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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밀양 참샘허브나라 가는 길이 어려워서 몇 바퀴를 돌다가 찾아간 곳이다.

겨울이라 손님도 없고 쓸쓸한 듯 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워낙 넓은 곳으로 구석구석 도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은데 특히나 기찻길이 있어 운치가 있는곳.



기찻길 레일 위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아주 멋지게 나온다.

청도 프로방스 느낌 나는 곳으로 괜찮은 장소 같다.



매표소도 아기자기하고 여기 컨셉은 원목이 주를 이룬다.

내가 좋아하는 원목으로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곳곳에 쉴 곳이 많아 좋다.



정원 곳곳에 나무로 만든 간판이 정감있는 곳.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곳곳에 조명장식이 즐비하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장이 숙성되는 장독대를 보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동장군이 기승한 밀양 날씨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얼음이 솟아 올라 얼어 있는 풍경을 접한다.



겨울이라 온실 속의 허브를 구경하는 데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좋다.



온실 속의 다육이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핑크색, 노랑색 꽃이 생생하다.


소원적기 체험장에서는 리본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된다.

별거 아닌 듯 해도 왠지 체험하게 되는 소원적기체험이다.



알록달록 새장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곳.

밀양 참샘허브나라(꽃새미마을) , 부산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 갈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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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55-1 | 참샘허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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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 3일차 아침 798 예술거리 방문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되었다.

2일 동안은 북경의 고전건축을 보았다면 798 예술거리는 말 그대로 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로 벽화와 예술작품이 즐비하고 독특한 악세사리가게가 즐비하고 커피점이 있는 곳이다.



798 예술 거리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벽화가 우리를 반긴다.

푸른 톤의 그림인 사자가 정장을 입고 있는 벽화아래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몇개 있다.



음흉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코와 폐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자세히 보니 oxy 라고 적혀 있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벽화같다.

어느 영화에서 본 중국인의 거칠고 강인한 인상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느 건물에 있는 그래피티는 러시아, 중국 북경 등 외교에 관한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밝은 칼라를 썼음에도 어둡다.

그림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 작품인지 대충 느낌이 온다.



북경 798 예술구를 보니 대만 여행 중 보았던 화산문화지구가 떠올랐다.

화산문화지구도 오래된 공장건물을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인데 규모로 치면 북경 798 예술구가 훨씬 크다.

큰 공간만큼 채워진 예술작품수도 많아 볼거리는 더 많다.

부산의 F1963도 옛 고려제강 공장건물을 재사용한 예술공간이며 테라로사 커피점, 프라하993 맥주집, 예스이십사 서점이 있다.

입구의 한 가게를 지나는 데 커피냄새와 맛있는 빵냄새가 코를 찔렀다.

바쁜 일정에 짬을 내어 가이드의 허락으로 일행 중 몇명은 맛난 빵을 사먹었다.



이 곳은 원래 구소련과 독일의 기술로 세운 무기 공장으로 신중국 공업화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냉전이 끝나고 무기생산이 활력을 잃고 공장들은 외부로 옮겨지고 이 일대에 새로운 전자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2002년 많은 예술가들이 임대계약으로 이곳에 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몇몇 예술가들과 함께 대외 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는다. 798예술구는 타임,뉴스위크, 포츈지 등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 상징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예술도시로 선정되었다. 매년 따샨즈국제예술제, 798 년전등이 열려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간다.현재 ㅂ이징 798예술구에는 400여개가 넘는 전문 화랑과 갤러리, 독특한 인테리어오 수많은 카페와 아트샾이 있다.


,위키백과 참조



길 가다 본 독특한 아트샾의 악세사리.

중국 군복을 입은 꼬마 인형이 귀엽다.



중국 인민복을 입은 트럼프 사진도 있고

파이프를 이용한 의자와 로봇이 눈에 띈다.



한국에서도 본 적이 있는 목걸이 아트제품이 10위안에 팔고 있다.

가격이 아주 좋았지만 별로 안쓰일 거 같아 패스했다.



중국 면요리를 먹고 있는 중국 아이벽화.

아이의 눈빛이 강렬하다.



작품이 사자같기도 하고 사상의 동물 같기도 하다.



하이 센스라는 중국 티비 회사의 연력을 보여준다.



얼굴은 작고 손과 몸이 큰 사람작품.

중국 고전 전통복을 입고 입을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 게 하늘에 기도하는 것 같다.




돌이 많은 중국에서 돌로 만들어진 한자 작품.




오래 된 증기 기관차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곳이라 모두 한 컷씩.



그 옆에 있는 에이스 카페는 크고 좋았다.

세련된 모양이 우리나라 카페와 비슷했다.



가이드님의 허락으로 커피를 마실 시간을 얻었다.

가이드님이 커피값이 7,8000원 한다고 겁을 주어 한잔만 샀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4000원대 가격이었다.



커피맛을 제대로 내는 커피로 중국에 온 지 첨으로 아침에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너무 맛있고 머리도 맑아지고 오늘 하루 일정이 술 술 기분좋게 풀릴것 같은 하루.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중국의 현대적인 도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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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국- 북경

 


 북경여행중 북경가이드가 꼭 봐야한다는 곳이 천단공원이었다.

천단공원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식사후였는데 쇼핑센터에서 우리 팀중 가족으로 온 팀이 라텍스 매트리스를 200만원어치나 사서 가이드는 연신 기분이 좋았는지 12명의 팀원들에게 요구르트를 하나 씩 사주었다.



요구르트는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좋았고 가이드도 우리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던 북경여행 시간이었다.

요구르트 하나에 더 가까워진 가이드와 우리 팀들,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부대끼니 서로 편해졌다.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우선 광장이 나온다.

땅이 넓어 이런 광장 쯤이야 북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공원이라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사진찍으면 예쁜 측백나무 사이길도 있어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

느슨하고 편안한 게 잠시 자유여행인 것 같다.

이래서 가이드가 천단공원을 꼭 가야 한다고 한 것 같다.ㅎㅎ.



천단공원은 1420년 자금성과 동시에 완공된 제단으로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이다.

북경여행으로 천단공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천단공원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고 과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는 하늘의 명을 받아 나라를 다스린다 하여 황제를 하늘의아들(천자)라고 했다. 황제는 우주와 소통을 하기 위해 자금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해, 달, 하늘, 땅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제단을 설치했다. 특히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내는 일은 오직 황제만이 가진 권리이자 의무였다. 


여러 제사 중에서도 으뜸은 하늘에 올리는 제천의식으로 천단의 부지 면적은 270만 제곱미터, 자금성 규모의 4배에 달한다. 천단은 설계부터 고대 중국의 우주관이 적극 반영되어 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라는 관념에 따라 천단의 주요 건축물은 원형을 띈다. 천단을 둘러싼 담장에도 그 뜻이 담겨 있다. 북쪽은 둥글고 남쪽은 네모지다. 음양 사상도 반영되었다. 하늘은 양기를 뜻해서 고궁의 남쪽에 천단을 세웠고 땅은 음기를 뜻하므로 고궁의 북쪽에 지단이 위치한다. 이러한 음양 사상은 천단의 제단이며 난간 계단에도 반영되었다.



환구단으로 올라 가 본다.

매년 음력 동짓날에 맞춰 황제가 제를 올리던 장소이다. 3층짜리 원형 단으로 각 층마다 흰 대리석 난간이 둘러처져 있다.

환구단의 제일 중심인 천심석은 황제가 서서 제를 거행하던 장소이고 천심석에서는 중국인들, 여행객들 모두 사진을 찍는 행운의 장소이다.

가장 좋은 기운이 모두 모인다는 천심석에서 우리들도 시선을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가 가장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포인트였다.


환구단 내 돌을 자세히 보면 규칙이 있다. 첫 겹에는 9개의 돌이 두번째 겹은 18개, 세번째 겹은 27개 마지막 아홉번째는 81개로 완성된다.

내려오는 계단도 각 단마다 9개씩 설치했다. 원형으로 둘러 친 난간은 천심석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동서남북 4곳이며 층마다 4개의 난간으로 나뉜다. 맨위 난간 각 면은 9개의 난가난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단 난간판은 9*4면=36개, 2층에 사용된 난간판은 18*4면=72개, 맨 하단에는 27*4면= 108개로 이루어졌다. 모두 9의 배수로 9는 고대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이며 황제를 상징했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남쪽 담장이 네모모양이다.







환구단을 지나면 둥근 기와의 황궁우가 보인다.

형태로 말하자면 원기둥에 고깔을 씌운 건축물로 우리가 보아오던 건축물과 많이 다르다.

황궁은 천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명나라 1530년에 처음 지어졌고 지금 모습은 1752년 청 건륭제가 재건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기와가 푸른 색이다.

황궁우를 둥글게 감싸는 벽(회음벽)에 붙어서 이야기를 하면 벽면의 연속적인 굴절로 상대방의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가이드가 묘기를 부린다고 재현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잘 들리지 않았다.


*동배전



천단공원에 있는 500년 된 나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반질반질 윤이 난다.



다시 광장을 하나 더 지난다.



작은 성문을 통과하는 액자구도 안에 기년전이 보인다.

천단공원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매년 음력 1월 15일 황제가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곳이다. 하늘은 둥글다 라는 사상에 입각해 건물을 원형으로 지었다. 3단으로 올린 원추형 지붕이 완벽한 비례를 이뤄 아주 아름답다. 지붕 역시 하늘을 상징하는 청색 유리기와로 덮여 있다. 대리석 기단을 포함해 높이가 38m이다.





풍년을 기원하는 곳으로 농사와 관련된 숫자가 기년전 내부에 상징적으로 나타난다.

총 28개의 기둥이 3겹으로 나뉘어 원형의 대전을 떠받치고 있고 가장 안쪽 건물 중앙 4개 기둥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상징한다. 바깥쪽 12개 기둥은 1년 12달, 가장 바깥쪽 12개 기둥은 하루를 12개의 시간으로 나눈 십이지를 뜻한다. 바깥 두 쪽의 것을 합친 24개 기둥은 1년 24절기를 상징하고 이 모두를 합친 숫자 28은 하늘의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



기년전 건물은 참 아름답다.

푸른 기와도 아름답고 곡선도 아름답고 하늘만을 품은 풍경은 특히나 아름답다.

기년전은 하늘을 상징했듯이 사진을 찍어보면 하늘과 기년전 밖에 없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가 이해되는 순간이다.

베이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기년전



워낙 아름다운 곳으로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성화채화식이 거행 되었다.



9는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라고 했다.

성문 여기에도 9와 9의 배수가 숨어져 있다.




천단공원의 좋은 기를 받고 나가는 길이다.



나가는 길에 기와 기둥 옆 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놀이터였다.



장기를 두거나 바둑, 카드놀이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부산의 용두산 공원이 떠올랐다. 용두산공원의 할아버지들은 무료하게 앉아 있었지만 천단공원의 중국 할아버지들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기고 있어 보기 좋았다. 

좋은 기운의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천단공원은 베이징 가볼만한 곳중의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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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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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남도

 


목포하면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가 떠올라서 아픔이 있는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일차에 목포 평화광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목포에 대한 아픔은 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평화광장은 목포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구 23만의 현대적인 항구도시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을 찾아갔더니 목포해양문화관광특구라는 팻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도로에 해안을 바라보는 고급호텔과 맛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샤방샤방한 곳입니다.

목포숙소 검색을 조금 더 꼼꼼하게 했더라면 이 곳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호텔에 숙박을 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되네요.



목포 폰타나비치 호텔이 위용을 자랑하며 평화광장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목포해양관광특구는 신도시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평화광장 입구에는 은행나무 아래 벤치가 줄을 서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마주보며 있는 벤치는 규칙을 지키며 소실점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목포 평화광장은 공유수면이었던 곳을 7년 5개월여 동안 매립하여 총 11,363 제곱미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나무 등 13종 20,642 주의 각종 조경수와 야외무대, 상징조형물, 웰빙산책로, 바닷가 데크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관광장이라고 하였으나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을 기념하며 2001년 7월 평화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평화광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을 이어받아 평화와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목포시민의 의지를 담은 장소로 목포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린 임해관광,휴식 공간이자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화광장에서 가장 샤방샤방한 하트모양 구조물, 목포 러브 게이트 ( mokpo love gate ) 입니다.

핑크색 바탕에 빨강하트 철 구조물이에요.

옆에서 보면 스프링 모양 같기도 하고.



목포 러브 게이트는 세가지 모습입니다.

직사가형의 틀 안에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하트 모양에 목포바다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입니다.

끝까지 다 나와서 보면 하트모양이 주욱 커지는 모습이 재밌는 곳입니다 .



사랑의 문을 통과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하트모양 인증샷을 찍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연인들과 어디갈까? 고민할 때 해답을 주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커피트럭이 하나 둘 씩 불을 켜고 평화광장 바다앞을 밝히는 곳.

평화광장은 낭만의 거리, 젊음의 거리,연인의 거리인 듯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기 좋은 데크.

커플 한쌍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풍경.

평화광장은 목포 핫플레이스 목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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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상동 1157 | 평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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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북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둘러보고 삼학도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목포 마리나베이 호텔이었는데 목포항구와 목포수산시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숙소창을 통해 보이는 항구 너머 섬이 바로 삼학도였고 어린이 바다과학관이 보였습니다.




삼학도를 찾아 갈때 삼학도가 어딘지 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봐야 전체적인 윤곽이 보이기 때문이죠. 

삼학도는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삼학도, 중삼학도, 소삼학도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한바퀴 돌고 온 삼학도는 중삼학도입니다.



중삼학도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소형 선박이 다닐수 있는 물길이 있습니다.

김대중 기념관으로 오는 길에 목포의 눈물의 가수 이난영공원을 지나왔는데 그 곳은 대삼학도입니다.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어릴 적 어른들이 흥얼거리던 노래였죠.

어른들은 왜 트로트를 부르며 젓가락을 두드리나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 시절 그노래 그때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였었네요.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해봅니다.

날씨는 초겨울이라 아직 그렇게 춥지 않아 걷기 좋았습니다.

주민 몇 분이 산책하는 게 보였습니다.

공기 좋고 물이 있어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무리지은 철새들을 오랜만에 봅니다.

파란 하늘에 까만 점으로 비행할때 독특한 모양을 내더군요.

카메라를 안 가져 온 게 잠시 아쉬웠습니다. 



작은 배가 다닐 수 있는 물길에 카약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카약을 저으면서 삼학도를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삼학도와 근방을 연결하는 다리가 6개정도 있습니다.

1965년 중,대,소삼학도를 연결하여 육지가 되었고 시민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삼학도는 전설이 있습니다. 유달산의 장수에게 반한 세 처녀가 무사를 기다리다 그리움에 사무쳐 죽어 세 마리 학으로 환생해서 유달산 주위를 돌며 울었다고 합니다. 장수는 무예수련중 세마리 학을 활로 쏘아 명중시켰고 세마리 학은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고 그 자리에 세개의 섬이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그 섬을 삼학도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에서 삼학도 섬에 사는 아낙의 외로움과 기다림은 삼학도 전설과 닮아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은 나라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노래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트로트가요입니다.

목포 삼학도는 목포와 우리 나라의 역사가 녹아 있는 목포 주요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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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산정동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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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인여행블로거. 경상남도블로그 따오기 기자단 2기(2010). 2011,2012 경남이야기(경상남도 블로그) 팀블로그,2013년 경남이야기 팀블로그로 활동, 2015.9월부터 양산관광sns홍보단 활동. 2015년 양산시장표창장 수여.2016년,2017년 제3기,4기김해 sns서포터즈. 밀양시2기sns기자, 창원시4기sns기자로 활동중 연락처decemberrose71@hanmail.net www.facebook.com/seongja.ki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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