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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복원되어 쉼터를 주는 동래부 동헌

부산시 동래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옛 동래읍성을 중심한 인근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동래구는 1957년에 개편된 행정구역명이며 부산광역시의 중북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동래군은 신라 경덕왕 이래 부산광역시의 옛이름이며 1973년 양산군에 병합되면서 소멸된 행정구역명이다.동래부는 1895년에 개편된 행정구역이며 부산,울산,거제,포항,경주를 관할하였으나 소멸된 행정구역명이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낙민역에 걸쳐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4호선 수안역에 내려 동래부동헌을 둘러보기로 한다.수안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동래부동헌 330 m 라는 팻말이 나온다. 동래부동헌으로 가는 길은 동래수안시장으로 가는 길이다, 동래수안시장 옆에 동래부동헌이 있다.예전에 지나간적 있는 동래부동헌은 지금 재정비되..

벽화가 살아있는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마을

벽화마을을 많이 가보았습니다.저에게 그 첫 시작은 통영 동피랑 마을이었습니다.바다가 바라보이는 올망졸망한 통영 동피랑 마을과 벽화의 만남은 신선했고 골목탐방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생각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요?동피랑마을은 이제 통영 필수 코스로 빼놓을수 없는 관광코스가 되었습니다. 부산에도 벽화마을이 많지요.대표적인 감천문화마을, 닥밭골, 문현동 벽화마을,안창마을, 영주동 선리마을 등등 골목과 부산의 산동네에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위에 보이는 바다 위의 다리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마을입니다.정거마을 벽화마을은 바닷가 마을의 벽화마을입니다.미루다 미루다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위의 작은 도로라 조금 무서운듯한 느낌이 드는 도로를 지나 한참 바닷길을 꼬불꼬불 들어가면 ..

합천에서 태초의 인간으로 돌아간 3종세트 서바이벌,ATV,레프팅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한다는 거는 땀을 나게하며 정신을 맑게 하며 살아 있다는걸 느끼게 합니다.인간은 태초부터 몸을 움직여 사냥을 하고 농작을 하고 집을 짓고 항상 활동을 했습니다.그러한 활동이 인간을 살아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실비단 안개님 사진 제공 2015년 7월 25일 합천에서 몸을 제대로 움직이고 왔습니다.묘한 쾌감과 활력이 온 몸에 흐르던 날이었습니다.인간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빨간색 사륜바이크( atv) 가 늘어서 있는거 보이시지요.여기는 화랑레포츠라고 합천의 사륜바이크(atv), 서바이벌,캠핑장입니다. 실비단 안개님 사진제공 우선 사륜바이크부터 체험했습니다.부릉부릉~ 터미네이터나 여전사가 되어 사륜바이크를 탔습니다.운전보다 더 짜릿한게 모터소리가 그대로 전달되..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더우시죠?오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은 대박 시원해지실 겁니다.왜냐하면 오늘 블로그 내용이 오싹한 고스트파크, 옛날말로는 귀신의 집 체험이야기니까요.자~ 심장병 있으신분들은 피하시고 일반 건강하신 분들은 같이 고스트파크로 떠나봅시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여름 기간 2015.7.17 부터 8,16 까지 고스트파크로 변신합니다.합천영상테마파크 건물을 이용해 체험할 수 5개의 어트렉션(옛날에는 귀신의 집이라 했음)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후 3시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밤이면 정말 공포스러울거 같네요.ㅎㄷㄷㄷㄷ. 요금은 성인 3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미취학아동 무료. 합천군민,국가유공자,만65세이상노인,장애인..

출발드림팀의 주인공이 되게하는 합천황강워터파크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러 계곡,바다, 혹은 워터파크로 떠납니다.워터파크 하면 커다란 파도나 아찔한 슬라이드를 생각할 수 있는데 경남 합천에서는 조금 다른 강을 이용한 워터파크가 올해 처음으로 황강에 개설되었습니다. 이름은 옐로우리버비치입니다.입장료는 1일 30000원입니다.중고등학생은 20% 할인, 36개월이상 초등학생은 30%할인, 장애인은 50% 할인이다.합천군민은 일반 2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36개월이상 초등학생은 10000원,장애인_ 실버_ 유공자는 15000원입니다.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어 숙박을 하면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dj의 신나는 음악이 끊이지않아 여름바다 못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시원한 분수도 있어 강에 들어가지 않고도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옐로우 리버비치를 ..

네덜란드엔 러버덕 경남 양산엔 오리박물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이 2014년 10월 14일부터 11.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열렸었다.노란 고무오리가 뭐라고 다들 난리인가 했더니 ,네덜란드 설치미술가인 플로레타인 호프만이 tolo toys(영국)의 고무오리를 선택해 도시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물건을 배치하여 장난감을 거대화한 러버덕을 제작하였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전시되고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이러한 뜻을 지니고 있다. 오리를 네덜란드의 플로레타인 호프만 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한국의 경남 양산에도 오리에 관한 많은 ..

광안리 이런데가? 빨간등대 하얀등대?

부산 하면 바다 바다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겠지만 등대가 생각납니다.등대는 실제로 뱃사람들에게 필요한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지만 일반인에게는 낭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얼마전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봤더니 광안리에서도 가까이에 등대가 있더라고요. 광안리에서 볼 수 있는 등대는 하얀등대와 빨간등대입니다.등대까지 가는 길이 꽤나 멋집니다.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지요. 부산 갈맷길 2-2 구간 (민락교 - 광안리해수욕장 -동생말 -어울마당 -오륙도 유람선선착장 )은 민락교에서 오륙도 유람선선착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거꾸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민락수변공원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지나고 바닷가 방파제 쪽으로 내려가면 하얀등대를 만나는 길이 보입니다. 바람이 많아 풍력발전기를 설치해놓았고요..

생활속의 필요한 팁만 모아놓은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집안일이라는 것 , 쉬워 보이지만 은근 챙겨야 할거 많고 잔잔하게 신경쓸게 많습니다.초보주부인 경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하루종일 집안일만 하다 하루가 가는 경우도 있지요. 경험에 의해 혹은 주위 사람의 경험에 의해 혹은 검색으로 주부는 시간이 갈수록 집안일의 고수가 됩니다.주부경험이 많아도 잘 모르는 것이 있기 마련이죠. 초보주부나 독신, 경력 주부도 필요한 살림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이 나왔네요.소소하지만 유익한 아~ 맞다 라는 공감이 느껴지는 살림노하우만 살뜰히 모아놓은 책입니다.경향 BP에서 나온 박금숙 씨의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입니다. 박금숙씨는 닉네임 줌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http://zoommastory.com) 2008년 다음 SAY N..

내맘대로리뷰 2015.07.09

해운대는 7000원 광안리는 5000원

장마가 끝나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됩니다.시원한 물을 찾아 계곡과 바다로 떠나겠지요. 해수욕장가면 파라솔 대여 하지요? 해운대해수욕장은 파라솔,비치배드,튜브가 7000원입니다스마트비치 할인하면 5500원. 광안리 해수욕장은 파라솔 가격이 얼마일까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똑같을까요?아닙니다. 5000원입니다. 거기다 샤워는 무료입니다. 청소년,청소년동반가족에게는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도 있어요. 또 백사장 200m 구간은 개인파라솔구간이라 무료로 막 막 이용해도 되지요. 또한 새로생긴 갈대 파라솔은 10000원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 갈대파라솔은 순천만 갈대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광안리와 순천만의..

광안리의 밤은 해운대의 밤보다 아름답다.

기억,추억이라는 건 참 무서운것 같다.어느 장소에 가면 몇살때 누구와 함께 무엇을 했는지 생생히 기억나기 때문이다.특히 누구와 같이 했다는게 기억속에 크게 자리잡는다. 사진을 찍는다는건 추억을 저장하는 거라 했다. 옛사진을 보며 그땐 그랫지 하고 이야기꽃을 피운다.그래서 항상 좋은 인연과의 추억을 쌓아라는 것일게다. 어린시절 광안리에 대한 기억이 몇가지 있는데 제일 큰 기억은 29살 12월 31일에 해돋이를 보려고 밤을 세었다는 거다.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애들 데리고 광안리를 갔었고 광안대교가 생겼고 야경이 멋있었다. 얼마전 다시 찾은 광안리 해수욕장은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특히나 눈에 띠는건 해안산책로였다. 회센터 옆 해안산책로는 바다위에 있어 시원하고 바닷가 모래사장 쪽 건물전망이 좋고 광안대교..

야생화들의 천국 부산 삼락생태공원 야생화단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을 이렇게 구석구석 가보기는 처음입니다.삼락생태공원은 생태공원답게 공기도 좋고 꽃 , 풀, 나무 등 자연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꽃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삼락생태공원으로 오면 되겠습니다.단 , 물과 운동화를 준비해 많이 헤맬 준비를 하고 오셔야 됩니다. 노루오줌 : 7,8월에 홍자새 꽃이 줄기끝에 모여 피며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섬초롱꽃 : 8월에 연한 자주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는 꽃이 밑을 향해 달리며 줄기는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다. 박하 : 7~9월에 연자주색 꽃이 피며 잎 표면에 기름샘이 있어 박하액을 뽑아 약용 및 향료로 쓴다. 술패랭이꽃 : 7~8월에연홍자색 꽃이 피며 꽃잎이 5개로 끝이 깊고 잘게 갈라졌다.열매는 9월에 익는다...

분수와 어우러진 양산 워터파크 공원 연꽃

얼마전 부산 삼락생태공원 연꽃 포스팅을 했습니다. 양산 물금에 있는 양산 워터파크 공원에도 연꽃이 만발했더군요. 부끄러운듯 이제 피기 시작하는 연꽃.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가지가 위로 쑥 올라와 피는 연꽃을 보니 연꽃 촛대 같습니다.ㅎㅎ 청둥오리 2마리가 유유히 돌아다니고. 남생이가 있는지 사람들은 뭔가에 집중합니다. 분수와 어우러져 시원한 연꽃, 양산 워터파크 공원입니다. 이 글이 공감되신다면 공감 꾸욱~!!

부산에서 가장 큰 북카페 추리문학관

장마철입니다. 마른장마라 장마느낌도 별로 안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바깥 활동하기 그런 날씨에는 책보기가 참 좋습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6월의 어느 날 , 해운대 추리문학관을 찾았습니다.해운대 추리문학관은 부산에서 가장 큰 북카페입니다.왜냐하면 보통 북카페하고 다르게 총3층건물에다가 책도 많기도 해서지요. 자 ~ 이름도 색다른 추리문학관 으로 가보실까요? 추리문학관입구입니다.엔틱하지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셜록홈즈가 일 단 반겨줍니다. 오른쪽이 카페인데 커피도 안먹고 2,3층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지 1층에서 커피나 차를 주문하고2,3층을 이용하라는 설명이 있네요. 1층 카페 셜록홈즈의 집 내부모습입니다. 엔틱가구와 화초가 멋드러지게 어울린 고풍스런 곳입니다. 카운터근처에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고요. 커피 ..

수영만 아닌 가까운 낙동강에서 요트를

바다하면 수영,그리고 시원한 요트가 생각납니다.요트 타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요트가 줄을 지어 서 있는데요.굳이 해운대구 수영만까지 안가도 요트를 탈수 있습니다.바로 부산 북구 삼락생태공원과 화명생태공원에 계류장이 있어 시원한 요트나 바나나보트 카약을 즐길수 있습니다. 삼락생태공원 계류장은 지도의 16번부분입니다. 이용료를 살펴보면 바나나보트 성인 11000원모터보트 성인 11000원 , 래프팅 성인 10000원 카약 성인 10000원 입니다. 정박해 있는 요트의 모습입니다. 카약 수상자전거. 보트를 타다 보면 부산 김해 경전철이 지나가는 진풍경을 보기도 합니다. 저 멀리 아파트가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강을 보며 차를 세워놓고 악기를 연주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어요. 도심인..

가깝고 넓어 좋은 삼락공원 오토캠핑장

캠핑 좋아하시나요 ?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는 이 계절 캠핑족들이 하나둘씩 움직일 때입니다. 부산 삼락생태공원에도 오토캠핑장이 있는데요.삼락오토캠핑장은 부산시 최초 공공 오토캠핑장으로 2014년 7월초 개장했습니다.2014년 11월 ~ 2015년 2월 까지 휴장했다가 3월 1일 개장했습니다.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 25000원,일반캠핑 사이트 15000 원 삼락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됩니다. 오토캠핑장 구조는 대략 이렇구요 전체적으로 막힘없이 넓직한게 좋습니다. 족구대도 있네요. 오토캠핑 사이트 A 와 B 로 나눠지고요 취사장 화장실,샤워실이 갖추어져 있네요. 넓어서 차를 대고도 공간이 남는 느낌입니다. 퀘적한 캠핑을 즐길수 있겠어요. 취사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깝고..

부산 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2편 - 아! 순결한 단아한 연꽃이여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날밤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시인의 이런 시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연꽃을 찾아 그렇게 몇시간을 삼락생태공원을 헤매었답니다.삼락공원 참 좋은곳인데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더군요.덕분에 연꽃단지가 2군데라는 걸 알았지만요. 삼락공원 연꽃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지요? 연꽃단지 주차장 라면트럭 아저씨 말씀인데 진짜 가보니 좋더군요.가까운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함양 상림까지 안가도 될듯합니다. 연꽃단지 전체모습입니다. 연잎들 사이로 하나씩 피어오르는 연꽃, 참 아름답습니다. 저 연꽃들이 활짝 피어준다면 아주 환상입니다. 연잎밥도 참 맛 좋죠. 활짝 핀 연꽃을 발견했어요.순결하고 단아한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이리 보아도 아름답고 저리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수련입니..

부산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1편 - 샛노란 꽃밭

부산 삼락생태공원은 아름다운 풍경들로 사진사들이 많이 찾아갑니다.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을 뒤져봤는데요. 사진사들이 많이 다녀갈만한 곳이더군요. 담양메타세콰이아 길 부럽지 않은 이 오솔길은 감동이었습니다.웨딩촬영장소로도 손색없을 곳이었지요.위치는 연꽃단지 주차장 옆 오솔길입니다.이 길의 끝에 아름다운 연꽃단지가 있어요. 오솔길 옆에 노오란 꽃이 우리를 유혹합니다.유채꽃,금계국에 이어 이 노란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특히나 이 꽃밭속에서 찍는 프사는 쥑일겁니다.^^ 다 피고나니 꽃이 뒤집어지는 특이한 꽃. 노오란 꽃밭위로 김해경전철이 지나가니 더욱 그림같습니다. 이 노란 꽃의 이름은 ~~ 바로 바로 루드베키아입니다. 이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꼬옥 눌러주세요 ~~

빈티지의 끝을 보여주는 카페 대룡마을 아트 인 오리

빈티지한 것 좋아하시나요?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빈티지란 오래된 낡은듯한 중고나 골동품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빈티지한 것을 좋아하는데요.부산 기장 대룡마을의 무인카페를 가봤더니 빈티지가 완전히 폭발하는 곳입니다.카페 art in ori 는 빈티지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대룡마을 아트 인 오리는 대룡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서 주차장 조금 지나서 있어요. 입구에는 오리공작소라는 미용실이 있고요.어르신들 머리손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기장대룡마을은 1990년대 후반 작가들의 작업실이 만들어지고 이곳 출신 조형 예술 전공 정동명교수가 자신의 집 한편에 작업실을 열었고 이후 지인들이 하나둘 작업실을 열면서 창작촌으로 변했습니다.예술인들의 마을답게 곳곳에 예술작품..

연인들이 꼭 가봐야할 부산 정관 장미공원

부산 정관에 장미공원이 있습니다.윗골공원이라고도 하고 정관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장미는 5월의 꽃이고 화려함의 대명사지요.향도 강해서 길 가는 이를 유혹한답니다. 러블리 훼어리 장미 향에 한번 빠져보실까요?장미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놀랄정도입니다. 샤티나 훼어리 퀸 찰스톤 람피온 화이트 매직 골드매리 콘체티노 에밀놀드 마갈리 콘랏드 헹켈 테네케 핑크피스 종류도 엄청 많고 색깔도 다양하네요. 연인들 사진장소로 좋을듯한 예쁜곳이네요. 정관 장미공원 : 부산 기장군 정관면 매학리 709 051 - 709 - 5386 이 글에 공감이 되신다면 공감 꼬옥 눌러주세요 ^^

2015 송도와 1960년대 송도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개장한 대한민국 최초 해수욕장입니다. 1968년에 저희 시부모님께서 결혼 하셨는데요.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즐겨찾는곳이 송도해수욕장이었답니다. 2013년 개장100주년을 맞아 송도 100주년 기념공원을 조성했습니다. 1964년에 거북섬에서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송도의 명물이었습니다. 구름다리는 시설노후로 통행중단하여 잦은태풍피해로 2002.4월에 철거했습니다.구름다리 미니어처 모습입니다.옛사진과 비교했을때 거의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미니어처도 만들어놓았습니다.송도 해수욕장에 추억 있으신 어르신들 옛 추억 떠올리면서 송도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해상다이빙대도 새로 생겼네요. 1910년 후반에는 나무로 제작된..

스릴넘치는 송도 스카이워크

2015년 6월 1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송도스카이워크가 문을 열었다.오륙도 스카이워크도 http://decemberrose71.tistory.com/590 멋지다 생각들었는데 송도에까지 생겼다니 부산시가 관광도시로 만들려고 발악? 하는게 느껴졌다. 송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아침 6시부터 야간 11시까지 개장이다. 야경또한 멋지리라 생각이 든다.우리나라 첫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바다 위를 걸을 수 잇는 스카이워크는 거북섬 인근 바다 위 5.5 ~ 8m 높이, 104m 길이로 걸어보면 스릴넘친다.제법 길면서 약간 올라가면서 s 자 모양이라 더욱더 그런거 같다.운전도 s 코스 내리막은 후덜덜하지 않던가? 그러고 보니 송도 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초해수욕장이..

해체주의 건물에 입이 떡 벌어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

해마다 10월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올해 2015년은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며 벌써 20회가 된다.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폐막식,영화상영을 하는데 레드카펫과 수 많은 스타를 볼 수 있는 화려한 축제다. 항상 여배우들의 드레스와 노출이 화제가 되어 인터넷 및 신문기사를 장식한다.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영화상영이나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빅루프( 남색부분) 스몰루프(파란부분) 영화의 전당 건물은 아주 예술적이다. 밤이면 조명으로 더욱더 빛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곳이다.영화의 전당은 시네마운틴 , 더블콘, 비프힐 3개의 건물과 2개의 거대한 지붕으로 나뉜다. 시네마운틴과 더블콘 사이에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행사를 하는 야외극장이 위치하고 전체의 지붕인 빅루..

부산기장에는 토우들이 노래를 하는 곳이 있다

부산 기장 바닷가를 지나가다 보면 대변 뒤쪽도로 어디 산아래 토암도자기공원이 있다. 좀 높은지역에다 푸른녹음아래 위치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예전에 한번 가봐야지 한 곳이었는데 최근에야 가보게 되었다. 오리훈제나 정식 . 단팥죽이나 간단한 차를 판매한다. 곳곳에 다른표정의 토우들이 장식되어있다. 그래서 통일감 안정감이 있는 토우들이다. 선비정식을 시켰는데 연휴에다 밥이 준비가 덜 되었는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실망감이 들었다. 안되면 안된다고 하는게 올바른 서비스라 생각한다. 밥값도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토암동산의 토우들이나 구경하기로 했다. 햇살이 좋아 장독의 장은 잘 영그는 곳이었다. 도자기 가마가 보존되어 있고 토우는 우주의 새로운 생명체처럼 다양한 표정이었다. 토암동산은..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사랑이가 체험한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부산아쿠아리움)

오랜만에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2015년 5월 8일 부산 블로거데이 행사때문이죠.애들이 다 커버려서 아쿠아리움 갈 일이 없어졌어요.어릴때 필수 코스였던 아쿠아리움~ 이제는 편안하게 관광합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이 요즘 참 재미있는데요.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아쿠아리움에서 아트아쿠아리움 체험을 했었지요.일본 안가도 됩니다.부산 아쿠아리움에 아트아쿠아리움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거기다 4D 라이드까지 새롭게 문을 열어 더욱더 다양한 부산 아쿠아리움이 되었답니다.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 주목해주세요. 아쿠아리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마침 펭귄 먹이주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펭귄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펭귄이 유유히 수영하는거 좀 보세요. 좀 낯서네요 ㅎㅎ. 상괭이병원이 있네요.상..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데이트코스 해운대 영화의 거리

2015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입니다.이날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색다른 날이기도 합니다.바로바로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에서 진행하는 '블로거데이'행사가 있는 날입니다.이 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산 아쿠아리움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3곳 모두 다 새롭게 자세하게 알게 되어 부산 해운대에 대해 더욱더 애정이 깊어지는 하루였어요. 그 중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터 소개할까 합니다.물론 영화의 전당과, 부산 아쿠아리움도 포스팅이 계속될거구요 ^^ 마린시티 해안도로에 키 큰 남자가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슬레이트판을 들고 서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영화의 거리는 여기서부터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으로 더 샾 아델리스 아파트에서 파크 하얏트 부산까지..

봄날밤 산책으로 부산연등축제 어때요?

한국은 축제가 많은 나라다.따뜻한 봄이 오자 축제는 시작되고 계속 지속되었다. 그 축제 가운데 부산연등축제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작년까지는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 지하철 부전역 8번출구로 나오면 된다.평지에다 부산의 가운데라 접근성은 훨씬 좋다.장소가 바뀌니 작품의 느낌이 색다른 느낌이다.저녁먹고 가볍게 산보삼아 나와 연등축제 보고 가면 된다. 아름다운거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여 연등축제를 빼먹지 말기를. 선큰광장에 편의점도 있고 쉴곳도 많으니 다리아플 걱정은 안해도 된다.거기다 조금만 걸어가면 서면이니 맥주 한잔하는 여유를 부려도 된다. 진주유등축제가 다가오긴 하는데 ~ 가까운 부산에서나마 연등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실루엣이 하나의 그림이 되엇던 찰..

부산시민공원 작년 가을, 올 봄 스케치

부산시민공원은 미군 하야리아 부대가 있던 곳인데 2006년 하야리아부대의 철수로 우리정부가 반환받아시민공원을 만들었다.2011년 8월 기공식을 하고 2014년 5월 1일 개장해서 하루 3만5천명이 찾아가는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부산시민공원 : 부산시민공원은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 5개 주제로 조성되었다.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조성 면적은 473.279 ㎡이며 그중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약40000 ㎡(축구장 6배)이다. 작년 가을 부산시민공원을 찾았었다.국화가 만개한 부산시민공원은 평지의 커다란 공원으로 아주 매력적인..

울산 태화강 유채 스케치

봄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이제 서서히 여름으로 접어듭니다. 지금 온 천지가 꽃으로 물들었는데요. 벚꽃이후로 노오란 유채꽃 . 빨간 철쭉이 화사하게 봄을 알리고 있어요. 얼마전 부산대저생태공원 유채밭을 다녀왔는데 유채단지가 엄청크고 볼만했지요. 울산태화강에도 유채가 심어져있는데 강을 배경으로 하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4월말 유채가 이제 점점 지기 시작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울산 태화강입니다. 여기는 유채 사이에 시원한 나무가 있는게 뭐랄까 좀 더 자연속으로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다리 밑 그늘은 여름에는 시원한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리가 액자역할을 해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길을 걷다 보니 몽글 몽글한게 보입니다. 민들레 홀씨입니다. 후 ~ 불었더니 이런 모양이네요. 참 이쁜 모습이에요. 쭉 뻗..

벌교가면 당근 꼬막정식 먹지요

전라남도 순천옆에 벌교가 있다.벌교는 꼬막으로 유명하다. 순천가는길에 잠시 들른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가기로 했다.여기저기 모두다 꼬막정식집이다. 외서댁 꼬막나라라는 꼬막맛집으로 들어가보았다.방송에 나왔다는데 인간들이 참 많이도 와서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꼬막정식은 1인당 15000원인데 삶은통꼬막,꼬막회무침,양념꼬막,꼬막전,꼬막된장탕,꼬막탕수육이 다나온다. 꼬막탕수육과 삶은꼬막, 색은이래도 찝찔한게 끝맛이 은근 끌리는 맛이었다. 꼬막회무침에 밥을 비벼먹으면 괜찮다. 꼬막전도 색다르고 된장국에도 꼬막이 들어간다.그래서 벌교 꼬막정식이다. 한번쯤은 별미로 먹을만한 음식이다.