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 9

합천에서 태초의 인간으로 돌아간 3종세트 서바이벌,ATV,레프팅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한다는 거는 땀을 나게하며 정신을 맑게 하며 살아 있다는걸 느끼게 합니다.인간은 태초부터 몸을 움직여 사냥을 하고 농작을 하고 집을 짓고 항상 활동을 했습니다.그러한 활동이 인간을 살아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실비단 안개님 사진 제공 2015년 7월 25일 합천에서 몸을 제대로 움직이고 왔습니다.묘한 쾌감과 활력이 온 몸에 흐르던 날이었습니다.인간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빨간색 사륜바이크( atv) 가 늘어서 있는거 보이시지요.여기는 화랑레포츠라고 합천의 사륜바이크(atv), 서바이벌,캠핑장입니다. 실비단 안개님 사진제공 우선 사륜바이크부터 체험했습니다.부릉부릉~ 터미네이터나 여전사가 되어 사륜바이크를 탔습니다.운전보다 더 짜릿한게 모터소리가 그대로 전달되..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더우시죠?오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은 대박 시원해지실 겁니다.왜냐하면 오늘 블로그 내용이 오싹한 고스트파크, 옛날말로는 귀신의 집 체험이야기니까요.자~ 심장병 있으신분들은 피하시고 일반 건강하신 분들은 같이 고스트파크로 떠나봅시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여름 기간 2015.7.17 부터 8,16 까지 고스트파크로 변신합니다.합천영상테마파크 건물을 이용해 체험할 수 5개의 어트렉션(옛날에는 귀신의 집이라 했음)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후 3시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밤이면 정말 공포스러울거 같네요.ㅎㄷㄷㄷㄷ. 요금은 성인 3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미취학아동 무료. 합천군민,국가유공자,만65세이상노인,장애인..

출발드림팀의 주인공이 되게하는 합천황강워터파크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러 계곡,바다, 혹은 워터파크로 떠납니다.워터파크 하면 커다란 파도나 아찔한 슬라이드를 생각할 수 있는데 경남 합천에서는 조금 다른 강을 이용한 워터파크가 올해 처음으로 황강에 개설되었습니다. 이름은 옐로우리버비치입니다.입장료는 1일 30000원입니다.중고등학생은 20% 할인, 36개월이상 초등학생은 30%할인, 장애인은 50% 할인이다.합천군민은 일반 2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36개월이상 초등학생은 10000원,장애인_ 실버_ 유공자는 15000원입니다.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어 숙박을 하면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dj의 신나는 음악이 끊이지않아 여름바다 못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시원한 분수도 있어 강에 들어가지 않고도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옐로우 리버비치를 ..

네덜란드엔 러버덕 경남 양산엔 오리박물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이 2014년 10월 14일부터 11.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열렸었다.노란 고무오리가 뭐라고 다들 난리인가 했더니 ,네덜란드 설치미술가인 플로레타인 호프만이 tolo toys(영국)의 고무오리를 선택해 도시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물건을 배치하여 장난감을 거대화한 러버덕을 제작하였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전시되고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이러한 뜻을 지니고 있다. 오리를 네덜란드의 플로레타인 호프만 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한국의 경남 양산에도 오리에 관한 많은 ..

광안리 이런데가? 빨간등대 하얀등대?

부산 하면 바다 바다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겠지만 등대가 생각납니다.등대는 실제로 뱃사람들에게 필요한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지만 일반인에게는 낭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얼마전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봤더니 광안리에서도 가까이에 등대가 있더라고요. 광안리에서 볼 수 있는 등대는 하얀등대와 빨간등대입니다.등대까지 가는 길이 꽤나 멋집니다.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지요. 부산 갈맷길 2-2 구간 (민락교 - 광안리해수욕장 -동생말 -어울마당 -오륙도 유람선선착장 )은 민락교에서 오륙도 유람선선착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거꾸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민락수변공원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지나고 바닷가 방파제 쪽으로 내려가면 하얀등대를 만나는 길이 보입니다. 바람이 많아 풍력발전기를 설치해놓았고요..

생활속의 필요한 팁만 모아놓은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집안일이라는 것 , 쉬워 보이지만 은근 챙겨야 할거 많고 잔잔하게 신경쓸게 많습니다.초보주부인 경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하루종일 집안일만 하다 하루가 가는 경우도 있지요. 경험에 의해 혹은 주위 사람의 경험에 의해 혹은 검색으로 주부는 시간이 갈수록 집안일의 고수가 됩니다.주부경험이 많아도 잘 모르는 것이 있기 마련이죠. 초보주부나 독신, 경력 주부도 필요한 살림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이 나왔네요.소소하지만 유익한 아~ 맞다 라는 공감이 느껴지는 살림노하우만 살뜰히 모아놓은 책입니다.경향 BP에서 나온 박금숙 씨의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입니다. 박금숙씨는 닉네임 줌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http://zoommastory.com) 2008년 다음 SAY N..

내맘대로리뷰 2015.07.09

해운대는 7000원 광안리는 5000원

장마가 끝나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됩니다.시원한 물을 찾아 계곡과 바다로 떠나겠지요. 해수욕장가면 파라솔 대여 하지요? 해운대해수욕장은 파라솔,비치배드,튜브가 7000원입니다스마트비치 할인하면 5500원. 광안리 해수욕장은 파라솔 가격이 얼마일까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똑같을까요?아닙니다. 5000원입니다. 거기다 샤워는 무료입니다. 청소년,청소년동반가족에게는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도 있어요. 또 백사장 200m 구간은 개인파라솔구간이라 무료로 막 막 이용해도 되지요. 또한 새로생긴 갈대 파라솔은 10000원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 갈대파라솔은 순천만 갈대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광안리와 순천만의..

광안리의 밤은 해운대의 밤보다 아름답다.

기억,추억이라는 건 참 무서운것 같다.어느 장소에 가면 몇살때 누구와 함께 무엇을 했는지 생생히 기억나기 때문이다.특히 누구와 같이 했다는게 기억속에 크게 자리잡는다. 사진을 찍는다는건 추억을 저장하는 거라 했다. 옛사진을 보며 그땐 그랫지 하고 이야기꽃을 피운다.그래서 항상 좋은 인연과의 추억을 쌓아라는 것일게다. 어린시절 광안리에 대한 기억이 몇가지 있는데 제일 큰 기억은 29살 12월 31일에 해돋이를 보려고 밤을 세었다는 거다.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애들 데리고 광안리를 갔었고 광안대교가 생겼고 야경이 멋있었다. 얼마전 다시 찾은 광안리 해수욕장은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특히나 눈에 띠는건 해안산책로였다. 회센터 옆 해안산책로는 바다위에 있어 시원하고 바닷가 모래사장 쪽 건물전망이 좋고 광안대교..

야생화들의 천국 부산 삼락생태공원 야생화단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을 이렇게 구석구석 가보기는 처음입니다.삼락생태공원은 생태공원답게 공기도 좋고 꽃 , 풀, 나무 등 자연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꽃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삼락생태공원으로 오면 되겠습니다.단 , 물과 운동화를 준비해 많이 헤맬 준비를 하고 오셔야 됩니다. 노루오줌 : 7,8월에 홍자새 꽃이 줄기끝에 모여 피며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섬초롱꽃 : 8월에 연한 자주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는 꽃이 밑을 향해 달리며 줄기는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다. 박하 : 7~9월에 연자주색 꽃이 피며 잎 표면에 기름샘이 있어 박하액을 뽑아 약용 및 향료로 쓴다. 술패랭이꽃 : 7~8월에연홍자색 꽃이 피며 꽃잎이 5개로 끝이 깊고 잘게 갈라졌다.열매는 9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