다.
좀 쫄깃한 느낌입니다.
콩나물도 건져서 초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같이 간 친정엄마께 복을 더 건져줍니다.
주인아줌마 인심도 좋으시네요




배부르게 시원한 복국 한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봄이라도 날씨가 쌀쌀한데 복국 한그릇 드시는건 어떨런지요

맛이 소문이 났는지 이름도 소문난 복국이었습니다.
이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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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 소문난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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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비빔밥하면 어느지역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전주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전주비빔밥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전주 비슷한 글자인 진주에도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진주 시장안에 위치해 있는 진주비빔밥집 중 유명하다는 천황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래된 단층 건물이 진주비빔밥을 먹을 장소입니다.
속설에 모서리 음식점(그러니까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다른길로 가려면 저 모서리를 돌아야 함)이 장사가 잘 된다고 하지요.
천황식당도 그런 속설을 증명하듯이 고풍스럽게 서 있었습니다.



마침 식당을 찾아간 시간이 점심때라 손님이 북적거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식당 여기 저기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음식의 맛을 정하는 장들이 담긴 장독들이 있는 장독대와 연탄으로 맛있는 고기를 구워내시느라 연탄이 가득 있었고요
주방은 허름했고 툇마루가 붙은 방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 예전에 살던 주택같은 집이 알콩달콩 마당을 향해 모여 있었죠. 고가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참으로 정감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손님이 어느정도 빠져나갔는지 빈방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친절하게 천황식당과 진주비빔밥을 소개 해 놓았습니다.


진주비빔밥의 역사와 가격도 벽에 붙어 있습니다.
진주비빔밥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 보자면 

진주비빔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싸움에서 의병과 군,관,민 그리고 돌멩이를 나르던  부녀자들의 식사 제공을 위하여 생겨난 음식으로서 간단하게 비벼먹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0년전 1915년경 현재의 진주시 수정동 나무전거리에서 식당을 경영한 " 대방네 "라 불려진 할머니에 의해 계승된 "진주비빔밥"운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철따라 나는 소재로 나물을 만들고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보탕과 육회,재래식 메주로 만든 간장과 특유의 비법으로 빚은 고추장을 쓰는 것이 특징이며 콩나물국 대신 선지를 넣은 쇠고기국이 나오는 것이 타지방 비빔밥과는 다른점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일행은 불고기 한접시를 시켰습니다.
연탄불에 구워 화근내(할머니께 배운말로서 탄냄새라는 뜻)가 적당히 풍겨서 고기의 맛을 더해주었고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적당히 단맛이 났고 육즙도 조금씩 나왓습니다. 불고기는 성인 4명의 입으로 얼른얼른 들어가 버렸습니다


불고기가 성인 4명의 입속으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드디어 진주비빔밥의 실체가 나왔습니다


진주비빔밥은 일반 비빔밥과는 틀리게 육회가 들어가 있고 나물이 짤막짤막하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 국물이 약간 들어가 있는지 약간 촉촉한 느낌의 비빔밥이었습니다.
마치 제사밥에 탕국을 약간 넣어 촉촉하게 비빈 비빔밥 같았습니다

블로거 파비 사진 제공


진주비빔밥의 또 다른 특징은 국물입니다
노랗게 둥그렇게 둥둥 떠있는 저것이 첨엔 유부인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소고기 기름이었습니다. 저 국물이 선지국이었던 거죠.
국물도 시원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쓱쓱 비벼 한입에 넣었더니 나물이 짤막하게 입에 걸리지 않았고 적당히 촉촉해서 목구멍에 잘 넘어갔습니다.
맛도 물론 좋았습니다. 일반비빔밥보다 약간 부드럽다고나 할까요. 육회도 덩달아 부드럽게 재료와 잘 섞였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다시 또 식당내부를 둘러봤습니다
화선지를 바른 방문과 온돌방이 다시 옛날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천황식당 입구의 입식실입니다. 실내의 탁자와 의자의 포스가 장난 아니죠.
50년 정도 거슬러 올라갔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주방옆에도 방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그러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와도 될만한 공간입니다.

블로거 파비 사진 제공


50년정도 거스른 탁자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네요

블로거 파비 사진 제공


바로 나무로 만든 나무못입니다. 정말 오래된 탁자 맞죠?
오래되도 참 튼튼하게 보입니다.

참 정감있고 맛있는 진주비빔밥과 천황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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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 | 천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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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여수 여행을 가면 무엇을 먹고 와야 할까요?
혹시 여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먹어보아야 할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먹거리는 서대회무침입니다. 제가 이번 여수 여행에서 가장 반한 음식입니다.
가장 특색이 있는 음식입니다. 여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서대를 회를 쳐서 거기다 특효 막걸리식초로 초장을 만든 
서대회지요. 특효 막걸리식초는 여수의 각 가정에서 막걸리를 오랜시간 발효시켜 만든 식초라고 합니다.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은 다른 초장과 달리 끝맛이 막걸리 맛이 나는게 서대회에 흡수되어 서대회를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식초의 시큼한 맛이 마치 막걸리처럼 톡 쏘는 맛, 이 맛이 서대회를 씹으면
톡 톡 뿜어져나옵니다.



서대회를 밥에 비벼먹는데 탕으로는 아구탕이 나옵니다. 아구도 많이 들어 있어요.




원래 서대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길고 웃기게 생겼지요. 





두번째는 시래기해장국입니다.
보통 시래기 해장국은 멸치와 다시마 우린물에 된장을 풀고 끓이다가 시래기를 넣고 푹 끓이는 음식입니다.
여수의 시래기 해장국은 거기에다가 조개, 홍합,굴등을 푸짐하게 넣어 육수가 더욱더 시원하고 풍부한 느낌입니다.
된장을 푼 시래기가 다소 텁텁해질수 있는 맛을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 시원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땡초 다진 것을 넣어 먹으면 시원하게 얼큰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게 5000원입니다.



김주완기자님 글에서 퍼온 사진




세번째는 통장어탕입니다.
부산에서는 주로 장어구이를 해먹거나 몸 보신으로 장어를 푹 고아 먹습니다.
여수에서는 장어를 통으로 고아서 거기다 시래기와 양념을 가미하여 끓인 장어탕입니다.
고단백 영양식에다가 맛도 좋습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장어의 기름기 때문에 느끼함을 느낄수가 있으니 적당히 드세요.




네번째는 아구탕입니다.
아구가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있지요. 시원한거는 말할것도 없고요.


여수 음식은 고단백에 영양식이었습니다. 바다에 가까워 서대나 아구 장어 조개,굴,홍합등을 주원료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추천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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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 복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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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그 맛집

가족들하고 외식하러 갈때 고기집을 많이 가지요
요즘 웰빙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양념 숯불구이 보다는 초벌구이를 해서 기름이 빠진 고기집을 좀 선호하는것 같아요
여기는 부산 남구 구경하다가 들른 곳인데 '옛골토성'이라는 고기구이집이랍니다.



오리고기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었는데 오리는 양이 많을것 같아서 돼지고기를 시켰습니다.



바깥의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우리식탁으로 고기가 세팅되었습니다.



매콤한 아삭고추 고기의 느끼함을 없애주고요
백김치는 고기와 같이 먹으면 개운하죠



김치도 한번씩 먹어주고요
애들이 좋아하는 샐러드와 양파절임은 특히 고기먹을땐 필수죠.
뒤쪽에 작은 양념장에 고기를 찍어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밑반찬들이 셋팅되었습니다



초벌구이하여 나온 삼겹살.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기름이 빠지면서 고기 굽히는 소리 들리나요?
백김치 같이 구워드셔도 맛있어요



조금 바짝 구워졌네요
 

취향에 따라 구워진 고기를 김치에 싸서 한입에 쏘옥~~~
아~~~ 맛있어라....


실내는 나무식탁과 나무의자로 세팅되어있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요


작지만 놀이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지요
후식으로 커피도 한잔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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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제1동 | 옛골토성 부산남구수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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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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